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열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동무
오늘은 다 무얼하는 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 타가 떠나 살 게 되었는 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지고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
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바쁜 너의 하루를 참견하기는 싫어도
어떤일이 그리 많은지 몰라
나를 피하려는지 아니면 바빠서인지
너의 마음 알수가 없어

어제는 널 만나기 위해
몇번씩 너에게 전화를 걸었어
그런널 바라보는 나는
너를 항상 이해하고 싶었어

그리움이 나를 비켜가는 동안
널 생각하지 않았지
너에 대한 진실을 말한 후
널 바라보진 않겠어
때로는 널 이해하진 못했지만
널 사랑했었던거야
아름답진 않아도 되잖아
우리만의 숨겨진 얘기들은 소중했어

오늘 왠지 너에게 투정을 부려 보아도
너는 모든것을 받아 주었지
어떤말을 묻지도 않았던 너의 태도에
나는 너의 마음 알았던 거야
어쩌면 내가 싫어져서
나의 말을 무시하려 하는지도 몰라
그런 내 생각도 잠시뿐
너의 환한 웃음으로 잊어버렸어



하루에도 몇번씩 널 믿어왔던
내 생각을 지켜주는 이유는 너야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 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지고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
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물 나면 모래판에서 가재 거이랑 달음질치고
물 들면 뱃장에 누워 별 헤다 잠들었지
세상일 모르던 날이 그리워라 그리워

여기 물어 보고 저기 가 알아보나
내 몫엣 즐거움은 아무데도 없는 것을
두고 온 내 보금자리에 가 안기자 가 안겨

처녀들 어미 되고 동자들 아비 된 사이
인생의 가는 길이 나뉘어 이렇구나
잃어진 내 기쁨의 길이 아 아까와라 아까와

두고 온 내 보금자리에 가 안기자 가 안겨
쳐녀들 어미 되고 동자들 아비 된 사이
인생의 가는 길이 나뉘어 이렇구나
인생의 가는 길이 나뉘어 이렇구나
잃어진 내 기쁨의 길이 아까와라 아까와

일하여 시름 없고 단잠 들어 죄 없는 몸이
그 바다 물소리를 밤낮에 듣는구나
벗들아 너희는 복된 자다 부러워라 부러워

옛 동무 노 젓는 배에 얻어 올라 치를 잡고
한 바다 물을 따라 나명들명살까이나
맞잡고 그물 던지며 노래하자 노래해

거기 아침은 오고 또 거기 석양은 져도
찬 얼음 센 바람은 들지 못하는 그 나라로
돌아가 알몸으로 살까나 살까나

돌아가 알몸으로 깨끗이도 깨끗이




오류가

1.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이름 다시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2. 비로봉 그 봉우리 치솟은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 아래 산해만리 보이지마라
우리 다 맺힌 소원 풀릴 때까지.

산들바람이 산들 분다 달밝은 가을밤에
산들바람 분다 아- 너도 가면 이 맘을 어이해

산들바람이 산들 분다 달밝은 가을밤에
산들바람 분다 아- 꽃이 지면 이 맘을 어이해

1. 내마음에 스며드는 고운 노래소리는
저산너머 언덕 너머 먼곳에서
복사꽃 향기따라 온거라지요
오늘도 그향기 그윽히 남아
저산너머 언덕너머 바라봅니다

2. 내마음에 스며드는 고운 노래소리는
산바람 강바람 꿈길 따라서
코스모스 향기따라 온거라지요
오늘도 그향기 그윽히 남아
저산 너머 언덕너머 바라봅니다

모단꽃피는 오월이오면 모란꽃피는 오월이오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 -
해마다 해마다 유월을 안고피는 꽃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추억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와 추억은 아름다와 밉도록 아름다워


행여나올까 창문을열면 행여나올까 창문을열면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꽃 기다려 마음졸여
애타게 마음졸여 이밤도 이밤도
달빛안고 피는 꽃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기다려 마음졸여 애타게 마음졸여
기다려 마음졸여 애타게 마음졸여

1. Ricordi ancora il di che c'incon trammo le tue promesse le ricordi ancor?
Folle d'amore io ti Seguii ci amammo e anccanto a te Sognai folle d'amor Sognai
felice di carezze e baci una catena dileguante in Ciel Ma Le parole tue furen
mendaci Perche lanima tua fatta e di gel

2. Nei cari giorni che passamo insieme io Cosparsi di fior il tuo Sentier Tu
fosti del mio cor Tu della mente lunico Pensier Tu m'hai Visto Pregare impallidire,
Piangere tu m'hai Visto innanzi a te Io Sol per appagare Un tuo desire Avrei
dato il mio Sangue e la mia fe

※Te ne ricordi ancor? or La mia fede il desiderio immenso il mio Sogno damor
non Sei piu tu I tuoi baci non Cerco a te non penso Sogno un altro ideal non
tamo Piu.

Ogni Sera di Soto al mio balcone Sen to cantar una cazonn d'amore piu
Volte la ripeteun bel gardita Chio La Canti non Vuol La mam ma mia
Vorrei Saper Per che'me La Proibita El La nonce ed io La Vo'can tar
La frase che m'ah fatto Pal pi tare Vorrei baciarei tuoi capelli neri Le
Labbra tue e gliocchi tuoi Severi Vorrei morir Con te angel di dio O!
bella in namorata te Sormio qui sotto il vidi ie ria Passagiare e losen
tiva al Soli to cantar Stringi mio Cara Stringi mial tuo core Fammi
Provar lebrezze del L'amor.

Che bella cosa na iurna t'ae sole,

n' aria ser na dop po'na tempesta!

Pe'll aria fresca pare gia na festa...

Che bella cosa' na iurna ta'e Sole.

Ma n' atu sole cchiu bello,ohi ne

'O Sole mio fronte a te!

Catari! CAtari! Pec che me dice Sti parole amare Pec she me parle eocore me tur
miente Catari Nun te Scur da ca taggio dateo Core Catari nun te Scurda Catari!
Che Venea dicere Stu Par la came da apase me? tu run nce pienze tu nun te ne
cure Core Core ngrato taie Piglia to'a Vita mia tu te e Pas ato te nun'nce Pienze Chiul.

Partiro norondini dal mio a e se freddo Senza Sole Cer Cando proma vera di Viole nidi d'amore e difelicita La mia pio cola rondine parti Senza La Scior miun bacio
Senza addio parti
※Non ti Scordar dime La vita mia le gata eate Io tamo Sempre piu nel Sogno
mio rimani tu Ce Sempre un nido nel mio Cor per te Non ti Scordar di me

※Piacer davor piu che un di Sol non dura martir damor tutta Lavita dura
Tutto Scordai Per lei Per Silvia infida ella or mi Scorda e ad altro amor S'affida
Finche tranquillo Scorrera il ruscel la verso il mar che cinge pianura io
tamero mi disse l'infedele Scorre il rio ancor ma Cangio in lei La amor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 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지고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
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물 나면 모래판에서 가재 거이랑 달음질치고
물 들면 뱃장에 누워 별 헤다 잠들었지
세상일 모르던 날이 그리워라 그리워

여기 물어 보고 저기 가 알아보나
내 몫엣 즐거움은 아무데도 없는 것을
두고 온 내 보금자리에 가 안기자 가 안겨

처녀들 어미 되고 동자들 아비 된 사이
인생의 가는 길이 나뉘어 이렇구나
잃어진 내 기쁨의 길이 아 아까와라 아까와

두고 온 내 보금자리에 가 안기자 가 안겨
쳐녀들 어미 되고 동자들 아비 된 사이
인생의 가는 길이 나뉘어 이렇구나
인생의 가는 길이 나뉘어 이렇구나
잃어진 내 기쁨의 길이 아까와라 아까와

일하여 시름 없고 단잠 들어 죄 없는 몸이
그 바다 물소리를 밤낮에 듣는구나
벗들아 너희는 복된 자다 부러워라 부러워

옛 동무 노 젓는 배에 얻어 올라 치를 잡고
한 바다 물을 따라 나명들명살까이나
맞잡고 그물 던지며 노래하자 노래해

거기 아침은 오고 또 거기 석양은 져도
찬 얼음 센 바람은 들지 못하는 그 나라로
돌아가 알몸으로 살까나 살까나

돌아가 알몸으로 깨끗이도 깨끗이




오류가

부르면 대답할듯한 손을 흔들면 내려올듯도한 그러면서도

아득히 먼 그대의 모습 하늘에 별일까요 꽃피고 바람잔

우리들의 그날 나를잊지 마세요 그 음성 오늘따라 더욱

가까이 들리네 들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