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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송대관 - 92 송대관 (1992)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 하네 너느 상행선 나느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 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 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림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반복 ** 사랑했지만 갈 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 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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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92 송대관 (1992)
너무나도 내가 미워 그렇게 바람처럼 떠나갔을까
아니야 아니야 그렇지는 않을거야 무슨 사연 있었을거야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 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세월가면 잊혀질 줄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아니야 아니야 그런것이 아니야 정이란건 몹쓸병이야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 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 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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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92 송대관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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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92 송대관 (1992)
1. 진정인가요 거짓인가요 당신마음 알수가 없어요
무슨 까닭이 있었겠지만 헤어져야만 되나요 사랑은 괴로워요 이별도 괴로워요 당신이 정말 당신이 정말 나를 두고 떠날줄이야 꿈에라도 생각 못했어요 2. 눈물일까요 빗물일까요 정말 정말 알수가 없어요 내가 싫어서 돌아서면서 울기는 또 왜 울까요 사랑은 괴로워요 이별도 괴로워요 당신이 정말 당신이 정말 나를 두고 떠날줄이야 꿈에라도 생각 못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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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92 송대관 (1992)
*바람부는 대로 흘러 흘러
떠도는 몸이지만 가진건 없어도 넉넉한 가슴으로 사랑만은 가득가득 채워주었소 흐르는 세월속에 사랑은 변해 버렸고 외로운 철새되어 우네 넉넉한 가슴으로 불태운 사랑인데 이제와서 왜 나를 울리나 *반복 흐르는 세월속에 사랑은 변해 버렸고 외로운 철새되어 우네 넉넉한 가슴으로 불태운 사랑인데 이제와서 왜 나를 울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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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송대관 - 92 송대관 (1992)
1.말없이 떠나갔지만 지금도 사랑하고 있어요
당신 당신 당신때문에 내 가슴은 울어야 하나 사랑은 이별인가 이별은 사랑인가요 세월이 흘러도 잊을수가 없는 줄은 나는 나는 왜 몰랐던가요 2.야속히 떠나갔지만 지금도 사랑하고 있어요 당신 당신 당신 때문에 언제까지 울어야 하나 사랑은 이별인가 이별은 사랑인가요 세월이 흘러도 잊을수가 없는 줄은 나는 나는 왜 몰랐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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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송대관 - 92 송대관 (1992)
울고 있는 너에게 울고 있는 너에게
무슨 말을 해야만 고개 들어 나를 볼까 그 눈물을 멈출까 네가 무슨 죄있나 내가 무슨 죄있나 서로 좋아 만나서 사랑을 사랑을 한건데 후회도 말자 원망도 말자 어차피 헤어질 바엔 울고 있는 너에게 울고 있는 너에게 무슨 말을 해야만 고개들어 나를 볼까 그 눈물을 멈출까 제가 무슨 죄있나 내가 무슨 죄있나 서로 좋아 만났어도 인연이 인연이 아닌걸 아쉬워 말자 돌아보지 말자 어차피 헤어질바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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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92 송대관 (1992)
*아픈 상처 달래려면 눈물이 진정젠가
사랑많은 사람은 사랑에 울고 정많은 사람 정에 운다네 떠나버린 그 사람을 못잊어서 우는 밤 눈물이 진정제드냐 당신을 잊으려면 자꾸 자꾸 눈물이 나요 너무 너무 사랑한 사람아 너무 너무 사랑한 사람아 *반복 너무 너무 사랑한 사람아 내 혼까지 담아간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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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송대관 - 노래와 인생 (1998)
1) 니가 기쁠때
내가 슬플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본 사람도 뒤를 보는 사람도 어 짜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짜짜 쿵짜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 ,눈물 도 있네 한두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의 사연은 가고 울고 보는 인생사 연극같은 새생사 새상사 모두가 내박자 쿵짜 쿵짜 쿵짜 쿵짜짜 쿵자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눈물도 있네 짠짠 짜짜짜 짠짠짠 짜짜짠 짜리라라 짠짠짠~ 짜짜잔 짜자잔 짜자짠 (2) 너 그리울때 너 위로울때 혼자서 부르는 노래 내가 잘난 사람도 지가 몬난 사람도 어자피 쿵짜 이라네 궁짜 쿵짜 쿵짜짜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눈물도 있네 한두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의 사연을 가고 울고 보는 인생사 소설 인생사 새상가 모두가 내박자 쿵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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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송대관 - 노래와 인생 (1998)
♪하늘이 무너지는 아픈 가슴을
등따시고 배부른 너는 모르지 누구는 갈 곳 없어 산에 오르고 누구는 물이 좋아 콧노래하네 더불어 사는 세상인데 같이 좀 살자 너 좋고 나 좋고 서로가 좋아야 돼잖니 그건 아마 내가 있어 상대적으로 니가 잘나 보이는거야 아~ 입술이 없어 봐 이가 시려워 당장 괴롭지 대구에 준행이가 서울에 있고 대전 광주 백수가 부산에도 있네 누구는 낚시터에 한숨을 낚고 누구는 팔자좋아 청춘을 낚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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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송대관 - 노래와 인생 (1998)
그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내가슴에 머물다간 그때 그사람 서울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몰라 좋아했는데 보고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본사람 없나봐 그리운 그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아마도 고향이 남쪽 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간 그때 그사람 아마도 고향이 남쪽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간 그때 그사람 이곳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간곳을 몰라 사랑했는데 보고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여기엔 없나봐 그리운 내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고향이 남쪽 이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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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송대관 - 노래와 인생 (1998)
사랑 사랑 그건 좋아
이별 이별 그건 난 싫어 사랑했는데 믿었었는데 사랑과 믿음이 전부였는데 당신이 원하는 건 다 해보였고 당신이 원하는 건 다 주었는데 왜 당신은 나에게 눈물을 주는 겁니까 슬픔을 주는 겁니까 슬픔을 주는 겁니까 이별 이별 그건 싫어 사랑 사랑 그건 난 좋아 사랑했는데 믿었었는데 사랑과 믿음이 전부였는데 당신이 원하는 건 다 해보였고 당신이 원하는 건 다 주었는데 왜 당신은 나에게 눈물을 주는 겁니까 슬픔을 주는 겁니까 슬픔을 주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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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송대관 - 노래와 인생 (1998)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여자 바람같이 맴돌던 내영혼 그가슴에 머물게 하고 주기만 하다 젖은 꽃이여 당신은 내 운명이였소 죽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여자요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여자 바람같이 떠돌던 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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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송대관 - 노래와 인생 (1998)
정든 님 사랑이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신때는 땅을 치며 후회 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면 야속하고 우울 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 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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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송대관 - 노래와 인생 (1998)
누가 우리순이 본 사람 없소.
가냘픈 몸매에 새까칸 눈.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여자요. 가난했다는 그 한가지 이유로 서울로 간 순이. 사랑을 몰랐던 철부지 어린시절 그때엔 아무것도 몰랐었다가 세월이 지난 후에 알았네. 내가 순이 사랑한것을. 난 찾아야해 난 찾아야해 난 찾아야해 우리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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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송대관 - 노래와 인생 (1998)
어느 날 무심코 달력을 보니
지나버린 날짜에 동그라미 쳐 있네 불현듯 생각나는 아내의 생일 아뿔싸 이번에도 그냥 넘어갔구나 미안해 미안해 정말 미안해 허둥지둥 살다보니 깜빡했구려 오늘일랑 밖에 나가 전화를 해야지 여보 뭐 먹고 싶은 거 없느냐고 나 아닌 다른 사람 만났더라도 얼마든지 좋은 아내 되었을 사람 착하고 어진 심성 너르게 펴서 한 가정 넉넉히 지켜갈 사람 사랑해 사랑해 정말 사랑해 나 하나만 믿고 사는 당신을 사랑해 오늘일랑 밖에 나가 전화를 해야지 여보 뭐 갖고 싶은 거 없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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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송대관 - 노래와 인생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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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송대관 - 노래와 인생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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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이별 이별을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어이 하라고 나를 두고 어디로 갔오 살짜기 둘이서 사랑을 할 때는 사랑을 속삭일 때는 이별 이별을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이별 이별을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어이 하라고 나를 두고 어디로 갔오 살짜기 둘이서 사랑을 할 때는 사랑을 속삭일 때는 이별 이별을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지금은 혼자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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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모두 비켜라 안되는 일없단다 노력하면은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뛰고 뛰고 뛰는 몸이라 괴로웁지만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산뜻하게 만든날 돌아온단다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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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
눈을 감아도 모습이 외로워 지면 보고 싶어요 기다려져도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 자꾸만 떠올라 쓸쓸한 내마음 쓸쓸한 내마음 왜 이렇게 그리울까~~~ 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 눈을 감아도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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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세월이 약이겠지요 당신의 슬픔을
괴롭다 하지 말고 서럽다 울지를 마오 세월이 흐르면 사랑의 슬픔도 잊어 버린다 이 슬픔 모두가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약이겠지요 이 몸의 슬픔을 서럽다 하지 말고 괴롭다 울지 않으리 세월이 흐르면 상처의 아픔도 잊어 버린다 이 슬픔 모두가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약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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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나를 보세요 나를 보세요 이렇게
웃고 있잖아요 지난일일랑 잊어버리고 날 두고 가지마세요 * 세월이 흘러서 가면 설움도 슬픔도 잊을 겁니다 잊을 거에요 까맣게 잊을 겁니다 지난일일랑 잊어버리고 웃으며 살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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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낯선 명동거리 밤은 깊어가니
오색 불빛들이 찬란하구나 앞을 쳐다봐도 뒤를 돌아봐도 모두들 웃는얼굴 흐뭇하구나 어허야 허허야 어허야 허허허야 나그네 가는길에 빗방울만 자꾸 뚝뚝 떨어지네 어허야 허허야 어허야 허허허야 고향을 떠나온지 몇해나 되나 하고 손꼽아 헤어보니 아득하구나 어머님 그리고 아버지 누나 동생 모두들 잘있는지 궁금하구나 어허야 어허야 어허야 어허허야 나그네 가는길에 빗방울만 자꾸 뚜뚝뚝 떨어지네 어허야 어허야 어허야 어허허야 고향을 떠나온지 몇해나 되나 하고 손꼽아 헤어보니 아득하구나 어머님 그리고 아버지 누나 동생 모두들 잘있는지 궁금하구나 어허야 어허야 어허야 어허허야 나그네 가는길에 빗방울만 자꾸 뚜뚝뚝 떨어지네 어허야 어허야 어허야 어허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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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1.인생은 사랑하며 함께 걷는 긴 여로 만나면 헤어지지만 이별은 너무너무 서러워
헤어질때에 주고받은 말 다시 만날 약속이었지 기다리면서 지나간날들 돌아보니 이별이어라 2.인생은 사랑하며 함께 걷는 긴 여로 만나면 헤어지지만 이별은 너무너무 서러워 헤어질때에 주고받은 말 다시 만날 약속이었지 그리움속에 기다린날들 돌아보니 이별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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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1. 눈가에 잔주름이 세월을 말해주고
고운 손 거칠도록 고생하신 어머님 일구월심 자식걱정 손모아 빌어주신 어머님의 그 은혜를 내 어이 모르리까 오래 오래 살으시고 자식 효도 받으소서 2. 끝없는 사랑앞에 조용히 고개 숙여 어머님 뜨거운 정 다시 또 새깁니다 자나깨나 자식걱정 손모아 빌어주신 어머님의 그 은혜를 내 어이 모르리까 오래 오래 살으시고 자식 효도 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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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아름답게 피어나는 빨간 장미 한 송이
꺾었으면 가꿔야지 버리기는 왜 버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되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이별이란 아픔 속에 그 사람은 떠났네 사랑이란 그런 거야 인생이란 그런 것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되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상처받은 내 청춘을 돌려달라 외치니 운명 앞에 순종하는 순한 양이 되라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되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상처받은 사람끼리 두루 두루 앉아서 사랑한잔 인생한잔 슬픔까지 마시리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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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그 님의 모습 등 뒤에 두고 달리는 고속버스는
이 몸을 싣고 떠나가지만 마음은 가지 못하네 창가에 기대어 두 눈을 감아도 내 가는 길을 그 누가 잡나 이별의 고속도로 저 산과 들을 뒤로 밀면서 달리는 고속버스는 이 몸을 싣고 떠나가지만 마음은 가지 못하네 비웃지 말래 뒤돌아보아도 내 가는 길을 그 누가 잡나 이별의 고속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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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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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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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 하네 너느 상행선 나느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 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 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림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반복 ** 사랑했지만 갈 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 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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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그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내가슴에 머물다간 그때 그사람 서울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몰라 좋아했는데 보고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본사람 없나봐 그리운 그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아마도 고향이 남쪽 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간 그때 그사람 아마도 고향이 남쪽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간 그때 그사람 이곳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간곳을 몰라 사랑했는데 보고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여기엔 없나봐 그리운 내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고향이 남쪽 이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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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 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 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끈끈한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있어요 정주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 않을 거예요 그 까짓 것 미련이야 잊으면 그만인 것을 남겨진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그 까짓 것 사랑이야 잊으면 그만인 것을 남겨진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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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쳐놓고
돌아서서 울어야 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호수 같은 내 가슴에 사랑의 돌을 던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잊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칠거야 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쳐놓고 온몸으로 울어야 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느 사막 같은 내 가슴에 이별의 낙타를 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웃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칠거야 오늘도 큰소리 뻥뻥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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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너무나도 내가 미워 그렇게 바람처럼 떠나갔을까
아니야 아니야 그렇지는 않을거야 무슨 사연 있었을거야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 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세월가면 잊혀질 줄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아니야 아니야 그런것이 아니야 정이란건 몹쓸병이야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 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 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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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누가 우리순이 본 사람 없소.
가냘픈 몸매에 새까칸 눈.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여자요. 가난했다는 그 한가지 이유로 서울로 간 순이. 사랑을 몰랐던 철부지 어린시절 그때엔 아무것도 몰랐었다가 세월이 지난 후에 알았네. 내가 순이 사랑한것을. 난 찾아야해 난 찾아야해 난 찾아야해 우리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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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아 - 쉼표도 마침표도 남기지 않고
바람처럼 맴돌다 갔네 당신의 그 약속은 가슴에 남아있는데 안가고 안보내고 그랬어야 하는 건데 너무 쉽게 너무 쉽게 떠날 줄 나는 나는 몰랐네 사랑은 우정이야 쉼표도 없는거짓말 투성이야 아 - 쉼표도 마침표도 남기지 않고 바람처럼 맴돌다 갔네 당신의 그 약속은 아직도 남아있는데 안가고 안보내고 그랬어야 하는 건데 너무 쉽게 너무 쉽게 떠날 줄 나는 나는 몰랐네 사랑은 무정이야 마침표 없는 거짓말 투성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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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송대관, 신웅 - 송대관과 신웅 [split album, remake] (1995)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여자 바람같이 맴돌던 내영혼 그가슴에 머물게 하고 주기만 하다 젖은 꽃이여 당신은 내 운명이였소 죽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여자요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여자 바람같이 떠돌던 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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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박일남 - 가수생활 25주년 Live [live] (1993)
세월이 약이겠지요 당신의 슬픔을
괴롭다 하지 말고 서럽다 울지를 마오 세월이 흐르면 사랑의 슬픔도 잊어 버린다 이 슬픔 모두가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약이겠지요 이 몸의 슬픔을 서럽다 하지 말고 괴롭다 울지 않으리 세월이 흐르면 상처의 아픔도 잊어 버린다 이 슬픔 모두가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약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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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박일남 - 가수생활 25주년 Live [live] (1993)
이별 이별을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어이 하라고 나를 두고 어디로 갔오 살짜기 둘이서 사랑을 할 때는 사랑을 속삭일 때는 이별 이별을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이별 이별을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어이 하라고 나를 두고 어디로 갔오 살짜기 둘이서 사랑을 할 때는 사랑을 속삭일 때는 이별 이별을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지금은 혼자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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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 ||||
from 박일남 - 가수생활 25주년 Live [live] (1993)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모두 비켜라 안되는 일없단다 노력하면은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뛰고 뛰고 뛰는 몸이라 괴로웁지만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산뜻하게 만든날 돌아온단다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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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
from 한국 트로트 올스타 총집합 [omnibus] (1998)
너밖에 모른다 난 지금도 긴 세월 흘러도
요즘에는 너의 손을 한번쯤 잡고싶다 나보다 나은 사람 찾아서 가기에 그때는 못 간다고 붙잡지 않았다 추억 속에 앉으면 너는 너는 내 사랑 십 년 전 그 모습으로 돌아올 준비해라 미칠 듯 그립다 난 아직 너밖에 몰라 능력이 없어서 뺏긴 거야 탓할 순 없지만 미여지던 내 가슴을 못 본 척 넌 한 거야 나보다 나은 사람 찾아서 가기에 그때는 못 간다고 붙잡지 않았다 추억 속에 앉으면 너는 너는 내 사랑 십 년 전 그 모습으로 돌아올 준비해라 미칠 듯 그립다 난 아직 너밖에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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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송대관 - 최고가수상 수상기념 (2000)
인생은 생방송 홀로 드라마 되돌릴 수 없는 이야기
태어난 그 날부터 즉석 연기로 세상을 줄타기하네 넘어질 듯 넘어질 듯 줄타기하네 쓰러질 듯 쓰러질 듯 줄타기하네 미움이 넘칠 땐 사랑을 붙잡고 눈물이 넘칠 땐 기쁨을 붙잡고 비바람 부딪히며 살아온 세월 하루가 백년이네 인생은 재방송 안 돼 녹화도 안 돼 오늘도 나 홀로 주인공 인생은 생방송 모노 드라마 되돌릴 수 없는 이야기 태어난 그 날부터 숙제를 안고 세상을 줄타기하네 넘어질 듯 넘어질 듯 줄타기하네 쓰러질 듯 쓰러질 듯 줄타기하네 미움이 넘칠 땐 사랑을 붙잡고 눈물이 넘칠 땐 기쁨을 붙잡고 정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세월 하루가 백년이네 인생은 재방송 안 돼 녹화도 안 돼 오늘도 나 홀로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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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최고가수상 수상기념 (2000)
한강도 흐르고 두만강도 흐르고 세월의 강도 흘러가는데
어젯밤 꿈속에서 내가 본 아 고향의 강이여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그리운 사람도 만나고 행주치마 젖은 어머니도 만나야 하는데 이 만남 두고 왜 나는 못 가나 그까짓 출세가 뭐길래 나는 나는 오늘도 터미널을 맴돈다 차만 타면 가는데 한강도 흐르고 두만강도 흐르고 세월의 강도 흘러가는데 오늘도 가고 싶다 보고 싶다 아 그리운 얼굴들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그리운 사람도 만나고 행주치마 젖은 어머니도 만나야 하는데 이 만남 두고 왜 나는 못 가나 이룬 꿈이 뭐길래 나는 나는 오늘도 서울역을 맴돈다 차만 타면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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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최고가수상 수상기념 (2000)
경부선을 타고 있나요 호남선을 타고 있나요
당신을 당신을 떠나보내고 나는 이름 모를 카페에 앉아서 쏟아지는 눈물만큼 잔을 채우며 후회했다 사랑할 때 좀 더 잘 해주지 못한 것을 당신이 너무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요 어디쯤에 가고 있나요 경부선을 타고 있나요 호남선을 타고 있나요 당신을 당신을 잃어버리고 나는 이름 모를 카페에 앉아서 쏟아지는 슬픔만큼 잔을 채우며 후회했다 후회했다 사랑할 때 좀 더 잘 해주지 못한 것을 당신이 너무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요 어디쯤에 가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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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최고가수상 수상기념 (2000)
막차는 오지 않았다 그 님도 오지 않았다
터벅터벅 돌아설 때 밀려오는 그리움 거리에 화려한 네온 불빛 나는 그리움에 비틀대지만 그래도 당신만을 사랑했기에 시간표 없는 그 막차를 안 올지도 모르는 그 막차를 나는 나는 기다릴 거야 막차는 오지 않았다 그 님도 오지 않았다 터벅터벅 돌아설 때 밀려오는 외로움 거리엔 화려한 네온 불빛 나는 외로움에 비틀대지만 그래도 당신만을 사랑했기에 시간표 없는 그 막차를 안 올지도 모르는 그 막차를 나는 나는 기다릴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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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최고가수상 수상기념 (2000)
한강도 흐르고 두만강도 흐르고
세월의 강도 흘러가는데 어젯밤 꿈속에서 내가 본 아 고향의 강이여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그리운 사람도 만나고 행주치마 젖은 어머니도 만나야 하는데 이 만남 두고 왜 나는 못 가나 그까짓 출세가 뭐길래 나는 나는 오늘도 터미널을 맴 돈다 차만 타면 가는데 한강도 흐르고 두만강도 흐르고 세월의 강도 흘러가는데 오늘도 가고 싶다 보고 싶다 아 그리운 얼굴들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그리운 사람도 만나고 행주치마 젖은 어머니도 만나야 하는데 이 만남 두고 왜 나는 못 가나 이룬 꿈이 뭐길래 나는 나는 오늘도 터미널을 맴 돈다 차만 타면 가는데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그리운 사람도 만나고 행주치마 젖은 어머니도 만나야 하는데 이 만남 두고 왜 나는 못 가나 이룬 꿈이 뭐길래 나는 나는 오늘도 터미널을 맴 돈다 차만 타면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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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최고가수상 수상기념 (2000)
휘청이는 불빛 아래 글래스 손에 들고
쏟아지는 그리움만큼 나는 잔을 가득 채웠다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을 바보처럼 잡지 못한 채 밤이 깊은 카페에서 추억의 잔을 들고 오늘밤도 그리움을 마신다 휘청이는 불빛 아래 글래스 움켜쥐고 쏟아지는 외로움만큼 나는 잔을 가득 채웠다 죽도록 사랑했던 그 사람을 바보처럼 잃어버린 채 밤이 깊은 카페에서 글라스 입술에 물고 오늘밤도 외로움을 마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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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최고가수상 수상기념 (2000)
끝끝내 단 한 번도 뒤돌아봐주지 않고
그 사람 내 곁을 떠났네 사랑하고 있을 때는 그렇지 않더니 떠날 때는 차디차더라 함부로 정을 준 정을 준 탓이라고 내 가슴 툭툭 치며 후회했지만 못 미워하는 것은 못 미워하는 것은 가슴에 있는 그 정 때문일 거야 끝끝내 단 한 번도 뒤돌아봐주지 않고 그 사람 결국은 떠났네 사랑하고 있을 때는 전부를 봐주더니 떠날 때는 냉정하더라 무작정 정을 준 정을 준 탓이라고 추억을 툭툭 털며 후회했지만 못 미워하는 것은 못 미워하는 것은 가슴에 있는 그 정 때문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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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최고가수상 수상기념 (2000)
몇 년 만에 당신을 보았어요
어느 일간지에서 보았어요 당신이 쓴 시집과 함께 실려 있던 그 이름 무척 유명해져 있더군요 바람꽃이란 당신의 시는 그 옛날 우리들의 이야기 읽으면서 나는 울었어요 그런 줄도 그런 줄도 모르고 한때는 오해하고 미워도 했어요 그런 까닭이 있었군요 몇 년 만에 당신을 보았어요 어느 일간지에서 보았어요 당신이 쓴 시집과 함께 실려 있던 그 모습 무척 유명해져 있더군요 바람꽃이란 당신의 시는 그 옛날 우리사랑이야기 읽으면서 나는 울었어요 그런 줄도 그런 줄도 모르고 한때는 오해하고 원망도 했어요 그런 까닭이 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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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최고가수상 수상기념 (2000)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여자 바람같이 맴돌던 내영혼 그가슴에 머물게 하고 주기만 하다 젖은 꽃이여 당신은 내 운명이였소 죽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여자요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여자 바람같이 떠돌던 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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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최고가수상 수상기념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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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최고가수상 수상기념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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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최고가수상 수상기념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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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조동산 작품집 (2001)
A라는 사람도 사랑하고 B라는 사람도 사랑했지만 A라는 사람도 사랑하고 B라는 사람도 사랑했지만 모두가 똑같더라 똑같더라 진실한 가슴이 없더라 그래서 그런 건지 가슴에 묻어둔 당신이 너무 그리워 내 눈물 밟고 떠났지만 당신이 최고였다 지난 날 우리 사랑 영원하지 못했지만 당신 같은 사람 다신 만날 수 없을 거야 외로워서 이 사람도 사랑하고 괴로워서 저 사람도 사랑했지만 외로워서 이 사람도 사랑하고 괴로워서 저 사람도 사랑했지만 모두가 똑같더라 똑같더라 그 사람이 그 사람이더라 그래서 그런 건지 가슴에 묻어둔 당신이 너무 그리워 내 눈물 밟고 떠났지만 당신이 최고였다 지난 날 우리 사랑 영원하지 못했지만 당신 같은 사람 다신 만날 수 없을 거야 A라는 사람도 사랑하고 B라는 사람도 사랑했지만 모두가 똑같더라 똑같더라 진실한 가슴이 없더라 진실한 가슴이 없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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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조동산 작품집 (2001)
한바탕 탈춤을 추었다 그렇게 생각합시다 빠르고 늦고 차이는 있겠지만 안 변하는 것이 그 어디 있겠소 괜찮아요 돌아설께요 살다가 이 사람 냄새가 그리워지면 그곳으로 오세요 그 말 한마디 마시는 내 술잔에 스치는 얼굴 다시는 멈추지 않는 사랑의 탈춤 한번 더 한번 더 추고 싶어 후회 없이 탈춤을 추었다 그렇게 생각합시다 빠르고 늦고 차이는 있겠지만 변치 않는 것이 그 어디 있겠소 괜찮아요 돌아설께요 살다가 내 사람 냄새가 그리워지면 나를 찾아오세요 그 말 한마디 운명 앞에 순종하는 당신이기에 다시는 멈추지 않을 사랑의 탈춤 영원히 영원히 추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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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조동산 작품집 (2001)
고향으로 가는 열차 정읍으로 가는 열차
누가 누가 보고 싶어서 나는 소쩍 소쩍새 모정 같은 내장산도 변함 없이 그대로일까 아 그리워라 그리워했다 고향의 흙 냄새 정든 친구도 그대로 있겠지 몇 년만에 가는 길인데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정읍으로 가는 열차 고향으로 가는 열차 정읍으로 가는 열차 누가 누가 보고 싶어서 나는 소쩍 소쩍새 그림 같은 내장산도 변함 없이 그대로일까 아 사랑한다 사랑했었다 고향의 흙 냄새 정든 친구도 반겨주겠지 몇 년만에 가는 길인데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정읍으로 가는 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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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조동산 작품집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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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조동산 작품집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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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조동산 작품집 (2001)
막차는 오지 않았다 그 님도 오지 않았다
터벅터벅 돌아설 때 밀려오는 그리움 거리에 화려한 네온 불빛 나는 그리움에 비틀대지만 그래도 당신만을 사랑했기에 시간표 없는 그 막차를 안 올지도 모르는 그 막차를 나는 나는 기다릴 거야 막차는 오지 않았다 그 님도 오지 않았다 터벅터벅 돌아설 때 밀려오는 외로움 거리엔 화려한 네온 불빛 나는 외로움에 비틀대지만 그래도 당신만을 사랑했기에 시간표 없는 그 막차를 안 올지도 모르는 그 막차를 나는 나는 기다릴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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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조동산 작품집 (2001)
숙이고 숙이고 가는 그대 뒷모습에 마지막 인사대신 손을 흔들었지 뒤돌아 보지도 않을줄 알면서도 손을 흔들었지 우린 서로 서로 사랑을 했었지 우린 너무 너무 사랑을 했었지 그런데 우린 오늘 이별을 했다네 남남이 되고 말았다네 숙이고 숙이고 가는 그대 뒷모습에 마지막 인사대신 손을 흔들었지 뻔히 허무한 일인줄 알면서도 손을 흔들었지 우린 서로 서로 사랑을 했었지 우린 너무 너무 사랑을 했었지 그런데 우린 오늘 이별을 했다네 남남이 되고 말았다네 숙이고 숙이고 가는 그대 뒷모습에 마지막 인사대신 손을 흔들었지 뻔히 허무한 일인줄 알면서도 손을 흔들었지 손을 흔들었지 손을 흔들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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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조동산 작품집 (2001)
휘청이는 불빛 아래 그라스 손에 들고 쏟아지는 그리움 만큼 나는 잔을 가득 채웠다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을 바보처럼 잡지 못한 채 밤이 깊은 까페에서 추억의 잔을 들고 오늘 밤도 그리움을 마신다 휘청이는 불빛 아래 그라스 움켜쥐고 쏟아지는 외로움 만큼 나는 잔을 가득 채웠다 죽도록 사랑했던 그 사람을 바보처럼 잃어버린 채 밤이 깊은 까페에서 그라스 입에 물고 오늘 밤도 외로움을 마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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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조동산 작품집 (2001)
끝끝내 단 한 번도 뒤돌아봐주지 않고
그 사람 내 곁을 떠났네 사랑하고 있을 때는 그렇지 않더니 떠날 때는 차디차더라 함부로 정을 준 정을 준 탓이라고 내 가슴 툭툭 치며 후회했지만 못 미워하는 것은 못 미워하는 것은 가슴에 있는 그 정 때문일 거야 끝끝내 단 한 번도 뒤돌아봐주지 않고 그 사람 결국은 떠났네 사랑하고 있을 때는 전부를 봐주더니 떠날 때는 냉정하더라 무작정 정을 준 정을 준 탓이라고 추억을 툭툭 털며 후회했지만 못 미워하는 것은 못 미워하는 것은 가슴에 있는 그 정 때문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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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조동산 작품집 (2001)
몇 년 만에 당신을 보았어요
어느 일간지에서 보았어요 당신이 쓴 시집과 함께 실려 있던 그 이름 무척 유명해져 있더군요 바람꽃이란 당신의 시는 그 옛날 우리들의 이야기 읽으면서 나는 울었어요 그런 줄도 그런 줄도 모르고 한때는 오해하고 미워도 했어요 그런 까닭이 있었군요 몇 년 만에 당신을 보았어요 어느 일간지에서 보았어요 당신이 쓴 시집과 함께 실려 있던 그 모습 무척 유명해져 있더군요 바람꽃이란 당신의 시는 그 옛날 우리사랑이야기 읽으면서 나는 울었어요 그런 줄도 그런 줄도 모르고 한때는 오해하고 원망도 했어요 그런 까닭이 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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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조동산 작품집 (2001)
A라는 사람도 사랑하고
B라는 사람도 사랑했지만 모두가 똑같더라 똑같더라 진실한 가슴이 없더라 그래서 그런건지 가슴에 묻어둔 당신이 너무 그리워 내 눈물 밟고 떠났지만 당신이 최고였다 지난 날 우리 사랑 영원하지 못했지만 당신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 없을 꺼야 외로워서 이 사람도 사랑하고 괴로워서 저 사람도 사랑했지만 모두가 똑같더라 똑같더라 그 사람이 그 사람이더라 그래서 그런건지 가슴에 묻어둔 당신이 너무 그리워 내 눈물 밟고 떠났지만 당신이 최고였다 지난 날 우리 사랑 영원하지 못했지만 당신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 없을꺼야 A라는 사람도 사랑하고 B라는 사람도 사랑했지만 모두가 똑같더라 똑같더라 진실한 가슴이 없더라 진실한 가슴이 없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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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조동산 작품집 (2001)
한바탕 탈춤을 추었다
그렇게 생각합시다 빠르고 늦고 차이는 있겠지만 안 변하는 것이 그 어디 있겠소 괜찮아요 돌아설께요 이 사람 냄새가 그리워지면 그곳으로 오세요 이 말 한마디 마시는 술잔에 스치는 얼굴 다시는 멈추지 않는 사랑의 탈춤 한번 더 한번 더 추고 싶어 후회 없이 탈춤을 추었다 그렇게 생각합시다 빠르고 늦고 차이는 있겠지만 변치 않는 것이 그 어디 있겠소 괜찮아요 돌아설께요 이 사람 냄새가 그리워지면 나를 찾아오세요 그 말 한마디 운명 앞에 순종하는 당신이기에 다시는 멈추지 않을 사랑의 탈춤 영원히 추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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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김하정 - 내 사랑 / 낳은정 기른정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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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김하정 - 내 사랑 / 낳은정 기른정 (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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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인정사정 볼것없다 by 조성우 [ost] (1999)
뛰고 뛰는 몸이라 괴로웁지만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모두 비켜 제발 꺼져버려 미쳐버려 비켜 제발 내인생을 돌려줘 비켜 You check it my mind Check it the show You groove me 비켜 제발 꺼져버려 미쳐버려 비켜 제발 꺼져버려 미쳐버려 비켜 You groove me Check it my mind Check it the show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모두다 비켜 제발 다 비켜 다 꺼져~ 모두 비켜 제발 꺼져버려 미쳐버려 비켜 제발 내인생을 돌려줘 비켜 제발 꺼져버려 미쳐버려 비켜 You groove me 모두다 비켜 모두다 꺼져 제발 내인생을 돌려줘 비켜 모두다 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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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너무나도 내가 미워 그렇게 바람처럼 떠나갔을까
아니야 아니야 그렇지는 않을거야 무슨 사연 있었을거야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 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세월가면 잊혀질 줄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아니야 아니야 그런것이 아니야 정이란건 몹쓸병이야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 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생각을 말자 하면서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 네가 뭔데 날 울려 가슴을 아프게 해 떠나면 그만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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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사랑 사랑 그건 좋아
이별 이별 그건 난 싫어 사랑했는데 믿었었는데 사랑과 믿음이 전부였는데 당신이 원하는 건 다 해보였고 당신이 원하는 건 다 주었는데 왜 당신은 나에게 눈물을 주는 겁니까 슬픔을 주는 겁니까 슬픔을 주는 겁니까 이별 이별 그건 싫어 사랑 사랑 그건 난 좋아 사랑했는데 믿었었는데 사랑과 믿음이 전부였는데 당신이 원하는 건 다 해보였고 당신이 원하는 건 다 주었는데 왜 당신은 나에게 눈물을 주는 겁니까 슬픔을 주는 겁니까 슬픔을 주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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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울고 있는 너에게 울고 있는 너에게
무슨 말을 해야만 고개 들어 나를 볼까 그 눈물을 멈출까 네가 무슨 죄있나 내가 무슨 죄있나 서로 좋아 만나서 사랑을 사랑을 한건데 후회도 말자 원망도 말자 어차피 헤어질 바엔 울고 있는 너에게 울고 있는 너에게 무슨 말을 해야만 고개들어 나를 볼까 그 눈물을 멈출까 제가 무슨 죄있나 내가 무슨 죄있나 서로 좋아 만났어도 인연이 인연이 아닌걸 아쉬워 말자 돌아보지 말자 어차피 헤어질바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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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아름답게 피어나는 빨간 장미 한 송이
꺾었으면 가꿔야지 버리기는 왜 버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되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이별이란 아픔 속에 그 사람은 떠났네 사랑이란 그런 거야 인생이란 그런 것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되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상처받은 내 청춘을 돌려달라 외치니 운명 앞에 순종하는 순한 양이 되라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되네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상처받은 사람끼리 두루 두루 앉아서 사랑한잔 인생한잔 슬픔까지 마시리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 그건 얘기가 되네 얘기가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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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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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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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바람부는 대로 흘러 흘러
떠도는 몸이지만 가진건 없어도 넉넉한 가슴으로 사랑만은 가득가득 채워주었소 흐르는 세월속에 사랑은 변해 버렸고 외로운 철새되어 우네 넉넉한 가슴으로 불태운 사랑인데 이제와서 왜 나를 울리나 *반복 흐르는 세월속에 사랑은 변해 버렸고 외로운 철새되어 우네 넉넉한 가슴으로 불태운 사랑인데 이제와서 왜 나를 울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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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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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1.말없이 떠나갔지만 지금도 사랑하고 있어요
당신 당신 당신때문에 내 가슴은 울어야 하나 사랑은 이별인가 이별은 사랑인가요 세월이 흘러도 잊을수가 없는 줄은 나는 나는 왜 몰랐던가요 2.야속히 떠나갔지만 지금도 사랑하고 있어요 당신 당신 당신 때문에 언제까지 울어야 하나 사랑은 이별인가 이별은 사랑인가요 세월이 흘러도 잊을수가 없는 줄은 나는 나는 왜 몰랐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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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1. 진정인가요 거짓인가요 당신마음 알수가 없어요
무슨 까닭이 있었겠지만 헤어져야만 되나요 사랑은 괴로워요 이별도 괴로워요 당신이 정말 당신이 정말 나를 두고 떠날줄이야 꿈에라도 생각 못했어요 2. 눈물일까요 빗물일까요 정말 정말 알수가 없어요 내가 싫어서 돌아서면서 울기는 또 왜 울까요 사랑은 괴로워요 이별도 괴로워요 당신이 정말 당신이 정말 나를 두고 떠날줄이야 꿈에라도 생각 못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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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1.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시코 길을 막네 주안상 하나놓고 마주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네설움 내설움을 엮어나 보자 2.서울이고 부산이고 갈곳은 있지마는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나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 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길을 걸어가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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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네가뭔데 (1991)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간 ~ 주 ~ 중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찟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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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나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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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나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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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나 (1977)
외롭던 내마음 행복을 찾아서
내 스스로 네가 좋아서 내 너를 따랐고 내 스스로 네가 좋아서 내 너를 위했다 ※ 네가 만약 나를 두고 가버린다면 나는 누굴 위해서 살아야 하나 그럴순 없어 그럴순 없어 우린 사랑하니까 외롭던 내마음 행복을 찾아서 내 스스로 네가 좋아서 내 너를 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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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나 (1977)
그 사람 떠난다해요 어쩌면 좋을까요
모른척 할까요 보내긴 정말 싫은데 ※ 왜 말못해 왜 말못해 이별은 싫다고 바보처럼 바보처럼 돌아섰을까 지금도 생각이 나요 이별은 싫다고 할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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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나 (1977)
우리언제 다시 또 만나 즐거운시간 서로나눌까 많은 세월이흐른다 해도
우리의 사랑 변치를 말자 낙엽이 가을 지는 이가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와도 우리만나는 그날을 위해 두손모아 기도를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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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나 (1977)
1.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2.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도 저쪽 3.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드기를 꺽어불던 그때가 옛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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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나 (1977)
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
눈을 감아도 모습이 외로워 지면 보고 싶어요 기다려져도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 자꾸만 떠올라 쓸쓸한 내마음 쓸쓸한 내마음 왜 이렇게 그리울까~~~ 혼자 있으면 생각이 나요 눈을 감아도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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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나 (1977)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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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나 (1977)
그렇게 사랑했는데 그렇게 다정했는데
그러나 그사람 떠나야 한다니 무슨말을 해야만 할까 ※ 보내는 마음 너무 아쉬워 잘가라는 말을 못하고 잊어야 하는 마음 서러워 내미는 손 잡지 못하네 그렇게 사랑했는데 그렇게 다정했는데 그러나 그사람 떠나야 한다니 나는 행복을 빌어야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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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나 (1977)
잘났다고 뽐낸사람 누가 좋아하나요
남의 말만 하는 사람 누가 좋아하나요 진실한 사람이 나는 좋드라 인정 많은 사람이 나는 좋드라 마음이 고와야 좋아 좋아 실력 없는 사나이를 누가 좋아하나요 유행따라 가는 사람 누가 좋아 하나요 진실한 사람이 나는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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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나 (1977)
비에 젖은 비둘기가 서러웁게 우네요
자기 짝을 어디두고 저리 슬피울까요 구름가고 달이가고 소슬바람 부는데 왜 이렇게 내 마음은 비둘기를 닮을까 지금은 어느곳에 그리운 사람이여 아는가 옛님이여 비둘기 내 마음을 비에 젖은 내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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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나 (1977)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 목숨 다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 목숨 다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 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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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당신이 가신다면 (1978)
당신이 가신다면 보낼수있지만
흐르는 이 눈물은 어쩔수 없어요 울지마 울지마 미련때문에 울지마 울지마 이별때문에 흐르는 눈물이야 닦을수야 있지만 내 마음에 새긴 정은 어쩔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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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당신이 가신다면 (1978)
1. 눈가에 잔주름이 세월을 말해주고
고운 손 거칠도록 고생하신 어머님 일구월심 자식걱정 손모아 빌어주신 어머님의 그 은혜를 내 어이 모르리까 오래 오래 살으시고 자식 효도 받으소서 2. 끝없는 사랑앞에 조용히 고개 숙여 어머님 뜨거운 정 다시 또 새깁니다 자나깨나 자식걱정 손모아 빌어주신 어머님의 그 은혜를 내 어이 모르리까 오래 오래 살으시고 자식 효도 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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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당신이 가신다면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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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당신이 가신다면 (1978)
떠나야 한다고 말하지 말아요
그러면 이 마음 외로워지니까 세월은 간다고 그말도 말아줘요 더욱 더 이마음 외로워지니까 *나 이제 알았습니다 사랑이 무언지 마음껏 사랑했노라 행복을 느끼며 이제는 모두가 그리운 일들인데 웃으며 살아요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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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당신이 가신다면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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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당신이 가신다면 (1978)
그 사람 떠난다해요 어쩌면 좋을까요
모른척 할까요 보내긴 정말 싫은데 ※ 왜 말못해 왜 말못해 이별은 싫다고 바보처럼 바보처럼 돌아섰을까 지금도 생각이 나요 이별은 싫다고 할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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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대관 - 당신이 가신다면 (1978)
우리언제 다시 또 만나 즐거운시간 서로나눌까 많은 세월이흐른다 해도
우리의 사랑 변치를 말자 낙엽이 가을 지는 이가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와도 우리만나는 그날을 위해 두손모아 기도를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