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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미진 1집 - Vol.1 - 착한 노래 (2000)
그대에게 가는길이
온통 흐린 하늘일지라도 나는 내 마음 속 먹구름만 지우며 가겠네 그대에게 가는길이 너무 더디고 멀어 문득 바라보면 제자리에 서있는것 같아도 나는 오히려 내 조바심을 나무라며 휘이 휘파람 불며 가벼운 웃음으로 가겠네 그리하여 마침내 그대를 만나면 상처투성이 지난 흔적을 쓰다듬어 주리 그리하여 마침내 그대의 손을 잡으면 약속을 지킨 사람들의 귀한 믿음으로 참았던 눈물 흘려도 좋으리 그대에게 가는길은 나를 이루는길 두려움을 딛고 완전한 사람이 되어 우리가 되는길 그대를 그리네 그리하여 마침내 그대를 만나면 상처투성이 지난 흔적을 쓰다듬어 주리 그리하여 마침내 그대의 손을 잡으면 약속을 지킨 사람들의 귀한 믿음으로 참았던 눈물 흘려도 좋으리 그대에게 가는길은 나를 이루는길 두려움을 딛고 완전한 사람이 되어 우리가 되는길 그대를 그리네 어디선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그대를 향해 마지막 웃음을 그대와 함께 하기위해 나는 오늘도 노래부르고 있네 그대에게 가는길은 나를 이루는길 두려움을 딛고 완전한 사람이 되어 우리가 되는길 그대를 그리네 그대에게 가는길은 나를 이루는길 두려움을 딛고 완전한 사람이 되어 우리가 되는길 그대를 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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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미진 1집 - Vol.1 - 착한 노래 (2000)
아직 문을 닫지 말아요
반짝이는 햇빛이 조금 더 남아 있어요 새들에게는 못다 부른 노래가 시냇가에는 떠다니는 소나기 저뭇한 창밖을 봐요 이즈막 지치고 힘든 날이었지만 그대 젊은 날 순결했던 그 시간 잊을 수 없는 고귀한 기억은 아직 열려있을 여명의 언덕에 더 힘차게 더 힘차게 뛰어오고 있어 조금만 더 기다려보아요 눈을 감고 열만 더 헤아려 보세요 당신의 가슴으로 뛰어오르는 빛의 그림자까지도 우리의 발자국 기다리는 날들이 저 멀리서 저 멀리서 흘러오고 있어 조금만 더 기다려보아요 눈을 감고 열만 더 헤아려 보세요 당신의 가슴으로 뛰어오르는 빛의 그림자까지도 눈물이 흐를거예요 기다림은 언제나 고통이죠 당신의 마음속에 믿어온 날들 새벽으로 다가올 거예요 새벽으로 다가올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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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미진 1집 - Vol.1 - 착한 노래 (2000)
눈이 내린다
아무도 기다리지 않고 낭만에 젖었던 가을 잎사이로 음 음 내린다 회색눈이 내린다 근심많은 지붕들 그위로 술에 절고 때에 절은 거리의 사람들 그 머리위로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웃음한조각 스러진 도시에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하지 못하는 이 이세상에 아무것도 덮을수 없는 제 한몸 붙일곳없는 춥기만한 이세상에 음 음 내린다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웃음한조각 스러진 도시에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하지 못하는 이 이세상에 아무것도 덮을수 없는 제 한몸 붙일곳없는 춥기만한 이세상에 내린다 음 음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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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미진 1집 - Vol.1 - 착한 노래 (2000)
캄캄한 숲길을 걷듯
앞이 보이지 않는 삶에 지친 그대여 그대여 밤새 헤메일 지라도 숲 사이로 아침은 온다 그대 눈살 찌푸리며 한숨 짓지만 오늘도 축복받는 새생명이 있고 아직 우리에겐 살같은 벗들이 시작하는 연인들의 사랑도 있다오 그래 우리 에게 희망은 있다 그대 눈빛 빛나고 있는 한 아직 우리 에게 희망은 있다 그대 진실 살아있는 한 그대 눈살 찌푸리며 한숨 짓지만 오늘도 축복받는 새생명이 있고 아직 우리에겐 살같은 벗들이 시작하는 연인들의 사랑도 있다오 그래 우리 에게 희망은 있다 그대 눈빛 빛나고 있는 한 아직 우리 에게 희망은 있다 그대 진실 살아있는 한 그래 우리 에게 희망은 있다 그대 눈빛 빛나고 있는 한 아직 우리 에게 희망은 있다 그대 진실 살아있는 한 그대 진실 살아있는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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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미진 1집 - Vol.1 - 착한 노래 (2000)
바람 찬 날 어디엔가
숨어 피어오른 민들레꽃씨 천년의 긴 호흡으로 침묵의 무덤이 부활을 잉태하고 지쳐 서러운 겨울의 외침이 마침내 푸르른 꿈으로 오늘이 되었으니 무너진 비명의 골짜기여 자 이제 시작이다 상처의 고통 절망의 슬픔 우리의 향기를 앞서지 못하리라 벼랑끝에 피어난 작은 향기 하나로 시작하리라 그대 눈물담아 나의 작은 가슴을 피워내리라 피워내리라 무너진 비명의 골짜기여 자 이제 시작이다 상처의 고통 절망의 슬픔 우리의 향기를 앞서지 못하리라 벼랑끝에 피어난 작은 향기 하나로 시작하리라 그대 눈물담아 나의 작은 가슴을 피워내리라 피워내리라 피워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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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미진 1집 - Vol.1 - 착한 노래 (2000)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더운 가슴 빈 몸둥이로 미더운 눈빛 서로 마주치며 그 거친 손 잡아 보고 싶다 사람하나 만나고 싶다 굳이 여러말 하지 않아도 나의 껍질 너의 벽 주저없이 허물고 그저 그대로의 당신을 만나고싶다 아 얼마나 긴 시간이었나 믿지못하고 두려워 하기만 했던 날들 아 얼마나 지루한 방황이었나 늘 내곁에 있던 당신인것을 나는 네가 되고 우리가 되고 좋은 생각은 서로 나누고 힘들 때면 든든한 어깨 빌려주며 단 한 번의 인생을 함께 살자 아 얼마나 긴 시간이었나 믿지못하고 두려워 하기만 했던 날들 아 얼마나 지루한 방황이었나 늘 내곁에 있던 당신인것을 나는 네가 되고 우리가 되고 좋은 생각은 서로 나누고 힘들 때면 든든한 어깨 빌려주며 단 한 번의 인생을 함께 살자 나는 네가 되고 우리가 되고 좋은 생각은 서로 나누고 힘들 때면 든든한 어깨 빌려주며 단 한 번의 인생을 함께 살자 단 한 번의 인생을 함께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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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미진 1집 - Vol.1 - 착한 노래 (2000)
사랑이 많았던게 죄가 됐나요
홀로남은 밤이 오면 더욱 생생 해지는 당신을 떠나오던 그 날의 지워 지지 않는 기억들 그 날은 몹시도 바람이 차고 흐린 겨울 하늘도 잿빛이었죠 차가운 당신 손을 잡아 보고 나니 어느새 떠나갈 시간 이었죠 변하지 않은 나를 원망 않겠죠 아직도 그건 내게 전부니까 그래도 내게는 당신이 있어 외로운 날들이 두렵지 않아 가끔씩 가슴 속이 애잔해 오는 해질녘 붉은 하늘빛 속에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우리의 사랑 믿음 되뇌어 보네 변하지 않은 나를 원망 않겠죠 아직도 그건 내게 전부니까 그래도 내게는 당신이 있어 외로운 날들이 두렵지 않아 가끔씩 가슴 속이 애잔해 오는 해질녘 붉은 하늘빛 속에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우리의 사랑 믿음 되뇌어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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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미진 1집 - Vol.1 - 착한 노래 (2000)
멀리 떨어져 있던 두사람의
안타까운 영혼을 불러 곱고도 깨끗하게 맑게 씻고 가꾸어 향을피워 오늘 너희 두사람 다시만나 결혼하게 되는날 이제 외롭고 머나먼길 함께 갈수 있어라 함께일 수 있어라 비록 아름다운 노래와 기쁜 박수 소리없이 슬픈 눈물뿐이지만 늙고 병드는 일 없이 사진속의 모습처럼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 이제는 혼자가 아니니 잊어버려도 좋아 부디 서로 아껴주며 행복해다오 행복해다오 비록 아름다운 노래와 기쁜 박수 소리 없이 슬픈 눈물뿐이지만 늙고 병드는 일 없이 사진속의 모습처럼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 이제는 혼자가 아니니 잊어버려도 좋아 부디 서로 아껴주며 행복해다오 행복해다오 우리 멀리서나마 기도드릴께 행복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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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미진 1집 - Vol.1 - 착한 노래 (2000)
새들은 지저귀고 있었지
작은 나무숲 속에서 머리에 수건 두른 아저씨들 멀리 돌깨는 소리 들려왔어 내가 신발을 잃어 버렸던 좁은 시냇물도 있었고 무릎팍 깨져 눈물이 났던 전망좋은 바위언덕 언덕있었지 그 시절 우리동네엔 모르는 사람 하나 없고 허름한 시장에 가면 인심좋은 시장사람 인사를 했지 해도 달도 별빛도 투명하던 그 시절 그 때 거기가 진짜 우리동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우리 창에 드는 햇살 작아지고 일층위에 이층 이층위에 삼층 길쭉한 큰집들이 많아지고 내가 자라나는 것보다 우리동에 더 빨리 자라나는 바람에 작은 나무 숲도 시냇물도 바위언덕도 찾을 수 없게 되었지 내게 눈길 주지 않는 낯선 사람들 고개 숙인 채 지나가는 거리 되었지 돌아가고 싶구나 푸른 내음 있던 그 시절로 해도 달도 별빛도 투명하던 그 시절 가끔씩 꿈에서만 볼 수 있는 그 때 거기가 진짜 우리동네 해도 달도 별빛도 투명하던 그 시절 가끔씩 꿈에서만 볼 수 있는 그 때 거기가 진짜 우리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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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꽃다지 - 세상을 바꾸자 [single] (1997)
세상을 바꾸자 멈춰진 역사의
수레를 돌려라 노동의 힘으로 건설 할 새 세상 열려진 미래를 벅차게 안으라 세상을 바꾸자 심장의 외침을 붉어진 분노를 박차고 일어나 파괴와 건설의 노동자 세상으로 나가자 진지하고 당당하게 노동하고 투쟁하는 그대는 노동자 역사의 주인이다 세상을 바꾸자 역사에 당당한 정의의 전쟁을 다시는 그 어떤 누구도 노동의 권리를 짓밟지 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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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꽃다지 - 세상을 바꾸자 [single] (1997)
깊은 물을 만나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유유히 물결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처럼 한번 길을 떠나면 드높은 산맥 앞에서라도 힘찬 날개짓 멈추지 않고 제 길을 가는 새들처럼 그대 절망케 한 것들을 두려워 하지만은 말자 꼼짝 않는 저 절벽에 강한 웃음하나 던져두고 자! 우리 다시 한번 떠나보자 처음 그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리를 가리지 않고 피어나는 꽃처럼 자! 우리 다시 한번 떠나보자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며 그 어떤 시련 속에서도 끝내 멈추지 않을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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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꽃다지 - 세상을 바꾸자 [single] (1997)
저기 쓰러진 동지 가서 일으켜 세워
시퍼렇게 피멍이든 동지의 가슴을 끌어안고서 그래 오늘은 웃자 입술을 깨물었다 짓이겨져 난자 당한 이 땅에서 분노의 치를 떨었다 자! 복수의 깃발 해방의 깃발 투쟁의 깃발 올렸다 적개심으로 불타오르는 우리를 누가 말리랴 주저앉지 말아라 형제들이여 피눈물의 동지들이여 그래 한다면 한다 되묻지 마라 약속은 지킨다 인내할수록 숨죽일수록 적들은 커져만 가고 끌려간 동지 죽어간 동지 하나둘 늘어만 간다 결코 잊지 말아라 그 날의 약속 한 배의 동지들이여 그래 죽었다 깨도 한다면 한다 약속은 지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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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꽃다지 - 세상을 바꾸자 [single] (1997)
빛 바랜 사진 위로 흘러간 세월
그 세월 속에 변함 없는 삶의 모습들 가던 길 멈추고 뒤돌아보면 어느새 웃음이 애달파 한 겨울 밀짚모자 꼬마 눈사람 그렇게 우리 사랑을 키워간다면 창 밖에 떨고 있는 겨울나무도 어느새 봄날을 맞으리 벗이여 정말 오랜만에 우리 마주 잡은 두 손 가득히 이 세상 끝까지 변함 없는 마음을 변함 없는 우리 사랑을 아직은 멀고 먼 길이라지만 또 지금보다 결코 쉽진 않다 하지만 새로운 시작을 눈앞에 두고 벗이여 이 겨울을 따스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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