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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박찬우 - 박찬우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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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박찬우 - 이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넋두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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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박찬우 - 박찬우 (1993)
갈테면 가라고 그렇게 말은 했지만
이렇게 가슴이 아픈건 너무나 사랑했기에 멀어져 가는 그대 모습 바라볼 수 없기에 가로등 밝혀진 거리를 혼자 걸어본다 이제는 그대 잊어야지 수없이 다짐해 봐도 눈감고 있으면 떠오르는 사랑했던 그대 모습 갈테면 가라고 그렇게 말은 했지만 이렇게 가슴이 아픈건 너무나 사랑했기에 멀어져 가는 그대 모습 바라볼 수 없기에 가로등 밝혀진 거리를 혼자 걸어본다 이제는 그대 잊어야지 수없이 다짐해 봐도 눈감고 있으면 떠오르는 사랑했던 그대 모습 갈테면 가라고 그렇게 말은 했지만 이렇게 가슴이 아픈건 너무나 사랑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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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박찬우 - 이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넋두리 (1997)
갈테면 가라고 그렇게 말은 했지만
이렇게 가슴이 아픈건 너무나 사랑했기에 멀어져 가는 그대 모습 바라볼 수 없기에 가로등 밝혀진 거리를 혼자 걸어본다 이제는 그대 잊어야지 수없이 다짐해 봐도 눈감고 있으면 떠오르는 사랑했던 그대 모습 갈테면 가라고 그렇게 말은 했지만 이렇게 가슴이 아픈건 너무나 사랑했기에 멀어져 가는 그대 모습 바라볼 수 없기에 가로등 밝혀진 거리를 혼자 걸어본다 이제는 그대 잊어야지 수없이 다짐해 봐도 눈감고 있으면 떠오르는 사랑했던 그대 모습 갈테면 가라고 그렇게 말은 했지만 이렇게 가슴이 아픈건 너무나 사랑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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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배따라기 7집 - 배따라기7 (1988)
간밤에 빗물에 젖은
창가에 수선화꽃이 어젯밤 깊은 꿈속에 키가 조금 큰 것 같아요 간밤에 바람이 불어 그 모습이 생각났어요 난 수선화 작은꽃처럼 누군가를 기다렸어요 커다란 두 눈가로 날 바라보면서 고개를 숙이던 그 사람 눈물만 가득했지 우 우 우 눈물만 가득했지 우 우 우 눈물만 가득했지 간밤에 바람이 불어 그 모습이 생각났어요 난 수선화 작은꽃처럼 누군가를 기다렸어요 커다란 두 눈가로 날 바라보면서 고개를 숙이던 그 사람 눈물만 가득했지 우 우 우 눈물만 가득했지 우 우 우 눈물만 가득했지 눈물만 가득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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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
from 박찬우 - 포크송 베스트 [remake] (1994)
가방을 둘러멘 그 어깨가 아름다워
옆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 활짝 핀 웃음이 내 발걸음 가벼웁게 온 종일 걸어 다녀도 즐겁기만 하네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 보네 라라라라라~~~~~~~~~~~ 가방을 흔드는 그 손이 아름다워 뒷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 늘어진 가로수 내 발걸음 가벼웁게 온 종일 걸어 다녀도 즐겁기만 하네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 보네 라라라라라~~~~~~~~~~~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 보네 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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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박찬우 - 포크송 베스트 [remake] (1994)
*해도 잠든 밤하늘에 작은 별들이
소근대는 너와 나를 흉보는가봐 설레이며 말못하는 나의 마음을 용기없는 못난이라 놀리는가봐 랄랄랄라~~~~~ 미소짓는 그 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마는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 것 같애 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반복 나는 못난이 나는 못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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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배따라기 7집 - 배따라기7 (1988)
난 잊어야 했는데 난 보내야 했는데
자꾸만 눈물이 흘러내리네 그 까만 눈속에 하얀 그 작은 얼굴이 떠나는 발길을 자꾸 멈추게 해 하늘을 보면 잊을 수 있을까 안녕이란 그 말을 들을 수 없어 돌아서는 이 마음도 한없이 울먹이네 떠나가는 그 마음도 한없이 울먹이네 울먹이네 울먹이네 난 잊어야 했는데 난 보내야 했는데 자꾸만 눈물이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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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박찬우 - 박찬우 (1993)
간다는 말이나 말지 왜 자꾸 마음 흔들어
떠나려거든 어서 떠나지 남자를 왜 울려 저 멀리 고동소리 내 슬픈 마음 아는지 아 사랑은 한 잔의 술보다도 못한 것인가 아 철지난 부둣가에 나를 울리고 가는 여자 간다는 말이나 말지 왜 자꾸 마음 흔들어 떠나려거든 어서 떠나지 남자를 왜 울려 저 멀리 갈매기는 내 슬픈 사연 아는지 아 사랑은 한 잔의 술보다도 못한 것인가 아 철지난 부둣가에 나를 울리고 가는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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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박찬우 - 이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넋두리 (1997)
간다는 말이나 말지
왜 자꾸만 흔들어 떠나려거든 어서 떠나지 남자를 왜 울려 저 멀리 고동소리 내 슬픔 맘 아는지 아 사랑은 한 잔의 술보다도 못한 것인가 아 철지난 부둣가에 나를 울리고 가는 여자 간다는 말이나 말지 왜 자꾸만 흔들어 떠나려거든 어서 떠나지 남자를 왜 울려 저 멀리 갈매기는 내 슬픈 사연 아는지 아 사랑은 한 잔의 술보다도 못한 것인가 아 철지난 부둣가에 나를 울리고 가는 여자 아 철지난 부둣가에 나를 울리고 가는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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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배따라기 7집 - 배따라기7 (1988)
이 밤에 바람만이 부는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린
외로운 나의 마음속에 추억되어 잠 깨워주네 이 밤에 그댄 무얼 하나요 보고픈 내 마음속엔 슬픈 그 모습만 떠올라 잠 못 이루는 이 밤에 눈물짓네 이 밤은 너무 길어 너에게 가기까진 하얀 너의 얼굴이 자꾸만 떠오르네 우~ 희야 보고픈 사람아 이 밤이 이 밤이 우~ 희야 보고픈 사람아 이 밤이 이 밤이 너무 길어 이 밤에 그댄 무얼 하나요 보고픈 내 마음속엔 슬픈 그 모습만 떠올라 잠 못 이루는 이 밤에 눈물짓네 이 밤은 너무 길어 너에게 가기까진 하얀 너의 얼굴이 자꾸만 떠오르네 우~ 희야 보고픈 사람아 이 밤이 이 밤이 우~ 희야 보고픈 사람아 이 밤이 이 밤이 너무 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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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박찬우 - 포크송 베스트 [remak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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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박찬우 - 박찬우 (1993)
네온 불빛에 젖어 흘러내리는
이 밤이 너무 서러워 떠나는 그 모습을 바라볼 수 없기에 고개를 떨구고 말았네 슬픔에 젖어서 눈물에 젖어서 내리는 빗속을 걸어보아도 떠나간 사람 무정한 사람 이 마음 몰라주고 가버린 사람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네온 불빛에 젖어 흘러내리는 이 밤이 너무 서러워 쓰라린 가슴을 달랠 수가 없기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 슬픔에 젖어서 눈물에 젖어서 내리는 빗속을 걸어보아도 떠나간 사람 무정한 사람 이 마음 몰라주고 가버린 사람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네온 불빛에 젖어 흘러내리는 이 밤이 너무 서러워 쓰라린 가슴을 달랠 수가 없기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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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박찬우 - 이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넋두리 (1997)
네온 불빛에 젖어 흘러내리는
이 밤이 너무 서러워 떠나는 그 모습을 바라볼 수 없기에 고개를 떨구고 말았네 슬픔에 젖어서 눈물에 젖어서 내리는 빗속을 걸어보아도 떠나간 사람 무정한 사람 이 마음 몰라주고 가버린 사람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네온 불빛에 젖어 흘러내리는 이 밤이 너무 서러워 쓰라린 가슴을 달랠 수가 없기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 슬픔에 젖어서 눈물에 젖어서 내리는 빗속을 걸어보아도 떠나간 사람 무정한 사람 이 마음 몰라주고 가버린 사람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네온 불빛에 젖어 흘러내리는 이 밤이 너무 서러워 쓰라린 가슴을 달랠 수가 없기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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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박찬우 - 박찬우 (1993)
가고 싶은 나의 고향 꿈에도 떠오르는데
이 몸 늙어 가면 갈수록 더욱 더 그리워지네 사시사철 아름다운산 정다웠던 나의 친구들 언제 다시 찾아가 보나 가슴 조여 기다렸건만 두 번 다시 갈 수가 없어 밤마다 눈물 흐르네 두고 두고 한이 되어 목놓아 울어 봅니다 보고 싶은 우리 부모 아직도 살아 계신지 생사조차 알 길이 없어 하늘만 원망스럽네 다정하게 얘기 나누며 행복했던 나의 형제들 살아 생전 만나 보려나 밤낮으로 기도했건만 무정하게 세월만 흘러 길어진 한숨뿐인데 언제 다시 찾아가 보나 두고 온 나의 고향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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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박찬우 - 이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넋두리 (1997)
가고 싶은 나의 고향 꿈에도 떠오르는데
이 몸 늙어 가면 갈수록 더욱 더 그리워지네 사시사철 아름다운산 정다웠던 나의 친구들 언제 다시 찾아가 보나 가슴 조여 기다렸건만 두 번 다시 갈 수가 없어 밤마다 눈물 흐르네 두고 두고 한이 되어 목놓아 울어 봅니다 보고 싶은 우리 부모 아직도 살아 계신지 생사조차 알 길이 없어 하늘만 원망스럽네 다정하게 얘기 나누며 행복했던 나의 형제들 살아 생전 만나 보려나 밤낮으로 기도했건만 무정하게 세월만 흘러 길어진 한숨뿐인데 언제 다시 찾아가 보나 두고 온 나의 고향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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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박찬우 - 박찬우 (1993)
고개를 숙이고서 조용히 걷는 여인
누굴 기다리다 지쳐 돌아서서 가는 걸까 가로등 불빛 속을 쓸쓸히 걸어갈 때 갈색 레인코트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네 검은 머리를 쓸어 올리며 긴 한숨 내쉬면서 내리는 빗속을 우산도 없이 터벅터벅 걸어가네 아 아 아 그 여인 울며가네 이 밤이 다 새도록 그 여인 울며가네 검은 머리를 쓸어 올리며 긴 한숨 내쉬면서 내리는 빗속을 우산도 없이 터벅터벅 걸어가네 아 아 아 그 여인 울며가네 이 밤이 다 새도록 그 여인 울며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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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박찬우 - 이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넋두리 (1997)
고개를 숙이고서 조용히 걷는 여인
누굴 기다리다 지쳐 돌아서서 가는 걸까 가로등 불빛 속을 쓸쓸히 걸어갈 때 갈색 레인코트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네 검은 머리를 쓸어 올리며 긴 한숨 내쉬면서 내리는 빗속을 우산도 없이 터벅터벅 걸어가네 아 아 아 그 여인 울며가네 이 밤이 다 새도록 그 여인 울며가네 검은 머리를 쓸어 올리며 긴 한숨 내쉬면서 내리는 빗속을 우산도 없이 터벅터벅 걸어가네 아 아 아 그 여인 울며가네 이 밤이 다 새도록 그 여인 울며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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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 ||||
from 박찬우 - 포크송 베스트 [remak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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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박찬우 - 포크송 베스트 [remake] (1994)
우리 처음 만난곳도 목화밭이라네
우리 처음 사랑한곳도 목화밭이라네 밤하늘에 별을보며 사랑을 약속하던 너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우리들이 헤어진곳도 목화밭이라네 기약도 없이 헤어진곳도 목화밭이라네 서로멀리 헤어져도 서로가 잊지못한곳 조그만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잊지못한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옛날 목화밭 목화밭 나이제사 찾아온곳도 목화밭이라네 그리워서 찾아온곳도 목화밭이라네 그소녀는 어디가고 나만 홀로 외로이 그옛날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잠시라도 정말 잊지못한곳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그 옛날 목화밭 목화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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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박찬우 - 박찬우 (1993)
당신이 나에게 사랑만 남겨 놓고
그렇게 내 곁을 떠날 수가 있나요 당신이 나에게 그럴 수가 있나요 무정한 사람아 야속한 사람아 내 마음 이렇게 슬프게 해 무정한 사람아 야속한 사람아 내 가슴에 사랑은 어떡하라고 말없이 떠나면 나 혼자 어떡해 기나긴 밤 외로워요 당신이 나에게 사랑만 남겨 놓고 그렇게 내 곁을 떠날 수가 있나요 당신이 나에게 그럴 수가 있나요 무정한 사람아 야속한 사람아 내 마음 이렇게 슬프게 해 무정한 사람아 야속한 사람아 내 가슴에 사랑은 어떡하라고 말없이 떠나면 나 혼자 어떡해 기나긴 밤 외로워요 당신이 나에게 사랑만 남겨 놓고 그렇게 내 곁을 떠날 수가 있나요 당신이 나에게 그럴 수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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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박찬우 - 이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넋두리 (1997)
기다려요 한마디 남겨놓고 떠나버린 무정한사람
잊지말라는 그한마디만 남겨놓고 떠나간 사람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면은 차라리 말이나 말지 기다리라는 그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사랑해요 한마디 남겨놓고 뒤돌아선 무정한 사람 그한마디가 가슴에 남아 행여올까 기다린 날들 책임지지 못할 말이라면은 차라리 하지나 말지 사랑한다는 그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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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배따라기 7집 - 배따라기7 (1988)
비오느 날엔 추억의 길목에 서면 따스한 눈매의 그대가 생각이 난다
비오는 날엔 무작정 길을 걸으면 누군다 다가와 사랑을 나눌 것 같아 음음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그대 음 음 빗물에 젖은 거리는 쓸쓸하구나 비오는 날ㄴ엔 코트깃을 올리면 쓸쓰한 눈매의 그대가 그립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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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배따라기 7집 - 배따라기7 (1988)
비오는 거리를 홀로 걷는 저여인
무슨 까닭에 걷고있나 빗소리도 서글픈 이밤에 슬픔만 가득한채 비에 젖은 가로등엔 바람만 불러오네 옷깃을 스치는 찬바람도 힘에 겨워 고개숙이는 쓸쓸한 눈매의 여인 바람이 불어오는데 낙엽이 떨어지는데 바람이 불어오는데 낙엽이 떨어지는데 오늘밤 오늘밤 오늘밤 오늘밤 그모습 비를 맞고 서있는 여인 오늘밤 바람불어 오는데 비를 맞고 서있는 여인 오늘밤 오늘밤 오늘밤 오늘밤 그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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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박찬우 - 포크송 베스트 [remake] (1994)
Listen to the rhythm of the falling rain
Telling me just what a fool I've been I wish that it would go and let me cry in vain And let me be alone again 흐려지는 저 하늘을 보면서 바라보니 그대 생각해 아파오는 허전함을 느끼며 외로움을 달래보네 비 오는 날에 처음 만났던 카페에서 기다려줄 것 같아 돌아봐도 보이는건 흩어진 추억뿐 The only girl I care about has gone away Looking for a brand new start But little does she know That when she left that day Along with her she took my heart The only girl I care about has gone away Looking for a brand new start But little does she know That when she left that day Along with her she took my heart 우울한 날을 좋아했던 그대 기억속에 여전하고 추억은 비가 되어 내리고 내 맘을 자꾸 슬프게 해 비 오는 날에 처음 만났던 카페에서 기다려줄 것 같아 돌아봐도 보이는건 흩어진 추억뿐 Listen to the rhythm of the falling rain Telling me just what a fool I've been I wish that it would go and let me cry in vain And let me be alone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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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 ||||
from 박찬우 - 포크송 베스트 [remake] (1994)
시골영감 처음타는 기차놀이라 차표파는 아가씨와 싱갱이를 하네 이세상에 애누리없는 장사가 어디서 깍아달라 졸라대니 왠일이네 기차는 띠하고 떠나갑니다 영감님이 깜짝놀라 돈을 다내며 깍지않고 다낼태니 차좀태워줘 저열차 좀 붙들어요 돈 다낼태니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열차는 만원이라 자리가 없어 옆의 칸을 슬쩍보니 자리가 비었네 옳다구나 땡이로구나 집어탔더니 삼등차에 이등칸이라 돈을 더물어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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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배따라기 7집 - 배따라기7 (1988)
비오는 날엔 추억의 길목에 서면
따스한 눈매의 그대가 생각이 난다 비오는 날엔 무작정 길을 걸으면 누군가 다가와 사랑을 나눌것 같아 음- 음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 그대 음- 음 빗물에 젖은 거리는 쓸쓸하구나 비오는 날에 코트깃을 올리면 쓸쓸한 눈매의 그대가 그리웁구나 비오는 날엔 무작정 길을 걸으면 누군가 다가와 사랑을 나눌것 같아 음- 음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 그대 음- 음 빗물에 젖은 거리는 쓸쓸하구나 비오는 날에 코트깃을 올리면 쓸쓸한 눈매의 그대가 그리웁구나 쓸쓸한 눈매의 그대가 그리웁구나 쓸쓸한 눈매의 그대가 그리웁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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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박찬우 - 박찬우 (1993)
밤이면 밤마다 웃음꽃 날리며
술잔에 눈물을 담아 한때는 나에게 작은 꿈 있었지 새봄에 피려던 꽃처럼 아 아 세월은 무심도 하지 내 청춘 모두다 빼앗아 버리고 빈 가지에 걸린 둥근 달처럼 차가운 바람만 가슴에 아 아 슬픈 내 운명을 어느 누가 달래 주나 희뿌연 담배 연기에 사라져 가네 내 젊음 내 사랑도 가네 아 아 세월은 무심도 하지 내 청춘 모두다 빼앗아 버리고 빈 가지에 걸린 둥근 달처럼 차가운 바람만 가슴에 아 아 슬픈 내 운명을 어느 누가 달래 주나 희뿌연 담배 연기에 사라져 가네 내 젊음 내 사랑도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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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박찬우 - 이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넋두리 (1997)
밤이면 밤마다 웃음꽃 날리며
술잔에 눈물을 담아 한때는 나에게 작은 꿈 있었지 새봄에 피려던 꽃처럼 아 아 세월은 무심도 하지 내 청춘 모두다 빼앗아 버리고 빈 가지에 걸린 둥근 달처럼 차가운 바람만 가슴에 아 아 슬픈 내 운명을 어느 누가 달래 주나 희뿌연 담배 연기에 사라져 가네 내 젊음 내 사랑도 가네 아 아 세월은 무심도 하지 내 청춘 모두다 빼앗아 버리고 빈 가지에 걸린 둥근 달처럼 차가운 바람만 가슴에 아 아 슬픈 내 운명을 어느 누가 달래 주나 희뿌연 담배 연기에 사라져 가네 내 젊음 내 사랑도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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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배따라기 7집 - 배따라기7 (1988)
난 오늘 슬펐네 사랑을 잃어버렸네
허전한 마음속에 그대 창가를 서성거렸네 난 오늘 슬펐네 사랑을 잃어버렸네 행복한 그대 눈길에 회로움을 난 느꼈네 그대의 창가에 불빛이 꺼져갈때 창백한 달빛아래 내 모습만 서글퍼 난 오늘 슬펐네 사랑을 잃어버렸네 말없이 돌아서는 그대를 잊어야 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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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 ||||
from 박찬우 - 포크송 베스트 [remak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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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 ||||
from 박찬우 - 포크송 베스트 [remake] (1994)
1.
바람부는 날이면 언덕을 올라 넓은들을 바라보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들고 빗방울을 바라보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 간주 중 - 2. 눈오는 날이면 펄펄날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그여인의 마지막 그말 한마디 생각하며 웃음짓네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랄라라 라랄라라 랄라 라랄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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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박찬우 - 이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넋두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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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박찬우 - 박찬우 (1993)
자욱한 안개 속에 서 있는 당신 모습
이별의 부둣가 울리는 뱃고동 가슴을 찢어지게 해 당신을 처음 만날 때 꽃 피고 새 우는 화려한 봄이었지 사랑도 기쁨도 모두 다 꿈이었던가 이젠 다시 당신을 영원히 영원히 못 보나요 내 마음 다 주어도 당신은 떠나나요 새하얀 손수건을 흔들던 당신 모습 파도에 부서진 당신의 모습을 영원히 잊을 수 없네 갈매기 울며 날으는 수평선 저 너머 당신은 떠나가고 이 가슴 쓰리도록 눈물을 흘려보아도 다시 한 번 당신을 목메어 불러도 대답 없네 허물어진 이 가슴을 당신은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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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박찬우 - 이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넋두리 (1997)
자꾸 멀어져만 가네요
괜한 욕심은 발걸음을 멈춰 보지만 헤어질 수 밖엔 없는데 이런 내 맘은 그댈 잡죠 많이 사랑했는데 정말 좋았는데 지난 추억이 날 붙잡고 놓질 않아요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그댈 만난 건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운명과도 같았죠 우리 다시 사랑할 때까지 그댈 기다릴게요 좋은 기억만 행복했던 추억만 가져가요 생각이나 날까요 기억은 할까요 그대 내 손에 쥐어주던 편지들까지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그댈 만난 건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운명과도 같았죠 우리 다시 사랑할 때까지 그댈 기다릴게요 좋은 기억만 행복했던 추억만 가져가요 셀 수없이 많은 날이 지나 그리워하죠 나의 눈물만큼 커져 가네요 하루에도 수 백번씩 그대 이름 불러요 그대 기억 안에 멈춰버리죠 사랑하지 말걸 그랬어요 그댈 만난 건 눈물로 지샐 또 하루를 선물 받은 것 같죠 내가 살아가는 동안만이라도 기다릴게요 다시 만나면 끝내 못했던 그말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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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따라기 7집 - 배따라기7 (1988)
간밤에 빗물에 젖은 창가에 수선화 꽃이 지난 밤 깊은 꿈 속에
키가 조금 큰 것 같아요 간 밤엔 바람이 불어 그 모습 생각 났어요 난 수선화 작은 꽃 처럼 누군가를 생각 했어요 커다란 두 눈가로 나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숙이던 그 사람 눈물만 가득했지 우 눈물만 가득했지 우 우 눈물만 가득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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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우 - 포크송 베스트 [remake] (1994)
어두운 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 나라 저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 간 주 중 - 어두운 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 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 그리워 하는 맘 알아나 주는 듯이 하늘 나라 저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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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우 - 이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넋두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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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우 - 포크송 베스트 [remake] (1994)
Sunday morning
rock with the lark I think l'll take a walk in the park Hey hey hey it's a beautiful day I've got someone waiting for me When I see her I know that you say Hey hey hey it's a beautiful day Ha ha ha beautiful sunday This is my my my beautiful day When you say say say say that you love me Oh my my my it's a beautiful day 싱그러운 바람타고 푸른 들로 달려가자 오 오 오늘은 아름다운 날 맑은 하늘 바라보며 소리 높이 외쳐보자 세상은 우리들의 것 Ha ha ha beautiful sunday This is my my my beautiful day When you say say say say that you love me Oh my my my it's a beautiful day Ha ha ha beautiful sunday This is my my my beautiful day When you say say say say that you love me Oh my my my it's a beautiful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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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박찬우 - 박찬우 (1993)
유리창에 부딪혀 흐르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저 여인은 누구를 보냈기에 소리 없이 울고 있나 후회 없이 모든 걸 잊으리라 목적 없이 차를 타고 떠나지만 고개 숙인 새하얀 얼굴 위로 빗물처럼 눈물 흐르네 이젠 잊어야지 이젠 잊어야지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 모두 다 잊어야지 두 번 다시 사랑은 않으리라 가슴 깊이 다짐하며 떠나지만 안개처럼 피어난 그대 얼굴 지워도 다시 떠오네 이젠 잊어야지 이젠 잊어야지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 모두 다 잊어야지 두 번 다시 사랑은 않으리라 가슴 깊이 다짐하며 떠나지만 안개처럼 피어난 그대 얼굴 지워도 다시 떠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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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우 - 이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넋두리 (1997)
유리창에 부딪혀 흐르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저 여인은 누구를 보냈기에 소리 없이 울고 있나 후회 없이 모든 걸 잊으리라 목적 없이 차를 타고 떠나지만 고개 숙인 새하얀 얼굴 위로 빗물처럼 눈물 흐르네 이젠 잊어야지 이젠 잊어야지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 모두 다 잊어야지 두 번 다시 사랑은 않으리라 가슴 깊이 다짐하며 떠나지만 안개처럼 피어난 그대 얼굴 지워도 다시 떠오네 이젠 잊어야지 이젠 잊어야지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 모두 다 잊어야지 두 번 다시 사랑은 않으리라 가슴 깊이 다짐하며 떠나지만 안개처럼 피어난 그대 얼굴 지워도 다시 떠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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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따라기 7집 - 배따라기7 (1988)
1. 비오는날 거리를 거니는 어여쁜 아가씨는
곱게빗은 머리가 아름다워 첫사랑이 생각나네요 * 노랑 빨강 우산들이 춤추는 거리에는 잊혀진 옛추억이 살짝 생각나네요 음~ 첫 사랑이 생각나네요 음~ 첫 사랑이 생각나네요 음~ 첫 사랑이 생각나네요 음~ 첫 사랑이 생각나네요 2. 비오는날 거리를 거니는 다정한 연인들의 작은 우산속에는 사랑이 움트는걸 난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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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우 - 포크송 베스트 [remake] (1994)
타박 타박 타박네야너 어듬메 울고 가니우리 엄마 무덤가에젖 먹으러 찾아간다물이 깊어서 못 간단다물 깊으면 헤엄치지산이 높아서 못 간단다산 높으면 기어가지가지 줄랴 가지 싫다명태 줄랴 명태 싫다우리 엄마 젖을 다오우리 엄마 찌찌 다오우리 엄마 무덤 가에기어기어 와서 보니빛깔곱고 탐스러운개똥참외 열렸길래두 손으로 따다 들고정신 없이 먹다보니살아생전 우리 엄마내게 주시던 찌찌 맛일세가지 줄랴 가지 싫소명태 줄랴 명태 싫다우리 엄마 젖을 다오우리 엄마 찌찌 다오우리 엄마 무덤가에기어기어 와서 보니빛깔곱고 탐스러운개똥참외 열렸길래두 손으로 따다 들고정신 없이 먹다보니살아생전 우리 엄마내게 주시던 찌찌 맛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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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우 - 포크송 베스트 [remake] (1994)
내가 전에 말했잖아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은 모르실꺼예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줄 터질꺼예요 내가슴은 당신이 내곁을 떠나면 나는 그대 못잊어 하며 날마다 생각할거야- 꿈길에도 당신 모습은 언제나 떠나지 않아도 당신만을 생각했어요 얼마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줄 터질꺼예요 내가슴은 당신이 내곁을 떠나면 나는 그대 못잊어 하며 날마다 생각할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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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우 - 포크송 베스트 [remak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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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우 - 포크송 베스트 [remake] (1994)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을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임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진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 - 간 주 중 -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프하진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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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찬우 - 포크송 베스트 [remake] (1994)
손을 뿌리치면서 집에 가야겠다고
화를 발칵 내며 뛰어가는 모습 이건 이런 것이고 저건 저런 것이다 암만 얘기해도 전혀 듣질 않네 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 밤새 잠 못자고 끙끙 앓았는데 아마 풀어질거야 아마 돌아설거야 밤새 잠 못자고 나를 달래보네 다시 안 만난다고 용서할 수 없다고 크게 마음먹고 하루를 보냈는데 자꾸 보고 싶어서 종일 애가 탔었네 만나 보고싶어 속이 닳았었네 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 밤새 잠 못자고 끙끙 앓았는데 아마 풀어질거야 아마 돌아설거야 밤새 잠 못자고 나를 달래보네 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 밤새 잠 못자고 끙끙 앓았는데 아마 풀어질거야 아마 돌아설거야 밤새 잠 못자고 나를 달래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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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배따라기 7집 - 배따라기7 (1988)
제가 그녀에 관한 기억을 지울수 있을까요
햇살같이 가벼운 웃음으로 옅은 눈가엔 장난기만 가득했던 연인을 이른 가을날 언덕에 피어난 가냘픈 코스모스처럼 해맑은 그 모습을 먼 발치에서라도 아련한 슬픔을 저에게 보냈죠 그녀는 늘 어색한 표정의 제 모습을 보고 미운 오리새끼라고 놀리며 하얀이를 드러내고 웃곤했답니다 해맑은 그녀의 뒷모습에 쓸쓸한 그림자를 보면 저는 먼 옛날에 풋풋한 추억을 떠올리곤 했답니다 제가 그녀를 언제 만났을까요 아마 그애를 처음 만난것은 빨간 단풍잎이 쓸쓸한 공원가에 하나 둘씩 쌓여가던 그해 가을이였죠 진한 커피에 쓸쓸한 향기처럼 외로운 둘이는 짧고 긴 가을속을 동행했답니다 그리고 어렴풋한 꿈속같은 가을 나그네처럼 낙엽속에서 잠이 들었답니다 그녀와 제가 짧은 가을잠에서 깨어난것이 언제였을까요 또 다시 숨막힐듯한 외로움과 쌩쌩이는 추위가 더해가는 그해 겨울이였답니다 거리는 꽁꽁얼어 텅빈 가을의 추억마저 하얀 눈속에 덮여버렸답니다 이제 단 한번 그녀를 만날수만 있다면 차갑고 메마른 겨울하늘위로 흩어진 낯설은 얼굴의 타인이 되었지만 어두운 내 마음속 가득히 무지개처럼 다가왔던 연인이였기에 나의 두 볼에 흐르는 눈물이 새로운 이제는 가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