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정없던 이곳에
세상사람들 하나둘
모여들더니
어느 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 곳 바위섬에
살고싶어라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 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나는 이 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