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집 `매혹…을 발표한 남성3인조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EQ를 중요시하는 그룹이다.
`감성지수를 최고로 높일 수 있는 음악을 아낌없이 전한다는 거다. 말하자면 `하이 소사이어티 뮤직(High Society Music).
지난 94년 `유년시절 기행에 이어 95년 `나만의 회상으로 고급스런 선율을 선보였던 이들이 본격적인 크로스오버를 시도한다.
1년반의 작업끝에 내놓은 3집은 클래식과 팝발라드, 록과 R&B, 포크록과 재즈 등을 엮어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주제는 사랑과 이별의 슬픔.
배따라기의 이혜민이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스를 맡았다.
김현호(25) 김광선(25) 이 승(21)은 각자 보컬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노래에 반영했다. 김현호의 화려한 가창력, 이 승의 여린 목소리에 김광선의 거친 음색이 합쳐져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열매를 만들어냈다.
요즘 방송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