기억해 식을줄 모르는 너의 자존심 자 이젠 제자리도 돌아올때가 됐어 널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그래 너를 에워싸고 있는 어둠에 넌 버려졌어 그러나 이젠 니 모습을 돌아봐 모든 것 너의 탓, 누구의 탓도 아냐 어때 좌절은 잠깐의 휴식 그것으로 충분해 뭔가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으로 충분해 그렇다면 그 어느 곳이라도 그걸 찾아 떠나봐 어두워져가는 세상 한 가운데 쓰러진 널 본 적 있니 아무도 잡을 수 없어 죽고싶도록 허망해지고 미치도록 소리쳐봤니 지치고 힘들때 너 없는 세상을 바라봐 너로 인해 달라져 가는 세상 아무도 네 곁에 남아있지 않는다해도 너는 너를 위해 일어서야해
울지마 포기하지마 세상을 받치고 있잖아 넌 니가 거쳐야 할 거친 세파 어렵지 않아 니가 널 도와야 해 맘 열어 저기 여러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게 소리쳐 목이 터지도록 말야 널 믿어 너의 뜨거운 가슴 열어 마음의 날개로 한번 날아 보는거야 소리쳐봐 다시 더 크게 아 지치고 힘에 겨울 땐 소리쳐 세상을 바라보면서 아직 살아있는 너는 너를 보여줘 /꺾을 수 없는 참을 수 없는 너의 뜨거움 날아가 온 세상 너의 발 아래 보일수 있게 너를 가두었던 어둠을 뚫고 마지막 힘을 내 모두가 널 볼 수 있도록 니가 살아있는 이 곳에 말야 날아가 온 세상 너의 발 아래 보일수 있게 너를 가두었던 어둠을 뚫고 마지막 힘을 내 모두가 널 볼 수 있도록 니가 살아있는 이 곳에 말야 니가 살아있는 이 곳에 말야
다녀오겠습니다 서둘러서 나왔지 돌아보지도 못해 엉엉 울까봐 2년동안 볼수 없다고 당신이 못챙긴다고 아프지 말라고 편지하라고 꼭 그럴께 잘 이겨 내볼께 나 새사람될께 걱정하지마 건강하게만 있어줘 고맙다는 흔하디 흔한 말, 왜 엄마에게만 많이 아끼며 살아왔을까 후회가돼
엄마 잔소리 땜에 똑바로 걸어서 아주 나쁜 사람은 되지 않았어 부족한 우리집 싫다고 원망도 했지만 이제는 오히려 감사해하는걸 어렸을 땐 왜 엄마 마음을 난 몰랐었을까 철이 없고 단지 어렸을 뿐일까 사랑한단 흔하디흔한 말, 왜 엄마에게만 많이 아끼며 살아왔을까 후회가돼 이제는 엄마 내가 꼭 지켜줄께 모든거 내가 다줄께 워~~
아프지 마 나랑만 살아 나 정말잘할게 오래 오래 오래 오래 영원토록 큰소리로 나 지금 말할래 나 엄마 사랑해 워- 어디도 가지마 내 엄마야~~~
yo 오돌뼈 yo 닭 똥집 오 불 닭발 탕 탕 알 탕 넌 계란말이 난 소금구이 모두다 콜 콜 전부다 콜 콜 우리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한잔 하자 그래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대포 한잔 부장님의 잔소리에 술이 땡 기는 구나 돌려 막는 카드빚에 술이 친구더구나 헤어지잔 여친 땜에 술이 오르는 구나 시끌벅적 사람 냄새 너무나 그립 구나 그렇다면 어디로 가나 친구야 어디로 갈까 고민 말고 가까운 데로 아 저 깄 구나 우리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한잔 하자 그래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대포 한잔 오늘따라 술이 아주 뼛속까지 달구나 꿀렁 꿀렁 목 넘김이 아주 예술 이구나 이모님의 계란말이 유난히 더 크구나 일어나 자 일어나 친구야 2차 가자 그렇다면 어디로 가나 친구야 어디로 갈까 고민 말고 가까운 데로 또 저 깄 구나 우리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한잔 하자 그래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대포 한잔 자 괴로운 일 다 술 한 잔에 확 3대7로 말아 라 (자 원 샷) 짜증난 일 다 안주 한 점 과 씹어 삼켜버리자 (자 투 샷) 삶에 지쳐 흐느적거리는 대한민국 5272만 영혼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자 우리 모두 힘 냅시다 벌써 2차 끊긴 막차 잠도 온다 이제 막잔 하자 그러지 말고 우리 그러지 말고 내가 쏠께 한잔만 더 하자 응 3차 가자 포장마차 우리 힘을 내자 같이 건배하자 다짐했던 말들 잊지 말자 우리 파이팅 하자 인생 열차 거침없이 모두 달려가자 과음 하지 맙 시다
나를 흔들어댄다 나의 피는 더워진다 굶주렸던 인내심은 먹이를 찾아 모순의 숲을 간다 테크닉 따윈 없다 단지 몸뚱이뿐 주머니 속 송곳처럼 감출 수는 없다 내게 진실은 하나다 태풍 속 벼랑 끝이라도 지독한 암흑뿐이어도 내가 믿는 신념 그 위대한 가치를 난 내게 부여했어 내 두려움은 용길 뿜어 대고 일어선 의지는 유연함을 잃고 욕망이란 약한 촛불 앞에 나를 지배하고 나의 몸을 태워 막아서
얕은 손짓을 한다 나는 고개 돌린다 기횐 균등해야하고 나에겐 두려울 만큼 엄격하다 나는 시험에 든다 눈은 흔들린다 허나 금지된 유혹의 밀어를 속삭일 때 나는 사악한 남자다 해일 속 거친 여울에도 끝없는 수렁 앞에서도 내가 지킨 신념, 그 의미를 알기에 기쁘게 좌절했어 두눈은 멀고 나는 곤두서고 경직된 의지는 천리안이 되고 절망이란 날카로움 앞에 나를 찢어내고 나는 새 심장을 만들어
태풍 속 벼랑 끝이라도 지독한 암흑뿐이어도 내가 믿는 신념 그 위대한 가치를 난 내게 부여했어 내 두려움은 용길 뿜어 대고 일어선 의지는 유연함을 잃고 욕망이란 약한 촛불 앞에 나를 지배하고 나의 몸을 태워 막아서
해맑은 그대 미소처럼 오늘 하루를 시작해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 서로에 기댄 모습 힘이 들 땐 그대 이름을 불러보며 잠 들고 (잠 들고) 우리의 만남이 영원할 수 있도록 기도해 잊지 않겠어 나를 향한 작은 정성과 커다란 꿈들 사랑했던 날 추억 모두 그대로 인한 선물인걸 그대 날 떠나가지 마요 그댈 미워 할 수 없어 우리 만나고 지금까지 얼마나 행복한지 그대의 숨소리 그대의 눈빛을 난 담고서 (담고서) 우리의 만남이 축복되어지기를 기도해 잊지 않겠어 나를 향한 작은 정성과 커다란 꿈들 사랑했던 날 추억 모두 그대로 인한 선물인걸 잊지 않겠어 나를 향한 작은 정성과 커다란 꿈들 사랑했던 날 추억 모두 그대로 잊지 않겠어 나를 향한 작은 정성과 커다란 꿈들 사랑했던 날 추억 모두 그대로 인한 선물인걸
show me the money 돈 없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 give me the money 돈만 주면 뭐든 다 되는 세상
술에 취한 밤 나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가 도착이란 두 글자가 나의 귓가를 맴돌 때 지갑이 없어진 걸 뒤늦게 알게된 나 다급해진 목소리로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여보세유?) 엄마 (어~아들~) 나 지금 택시비가 모자른 것 같아 엄마 (얼마나?)
요금은 35000원을 향해 달리고(또 달리고) (뭐라고?) 거의 다 온 것 같은데..그러니 엄마 (전화잘못거셨어유~) 엄마..엄마!?
show me the money 돈 없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 give me the money 돈만 주면 뭐든 다 되는 세상
주머닐 털어 털어 털어 (뒤져서 나오면 백원에 한 대) 적금을 쪼개 쪼개 쪼개 ( 원금을 못 건져도 쪼개 ) 술담배 끊어 끊어 끊어 인생 돈이 전부야 엄만 날 버렸다 돈! 돈! 그놈의 돈! 엄마를 뒤로 한채 문득 그녀 생각이 났다 지금 내 심정, 알아 줄 사람은 바로 그녀 난 너에게로 간다 (아저씨 차 좀 돌려주세요)
(여보세요) 자기야 (응, 오빠) 내 말 오해하지 말고 잘 들어 응, 자기야 (응~ 무슨일인데?) 지금 택시비가 없어 너희 집앞으로 갈께 (아니~얼마나 부족하길래~) 원래는 35000원 지금은 5만..... (우리 헤어져)
show me the money 돈 없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 give me the money 돈만 주면 뭐든 다 되는 세상 주머닐 털어 털어 털어 (뒤져서 나오면 백원에 한 대) 적금을 쪼개 쪼개 쪼개 ( 원금을 못 건져도 쪼개 ) 술담배 끊어 끊어 끊어 인생 돈이 전부야
그놈의 돈 때문에 어딜가나 돈 때문에 사람 인생 하나 바뀌는 건 시간문제 그놈의 돈 때문에 어딜가나 돈 때문에 사람은 물고 뜯고 싸움을 즐기며 살아가지 돈 때문에
두 눈을 감고 니가 보고 싶은 세상을 봐 두 귀를 막고 니가 듣고 싶은 세상 얘길 들어
그래도 안 될 놈은 안돼 (왜) 넌 안돼 (난 왜 안돼) 안돼
발바닥에 땀나도록 쉴새 없이 달려온 나
우유배달 30만원 편의점알바 60만원 카파라치 다섯건 하지만 등록금은 뭐? 2000만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세상 내돈 내돈 내돈!
한숨을 거둬 / 있다가도 없는게 돈이잖아 고개를 들어 / 돈 따위로 결코 무릎 꿇지마
몸으로 때워 때워 때워 (잘 못 맞으면 뼈 부러져) 악으로 버텨 버텨 버텨 (대충하다간 둘 다 죽어) 세상을 살아 살아 살아-가 다 내 돈이야 내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