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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Poem Essay 2 '내마음속에 사랑의 집한채' (0000)
사랑이 뭔지 난 아직 몰라요.
이별이 뭔지 난 아직 몰라요 그러나 옹근 기와집 방이 열 개가 넘는 그 넓디 넓은 집에 근심이 그득 찼어요. 그집 사랑방에서 난 여름 내내 당신에게 편지를 쓴답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교만하지 말아요 무릇 이별이란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 사람들은 쉽게 말하지만 무엇을 얻었다고 그리 좋아할 일만은 아니지요 어제는 어제의 별빛이 흐르고 오늘은 오늘의 별빛이 흐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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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Poem Essay 2 '내마음속에 사랑의 집한채' (0000)
그대 오신다 하여
하 기다려 봐도 오시는 건 저녁 어스름뿐 가슴에 화톳불 하나 지피어 놓고 밤을 밝히면 남겨진 마음엔 돌부처 하나 바람아 너는 아느냐 돌아눕는 내 가슴에 박힌 가시 언제나 삭아질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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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Poem Essay 2 '내마음속에 사랑의 집한채' (0000)
불을 키우고
어둠을 빛나게 하는 그런 삶이고 싶다. 당신 앞에서 어느 때 밤은 깊고 깊어져 주위를 볼 수 없을때 모닥불로 만나는 그런 연인이고 싶다 당신 곁에서 모든 걸 이루었으나 아무것도 얻은 것 없는 그런 삶이라도 좋다 당신이 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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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Poem Essay 2 '내마음속에 사랑의 집한채' (0000)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어느 가을날 당신은 내게 물어왔지요 난 갈비 내리는 들판으로 가보라 웅얼거렸습니다. 끄덕이며 끄덕이며 달려갔던 당신이 돌아와 그곳엔 아무것도 없더라 말했지요. 그리움과 사랑과 인생은 늘 비어 있는 것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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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Poem Essay 2 '내마음속에 사랑의 집한채' (0000)
억압도 희생도 없는 그런 길을 걸어요
스스로 일어나는 혼란을 극복하고 갈등을 이겨 너와 내가 하나되는 그런 사랑을 해요 앞날에 대해 이상적 삶에 대해 얘기를 나눠요 내면의 긴장을 풀고 나의 눈을 따스히 바라보세요 벗겨지고 벗겨진 내 자아 그대에게 바쳐진 내 영혼의 아름다움이 거기에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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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이승연 Poem Essay 2 '내마음속에 사랑의 집한채'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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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Poem Essay 2 '내마음속에 사랑의 집한채' (0000)
사랑에 집착하지 말라
집착은 모든 걸 잃는 지름길이다 비구름이 꽃에게 물을 뿌릴때 그는 꽃에게 고마워한다. 꽃이 물을 받아들임으로써 자신이 지고 있던 짐을 덜었기 때문이다. 넘치게 하라 자신의 사랑을 대지에 넘쳐 흐르게 하라 사랑으로 충만한 가슴은 모든 걸 받아들이리라 사랑은 주는 자도 받는 자도 없다 집착은 사랑을 병들게 하는 악의 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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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이승연 Poem Essay 2 '내마음속에 사랑의 집한채'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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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Poem Essay 2 '내마음속에 사랑의 집한채' (0000)
왜
아니 오십니까? 오늘 그대 모습 봤어요. 아른거리며 당신은 내눈가에 잠시 머무르다 꿈결같이 사라졌지요. 지금 이 시간이 아니라도 좋아요. 당장이 아니라면 조금 늦은 시간에 오세요 늦어도 오지 못하신다면 내일이라도 좋아요. 당신을 기다리는 동안 난 전혀 힘들지 않답니다. 그러나 목이 마르고 마른침이 자꾸 삼켜져요 한 번만이라도 다녀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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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이승연 Poem Essay 2 '내마음속에 사랑의 집한채'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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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Poem Essay 2 '내마음속에 사랑의 집한채' (0000)
행복에는
조건이 없지요. 늘 텅 비어 있는 그 공간 채우려 하지 마세요 아무리 다가가도 메울 수 없는 허망의 무덤이랍니다. 조건없이 살아요 청자의 투명함이 왜 그리 아름다운지 아신다면 저절로 넘실대는 사랑의 기쁨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는 법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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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Poem Essay 2 '내마음속에 사랑의 집한채' (0000)
석류가 익으면 저절로 터진다 하나
난 믿지 않는다. 사랑이 익으면 열매가 맺힌다 하나 난 믿지 않는다. 천둥이 치면 번개가 보인다 하나 난 믿지 않는다. 해가 기울어 서산으로 져야 난 비로소 고개를 끄덕인다. 모든게 허위인 세상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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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잊으리/나는 누굴 믿어 (1974)
그목소리 그목소리 그리운 그목소리
언제나 눈감으면 들려오는 그목소리 ※ 바람이 불어오면 행여나 임이실까 애타게 기다리는 아 - 그목소리 그목소리 그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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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잊으리/나는 누굴 믿어 (1974)
바람불고 비가 온다고 임마중을 못가나
바람 불고 비가 온다고 아니 오실 임이 아닌데 나를 사랑한다는 그마음이 변해서 아니올까 아니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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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잊으리/나는 누굴 믿어 (1974)
그대 나를 불러 주세요 아름다운 그 목소리
혼자서는 외로워 혼자서는 못살어 그대 나를 오라 하세요 그대 나를 사랑 해줘요 혼자서는 외로워 혼자서는 못살어 그래 나를 불러 주세요 ※ 그대 없는 세상 나는 정말 싫어 그대 없는 세상 나는 누굴 믿어 그대 없는 세상 나는 정말 싫어 그대 없는 세상 나는 누굴 믿어 그대 나를 불러주세요 아름다운 그목소리로 혼자서는 외로워 혼자서는 못살아 그대 나를 불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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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잊으리/나는 누굴 믿어 (1974)
1.그리워 그리워 너무 그리워 참을 수 없어서 아픈 가슴이
돌아올길 없는 그사람 목마르게 기다리다가 한송이 꽃잎이 바람에 떨려요 no no... 2.못잊어 못잊어 차마 못잊어 흐르는 강물에 띄운 사연이 언제라도 다시 한번만 돌아오리 불러보다가 한송이 꽃잎이 바람에 떨려요 no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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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잊으리/나는 누굴 믿어 (1974)
1. 언제나 다정하던 정다운 그사람
그무슨 사연 있어 멀리 떠났나 생각을 말자해도 잊지 못하는 마음 이렇게 눈물 흘리며 기도 드립니다 멀리 간 나의 사랑 어느 곳에 있을지라도 행복하게 하여 줍소서 아베마리아 2. 둘이서 걷던 이 길을 나혼자 걸으면 그무슨 까닭인지 흐르는 눈물 그대는 나를 잊고 돌아오지 않아도 이렇게 눈물 흘리며 기도 드립니다 멀리 간 나의 사랑 어느 곳에 있을지라도 행복하게 하여 줍소서 아베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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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잊으리/나는 누굴 믿어 (1974)
1. 찬바람 노여워서 꽃잎이 지네
못다핀 설움안고 꽃잎이 지네 불잡아도 매달려도 무정한 사람 아 - 조르다 못해 단념하는 내맘처럼 내맘처럼 찬서리 원망하며 꽃잎들이 지네 2. 찬바람 원망하며 꽃잎이 지네 온다는 기약없이 꽃잎이 지네 타이르며 애원해도 떠나는 사람 아- 생각다 못해 단념하는 내맘처럼 내맘처럼 찬서리 원망하며 꽃잎들이 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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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잊으리/나는 누굴 믿어 (1974)
노을이 물든 바닷가에 나홀로 걸어가면 물새가 울던 모래밭에 파도만 밀려오네
아득한 수평선 너머 둥근달 솟아오르면 물새도 멀리 님찾아 돌아가겠지 등대불 없는 바닷가에 어둠이 찾아오면 잊을 수 없는 옛추억에 나홀로 걸어가네 Na 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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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잊으리/나는 누굴 믿어 (1974)
1. 그대 나를 사랑한다는 그 말씀이 아름다운 거짓말이 된다면
예 예 예 - - 바보처럼 하염없이 울거야 영원한 사랑을 영원한 사랑을 추억으로 만들지 말아요 이별은 서로가 이별은 서로가 마음만 아프다오 2. 영원토록 사랑한다는 그말씀이 아름다운 거짓말이 된다면 예 예 예 - - 빗속에서 소리없이 울거야 우리의 사랑을 우리의 사랑을 추억으로 만들지 말아요 이별은 서로가 이별은 서로가 마음만 아프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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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잊으리/나는 누굴 믿어 (1974)
행여 그 사람 지나갈까 작은 가슴 설레이며 서싱인 온종일
해가 서산에 저물도록 기다린 부질없이 바람만 불어요 난생 처음 느껴보는 이심정 웬일인지 야릇한 마음 능금처럼 붉어간 이뺨을 내마음 나도몰라 정말 그사람 안오실까 아쉬움 달랠길 없어 나와본 길목길 ※ 아무도 모르는 이건 비밀 한눈에 그사람 좋아지고 방이면 밤마다 꿈속에 입맞춤 꽃피는데 행여 그 사람 지나갈까 작은 가슴 설레이며 서싱인 온종일 해가 서산에 저물도록 기다린 부질없이 바람만 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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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잊으리/나는 누굴 믿어 (1974)
1. 그토록 사랑한 그님을 보내고
어이해 나홀로 외로워 하는가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젠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젠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2. 이젠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젠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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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잊으리/나는 누굴 믿어 (1974)
그대 지금은 남남인줄 알고 있지만
아름답던 그 시절은 오늘도 눈물주네 참사랑이란 이렇게 눈물을 주나 슬픔을 주나 멀리 떠나간 내 사랑아 나는 잊지 못해요 잊을 수가 없어요 고독이 밀리는 이 밤을 어이해요 그대 지금은 남남인줄 알고 있지만 아름답던 그 시절은 오늘도 눈물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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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잊으리/나는 누굴 믿어 (1974)
찬비를 맞으며 생각해봐요
찬비를 맞으며 걸어 보아요 찬비에 젖으며 생각해봐요 찬비에 젖으며 걸어보아요 * 후회한다면 후회한다면 저 찬비가 멈추기 전에 내게 돌아와 내게 돌아와 저 찬비가 멈추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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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그목소리 그목소리 그리운 그목소리
언제나 눈감으면 들려오는 그목소리 ※ 바람이 불어오면 행여나 임이실까 애타게 기다리는 아 - 그목소리 그목소리 그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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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 바람불고 비가 온다고 임마중을 못가나
바람불고 비가 온다고 아니오실 임이 아닌데 나를 사랑한다는 그마음이 변해서 아니올까 아니올까 바람불고 비가온다고 임마중을 못가나 바람불고 비가 온다고 아니오실 임이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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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너는 나를 두고 갔지만 나는 너를 잊지 못해서
언제까지 나혼자만이 이렇게 울고 있어 ※ 철따라 돌아오는 기러기처럼 사랑하는 너의 마음이 옛날처럼 돌아와주면 나는너를 사랑하면서 나는 너를 사랑하면서 언제까지 비둘기처럼 그렇게 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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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그대 나를 불러 주세요 아름다운 그 목소리
혼자서는 외로워 혼자서는 못살어 그대 나를 오라 하세요 그대 나를 사랑 해줘요 혼자서는 외로워 혼자서는 못살어 그래 나를 불러 주세요 ※ 그대 없는 세상 나는 정말 싫어 그대 없는 세상 나는 누굴 믿어 그대 없는 세상 나는 정말 싫어 그대 없는 세상 나는 누굴 믿어 그대 나를 불러주세요 아름다운 그목소리로 혼자서는 외로워 혼자서는 못살아 그대 나를 불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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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1. 언제나 다정하던 정다운 그사람
그무슨 사연 있어 멀리 떠났나 생각을 말자해도 잊지 못하는 마음 이렇게 눈물 흘리며 기도 드립니다 멀리 간 나의 사랑 어느 곳에 있을지라도 행복하게 하여 줍소서 아베마리아 2. 둘이서 걷던 이 길을 나혼자 걸으면 그무슨 까닭인지 흐르는 눈물 그대는 나를 잊고 돌아오지 않아도 이렇게 눈물 흘리며 기도 드립니다 멀리 간 나의 사랑 어느 곳에 있을지라도 행복하게 하여 줍소서 아베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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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1. 찬바람 노여워서 꽃잎이 지네
못다핀 설움안고 꽃잎이 지네 불잡아도 매달려도 무정한 사람 아 - 조르다 못해 단념하는 내맘처럼 내맘처럼 찬서리 원망하며 꽃잎들이 지네 2. 찬바람 원망하며 꽃잎이 지네 온다는 기약없이 꽃잎이 지네 타이르며 애원해도 떠나는 사람 아- 생각다 못해 단념하는 내맘처럼 내맘처럼 찬서리 원망하며 꽃잎들이 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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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그대 울지말아요 그대 슬퍼 말아요 그대 미워한다면 난떠나지 않을래
*그대 진실이라면 난 네곁에 있을래 그대 마소 지으며 사랑한다 말할때까지 난 떠나지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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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노을이 물든 바닷가에 나홀로 걸어가면
물새가 울던 모래밭에 파도만 밀려오네 * 아득한 수평선 너머 둥근달 솟아 오르면 물새도 멀리 님 찾아 돌아가겠지 등대불 없는 바닷가에 어둠이 찾아오면 잊을 수 없는 옛추억에 나 홀로 젖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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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1. 그대 나를 사랑한다는 그 말씀이 아름다운 거짓말이 된다면
예 예 예 - - 바보처럼 하염없이 울거야 영원한 사랑을 영원한 사랑을 추억으로 만들지 말아요 이별은 서로가 이별은 서로가 마음만 아프다오 2. 영원토록 사랑한다는 그말씀이 아름다운 거짓말이 된다면 예 예 예 - - 빗속에서 소리없이 울거야 우리의 사랑을 우리의 사랑을 추억으로 만들지 말아요 이별은 서로가 이별은 서로가 마음만 아프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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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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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아카시아 하얀꽃이 곱게피던 그 어느날밤
그대 나와 뜨거운 입술 사랑을 약속했는데 찬란하던 나의 눈동자 외로움과 슬픔가득차 미워할까 원망을 할까 말없이 가버린사람 아카시아 꽃은 피는데 ※ 아 - 그리워라 내사랑아 아- 언제 다시 또 만나리 아- 그리워라 내사랑아 아카시아 하얀 꽃은 피고 지는데 그임은 안오고 찬란하던 나의 눈동자 외로움과 슬픔가득차 미워할까 원망을 할까 말없이 가버린 사람 아카시아 꽃은 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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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행여 그 사람 지나갈까 작은 가슴 설레이며 서싱인 온종일
해가 서산에 저물도록 기다린 부질없이 바람만 불어요 난생 처음 느껴보는 이심정 웬일인지 야릇한 마음 능금처럼 붉어간 이뺨을 내마음 나도몰라 정말 그사람 안오실까 아쉬움 달랠길 없어 나와본 길목길 ※ 아무도 모르는 이건 비밀 한눈에 그사람 좋아지고 방이면 밤마다 꿈속에 입맞춤 꽃피는데 행여 그 사람 지나갈까 작은 가슴 설레이며 서싱인 온종일 해가 서산에 저물도록 기다린 부질없이 바람만 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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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이제는 잊을래 그임의 그사랑
생각해 뭇하나 이제는 잊을래 이제는 잊을래 그임의 그추억 떠나간 그사람 이제는 잊을래 *오늘 가고 또 내일이 다시오면 해가뜨리라 오늘 가고 또 내일이 다시오면 미소 찾으리 이제는 잊을래 그옛날 그추억 생각해 무엇하나 이제는 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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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그토록 사랑한 그 임을 보내고
어이해 나홀로 외로워 하는가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님 차라리 손모아 행복을 빌리라 ※ 이젠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젠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님 차라리 손모아 행복을 빌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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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밤안개 서려오는 이밤 이자리 돌아서면 남남이련만
말없이 바라보는 그대 얼굴에 괴로워도 슬픔만은 잊어야 겠지 ※ 서러워도 웃으며 돌아 섰지만 당신의 얼굴 당신의 얼굴 눈물젖은 당신의 얼굴 밤안개 서려오는 이밤 이자리 돌아서면 남남이련만 말없이 바라보는 그대얼굴에 괴로워도 슬픔만은 잊어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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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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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그대 지금은 남남인줄 알고 있지만
아름답던 그 시절은 오늘도 눈물주네 참사랑이란 이렇게 눈물을 주나 슬픔을 주나 멀리 떠나간 내 사랑아 나는 잊지 못해요 잊을 수가 없어요 고독이 밀리는 이 밤을 어이해요 그대 지금은 남남인줄 알고 있지만 아름답던 그 시절은 오늘도 눈물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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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제는 잊을래 (1975)
찬비를 맞으며 생각해봐요
찬비를 맞으며 걸어 보아요 찬비에 젖으며 생각해봐요 찬비에 젖으며 걸어보아요 * 후회한다면 후회한다면 저 찬비가 멈추기 전에 내게 돌아와 내게 돌아와 저 찬비가 멈추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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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승희, 이승연 - 크리스마스 캐럴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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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희, 이승연 - 크리스마스 캐럴 (1975)
※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만일 네가 봤다면 불 붙는다 했겠지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대며 웃었네 가엾은 저 루돌프 외톨이가 되었네 안개 낀 성탄절날 산타 말하길 루돌프 코는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렴 그 후로 사슴들이 그를 매우 사랑했네 루돌프 사슴코는 길이길이 기억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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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희, 이승연 - 크리스마스 캐럴 (1975)
잘가시오 잘있으오 축배를 든 손엔
석별의 정 잊지 못해 눈물만 흐르네 잘가시오 잘있으오 다음해 또 만나 못다나눈 석별의 정 다시 나누어요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축배를 올리세 잘가시오 잘있으오 축배를 든 손엔 석별의 정 잊지 못해 눈물만 흐르네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축배를 올리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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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승희, 이승연 - 크리스마스 캐럴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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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승희, 이승연 - 크리스마스 캐럴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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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김승희, 이승연 - 크리스마스 캐럴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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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장미리 - 두남편/저기 저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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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인의 히트송 제6집 [omnibus] (1976)
기다릴테야 기다릴테야 임이 오실때 까지 기다릴테야
*그리움에 젖은 내마음 너를 닮았지 너를 닮았지 임그리워 하는 마음 내마음 물망초 그리움만 먹고사는 물망초처럼 기다릴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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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울국제가요제 - 서울가요제 [omnibus] (1977)
나에게 오세요 사랑하오니
기다리는 마음 오늘도 나는 해바라기 나에게 오세요 돌아와 주세요 사랑하는 마음 이렇게 기다리고 있어요 *겨울가고 봄이 오는데 꽃은 피고 새들은 다시 오는데 나에게 오세요 꽃 피는 오솔길로 이 봄이 가기전에 돌아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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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히트앨범 (1977)
우리 언제 다시 또 만나
즐거운 시간 서로 나눌까 많은 세월이 흐른다 해도 우리의 사랑 변치를 말자 낙엽이 지는 가을이 가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 와도 우리 만나는 그날을 위해 두손 모아 기도를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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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히트앨범 (1977)
기다릴테야 기다릴테야 임이 오실때 까지 기다릴테야
*그리움에 젖은 내마음 너를 닮았지 너를 닮았지 임그리워 하는 마음 내마음 물망초 그리움만 먹고사는 물망초처럼 기다릴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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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히트앨범 (1977)
보이는것 같아요 그대 모습 내눈에 들리는것 같아요 그 목소리 지금도
*우리 사랑 하던날 나는 나를 잊었지 나는 너에게 나는 너에게 새겨져 있었으니까 보이는것 같아요 그대 모습 내눈에 들리는것 같아요 그목소리 지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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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히트앨범 (1977)
나의 소망이 이루어 지던날
나는 하늘을 보면서 두손을 모았지 나의 소망이 꽃피던 그날 나는 하늘을 우러러 두눈을 감았지 * 그렇게 기다린 그대 내곁에 미소를 지으며 돌아왔길래 너무나 반가워 말을 못하고 그대 품속에 안겨 버렸지 나의 소망이 이루어 지던날 나는 하늘을 보면서 두손을 모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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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히트앨범 (1977)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새들이 지저귀며 단잠을 깨우면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먼동이 트는 곳에 사랑이 움트면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하늘은 푸르르고 태양이 빛날때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새하얀 구름처럼 하늘을 날으며 친구야 손뼉치며 노래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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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히트앨범 (1977)
그대 울지말아요 그대 슬퍼 말아요 그대 미워한다면 난떠나지 않을래
*그대 진실이라면 난 네곁에 있을래 그대 마소 지으며 사랑한다 말할때까지 난 떠나지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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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히트앨범 (1977)
※ 비에 젖은 비둘기가 서러웁게 우네요
자기 짝을 어디두고 저리 슬피울까요 구름가고 달이가고 소슬바람 부는데 왜 이렇게 내 마음은 비둘기를 닮을까 지금은 어느곳에 그리운 사람이여 아는가 옛님이여 비둘기 내 마음을 비에 젖은 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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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이승연 히트앨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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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히트앨범 (1977)
* 지금 우리들은 헤어지지만
어디에 가도 못잊을거야 나를 감싸주고 나를 위해준 사랑의 얼굴 사랑의 마음 이 좁은 가슴 넘치도록 영원히 간직하렵니다 정을 남기고 떠나갈 시간 모두 모두 이제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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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히트앨범 (1977)
이제는 잊을래 그임의 그사랑
생각해 뭇하나 이제는 잊을래 이제는 잊을래 그임의 그추억 떠나간 그사람 이제는 잊을래 *오늘 가고 또 내일이 다시오면 해가뜨리라 오늘 가고 또 내일이 다시오면 미소 찾으리 이제는 잊을래 그옛날 그추억 생각해 무엇하나 이제는 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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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히트앨범 (1977)
그토록 사랑한 그님을 보내고
어이해 나홀로 외로워 하는가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님 차라리 손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젠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젠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님 차라리 손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젠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젠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님 차라리 손모아 행복을 빌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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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이승연 히트앨범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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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히트앨범 (1977)
*고향으로 가는길은 먼 하늘 능금꽃이 고와 그리운 사람
나 어렸을땐 소꼽놀이 엄마 아빠 되어서 그렇게 즐겁던 우리들 사이가 노을따라 저물어간 어느날 바람결에 한잎 꽃은 떨리고 헤어지면서 주고 받은 손수건에 지금도 남몰래 외로이 이슬이 젖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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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이승연 히트앨범 (1977)
찬비를 맞으며 생각해봐요
찬비를 맞으며 걸어 보아요 찬비에 젖으며 생각해봐요 찬비에 젖으며 걸어보아요 * 후회한다면 후회한다면 저 찬비가 멈추기 전에 내게 돌아와 내게 돌아와 저 찬비가 멈추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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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그리운노래 모음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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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그리운노래 모음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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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그리운노래 모음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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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그리운노래 모음집 (1977)
1.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2.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 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 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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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그리운노래 모음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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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그리운노래 모음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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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그리운노래 모음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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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그리운노래 모음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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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그리운노래 모음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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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그리운노래 모음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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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골든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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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골든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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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골든독집 (1978)
우리 언제 다시 또 만나
즐거운 시간 서로 나눌까 많은 세월이 흐른다 해도 우리의 사랑 변치를 말자 낙엽이 지는 가을이 가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 와도 우리 만나는 그날을 위해 두손 모아 기도를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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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골든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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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골든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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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골든독집 (1978)
그렇게도 사랑했던 당신이었어요
나에게는 단 하나 소중한 당신이었어요 * 굼처럼 스쳐간 순간들을 남기고 서로가 헤어지면 그리움은 또같애 미워도 고와도 나에겐 당신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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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골든독집 (1978)
비에 젖은 비둘기가 서러웁게 우네요
자기 짝을 어디두고 저리 슬피 울까요 구름가고 달이가고 소슬바람 부는데 왜 이렇게 내 마음은 비둘기를 닮을까 ※ 지금은 어느곳에 그리운 사람이여 아는가 옛임이여 비둘기 내 마음을 비에 젖은 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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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골든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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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골든독집 (1978)
바람이 불어 올까봐 찬비가 내릴까봐
언제나 나만을 사랑해 주던 당신이었는데, 잊으라시리 잊으라시니 이게 웬말인가요. 잊을 수 없어요, 잊지 못해요. 그 마음 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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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골든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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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골든독집 (1978)
*고향으로 가는길은 먼 하늘 능금꽃이 고와 그리운 사람
나 어렸을땐 소꼽놀이 엄마 아빠 되어서 그렇게 즐겁던 우리들 사이가 노을따라 저물어간 어느날 바람결에 한잎 꽃은 떨리고 헤어지면서 주고 받은 손수건에 지금도 남몰래 외로이 이슬이 젖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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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승연 - 골든독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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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그님을위하여 (1979)
우리 언제 다시 또 만나
즐거운 시간 서로 나눌까 많은 세월이 흐른다 해도 우리의 사랑 변치를 말자 낙엽이 지는 가을이 가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 와도 우리 만나는 그날을 위해 두손 모아 기도를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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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그님을위하여 (1979)
그대 멀리 떠난다고 미워하지 않으리
한송이 꽃이 시든다고 서러워 않으리 * 그많은 나날들 고운 추억들이 외로움을 불러도 그님을 위하여 나는 보내리 너무나 사랑한 임이였기에 그대 멀리 떠난다고 미워하지 않으리 한송이 꽃이 시든다고 서러워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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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연 - 그님을위하여 (1979)
기다릴테야 기다릴테야 임이 오실때 까지 기다릴테야
*그리움에 젖은 내마음 너를 닮았지 너를 닮았지 임그리워 하는 마음 내마음 물망초 그리움만 먹고사는 물망초처럼 기다릴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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