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화는 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고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그대처럼 우아하게 그대처럼 향기롭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천둥은 먹구름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머언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이 오지 않았나보다
lo ti seguii com'iride di pace Lungo le vie del cielo lo ti seguii come un amica face De la notte nel velo E ti sentii ne la luce, ne l'aria, nel profumo dei fiori E fu piena la stanzaDi te dei tuoi splendori
꿈결과 같은 사랑의 속삭임이 내 맘에 들리니 지나간 날의 근심 걱정 사라지고 한 숨마저 갔네 사랑 돌아오라 웃음의 수레를 사뿐히 타고 너의 얼굴 장미빛 그윽한 향기 새벽의 맑은 하늘 거룩한 내 님 돌아오라 내 님 내 사랑아 사랑, 사랑
저녁마다 내 발코니 위에서 들려오는 한가락 사랑노래 부드럽고 은근한 그대 음성 내마음 두드리네 강하게도 내마음 두드리네 강하게 아 한없이 고운 그 멜로디여 아 한없이 은근한 그대음성 어째서 엄마는 안된다고 하나요 어찌하여 안된다고 하나요 이렇게도 아름다운 노래 그 노래 내마음 설레이게해 그대 입술과 너의 검은머리 네 고운입 맑고 빛나는 두눈 죽도록 어여뻐라 나의 천사 아 아름다운 사랑 나의 보배 오늘도 또 다시 그 노래 들리네 아름답게 저 노래 소리에 입맞추고파 그대 검은 머리 부드런 입술 맑고 고운 네 두눈 날 사로잡아가고 말았도다 내 맘속에 진실한 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