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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신유상 - 우리의 짧은 사랑 얘기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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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신유상 - 우리의 짧은 사랑 얘기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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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신유상 - 우리의 짧은 사랑 얘기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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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신유상 - 우리의 짧은 사랑 얘기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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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신유상 - 우리의 짧은 사랑 얘기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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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신유상 - 우리의 짧은 사랑 얘기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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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유상 - 우리의 짧은 사랑 얘기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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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신유상 - 우리의 짧은 사랑 얘기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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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신유상 - 우리의 짧은 사랑 얘기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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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신유상 - 우리의 짧은 사랑 얘기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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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신유상 1집 - 신유상 1집 (1990)
우리 이제는 슬퍼하지 말아요
서로 헤어져 있어도 세월이 흐르면 그대 슬픔 모두 다 추억에 담겨서 흘러가리 너의 조그만 기쁨 하나까지도 함께 나누고 싶은데 지금 그대 두 눈에 흘러 내린 눈물이 무엇을 의미 하나요 순수했었던 우리들의 만남은 그대는 잊지 말아요 잊혀질 수는 없어요 그대 슬픔은 내가 같이 해줄께 더 이상 슬퍼 말아요 그대여 우리 서로가 무엇을 원했는지 서로 묻지는 말아요 그대의 미소와 목소리에 담겨진 다정한 눈빛을 잊을래요 손을 내밀면 저만큼 달아나는 너의 등돌린 모습은 발끝에 투욱 채인 조그마한 돌처럼 내 마음은 초라해지네 너의 외로움 채워줄 수 있는건 가슴속 깊이 담겨진 나의 사랑일 뿐이야 그대 슬픔은 내가 같이 해줄께 더 이상 슬퍼 말아요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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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신유상 1집 - 신유상 1집 (1990)
그댄 매일 그대 마음대로만 하지만
한번쯤은 내 말대로 해 줄수도 있잖아 그댄 매일 그대 고집대로만 하지만 오늘만은 내말대로 해줄수도 있잖아 영화를 보고 싶어 극장엘 가자하면 그대는 갑자기 나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해 놓고 딴청만 하는 그대는 욕심쟁이 하지만 나의 귀여운 사랑 그대는 욕심쟁이 하지만 나의 귀여운 사랑 이젠 매일 나의 마음 대로만 하지만 가끔 그녀 보노라면 마음이 슬퍼져 그댄 매일 나의 고집 대로만 하지만 이젠 그녀 하는대로 해줄 수도 있잖아 마음이 울적하여 바다로 가자 하면 그대는 갑자기 산이 좋다고 말로만 해놓고 애타게 하는 그대는 청개구리 하지만 나의 귀여운 사랑 그대는 청개구리 하지만 나의 귀여운 사랑 이제는 정말 지쳐 안녕이라 말하면 눈물을 주르르 사랑한다고 말로만 해놓고 애타게 하는 그대는 욕심쟁이 하지만 나의 귀여운 사랑 그대는 욕심쟁이 하지만 나의 귀여운 사랑 그대는 청개구리 하지만 나의 귀여운 사랑 그대는 청개구리 하지만 나의 귀여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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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신유상 1집 - 신유상 1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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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신유상 1집 - 신유상 1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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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신유상 1집 - 신유상 1집 (1990)
그대 입술엔 음악이 흐르고
나의 맘 속엔 그대가 있네 내 가슴속엔 그대 노래가 있고 그 노래속엔 사랑이 있네 그 누구라도 내게 그대가 무엇이냐고 물어 볼때면 나는 이렇게 대답 할꺼야 사랑이야 내 사랑이야 사랑이야 내 사랑 사랑이야 내사랑이야 사랑이야 내 사랑 그대 눈속엔 진실이 흐르고 나의 귓가엔 그대 목소리 그대 맘속엔 내 모습이 있고 나의 맘속엔 기쁨이 있네 그 누구라도 내게 그대가 무엇이냐고 물어 볼때면 나는 이렇게 대답 할꺼야 사랑이야 내 사랑이야 사랑이야 내 사랑 사랑이야 내사랑이야 사랑이야 내 사랑 사랑이야 내사랑이야 사랑이야 내 사랑 사랑이야 내사랑이야 사랑이야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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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신유상 1집 - 신유상 1집 (1990)
어둠이 내려앉아 이 거리를 덮으면
차가운 네온빛만이 이 도시에 가득한데 내 마음 갈길 없어 따스한 커피와 내 쉴 작은 공간도 이젠 내겐 너무나도 사랑스럽기만 한데 그댄 어느 곳에 나즈마한 소리로 날 사랑한다고 말해 준다면 마음속에 그대를 이렇게 떠나지 않을텐데 않을텐데 나 나 나즈마한 소리로 날 사랑한다고 말해 준다면 마음속에 그대를 이렇게 떠나지 않을텐데 나즈마한 소리로 날 사랑한다고 말해 준다면 마음속에 그대를 이렇게 떠나지 않을텐데 않을텐데 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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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신유상 1집 - 신유상 1집 (1990)
바람불고 외로운 날엔
정처없이 거리를 거닐어 보자 이런생각 저런생각에 가로등 불빛이 꺼질때까지 흘러가는 강물을 보면 마음가득 허전함 더해만 가고 찬바람 가르며 달리는 빈차엔 뜻 모를 잿빛 그리움만이 하지만 난 좋아 혼자있는 시간들 외롭긴해도 이렇게 살수만 있다면 그대가 이세상 그어디에 있든지 그댈 비추는 햇살이 나에게도 비추니 이대로라도 난 좋아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그대 생각 가슴에 피어오르고 고이접은 종이배 하나 강물에 띄워보낸 그런 맘이야 가로등불 꺼져갈때면 외로움에 지쳐서 그대를 찾아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먼길을 떠나는 그런 맘이야 하지만 난 좋아 혼자있는 시간들 외롭긴해도 이렇게 살수만 있다면 그대가 이세상 그어디에 있든지 그댈 비추는 햇살이 나에게도 비추니 이대로라도 난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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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신유상 1집 - 신유상 1집 (1990)
조용히 나를 바라 볼 때면
한송이 꽃처럼 아름다운데 오늘은 내게 이별이라고 고개를 떨구며 얘기하네요 그대 가야만 하나요 그대는 내 곁을 왜 떠나려 하나요 다른 할 말은 없나요 하지만 난 아직 할 말이 많았어요 그대 떠난 오늘 이 밤에 눈물을 감추려 하늘을 보니 저 하늘에 별들 마저도 오늘은 왜인지 외로워 보여 그대 가야만 하나요 그대는 내 곁을 왜 떠나려 하나요 다른 할 말은 없나요 하지만 난 아직 할 말이 많았어요 그대 떠난 오늘 이 밤에 눈물을 감추려 하늘을 보니 저 하늘에 별들 마저도 오늘은 왜인지 외로워 보여 떠난 사람 불러 보아도 다시는 돌아올 것 같지 않은데 아침이면 별들 마저도 모두 다 내 곁을 떠나 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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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신유상 1집 - 신유상 1집 (1990)
차갑게 꺼져버린 난로가에
찾는 이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정겨운 시린 손 녹여줬던 불꽃이야 그렇게 따스했던 온기가 이토록 식어 버릴 줄이야 싸늘하게 식어버린 불꽃을 내 맘의 사랑으로 다시 피울 수만 있다면 피울 수 있다면 이대로 영영 꺼져 버린다면 설움에 복받쳐 울텐데 포근히 내 마음을 감싸주던 불꽃은 차갑게만 변해가네 그렇게 따스했던 온기가 이토록 식어 버릴 줄이야 싸늘하게 식어버린 불꽃을 내 맘의 사랑으로 다시 피울 수만 있다면 피울 수 있다면 피울 수 있다면 피울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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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신유상 1집 - 신유상 1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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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신유상 1집 - 신유상 1집 (1990)
또 내게 다가와 아픈사랑 던져놓고
떠나가는 그대의 귓가에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왜 내곁을 떠나가 버렸니 아직도 나에겐 꿈을 꾸는 아이처럼 아름다운 소녀같은 아이야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왜 내곁을 떠나가 버렸니 난 아직 무슨 까닭인지 몰라 바람은 왜 머물수 없는지 난 아직 무슨 까닭인지 몰라 그대가 왜 떠나야 하는지 아직도 나에겐 꿈을 꾸는 아이처럼 아름다운 소녀같은 아이야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왜 내곁을 떠나가 버렸니 난 아직 무슨 까닭인지 몰라 바람은 왜 머물수 없는지 난 아직 무슨 까닭인지 몰라 그대가 왜 떠나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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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신유상 1집 - 신유상 1집 (1990)
이제는 모두 지난 일이야
언젠가 다시 그리워 지겠지 그럴땐 어떻해야 하나 생각해 봤지만 이제는 돌이킬수 없는 지나버린 일이야 우리의 짧은 사랑 얘기는 바람이 되어 돌아올것 같아 밤이면 나의 창을 열고 기다려 봤지만 이제는 돌이킬수 없는 지나버린 일이야 안녕 안녕 내 진정 사랑했던 그대 이름도 이제는 안녕 안녕 둘이서 만들어 놓은 추억도 하지만 그대가 내게 남긴말 바람이 되어 돌아와요 먼 훗날 다시 그대가 그리워질때면 바람이라도 불겠지 안녕 안녕 내 진정 사랑했던 그대 이름도(그대이름도) 이제는 안녕 안녕 둘이서 만들어 놓은 추억도 하지만 그대가 내게 남긴말 바람이 되어 돌아와요 먼 훗날 다시 그대가 그리워질때면 바람이라도 불겠지 바람이라도 불어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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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신유상 1집 - 신유상 1집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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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신유상 1집 - 신유상 1집 (1990)
해가 질 무렵 등뒤로 붉은 노을빛이 비출때
길게 누운 내 그림자 외로움에 비틀 거리네 떠난이에게 길고긴 사랑의 편지를 쓰고 싶어 어둠속에 나를 깨워 눈물로서 밤을 지세우네 소리없이 내게 다가와 기쁨을 뿌려놓고 새벽별처럼 슬픔을 준 그대 라일락꽃 향기 날리던 눈부신 계절속에 그대를 보내놓고 외로워 하네 언젠가는 또 다시 내게 돌아 올꺼야 난 너를 영원히 잊을수 없어 깊은 밤에 홀로 깨어나 그리움 달래보다 열려진 창틈으로 새벽을 맞이하네 아침이슬을 맞으며 그대에게로 달려 가지만 하늘가득 부서지는 햇살만이 날 반겨주네 내 곁에는 아무도 없네 이젠 그댈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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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유상 1집 - 어제와 같은 하루 (1992)
우리 이제는 슬퍼하지 말아요
서로 헤어져 있어도 세월이 흐르면 그대슬픔 모두다 추억에 담겨서 흘러가리 너의 조그만 기쁨 하나 까지도 함게 나누고 싶은데 지금 그대 두눈에 흘러 내린 눈물이 무엇을 의미 하나요 순수했었던 우리들의 만남은 그대는 잊지 말아요 잊혀질수 없어요 그대 슬픔은 내가 같이 해줄께 더 이상 슬퍼 말아요 그대여 우리 서로가 무엇을 원했는지 서로 묻지는 말아요 그대의 미소와 목소리에 담겨진 다정한 눈빛을 잊을래요 손을 내밀면 저 만큼 달아나는 너의 등돌린 모습은 발끝에 투욱채인 조그마한 돌처럼 내 마음은 초라해 지네 너의 외로움 채워줄수 있는건 가슴속 깊이 답겨진 나의 사랑일 뿐이야 그대 슬픔은 내가 같이 해줄께 더 이상 슬퍼 말아요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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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려앉아 이 거리를 덮으면
차가운 네온빛만이 이 도시에 가득한데 내 마음 갈길 없어 따스한 커피와 내 쉴 작은 공간도 이젠 내겐 너무나도 사랑스럽기만 한데 그댄 어느 곳에 나즈마한 소리로 날 사랑한다고 말해 준다면 마음속에 그대를 이렇게 떠나지 않을텐데 않을텐데 나 나 나즈마한 소리로 날 사랑한다고 말해 준다면 마음속에 그대를 이렇게 떠나지 않을텐데 나즈마한 소리로 날 사랑한다고 말해 준다면 마음속에 그대를 이렇게 떠나지 않을텐데 않을텐데 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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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나를 바라 볼 때면
한송이 꽃처럼 아름다운데 오늘은 내게 이별이라고 고개를 떨구며 얘기하네요 그대 가야만 하나요 그대는 내 곁을 왜 떠나려 하나요 다른 할 말은 없나요 하지만 난 아직 할 말이 많았어요 그대 떠난 오늘 이 밤에 눈물을 감추려 하늘을 보니 저 하늘에 별들 마저도 오늘은 왜인지 외로워 보여 그대 가야만 하나요 그대는 내 곁을 왜 떠나려 하나요 다른 할 말은 없나요 하지만 난 아직 할 말이 많았어요 그대 떠난 오늘 이 밤에 눈물을 감추려 하늘을 보니 저 하늘에 별들 마저도 오늘은 왜인지 외로워 보여 떠난 사람 불러 보아도 다시는 돌아올 것 같지 않은데 아침이면 별들 마저도 모두 다 내 곁을 떠나 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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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꺼져버린 난로가에
찾는 이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정겨운 시린 손 녹여줬던 불꽃이야 그렇게 따스했던 온기가 이토록 식어 버릴 줄이야 싸늘하게 식어버린 불꽃을 내 맘의 사랑으로 다시 피울 수만 있다면 피울 수 있다면 이대로 영영 꺼져 버린다면 설움에 복받쳐 울텐데 포근히 내 마음을 감싸주던 불꽃은 차갑게만 변해가네 그렇게 따스했던 온기가 이토록 식어 버릴 줄이야 싸늘하게 식어버린 불꽃을 내 맘의 사랑으로 다시 피울 수만 있다면 피울 수 있다면 피울 수 있다면 피울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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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게 다가와 아픈사랑 던져놓고
떠나가는 그대의 귓가에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왜 내곁을 떠나가 버렸니 아직도 나에겐 꿈을 꾸는 아이처럼 아름다운 소녀같은 아이야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왜 내곁을 떠나가 버렸니 난 아직 무슨 까닭인지 몰라 바람은 왜 머물수 없는지 난 아직 무슨 까닭인지 몰라 그대가 왜 떠나야 하는지 아직도 나에겐 꿈을 꾸는 아이처럼 아름다운 소녀같은 아이야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왜 내곁을 떠나가 버렸니 난 아직 무슨 까닭인지 몰라 바람은 왜 머물수 없는지 난 아직 무슨 까닭인지 몰라 그대가 왜 떠나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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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유상 1집 - 어제와 같은 하루 (1992)
해가 질 무렵 등뒤로 붉은 노을빛이 비출때
길게 누운 내 그림자 외로움에 비틀 거리네 떠난이에게 길고긴 사랑의 편지를 쓰고 싶어 어둠속에 나를 깨워 눈물로서 밤을 지세우네 소리없이 내게 다가와 기쁨을 뿌려놓고 새벽별처럼 슬픔을 준 그대 라일락꽃 향기 날리던 눈부신 계절속에 그대를 보내놓고 외로워 하네 언젠가는 또 다시 내게 돌아 올꺼야 난 너를 영원히 잊을수 없어 깊은 밤에 홀로 깨어나 그리움 달래보다 열려진 창틈으로 새벽을 맞이하네 아침이슬을 맞으며 그대에게로 달려 가지만 하늘가득 부서지는 햇살만이 날 반겨주네 내 곁에는 아무도 없네 이젠 그댈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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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신문을 오려붙인듯 어지럽게 펼쳐지
예측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속에서 음- 너희들 젊은날에는 사랑도 야망이라고 어느 작가가 수필속에서 말을 했어 우린 그말만 믿고서 사랑을 쫓아 다녔지 단한순간의 빠져드는 사랑 저기 앞서가는 많으 사람들의 삶의 방법은 과면 그 무엇일까 이해할 수없는 어지런 옷차림 술취한 불빛에 방황하는 젊음 화려한 조명에 춤추는 연딘들 무표정 속에서 무얼 느낄까 빠 빠---- 서로가 벽을 느끼고 헤어지는 연인들 또 누굴 마난고 또 사랑하겠지 저기 앞서가는 많은 사람들의 삶의 방법은 과연 그 무엇일까 너희들 젊은날에는 사랑도 야망이라고 어느 작가가 수필속에 말을 했어 우린 그 말만 믿고서 사랑을 쫓아 다녔지 단 한순간의 빠져드는 사랑 지금의 이순간에도 많은 연인들이 슬픈 이별에 울고 있어 사랑이 깊어 갈수록 더욱 외롭고 허전하지는건 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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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어디서부터 널 기억해야할까
흩어지는 추억속에 음- 널 잊겠다는건 내가 내 그림자 밟으려하는 바보같은 헛된 노력이야 눈물로도 잊을수 없는 널 나는 사랑이라 부르리 워~ 아직도 추억들은 여기 남아 있는데 그 누구도 나를 위해 슬퍼하진 않아 혼자일뿐야 네게로 다가갈테니 날 위해 기다려줘 오 내말을 들어줄 너는 어디에 내게로 돌아와줘 네가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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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소개로 만난 네모습이 예쁘진 않아
평범한 옷차림 말트까지 특별하게도 눈에 띄지 않았지 서로 어색한 대화속에 너를 느꼈는데 나를 바라보는 네 눈빛이 맘에 안드는지 왠지 싸늘했어 그렇게 내가 싫은 타입인지 너는 뭐가 잘났는지 어떻게 너는 나를 한번보고 모든것을 네 뜻대로 생각하니 (EVERY WOMAN) 이세상에는 너보다 예쁜 여잔 많아 (EVERY WOMAN)너는 후회할꺼야 종이처럼 얇아지는 내 자존심 워- 제눈에 안경이라는 말 넌 들어봤니 어쩌다 널 만나 혼자만의 사랑으로 애를 태우니 나만큼 널위해줄 사람 그리많지 않아 나를 우습게 보는 너에게 오기부리듯 너를 택한거야 많은 여자들 모두 너처럼 눈이 높지는 않아 너의 생각과 다른 나의 생각이 맞지 않다해도 난 널 포기안해 (EVERY WOMAN) 이세상에는 저보다 예쁜 여잔많아 (EVERY WOMAN)구겨진 내 자존심 이제 너의 눈을 낮춰 날 바라봐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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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울리지 않는 전화기에 서성이는
거울속의 내 모습은 초라했어 나 없이도 기뻐할 수 있는 그대 그 입자의 이기심도 생각해봤어 오늘도 난 꿈이 없는 인형처럼 의미없이 하루를 보내고 외로워해 사랑은 슬픔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그대의 사랑을 주저하지 않아 그대의 모습은 떠나가도 없지만 내 주위 어느 곳에 남아았는 그대 울리지 않는 전화기에 서성이는 거울속의 내 모습은 초라했어 오늘도 난 꿈이 없는 인형처럼 의미없이 하루를 보내고 외로워해 사랑은 슬픔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그대의 사랑을 주저하지 않아 그대 외로운 날들이 그대 미래가 되어도 그대 슬퍼하지 말아 내가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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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이젠 너를 내게 보여줘
거짓과 위선 이제는 싫어 이젠 너를 내게 보여줘 함께 있다고 느끼고 싶어 나를 시치는 시선 언제나 많은 걸 숨겨왔었지 무심히 넘길 수 있어 언제나 나아닌 내모습으로 내가 만들어 놓은 어떤 모습들속에 난 같여 있었지만 깊이 사랑한 만큼 내게 솔직할거야 이젠 내게 널 보여줘 오늘밤 *이젠 너를 내게 보여줘 거짓과 위선 이제는 싫어 이젠 너를 내게 보여줘 함께 있다고 느끼고 싶어 나를 시치는 시선 언제나 많은 걸 숨겨왔었지 무심히 넘길 수 있어 언제나 나아닌 내모습으로 내가 만들어 놓은 어떤 모습들속에 난 같여 있었지만 깊이 사랑한 만큼 내게 솔직할거야 이젠 내게 널 보여줘 우-- 넌 느낄수 있을거야 달라지는 내 모습 난 조금씩 다가설께 거짓없는 널 보여줘 이제는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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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만남의 위하여
수많은 날들을 기다렸어 감당할 수 없는 외로움속에서도 널 생각했어 *너는 알고 있니 너만을 사랑해(너만을 사랑해) 사랑이 아픔인것을 알면서도 지금 난 네가 필요해 널 가까이 두고싶어서 고민해온 날들이 기랴림을 배웠을 뿐인데 너무 외로워 난 알고 있어 네가 곁에 있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도 이세상이 아름답다는 걸 난 주고 싶어 나의 모든 꿈들을 내 옆에 변하지 않을 너의 사랑으로 날 감싸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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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첼로소리에 나는 잊었던 기억을 그리워하네
어둠속에서 나즈막히 들려주던 너의 조그만 몸짓이 슬픈 미소를 지을 때 나의 사랑은 그대뒤를 날으는 하얀꿈이 되고파 너의 작은 어깨를 잡고 울멀였었지 이제는 가고 없는 지나간 시절이여 날 바라보던 그 맑은 눈빛 속에서 내게없는 모든것을 너는 앗아가버렸지만 난 바보처럼 너만을 사랑했었지 나눌수도 합할수도 없는 첼로소릴들으며 아직도 남아있는 슬픈 첼로소리여 바보처럼 너만을 사랑했었지 나눌수도 합할수도 없는 첼로소릴들으며 난 잃어버린 외로운 세월 속에서 환상처럼 속삭이던 너의 첼로소릴 듣고파 그대 예전처럼 날 위해 들려 주어요 아름답게 몸짓하던 너의 그 모습 보고싶어 보고싶어 슬픈 첼로소리에 사랑을 지울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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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마음 울적 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 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 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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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 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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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너의 기억에서 잊혀져가는게
얼마나 두려운지 난 느끼고 있어 버릇이 되버린 긴 한숨속에서 그 사실을 애써 숨기고 싶진 않아 많은 날들을 잃어 버렸던 내게 다가와 아픔을 대신 위로해주던 그대가 함께 있어도 외로웁다며 모든것을 체녀해버렸어 나 언제까지라도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의미로만 남고 싶었어 나 오직 너만이 나를 위해 기쁨을 가질 수 있는 기다리이야 내가 없어도 웃음질수 있는 네 차가운 이기심 앞에 초라해지는 모습 나의 어깨에 슬픈 추억이 무겁게 쌓여만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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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마로니에 4집 - Marronnier 95 (1995)
니가 언젠가 나 싫다고 할까봐 가끔씩 겁이 날때가 있어
웃고있는 네 작은 빨간 입술사이로 뭐라 말을 해봐 라디오를 들으면 흔한 사랑노래 TV를 봐도 사랑얘기 왜 매일 사랑만 노래할까 오늘은 짜증스런 하루 그래도 내게 너만 있다면 사랑이 나는 좋아 영화도 연예잡지도 서로 앞다투어 사랑 얘기만해 TV에 내가 나온다면 흔한 사랑 노랠하지 않을거야 그래 니가 나를 싫다고 해도 이제는 나도 착하지 않아 내일 시간있냐고 말을 하려 했는데 넌 왜 돌아섰니 라디오를 켜봐도 흔한 사랑노래 TV를 봐도 사랑얘기 왜 매일 사랑을 노래할까 오늘은 우울했던 하루 그래도 내겐 니가 있기에 사랑이 나는 좋아 영화도 연예잡지도 서로 앞다투어 사랑 얘기만해 TV에 내가 나온다면 흔한 사랑 노랠하지 않을거야 용기도 우리의 우정도 하고 싶은 얘기 너무 많잖아요 TV에 내가 나온다면 흔한 사랑 노랠하지 않을거야 이제는 우리의 진실을 이야기해봐요 진정한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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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4집 - Marronnier 95 (1995)
며칠부터 자꾸 너는 나를 만날때마다
니 친구의 얘기라고 심각하게 말했어 그 친구는 사랑한 사람을 곁에 두고서 또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갔다고 너라면 그때 그 입장이 되면 어떠하겠느냐고 내게 묻곤 했지만 사실은 니가 말을 돌려가며 날 떠보고 있는걸 이미 난 알고 있어 우리라는 그 말이 어색해지는 요즈음 나를 보는 니 눈빛이 달라져가고 있어 난 너의 표정만 봐도 다 알 수가 있어 어쩌다 우린 차갑게 변해버렸나 널 사랑한만큼 보상받을 수 없는 현실이 자꾸 날 초라하게 만들어 화가 나는걸 누를 수가 없어 어떻게 니가 날 차버릴 수 있는지 내곁에 지나치는 많은 사람들처럼 아무 상관없어진 널(위해) 잊어줄께 사랑에는 마지막이라는 말은 없어 이별에도 연습이 없는거니까 내가 너를 잊지 못할거라는 진짜 어리석은 생각은 이젠 하지말아 너를 위한 아름다운 그 추억도 이젠 모든 지나버린 일인걸 맨 처음 만날때가 좋았어 내게 이별을 주었다고 너무 미안해하지마 내곁에 지나치는 많은 사람들처럼 아무 상관없어진 널(위해) 잊어줄께 널 사랑한만큼 보상받을 수 없는 현실이 자꾸 날 초라하게 만들어 화가 나는걸 누를 수가 없어 어떻게 니가 날 차버릴 수 있는지 내곁에 지나치는 많은 사람들처럼 아무 상관없어진 널(위해) 잊어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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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4집 - Marronnier 95 (1995)
오늘 우연히 잊혀 지니 기역속에서
눈을 감아 웃고 있는 너를 보았어 변하듯한 니 얼굴이 너무 낯설어 한 참 동한 바라보다 고갤 돌렸지 너의 눈부신 미소로도 감출수 없는 그 날의 슬픈 약속으로 만나고 있어 너 하나만으로 아름다울수 있었던 나날들이 혼자라는 이유속에 사라져가고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 널 떠나 보낼수 있나 끝임없이 들려오는 건 쓸쓸한 웃음 소리뿐 너에 눈부신 미소로도 감출수 없는 그날에 슬픈 약속을 만나고 있어 너는 나의 너에 그림을 기억할때쯤에 어느 누군가 에 기대여 꿈을 꾸겠지 이젠 기역하고 싶지 안은 그날에 추억은 사랑이라 말하는 널 이해 하겠니 너하나 많으로 아름 다울 수 있었던 시간들 혼자라는 이유속에 사려져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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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4집 - Marronnier 95 (1995)
오래전에 내가 보았던 그 작은 숲에서는 푸른 빛깔의 꿈이 가득 있었지
그 옛날 하얀 종이배에 꿈을 실어 띄어보낸 냇물은 이제 버려져가고 있어 우리는 버려져 가고 있어 수북히 쌓여진 우리가 버렸던 삶의 조각들이 늪이 될때 아주 예쁜 빨간 장미 한송이를 너의 손에 쥐고 바라다봐 회색의 작은 먼지로 뿌옇게 변해가는 자연속에 우린 너무 이기적이야 새하얀 물감으로 세상을 다시 색칠해 일곱색깔의 무지개를 만들고파 (워~ 우리 모습) 우릴 바라보는 맑은 눈빛속에 아이들의 눈은 무얼 느낄까 맑은 눈망울에 비친 이 세상이 한편의 동화같길 원하겠지 우리는 무얼 찾고 있나 자신을 위한건 아닐텐데 부러진 크레파스로 우린 무엇을 그려야 하나 우릴 바라보는 맑은 눈빛속에 아이들의 눈은 무얼 느낄까 맑은 눈망울에 비친 이 세상이 한편의 동화같길 원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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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4집 - Marronnier 95 (1995)
난 가끔 멍하니 널 바라보면서 우리의
만남이 뭐냐고 물었지 아무런 말없이 끊어지는 전화 혹시나 그 애의 전화 아닐까 그건 자존심이야 난 너를 선택했어 전화하지 말라고 헤어지잔건 아니야 지금껏 너는 서로가 다른 두 모습을 보였잖아 너의 이중적인 성격이 너무 싫어 그 동안 기다림속에 나를 길들여 왔어 그건 너무 널 사랑했기 때문이야 나 아닌 다른 그 누구를 사랑하면서 어떻게 날 만날수 있나 내가 너에게 심심푸이인지 다시 생각해봐 지금껏 너는 서로가 다른 두 모습을 보였잖아 너의 이중적인 모습이 너무 싫어 다시 전화도 하지 말라는 너의 차가운 말이 나에게 이렇게 힘겨울줄 몰랐어 그 동안 기다림속에 나를 길들여 왔어 그건 너무 널 사랑했기 때문이야 큐핏트의 화살 그대 이제 상심한 마음을 떨쳐버리고 몸이 젖어라 널 위해 춤을 춰봐 우리의 사랑은 결코 긴것이 아냐 내일이면 이미 우린 늦어버린 거야 워우워워워 내품에서 나를 느끼면 돼 널 유혹하고만 싶어 워우워워워 내가 있어 사랑을 두려워마 나와 함께 환상속에 여행을 해요 그대에게 내 인생의 비밀을 말해주고파 꿈의 환상만으로는 혼자갈 수 없잖아 그댈 안내해 드리겠어요 사랑해 빠진 연인들이 늘 쉽게 하는 그들 만의 몸짓이 나는 부러웠어 그대와 아침을 같이 나눌수는 없나 오늘 이밤을 그대와 함께 춤추고 싶어 워우워워워 아름다운 너를 갖고 싶어 향기를 느끼고 싶어 워우워워워 나를 보는 눈빛은 날 원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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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4집 - Marronnier 95 (1995)
내겐 사치스런 일이야 우연을 바랜건 너를 만나려고 추억의 길을 걸었어
흔들리듯 나는 다시 까닭모를 외로운 슬픔에 젖어 나도 몰래 어둠에 비틀거리며 네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지 네 깊은 눈동자 가득히 내 작은 모습이 담겨져 있기를 난 항상 원했었는데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슬픔뿐 흩어진 추억뿐이야 바람처럼 자유롭길 원했던 넌 나를 지치게만 했어 그렇게 우린 멈춰진 시간속에 서 있을뿐이야 *잊혀질 나의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게 느껴질때 혼자만의 시간이 두려워 몰랐던건 아니었어 우린 비로소 너무나 커버린걸 알았을때 이미 늦었어 나를 기억해줘 *Repeat 아픔으로 버려야 했던 시간들을 애써 지우려 하지마, 끝없이 널 사랑할꺼야 슬픔으로 버려야 했던 시간들을 애써 지우려 하지마, 끝없이 널 사랑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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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4집 - Marronnier 95 (1995)
오 우린 아주 오래된 영화처럼 싫증이
났어 니 뒷모습만 봐도 두근거렸던 그때가 좋았는데 내가 조금만 더 남자답고 매력적이었더라면 니가 다른 남자에게 한눈 팔 수 없게 했을텐데 자 가슴 툭 터놓고 서로 확인해봐 너의 거짓과 진실 난 알고 있어 너는 정말 나를 사랑하니 부담없이 내게 대답해봐 그동안 쌓인 얘길 하다보니 우린 서로 너무 맞질 않아 닮은데라곤 지금까지 하나 없는데 왜 친구들은 우릴보고 닮았데 오 우린 아주 오래된 영화처럼 싫증이 났어 니 뒷모습만 봐도 두근거렸던 그때가 좋았는데 내가 조금만 더 여자답고 매력적이었더라면 니가 다른 여자에게 한눈 팔 수 없게 했을텐데 자 가슴 툭 터놓고 서로 확인해봐 농담이 아니라며 넌 심각해 지네 너는 정말 나를 사랑하니 부담없이 내게 대답해봐 그동안 쌓인 얘길 하다보니 우린 서로 너무 맞질 않아 닮은데라곤 지금까지 하나 없는데 왜 친구들은 우릴 보고 닮았데 전화하는 나의 부담감도 만나자는 너의 의무감도 서로 쌓인 얘길 하다보면 우린 정말 사랑하는 걸까 너는 정말 나를 사랑하니 부담없이 내게 대답해봐 아쉬움에 묻고 있는 내게 넌 장난치듯 웃고만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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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4집 - Marronnier 95 (1995)
오 우린 아주 오래된 영화처럼 싫증이
났어 니 뒷모습만 봐도 두근거렸던 그때가 좋았는데 내가 조금만 더 남자답고 매력적이었더라면 니가 다른 남자에게 한눈 팔 수 없게 했을텐데 자 가슴 툭 터놓고 서로 확인해봐 너의 거짓과 진실 난 알고 있어 너는 정말 나를 사랑하니 부담없이 내게 대답해봐 그동안 쌓인 얘길 하다보니 우린 서로 너무 맞질 않아 닮은데라곤 지금까지 하나 없는데 왜 친구들은 우릴보고 닮았데 오 우린 아주 오래된 영화처럼 싫증이 났어 니 뒷모습만 봐도 두근거렸던 그때가 좋았는데 내가 조금만 더 여자답고 매력적이었더라면 니가 다른 여자에게 한눈 팔 수 없게 했을텐데 자 가슴 툭 터놓고 서로 확인해봐 농담이 아니라며 넌 심각해 지네 너는 정말 나를 사랑하니 부담없이 내게 대답해봐 그동안 쌓인 얘길 하다보니 우린 서로 너무 맞질 않아 닮은데라곤 지금까지 하나 없는데 왜 친구들은 우릴 보고 닮았데 전화하는 나의 부담감도 만나자는 너의 의무감도 서로 쌓인 얘길 하다보면 우린 정말 사랑하는 걸까 너는 정말 나를 사랑하니 부담없이 내게 대답해봐 아쉬움에 묻고 있는 내게 넌 장난치듯 웃고만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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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4집 - Marronnier 95 (1995)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 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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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4집 - Marronnier 95 (1995)
나와 닮은 널 만나게 된건 내게는 기쁜 유혹이었어
하지만 이제 너에게서 날 찾는다는건 아무 의미없어 누군가에게 우연히 들은 너의 소식에 눈을 감았지 화려한 날에 외롭게 했었던 스무살의 빛나던 이야기 웃는 너의 모습뒤로 보이는 그 쓸쓸함이 아픔으로 다가올때 난 널 포기하려 했어 너와 나의 완전한 사랑을 위해 지난 여름 난 방황했었지 어제와 다른 오늘을 난 항상 생각해왔어 꿈을 꾸고 있는 듯한 너의 두 눈빛이 좋아 오렌지빛으로 물든 세상을 너와 함께 지내려 했었지 하지만 전화벨은 하루종일 침묵속에 울지지 않고 장난기 섞인 네 모습도 보이질 않아 너는 나에게 서로를 위해 구속되어선 안된다지만 낯설지 않은 너의 눈빛에 운명을 느끼는 듯 사랑하고 있어 너를 잊으려 연습을 하듯 하루를 보냈지만 잊혀지질 않아 함께했던 날들의 기쁨 버려지는 휴지처럼 버릴수는 없어 창밖에 하나 둘 낙엽이 지고 아름다운 세상이 갈빛으로 변할때 내 작은 가슴에 간직한 이름이 나를 부르고 있어 피카소의 그림처럼 난 너의 모든걸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난 널 잊을순 없어 바람에 날리는 네 머리칼을 부드럽게 덮는 눈부신 햇살속에 하늘빛에 물든 모자가 되어 너를 지켜주고파 창밖에 어느새 눈이 내리고 아름다운 세상이 은빛으로 변할때 내 작은 가슴에 간직한 이름이 나를 부르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