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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그런날이 있었지
눈물나게 그대 바라만 보고 차마 꺽지못한 시린 꽃처럼 두고 갈 수 없었어 지키고 서서 그대 그림자나 되고 싶었던 그런 날이 있었지 내 그리움 선채로 산되어 그대 꿈이나마 한 자락 보듬어 밤새이듯 밤새이듯 지내고 싶던 가슴저리게 외로운 날들 그대가 눈부신 꽃이던 눈부신 꽃이던 날들 그런 날이 있었지 내 그리움 선채로 산되어 그대 꿈이나마 한 자락 보듬어 밤새이듯 밤새이듯 지내고 싶던 가슴저리게 외로운 날들 그대가 눈부신 꽃이던 눈부신 꽃이던 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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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꽃피는 언덕에서 달콤하던 사랑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행복인가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행복인가요 이대로 있어줘요 떠나지 말아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 바로 당신인 걸 *이제는 이별이 온줄 난 알아요 이제는 사랑이 끝이란걸 난 알아요 더이상 울지 않으려 차라리 웃어 버릴래 다시는 화려한 사랑의 꿈 꾸지 않을래 이대로 있어줘요 떠나지 말아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 바로 당신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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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가려나 이젠 가려나
꿈에만 그리던 그웃음 만나려나 이젠 만나려나 그리운 그얼굴 얼굴 모두가 변했겠지 내어릴 적 살던 동네 모두가 변했어도 만날수 있다면 내가 지금 떠나버려도 아까울 것 하나 없으리 나 이제 다시 시작하리라 어릴적 기억에 모두가 변했겠지 내어릴 적 놀던 동산 모두가 변했어도 느낄수 있다면 늙은 이몸 다바쳐서 사랑하며 살수 있으리 나이제 다시 시작하리라 어릴적 기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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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겨울비처럼 슬픈 노래를 이 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1월의 이별노래 별들과 저 달빛속에도 사랑이 있을까 애타는 이내 마음과 멈춰진 이 시간들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지 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겨울비 내린 저 길 위에는 회색빛 미소만 내 가슴속에 스미는 이 슬픔 무얼까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질 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겨울비 처럼 슬픈 노래를 이 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1월의 이별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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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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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사랑해 그 한마디로 끝끝내 가슴 속에 묻고서
말없이 떠나 보낸 너 술잔에 떠오르네 이별은 괴로운 것을 혼자서 잊을수도 없는데 모질게 등 돌리고서 오늘은 외로워라 바람도 모질더라 덧없이 추억을 흔들더라 그시절 지울수 없는 날들 꿈이라서 잊으랴 돌이킬수 없는 것을 무너진 세월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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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우리 이별의 시간이 다가온대도
서로 눈물은 보이지 말아야지 추운 한 세상 외로운 가슴 맞대고 아픈 마음을 달래어 주었으니 * 나뉘어 간들 등뒤에 추억마저 지우랴 지난날 너와나 흔들렸던 슬픔들까지 소중하게 그리움으로 간직하리니 추운 한세상 외로운 가슴 맞대고 아픈 마음을 달래어 주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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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잊었나 싶으면 그대가
보고픈 날들이 있어요 외로운 거리에 불빛이 갑자기 다가와 눈부셨다 사랑을 몰랐던 세월엔 사랑에 아픔도 없지만 내가슴 빈자리 느낄땐 아득히 그리움이 쌓이네 이별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내마음 달래며 눈물 삼겼네 뜻없는 미소 흘리면서 다시 그 길목에 서면 남몰래 타오르는 그리움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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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잊고있었는데 문득
내가 알고 있는 그 모습으로 시간을 되돌려가서 새처럼 날아든 그대 우리같이 했던 시간이 아주 옛날처럼 묶여져 조금은 조심스럽게 만나는 우리들 하지만 그대향한 그리움이 더 커서 나의 것이 아니야 당신의 부드럽던 미소마저 이제는 그저 타인처럼 느껴져 우린 진정으로 사랑한게 아닌가봐 서로가 필요했을뿐 우리같이 했던 시간이 아주 옛날처럼 묶여져 조금은 조심스럽게 만나는 우리들 하지만 그대향한 그리움이 더 커서 나의 것이 아니야 당신의 부드럽던 미소마저 이제는 그저 타인처럼 느껴져 우린 진정으로 사랑한게 아닌가봐 서로가 필요했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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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달빛이 한없이 떨어져
희디흰 모래밭 가슴속에 네 이름을 너의 이름을 쓴다 남몰래 쓰고쓴 뜨거운 눈물을 삼킨다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도 못하고 돌아서서 걷는 발 아래 외로운 그림자만 서글퍼 어두운 밤바닷가에서 홀로 앉아 쓴다 너의 이름을 울기도 차마 서러운 추억같은 이름을 돌아서서 걷는 발 아래 외로운 그림자만 서글퍼 어두운 밤바닷가에서 홀로 앉아 쓴다 너의 이름을 울기도 차마 서러운 추억같은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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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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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떠나 간 그대의 목소리 바람속에서 들리네
밤안개깔린 텅빈 거리에 네온 불빛이 흔들리면 떠나 간 그대의 모습이 꿈처럼 떠오르네 그대 이름 불러 보는 건 추억인가 그리움인가 정다웠던 그대이름도 내 맘속 아픔되어 남았네 그대떠난 빈 자리에 드리워진 추억의 그림자 홀로걷는 이 길에 낙엽만 미련처럼 쌓이네 그대 이름 불러 보는 건 추억인가 그리움인가 정다웠던 그대이름도 내 맘속 아픔되어 남았네 그대떠난 빈 자리에 드리워진 추억의 그림자 홀로걷는 이 길에 낙엽만 미련처럼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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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7집 - 욕망 (1998)
그대를 사랑하겠소 절망의 끝에 다시 선다해도
어떤 고통도 이젠 사랑할 수 있겠소 멀어진 시선 머무는 곳에 어떤 사랑이 그댈 감싸줄까 스치는 바람, 당신의 행복 그런 이유로 나를 떠난다면 그댈 그댈 묻어두리라 그것이 사랑이었소 고독에 지쳐 때론 원망해도 내겐 언제나 애타는 목마름에 시간들이 운명이 우릴 비켜 세워도 다음 세상에 그댈 따르리오 꿈 같은 세월, 욕망의 눈물 그런 이유로 내가 살아가며 그댈 그댈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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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이미배 7집 - 욕망 (1998)
빗물같은 이야기 지쳐버린 세상을 풀꽃처럼 여린
목소리로 나즈막히 그대는 속삭여주네 아득하고 덧없는 무수한 길 가운데 영혼보다 깊고 깊은 그대 그리움이 외줄기 길이되네 슬픔이어라 우리의 사랑노래 가랑비 속에 아스라히 젖은채 외로이 울리네 아주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그대여 바람일까 푸른 바람일까 내마음을 흔들어 울려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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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7집 - 욕망 (1998)
나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거리
그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생각하면 무엇하나 지나간 추억 그래도 애타게 그리는 마음 아~아~아~아~ 그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속에 외로이 하염없이 나는 간다 나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거리 그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돌아서면 가로막는 낮은 목소리 바람이여 안개를 걸어가다오 아~아~아~아~ 그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속에 눈을떠라 눈뭄을 감추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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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7집 - 욕망 (1998)
And I love you so, the people ask me how
기리고 난 당신을 너무 사랑해요..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How I live till now, I tell them I don't know 어떻게 지금까지 살았냐고 묻죠..전 모른다고 대답해요.. I guess they understand, how lonely life has been 그들이 이해한다 믿어요, 삶이란 얼마나 외로운가.. But life began again, the day you took my hand 하지만 내 삶은 다시 시작 되었죠, 당신이 내 손을 잡은 그날.. And yes, I know how lonely life can be 그리고 그래요, 난 삶이 얼마나 외로워질 수 있는지 알아요.. The shadows follow me and the night won't set me free 그림자가 날 따라오고 밤은 날 자유롭게 놓아주지 않죠.. But I don't let the evening get me down 하지만 난 오후가 날 우울하게 만들도록 두지 않을거에요.. Now that you're around me 지금 당신이 내 곁에 있으니까요... And you love me too, your thoughts are just for me 그리고 당신도 나를 사랑해요..당신의 생각들은 나만을 위한거죠.. You set my spirit free, I'm happy that you do 당신은 내 영혼을 자유롭게 해요..당신이 그렇게 해주어 난 행복합니다... The book of life is brief and once a page is read 삶의 책은 간결하고, 그 첫장이 읽혀졌을 뿐입니다. All but love is dead that is my belief 사랑 말고 모든것은 죽었다고 난 믿어요... And yes, I know how lovely life can be 그리고 그래요, 난 삶이란 얼마나 사랑스러울 수 있는지 압니다.. The shadows follow me and the night won't set me free 그림자가 날 따라오고 밤은 날 자유롭게 놓아주지 않죠.. But I don't let the evening bring me down 하지만 난 오후가 날 우울하게 만들도록 두지 않을거에요.. Now that you're around me 지금 당신이 내 곁에 있으니까요.. And I love you so, the people ask me how 그리고 당신을 너무사랑해요..사람들이 나에게 어떻게.. How I live till now, I tell them I don't know 어떻게 지금껏 살았는지 물어요..난 모른다고 대답하죠.. 제가 대충 임의로 해석했지만 대충 뜻은 통해요.. 직역하면 너무 뻣뻣해 지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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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7집 - 욕망 (1998)
잊으려도 잊으려도
그리움 남는다면 나를 지나갔던 모든 기억들을 애써 지우지 않겠어 시인처럼 때론 배우처럼 나를 바라보는 타인처럼 살다가겠지 비내리고 어둠들면 어찌하나요 너의 그 자리 비어있는데 자꾸 추워져요 또 어두워요 따뜻한가요 너의 가슴은 버려두지마요 꿈속이라도 나를 포근히 안아줘요 시인처럼 때론 배우처럼 나를 바라보는 타인처럼 살다가겠지 비내리고 어둠들면 어찌하나요 너의 그 자리 비어있는데 자꾸 추워져요 또 어두워요 따뜻한가요 너의 가슴은 버려두지마요 꿈속이라도 나를 포근히 안아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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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7집 - 욕망 (1998)
당신에게 제 모습이 아름다운가요
예전 그때처럼 서로에게 아쉬웠던 바램 아직 남았나요 지금 우리 앞에 싸늘하게 베인 가슴 외면하고 떠나버린 당신인데 내게 무슨 말을 하나요 지금 우리 이제 남이 됐는데 왜 다시 오셨나요 그대 그렇게 내 가슴은 무너졌는데 낙엽처럼 스쳐 가는 사람 그 이름 하나 꿈을 꾼 것일까 싸늘하게 베인 가슴 외면하고 떠나버린 당신인데 내게 무슨 말을 하나요 지금 우리 이제 남이 됐는데 왜 다시 오셨나요 그대 그렇게 내 가슴은 무너졌는데 왜 다시 오셨나요 그대 그렇게 내 가슴은 무너졌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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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7집 - 욕망 (1998)
나의 사람 그대~ 아름다운 그대~
장미꽃 같은 사랑~ 그대 풍안에 안겨 안기어 있을때 행복한 이마음. 그대없는 이봄에 만발한 장미꽃 그꽃은 슬픔이오. 장미꽃 인생은 가시덤불, 장미꽃 인생의 허무한 인생 나의 사랑 그대 아름다운 그대 내 사랑아~ 햇빛 따스한 4월에 장미꽃을 바라보면 꽃처럼 살자 하시던 그사람 지금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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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7집 - 욕망 (1998)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결이 느껴진 곳에
내 마음 머물게 하여 주오 그대 긴 밤을 지샌 별처럼 사랑의 그림자 되어 그 곁에 살리라 지금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정녕 기쁨이 되게 하여주오 그리고 사랑의 그림자 되어 끝없이 머물게 하여주오 한 순간 스쳐 가는 그 세월을 내 곁에 머물도록 하여 주오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을 사랑은 영원히 남아 언제나 내 곁에 지금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정녕 기쁨이 되게 하여주오 그리고 사랑의 그림자 되어 끝없이 머물게 하여주오 한 순간 스쳐 가는 그 세월을 내 곁에 머물도록 하여 주오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을 사랑은 영원히 남아 언제나 내 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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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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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빈 하늘만 두고 빈 가슴만 두고 이 외로운 길을 쓸쓸히 홀로 가나요
*그대 머문 자리에 목메이게 부르는 님을 진정 이대로 둔채 무정하게 떠나가나요 나 사랑했기에 이 아픈 가슴을 이 길속에 서서 당신을 지켜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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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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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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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비둘기 처럼 다정한 사람들 이라면
장미꽃 넝쿨 우거진 그런 집을 지어요 메아리 소리 해맑은 오솔갈을 따라 산새들 노래 즐거운 옹달 샘터에 비둘기 처럼 다정한 사람들이라면 포근한 사랑 엮어갈 그런 집을 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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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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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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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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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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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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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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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용복, 이미배 - 밤하늘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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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 뱃사공 (1980)
강물 위에 다리가 놓이고부터
사공은 배를 두고 떠나버렸네 다리 위의 오고가는 낯선 사람은 구성진 옛노래를 알리없건만 물결따라 불어오는 바람을 보고 뱃사공의 안부를 물어보노라 강물 위에 다리가 놓이고부터 사공은 배를 두고 떠나버렸네 강물 위에 다리가 놓이고부터 사공은 배를 두고 떠나버렸네 인사없이 오고 가는 낯선 사람은 이 고장의 인심을 알리 없건만 황혼 속에 젖어있는 다리에서 뱃사공의 안부를 물어 보노라 강물 위에 다리가 놓이고부터 사공은 배를 두고 떠나버렸네 떠나버렸네 떠나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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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 뱃사공 (1980)
수많은 사람 수많은 얼굴
오가는 이 거리에 서서 지금도 나는 가로등 아래 추억에 젖어 서있네 돌아보면은 잔비에 젖은 희미한 가로등 불빛이 이슬에 젖은 두 눈동자를 자꾸만 비춰주네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 잊을 수 없는 당신 생각에 두눈을 꼭 감아버려도 밀리는 파도 그 소리에도 잊을 수 없는 그사람 긴 세월속에 묻힌다해도 이 마음 오직 당신 하나뿐 추억에 젖은 발걸음만이 쓸쓸히 걸어가네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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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 뱃사공 (1980)
나무숲은 어느듯 녹슬어버리고
지다 남은 잎새만 다만 한 잎 쓸쓸히 쓸쓸히 가지에 떨 뿐 그 잎새는 한 잎 새는 한 마리 이내 가슴에도 이제 와서는 사랑하나만이 노래를 부를 뿐 그러길래 가을 바람 흐느껴 불어도 사랑노래 들을 길 가히 없어라 산새는 날아가고 나뭇잎은 지고 사랑마저 시들었네 겨울인 것을 새야새야 작은 새야 오는 봄에는 나의 무덤가에 날아와 울어라 나의 무덤가에 날아와 울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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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 뱃사공 (1980)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러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 라 라 라---- 우 우 우--- (대사)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러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애처러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 라라랄------우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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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 뱃사공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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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 뱃사공 (1980)
지난 날인가요
사랑하던 날이 못잊어도 그리워도 내 마음 뿐인가요 세월은 가도 추억은 남아 미워하던 내 마음은 이제 잊었어요 기약도 잠이 든 세월 당신은 아시나요 모르신다 해도 기다리겠어요 단 하나의 내 사랑이 꽃피는 그날까지 기약도 잠이 든 세월 당신은 아시나요 모르신다 해도 기다리겠어요 단 하나의 내 사랑이 꽃피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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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 뱃사공 (1980)
나무잎 떨어져 가을은 가는데
그대는 오시지 않네 함박눈 쌓이고 바람은 세찬데 그대는 어데로 갔나 * 그러나 그대 별빛 눈동자 내 마음에 있네 라일락꽃 피고지던 그 언덕에 반짝이던 그대는 떠나고 지금은 없지만 그 입술 내 맘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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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 뱃사공 (1980)
기러기 가네
기러기들 가네 비구름 저녁별에 울고 웃으며 눈보라 찬서리에 밤을 지샌다 산너머 고개너머 날아가는 곳 달빛따라 바람따라 날아가는 곳 행복찾아 사랑찾아 기러기들 가네 산너머 고개너머 날아가는 곳 달빛따라 바람따라 날아가는 곳 행복찾아 사랑찾아 기러기들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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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 뱃사공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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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그리움이 구름처럼 피어나는 날
안개속에 떠나가신 당신을 생각합니다 긴긴밤을 뒤척이며 잊으려해도 젖은 너의 그 숨결이 귓가에 다가오네 당신은 안개였나요 바람에 떠나셨나요 내마음 적시어 주고 떠난 당신은 안개였나요 긴긴밤을 뒤척이며 잊으려해도 휘청이듯 다가오는 당신의 그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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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야윈 가로수만 외로운
밤거리를 거닐던 그대와 나의 추억어린 모습들이 생각나고 희미한 불빛속으로 밤은 깊어만 가는데 사랑을 잃은 이가슴엔 비가 내립니다 먼 훗날의 약속없이 차라리 사랑한단 말도 없이 떠나가 주셨다면 그대가 떠난 깊은밤 내리는 비는 이렇게 내 가슴 깊이 고여오지 않았을 것을 먼 훗날의 약속없이 차라리 사랑한단 말도 없이 떠나가 주셨다면 그대가 떠난 깊은밤 내리는 비는 이렇게 내 가슴 깊이 고여오지 않았을 것을 않았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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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그대 다정하던 까만 눈동자에
찬빛 가득히 겨울이 오고 얘기도 없이 웃음도 없이 함께 있어도 그대는 멀어라 어쩌나 난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어쩌나 난 아직 보낼 수가 없는데 바람은 나뭇가지 사이로 부는데 흔들리는 건 내 마음이구나 그대 다정하던 까만 눈동자에 찬빛 가득히 겨울이 오고 얘기도 없이 웃음도 없이 함께 있어도 그대는 멀어라 어쩌나 난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어쩌나 난 아직 보낼 수가 없는데 바람은 나뭇가지 사이로 부는데 흔들리는 건 내 마음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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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한 줄기 바람이 가슴에 스치면 잠재운 옛 사랑 다시 생각나 잊으려 애쓰면 보낸던 많은 날 이제는 희미한 추억인 것을 다시는 부르지 않으리 미련만 남겨준 사랑 이제 다시 하지 않으리 서글픈 사랑 잊으려 애쓰면 보낸던 많은 날 이제는 희미한 추억인 것을 다시는 부르지 않으리 미련만 남겨준 사랑 이제 다시 하지 않으리 서글픈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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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홀연히 그리움이 가슴을 누르고
창밖에 어두움이 내려지던 날에 당신을 그려 그 때 그 길목을 오늘도 서성이며 헤매이네 어쩌면 이 거리에 그때 그 눈물이 아직도 얼음처럼 마르지 않은채 당신을 그려 내가 울었던 그 모습 적셔주고 있을까 잊어 잊으려해도 다가오는 너의 손길 다시 내 가슴에 닿는 날 나는 그대곁에 머무네 홀연히 그리움이 가슴을 누르고 창밖에 어두움이 내려지던 날에 당신을 그려 그 때 그 길목을 오늘도 서성이며 헤매이네 잊어 잊으려해도 다가오는 너의 손길 다시 내 가슴에 닿는 날 나는 그대곁에 머무네 홀연히 그리움이 가슴을 누르고 창밖에 어두움이 내려지던 날에 당신을 그려 그 때 그 길목을 오늘도 서성이며 헤매이네 오늘도 서성이며 헤매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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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우리는 우연히도 그날
조그만 찻집에서 만나 카페의 향기처럼 지나간 추억에 젖었네 당신의 젖은 눈빛 속에 영원히 지울 수가 없던 사랑의 그림자가 또 다시 나를 울렸네 당신은 두 번째 만난 그러나 멀어진 사람 당신은 말없이 떠난 무정한 추억속의 사람 우리는 우연히도 그날 조그만 찻집에서 만나 카페의 향기처럼 서글픈 추억 있었네 당신은 두 번째 만난 그러나 멀어진 사람 당신은 말없이 떠난 무정한 추억속의 사람 우리는 우연히도 그날 조그만 찻집에서 만나 카페의 향기처럼 서글픈 추억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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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바람따라 파도처럼 흩어져간 꿈들
작은 것 한가지라도 이루지 못하고 덧없이 지나버린 아쉬운 옛 세월에 눈물짓네 인생은 코스모스 꽃잎 지듯 가고 남은 것은 사랑했던 옛 추억뿐이네 나그네처럼 머물다 가버린 옛 사랑만 그리웁네 무심한 세월속에 달라져버린 내 인생은 또 어디로 가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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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따스한 숨결이 떨리는 입술이
잔잔하게 출렁이는 내마음 흔들어 촛불을 태우며 긴긴밤 지새우는 외로운 여인이 되어 그대 품을 그리네 아 나에게 그대 소중한 까닭은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 때문인가요 아직도 그 목소리 귓가에 다가와 잃어버린 추억 속에 그 길목을 서성이네 따스한 숨결이 떨리는 입술이 잔잔하게 출렁이는 내마음 흔들어 촛불을 태우며 긴긴밤 지새우는 외로운 여인이 되어 그대 품을 그리네 아 나에게 그대 소중한 까닭은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 때문인가요 아직도 그 목소리 귓가에 다가와 잃어버린 추억 속에 그 길목을 서성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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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어둠이 내려 거리에 퍼지면
가로등 아래 정겹던 두 마음 세월은 흘러 한 마음 떠난 뒤 야윈 불빛에 외로운 그림자 한 낮의 소요 지나 드리운 밤 밝혀놓고 떠나가버린 당신의 모습 나 그리며 걷네 가버린 날이 외로운 마음이 불빛에 젖어 이 밤을 흐르네 한 낮의 소요 지나 드리운 밤 밝혀놓고 떠나가버린 당신의 모습 나 그리며 걷네 가버린 날이 외로운 마음이 불빛에 젖어 이 밤을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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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사랑이면 다인 것을
왜 당신께선 몰라요 돌아서면 눈물인걸 왜 당신께선 몰라요 그리움이 쌓이면 후회하게 될꺼야 계절처럼 옷을 벗고 당신이 떠난 뒤 지금 여기 애태우는 내 모습 때문에 사랑이면 다인 것을 왜 당신께선 몰라요 돌아서면 눈물인걸 왜 당신께선 몰라요 그리움이 쌓이면 후회하게 될꺼야 계절처럼 옷을 벗고 당신이 떠난 뒤 지금 여기 애태우는 내 모습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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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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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누군가 그리운 마음이
끝없이 부풀어 갈때 그대 얼굴은 다정한 모습 거리낌 없는 사랑이었네 한 줄기 스치는 바람도, 풀잎에 딩구는 햇살도 당신의 가슴 만큼은 부드럽기도 따스하지도 않을 것처럼 행복했었네 잊어야 할 순간이 가까운데 떠나야 할 시간이 지나는데 드리운 유혹의 그림자, 햇살은 아직도 남았네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누군가 그리운 마음이 끝없이 부풀어 갈때, 그대 얼굴은 다정한 모습 이 마음 사랑뿐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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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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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그리움이 구름처럼 피어나는 날
안개속에 떠나가신 당신을 생각합니다 긴긴밤을 뒤척이며 잊으려해도 젖은 너의 그 숨결이 귓가에 다가오네 당신은 안개였나요 바람에 떠나셨나요 내마음 적시어 주고 떠난 당신은 안개였나요 긴긴밤을 뒤척이며 잊으려해도 휘청이듯 다가오는 당신의 그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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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따스하던 숨결이 가슴으로 파고든
사랑한 당신의 모습이 떠나지 않는 밤 부질없는추억에 몸을 떨며 그리는 당신의 그림자 때문에 울고만 싶네 *두눈을 감아 보아도 보이는 당신의 얼굴 끝없는 그리움으로 그대 그림자는 다가오네 그대 모습 지울 수 없는 애타는 이 마음 빗속을 헤메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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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한 여인이 그 영혼을 송두리째 드린다하면
한 여인이 그 살을, 피를, 내음을 송두리째 드린다 하면 *아 아, 그대의 고독은 풀릴건가 차겁고 어둡고 말없는 얼굴 그대 마음을 풀길없는 끝없는 이 슬픔 울먹이며 떨며 머뭇대는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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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그대 다정하던 까만 눈동자에
찬빛 가득히 겨울이 오고 얘기도 없이 웃음도 없이 함께 있어도 그대는 멀어라 어쩌나 난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어쩌나 난 아직 보낼 수가 없는데 바람은 나뭇가지 사이로 부는데 흔들리는 건 내 마음이구나 그대 다정하던 까만 눈동자에 찬빛 가득히 겨울이 오고 얘기도 없이 웃음도 없이 함께 있어도 그대는 멀어라 어쩌나 난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어쩌나 난 아직 보낼 수가 없는데 바람은 나뭇가지 사이로 부는데 흔들리는 건 내 마음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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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야윈 가로수만 외로운
밤거리를 거닐던 그대와 나의 추억어린 모습들이 생각나고 희미한 불빛속으로 밤은 깊어만 가는데 사랑을 잃은 이가슴엔 비가 내립니다 먼 훗날의 약속없이 차라리 사랑한단 말도 없이 떠나가 주셨다면 그대가 떠난 깊은밤 내리는 비는 이렇게 내 가슴 깊이 고여오지 않았을 것을 먼 훗날의 약속없이 차라리 사랑한단 말도 없이 떠나가 주셨다면 그대가 떠난 깊은밤 내리는 비는 이렇게 내 가슴 깊이 고여오지 않았을 것을 않았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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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우리는 우연히도 그날
조그만 찻집에서 만나 카페의 향기처럼 지나간 추억에 젖었네 당신의 젖은 눈빛 속에 영원히 지울 수가 없던 사랑의 그림자가 또 다시 나를 울렸네 당신은 두 번째 만난 그러나 멀어진 사람 당신은 말없이 떠난 무정한 추억속의 사람 우리는 우연히도 그날 조그만 찻집에서 만나 카페의 향기처럼 서글픈 추억 있었네 당신은 두 번째 만난 그러나 멀어진 사람 당신은 말없이 떠난 무정한 추억속의 사람 우리는 우연히도 그날 조그만 찻집에서 만나 카페의 향기처럼 서글픈 추억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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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한 줄기 바람이 가슴에 스치면 잠재운 옛 사랑 다시 생각나 잊으려 애쓰면 보낸던 많은 날 이제는 희미한 추억인 것을 다시는 부르지 않으리 미련만 남겨준 사랑 이제 다시 하지 않으리 서글픈 사랑 잊으려 애쓰면 보낸던 많은 날 이제는 희미한 추억인 것을 다시는 부르지 않으리 미련만 남겨준 사랑 이제 다시 하지 않으리 서글픈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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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4집 - 샹송 깐소네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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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4집 - 샹송 깐소네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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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이미배 4집 - 샹송 깐소네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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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4집 - 샹송 깐소네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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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4집 - 샹송 깐소네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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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4집 - 샹송 깐소네 (1987)
빈 하늘만 두고 빈 가슴만 두고 이 외로운 길을 쓸쓸히 홀로 가나요
*그대 머문 자리에 목메이게 부르는 님을 진정 이대로 둔채 무정하게 떠나가나요 나 사랑했기에 이 아픈 가슴을 이 길속에 서서 당신을 지켜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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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4집 - 샹송 깐소네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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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4집 - 샹송 깐소네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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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4집 - 샹송 깐소네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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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4집 - 샹송 깐소네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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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빗물같은 이야기 지쳐버린 세상을 풀꽃처럼 여린
목소리로 나즈막히 그대는 속삭여주네 아득하고 덧없는 무수한 길 가운데 영혼보다 깊고 깊은 그대 그리움이 외줄기 길이되네 슬픔이어라 우리의 사랑노래 가랑비 속에 아스라히 젖은채 외로이 울리네 아주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그대여 바람일까 푸른 바람일까 내마음을 흔들어 울려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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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그날도 비가 내렸지 애수의 눈물처럼 내가슴을 적셨지
마지막 말을 잊은채 돌아선 내가슴에 하염없이 내렸지 *허무한 사랑의 순간을 빗속에 흘려보내고 당신이 떠난자리 차거운 눈물로 채우네 그날도 비가 내렸지 외로운 내가슴에 소리없이 내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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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그 어디에도 그대 그림자 사라져버린 낯선거리
쓸쓸하게 길을 거닐면 여민 옷깃을 스치는 바람에 얼룩진 상처만 가슴에 젖어오는 거리 *아~~꿈이었나 나만 여기에 남겨둔채로 떠나버린 사람이여 잊을수 없어 찾아온 거리 안개에 쌓인 낯선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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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또 바라보면 검은 두눈에 눈물이 서러워 또 보면 가슴이 메어오네
*이제 시간은 너무나 짧게 지나고 꼭잡은 손끝엔 사랑만 숨을 쉬는데 그대여 말을 해봐요 이별은 멀리 있었고 저멀리 있다고 소리도 없이 겨울은 오는데 터질것 같은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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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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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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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빗속을 홀로 걸으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희미한 가로등 불빛
아래 빗방울 하얗게 부서지는데 나직한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오네 따스한 그숨결이 가슴에 느껴지네 빗속을 홀로 걸으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물젖은 나뭇잎 마디 사리로 추억이 아련히 밀려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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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세월은 간다고 떠난것은 잊으라고 낙엽은 지는 것일까
속절없이 엎질러진 마음 마른 불이나 지피라고 한세상 허물어는 것일까 *지나는 사람 잠시 옷깃 스치듯 바람처럼 흐르느 강물처럼 내곁을 스쳐서 너는 떠나는 것이냐 철이른 눈이 세상을 지우는 흰저녁 지울수 없는 추억 한 조각이 문풍지처럼 가슴속에서 떨고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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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당신은 그렇게 떠나셨지만 언제나 내맘엔 한점 바람일고
별빛이 저홀로 외로운 밤엔 끝없이 그리운 그대 모습이 있어요 *당신은 몰라요 ㅅ랑의 모습을 낙엽은 지고 그대가고 없지만 지울수 없는 얼굴 그대 있어요 당신은 그렇게 떠나셨지만 언제나 그리운 그대 사랑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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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5집 - 사랑의 말 빗물되어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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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한번쯤 떠나고 싶었나 자그만 아쉬움 남긴채
조용한 슬픔이 밀려와 이 작은 가슴속에 부서지며 아픔으로 남으려 하네 이밤에 머물수 없는가 빈 가슴 채우려 하는데 이별의 아픈 순간들을 당신의 품안에서 꽃잎되어 잠재우려 하네 * 떠나려나 떠나려나 스쳐가는 바람과 같이 냉정하게 잊으려 해도 지울수 없는 당신의 따스한 손길 이밤에 떠나려 하는가 자그만 아쉬움 남긴채 조용한 슬픔이 밀려와 이 작은 가슴속에 아픔으로 남으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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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누군가 그리운 마음이
끝없이 부풀어 갈때 그대 얼굴은 다정한 모습 거리낌 없는 사랑이었네 한 줄기 스치는 바람도, 풀잎에 딩구는 햇살도 당신의 가슴 만큼은 부드럽기도 따스하지도 않을 것처럼 행복했었네 잊어야 할 순간이 가까운데 떠나야 할 시간이 지나는데 드리운 유혹의 그림자, 햇살은 아직도 남았네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누군가 그리운 마음이 끝없이 부풀어 갈때, 그대 얼굴은 다정한 모습 이 마음 사랑뿐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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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다시 이 가을에 빗겨가는 바람에도 흔들리는 마음을 봅니다.
다시 이 가을에 낙엽 하나 떨어져도 외로운 맘 쌓여만 갑니다. *모두가 떠나는, 떠나는 모습만 보이는 이 가을에 어느것 하나 머물지 않아도 아~ 당신은 영원히 내곁에 있을 줄 알았는데 다시 이 가을에 그날처럼 다가오는 그대모습 떠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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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따스하던 숨결이 가슴으로 파고든
사랑한 당신의 모습이 떠나지 않는 밤 부질없는추억에 몸을 떨며 그리는 당신의 그림자 때문에 울고만 싶네 *두눈을 감아 보아도 보이는 당신의 얼굴 끝없는 그리움으로 그대 그림자는 다가오네 그대 모습 지울 수 없는 애타는 이 마음 빗속을 헤메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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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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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한 여인이 그 영혼을 송두리째 드린다하면
한 여인이 그 살을, 피를, 내음을 송두리째 드린다 하면 *아 아, 그대의 고독은 풀릴건가 차겁고 어둡고 말없는 얼굴 그대 마음을 풀길없는 끝없는 이 슬픔 울먹이며 떨며 머뭇대는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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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당신은 언제나 내가슴 속에
밤안개처럼 이슬처럼 촉촉히 내려와 있었네 떠오른 태양이 모든 것 거두어도 그대만은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있었네 언제나 함께 있었네 내 리멘시타 사랑이여 나 그대 위해 세상을 살아온 것을그대앞에 숨김없이 진정으로 말하게 하여주오 영원히 사랑한다고 내 리멘시타 사랑이여 나 그대 위해 세상을 살아온 것을 내 리멘스타 사랑이여 나 그대위해 세상을 살아온 것을 그대 앞에 숨김없이 진정으로 말하게 하여주오 영원히 사랑한다고 내 리멘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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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나의 사람 그대~ 아름다운 그대~
장미꽃 같은 사랑~ 그대 풍안에 안겨 안기어 있을때 행복한 이마음. 그대없는 이봄에 만발한 장미꽃 그꽃은 슬픔이오. 장미꽃 인생은 가시덤불, 장미꽃 인생의 허무한 인생 나의 사랑 그대 아름다운 그대 내 사랑아~ 햇빛 따스한 4월에 장미꽃을 바라보면 꽃처럼 살자 하시던 그사람 지금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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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 ||||
from 이미배 7집 - 욕망 (1998)
그대를 사랑하겠오. 절마의 끝에 선다해도
어떤 고통도 이젠 사랑할수 있겠오. 멀어진 시선, 머무는곳에 어떤 사랑이 그댈 감싸 줄까! 스치는 바람, 당신의 행복, 그런 이유로 나를 떠난다면 그대~ 그대~ 묻어 두리라. 그것이 사랑이었오. 고독에 지쳐 때론 원망해도 그댄 언제나 단 목마름의 시간들 운명의 우릴 비켜 세워도 다음 세상에 그대 따르리오. 끔같은 세월, 욕망의 눈물, 그런이유로 내가 살아가면 그대~ 그대~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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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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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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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
from 이미배 4집 - 샹송 깐소네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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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
from 이미배 2집 - 당신은안개였나요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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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
from 이미배 3집 - 哀歌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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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
from 이미배 - 뱃사공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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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울국제가요제 - 79 서울국제가요제 [omnibus] (1979)
수많은 사람 수많은 얼굴
오가는 이 거리에 서서 지금도 나는 가로등 아래 추억에 젖어 서있네 돌아보면은 잔비에 젖은 희미한 가로등 불빛이 이슬에 젖은 두 눈동자를 자꾸만 비춰주네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 잊을 수 없는 당신 생각에 두눈을 꼭 감아버려도 밀리는 파도 그 소리에도 잊을 수 없는 그사람 긴 세월속에 묻힌다해도 이 마음 오직 당신 하나뿐 추억에 젖은 발걸음만이 쓸쓸히 걸어가네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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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해성 / 이미배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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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해성 / 이미배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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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해성 / 이미배 (19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