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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13집 (1991)
1.낙엽이 나부끼던 어느 날인가
눈보라 밤새 일던 어느 날인가 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한 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 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서겠지 태양의 언덕 위에 꿈을 심으면 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한 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 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서겠지 태양의 언덕 위에 꿈을 심으면 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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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검은 고양이 네로가 좋아 (1970)
내사랑 어디가고
추억만 남았네 *처음만난 사랑 멀리가버렸네 꽃피는 시절이면 생각나는 그 사람 지난날 그 사람이 또 다시 돌아올수 있다면 지난날 그 사랑 돌아오면 내마음 다시 젊어져요 기쁨은 나홀로 외로워도 언젠가 그대 나를 찾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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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검은 고양이 네로가 좋아 (1970)
그대와 함께 있을때 언제나 즐거운 마음
좋아서 만난 그사람 달콤한 사랑을 속삭였지요 그대를 알고난뒤에 언제나 둘이서 만나 이세상 끝날때까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였지요 하 그대사랑 내곁에 영원히 나와함께 있어주오 그대사랑 내곁에 우리의 사랑은 진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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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검은 고양이 네로가 좋아 (1970)
수요일은 내 생일 수요일은 즐거워
날아가는 새들도 나를 위해 노래를 부르네 수요일은 그대 생일 기다리던 수요일 흘러가는 구름도 기다리던 수요일 춤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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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검은 고양이 네로가 좋아 (1970)
1. 밤마다 꿈속에 그대를 생각하네 밤마다 꿈마다 그대잊지 못해
2. 그대의 두팔의 안기여 춤출때 외로운 이밤 잠못이뤄 불러보는 이름 1. 그대는 나의 사랑 그대여 그대만 있으면 행복해 내사랑 이사도라 2. 나만을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그대여 변하지 말아주오 외로운 이밤 잠못이뤄 불러보는 이름 그대만 있으면 행복해 이사도라 내사랑 이사도라(D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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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어린시절 (1974)
낙엽이 흩어져 날리는길 헤어진 자리는 희미한데 석양의 가슴에 밀려들어 그리운 사람을 곱게 그리네 잊을수 없어 잊을수없어 붉게타는가 그리움마음
참을수 없어 참을수 없어 울고싶은 내마음 바람이 불어서 쓸쓸한길 가버린 사람은 울길없고 석양에 빛나는 눈물만이 못잊을 옛날을 곱게 비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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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안순 - 최안순의 정든새 / 홍민의 고별 (1973)
사랑한단 말대신 꽃한송이 보냈나
나비같은 그마음 나를 좋아했나봐 꽃 이야기 해주더니 외롭다는 말대신 노란꽃을 보냈나 그러니까 그사람 나를 사랑했나봐 꽃 이야기 해주더니 서로가 마음은 있었으면서 마지막 인사는 흰장미였다네 아 아 잊어버리려고 눈을 감아버려도 피고 지는 꽃 이야기 창가에 흩어지네 ~ ~ ~ ~ ~ ~ ~ ~ ~ ~ ~ ~ ~ ~ ~ ~ ~ ~ 사랑한단 말대신 꽃한송이 보냈나 나비같은 그마음 나를 좋아했나봐 꽃 이야기 해주더니 서로가 마음은 있었으면서 마지막 인사는 흰장미였다네 아 아 잊어버리려고 눈을 감아버려도 피고 지는 꽃 이야기 창가에 흩어지네 창가에 흩어지네 창가에 흩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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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흰구름가는길 [omnibus] (1972)
1.낙엽이 나부끼던 어느 날인가
눈보라 밤새 일던 어느 날인가 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한 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 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서겠지 태양의 언덕 위에 꿈을 심으면 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한 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 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서겠지 태양의 언덕 위에 꿈을 심으면 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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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산책 4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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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문정선 (1972)
1. 내마음속의 사랑의 꽃이 피었네
무지개처럼 그대와 나는 행복해 밤은 깊어가고 별은 빛나는데 오라 내 사랑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2. 내마음속에 사랑의 열매 맺었네 파랑새처럼 그대와 나는 즐거워 밤은 사라지고 해는 빛나는데 오라 내 사랑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3. 내마음속에 사랑의 꽃이 피었네 무지개처럼 그대와 나는 행복해 밤은 깊어가고 별은 빛나는데 오라 내 사랑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밤은 사라지고 해는 빛나는데 오라 내 사랑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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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문정선 (1972)
파릇한 싹이 돋아나던날 종달새 노래
하늘 누비고 먼산 허리에 감긴 구름은 닫혔던 창문 열리는 기쁨 버들 피리가 노래 하던 날 시냇물 소리 땅을 적시고 푸른 골짜기 아지랑이는 젊은 가슴에 샘솟는 기쁨 ※ 즐거운 노래속에 싹트는 무지개 꿈 사랑도 피어올라 흐뭇한 마음이여 남쪽 바람이 불어 오던 날 보리밭 따라 햇살 넘치고 잠을 깨어난 꽃의 얼굴도 모두가 벅찬 가슴의 고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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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문정선 (1972)
지금도 그사연이 남아 있을까
긴머리 바람결에 흩날리면서 그리움에 아롱지던 검은 눈망울 지금도 그강변에 남아 있을까 눈보라 비바람이 스쳐간 후에 남몰래 미소하던 갈대의 마음 감변에 혼저가도갈대의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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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문정선 (1972)
샛노란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없이 울긴가요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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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문정선 (1972)
고향은 멀어도 임이 계신 곳
세월은 흘러가도 잊을길 없네 * 할미꽃 고개 숙인 울타리 너머 철마다 봉선화 피던 마을이여 아~아 아~아 지나간 세월속에 타버린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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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문정선 (1972)
1. 해는 저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 어디 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일 저일만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2. 고향 하늘 쳐다보니 별떨기만 반짝거려 마음 없는 별을 보고 말 전해 무엇하랴 저 달도 서쪽 산을 다 넘어 가건만 단잠 못이뤄 애를 쓰니 이맘을 어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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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문정선 (1972)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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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문정선 (1972)
1.낙엽이 나부끼던 어느 날인가
눈보라 밤새 일던 어느 날인가 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한 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 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서겠지 태양의 언덕 위에 꿈을 심으면 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한 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 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서겠지 태양의 언덕 위에 꿈을 심으면 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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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문정선 (1972)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친구 들아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사랑아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즐거운노래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사랑아 푸른잔디에 밝은태양과 시원한바람 바람도 친구 태양도 친구 사랑의동산 즐거워라 무지개 처럼 아름다운 꿈노래 부르며 모두 쌍쌍히 달콤한 사랑을 즐겁게 노래 부르네... 오라 오라 오라 내친구 들아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사랑아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즐거운 노래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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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문정선 (1972)
* 산새들은 산속에서 물새들은 물가에서
짝을 지어 노래를 부르네 산에 가면 산새같이 강에 가면 물새같이 내마음은 날개달고 가네 산이 좋아 산에 가고 강이 좋아 강에 가고 너는 산새 나는 물새라네 산새들의 노래소리 강물따라 내려오면 물새들은 산이 그리워 하늘 높이 솟아 오르고 푸른 날개 푸른 노래 행복한 하루 노래하자 사랑의 노래 산메아리 강메아리 우리는 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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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문정선 (1972)
1.울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2.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 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3.폭풍한설 찬바람에 내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이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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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문정선 (1972)
1. 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와 다시 서니
산천 의구란 말 옛시인의 호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버혀지고 없구료 2. 지팡이 도루집고 산 기슭 돌아서니 어느해 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솔이 나서 키를 재려하는 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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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해리 - 수줍은 마음/꽃길 걸어가는 사랑) (1979)
마음속깊이 싹트는 사랑
언제였나 어느때였나 견딜수없는 사랑의정열 언제였나 어느때였나 사랑해선 안될 그님을 만난것이 죄라서 오늘밤도 잠못이루는 사랑의 아픔 모든것 버리고 떠났네 사랑위해 떠났네 멀고먼길 떠나가야지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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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미리 - 두남편/저기 저소리 (1975)
낙엽이 흩어져 날리는길 헤어진 자리는 희미한데 석양의 가슴에 밀려들어 그리운 사람을 곱게 그리네 잊을수 없어 잊을수없어 붉게타는가 그리움마음
참을수 없어 참을수 없어 울고싶은 내마음 바람이 불어서 쓸쓸한길 가버린 사람은 울길없고 석양에 빛나는 눈물만이 못잊을 옛날을 곱게 비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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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20곡집/무지개뜨면/망향 (1976)
빗줄기가 주룩 주룩 내리던 그날 그사람과 손을 잡고 비를 맞으며 웃으면서 걷던 일이 생각납니다 빗방울은 리듬처럼 흘러 갔었지
*지금은 서로 멀리 헤어졌지만 무지개 뜨면 생각나는 그사람 계절은 흘러 다시 돌아 오는데 첫사랑은 빗물처럼 흘러서 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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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20곡집/무지개뜨면/망향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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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20곡집/무지개뜨면/망향 (1976)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 얘기도 잊었다 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 하자. *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은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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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20곡집/무지개뜨면/망향 (1976)
1. 내마음속의 사랑의 꽃이 피었네
무지개처럼 그대와 나는 행복해 밤은 깊어가고 별은 빛나는데 오라 내 사랑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2. 내마음속에 사랑의 열매 맺었네 파랑새처럼 그대와 나는 즐거워 밤은 사라지고 해는 빛나는데 오라 내 사랑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3. 내마음속에 사랑의 꽃이 피었네 무지개처럼 그대와 나는 행복해 밤은 깊어가고 별은 빛나는데 오라 내 사랑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밤은 사라지고 해는 빛나는데 오라 내 사랑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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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20곡집/무지개뜨면/망향 (1976)
사랑한단 말대신 꽃한송이 보냈나
나비같은 그마음 나를 좋아했나봐 꽃 이야기 해주더니 외롭다는 말대신 노란꽃을 보냈나 그러니까 그사람 나를 사랑했나봐 꽃 이야기 해주더니 서로가 마음은 있었으면서 마지막 인사는 흰장미였다네 아 아 잊어버리려고 눈을 감아버려도 피고 지는 꽃 이야기 창가에 흩어지네 ~ ~ ~ ~ ~ ~ ~ ~ ~ ~ ~ ~ ~ ~ ~ ~ ~ ~ 사랑한단 말대신 꽃한송이 보냈나 나비같은 그마음 나를 좋아했나봐 꽃 이야기 해주더니 서로가 마음은 있었으면서 마지막 인사는 흰장미였다네 아 아 잊어버리려고 눈을 감아버려도 피고 지는 꽃 이야기 창가에 흩어지네 창가에 흩어지네 창가에 흩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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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20곡집/무지개뜨면/망향 (1976)
파릇한 싹이 돋아나던날 종달새 노래
하늘 누비고 먼산 허리에 감긴 구름은 닫혔던 창문 열리는 기쁨 버들 피리가 노래 하던 날 시냇물 소리 땅을 적시고 푸른 골짜기 아지랑이는 젊은 가슴에 샘솟는 기쁨 ※ 즐거운 노래속에 싹트는 무지개 꿈 사랑도 피어올라 흐뭇한 마음이여 남쪽 바람이 불어 오던 날 보리밭 따라 햇살 넘치고 잠을 깨어난 꽃의 얼굴도 모두가 벅찬 가슴의 고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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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20곡집/무지개뜨면/망향 (1976)
지금도 그사연이 남아 있을까
긴머리 바람결에 흩날리면서 그리움에 아롱지던 검은 눈망울 지금도 그강변에 남아 있을까 눈보라 비바람이 스쳐간 후에 남몰래 미소하던 갈대의 마음 감변에 혼저가도갈대의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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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20곡집/무지개뜨면/망향 (1976)
샛노란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없이 울긴가요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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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멀어도 임이 계신 곳
세월은 흘러가도 잊을길 없네 * 할미꽃 고개 숙인 울타리 너머 철마다 봉선화 피던 마을이여 아~아 아~아 지나간 세월속에 타버린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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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는 저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 어디 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일 저일만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2. 고향 하늘 쳐다보니 별떨기만 반짝거려 마음 없는 별을 보고 말 전해 무엇하랴 저 달도 서쪽 산을 다 넘어 가건만 단잠 못이뤄 애를 쓰니 이맘을 어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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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20곡집/무지개뜨면/망향 (1976)
꽃 피는 봄 사월 돌아오면
이 마음은 푸른 산 저넘어 그 어느 산모퉁길에 어여뿐 임 날 기다리는 듯 철따라 핀 진달래 산을 덮고 머언 부엉이 울음 끊이잖는 ※ 나의 옛고향은 그 어디런가 나의 사랑은 그 어드멘가 날 사랑한다고 말 해 주려마 그대여 내 맘속에 사는 이 그대여 그대가 있길래 봄도 있고 아득한 고향도 정들 것 일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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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20곡집/무지개뜨면/망향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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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20곡집/무지개뜨면/망향 (1976)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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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낙엽이 나부끼던 어느 날인가
눈보라 밤새 일던 어느 날인가 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한 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 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서겠지 태양의 언덕 위에 꿈을 심으면 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한 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 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서겠지 태양의 언덕 위에 꿈을 심으면 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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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친구 들아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사랑아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즐거운노래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사랑아 푸른잔디에 밝은태양과 시원한바람 바람도 친구 태양도 친구 사랑의동산 즐거워라 무지개 처럼 아름다운 꿈노래 부르며 모두 쌍쌍히 달콤한 사랑을 즐겁게 노래 부르네... 오라 오라 오라 내친구 들아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사랑아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즐거운 노래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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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새들은 산속에서 물새들은 물가에서
짝을 지어 노래를 부르네 산에 가면 산새같이 강에 가면 물새같이 내마음은 날개달고 가네 산이 좋아 산에 가고 강이 좋아 강에 가고 너는 산새 나는 물새라네 산새들의 노래소리 강물따라 내려오면 물새들은 산이 그리워 하늘 높이 솟아 오르고 푸른 날개 푸른 노래 행복한 하루 노래하자 사랑의 노래 산메아리 강메아리 우리는 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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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20곡집/무지개뜨면/망향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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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20곡집/무지개뜨면/망향 (1976)
1.울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2.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 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3.폭풍한설 찬바람에 내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이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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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20곡집/무지개뜨면/망향 (1976)
1. 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와 다시 서니
산천 의구란 말 옛시인의 호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버혀지고 없구료 2. 지팡이 도루집고 산 기슭 돌아서니 어느해 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솔이 나서 키를 재려하는 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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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20곡집/무지개뜨면/망향 (1976)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정말 아름다웠오
춤추는 웨딩드레스는 더욱 아름다웠오 우리가 울었던 지난날은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었오 우리가 미워한 지난날도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었오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눈빛 순결이었오 잠자는 웨딩드레스는 레몬향기였다오 우리를 울렸던 비바람은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었오 우리를 울렸던 눈보라도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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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STEREO독집 (나의 노래/보리밭) (1971)
샛노란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없이 울긴가요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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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STEREO독집 (나의 노래/보리밭) (1971)
1. 가실때 가시나무 내 마음 찌르더니
뒷산에 오리나무 키만큼 자랐습니다 기다려 기다려도 그님은 오시지 않네 오늘은 까치울어 행여나 하고 서산에 해지는데 서산에 해지는데 외로운 그림자는 되돌아 갑니다 2. 오실 때 오리나무 내 마음 흔들더니 앞산에 진달래는 봄같이 피었습니다 기다려 기다려도 그임은 오시지않네 꿈길에 만나볼까 눈을 감아도 외로운 이마음에 외로운 이 마음에 아쉬운 세월만이 흘러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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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STEREO독집 (나의 노래/보리밭) (1971)
고달퍼도 힘겨워도 가야할 외길
망설이다 쓰러져도 일어서보라 태양이 솟구치는 언덕을 향해 맨주먹 불끈쥐고 가슴을 펴라 ※청춘도 인정도 뒤안길에 묻고 설움을 외쳐봤다 소리쳐 봤다 그러나 슬픔일랑 날려 보내고 오늘도 가는 길 사랑의 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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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STEREO독집 (나의 노래/보리밭) (1971)
1. 달이 뜨네 달이 지네 갈대밭에 별이 우네
휘몰아치는 바람속에 세월만이 쌓여가네 내 평생 다바쳐도 돌이킬 수 없는 길을 밤마다 꿈마다 헤매이다 돌이 되어 지키려네 2. 동서남북 어디련가 내 가는길 뉘 아는가 같은 하늘 머나먼 땅 누굴 위해 살았던가 얼음도 꽃이되어 바람속에 피었는데 한줄기 떠오른 빗속에 눈물도 옥이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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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STEREO독집 (나의 노래/보리밭) (1971)
멀고도 가까운 태양의 그늘에 외로운
장미꽃 밤안개 이슬에 말없이 젖은채 마음을 빼앗겨 뜨거운 가슴에 조용히 웃었네 ※사랑에 끌리던 즐거운 랑데부 모두가 구름처럼 흩어져 버리고 서로 가슴깊이 상처만 안은채 입술을 깨물며 미소를 잃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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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STEREO독집 (나의 노래/보리밭) (1971)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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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STEREO독집 (나의 노래/보리밭) (1971)
※불밝던 창에 어둠가득 찼네
내사랑 넨나 병든 그 때 부터 그의 언니울며 내게 전한말은 내 넨나 죽어 땅에 장사한 것 밤마다 홀로울던 그는 지금 뭇주검 함께 고이 단잠자네 뭇주검 함께 고이 단잠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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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STEREO독집 (나의 노래/보리밭) (1971)
1.울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2.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 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3.폭풍한설 찬바람에 내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이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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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STEREO독집 (나의 노래/보리밭) (1971)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친구 들아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사랑아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즐거운노래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사랑아 푸른잔디에 밝은태양과 시원한바람 바람도 친구 태양도 친구 사랑의동산 즐거워라 무지개 처럼 아름다운 꿈노래 부르며 모두 쌍쌍히 달콤한 사랑을 즐겁게 노래 부르네... 오라 오라 오라 내친구 들아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사랑아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즐거운 노래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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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STEREO독집 (나의 노래/보리밭) (1971)
* 산새들은 산속에서 물새들은 물가에서
짝을 지어 노래를 부르네 산에 가면 산새같이 강에 가면 물새같이 내마음은 날개달고 가네 산이 좋아 산에 가고 강이 좋아 강에 가고 너는 산새 나는 물새라네 산새들의 노래소리 강물따라 내려오면 물새들은 산이 그리워 하늘 높이 솟아 오르고 푸른 날개 푸른 노래 행복한 하루 노래하자 사랑의 노래 산메아리 강메아리 우리는 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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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말없이 떠난사람 (1979)
왜 이토록 보고 싶을까
말없이 떠난 그사람이 마주 있을때 몰랐었는데 하루도 잊을 길 없어요 *사랑한다는 좋아한다는 한마디 말도 없었지만 홀로 있어도 길을 걸어도 그사람 생각 뿐이네 왜 이토록 보고 싶을까 말없이 떠난 그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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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말없이 떠난사람 (1979)
샛노란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없이 울긴가요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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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말없이 떠난사람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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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말없이 떠난사람 (1979)
낙엽 지던 그 숲속에 하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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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말없이 떠난사람 (1979)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 얘기도 잊었다 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 하자. *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은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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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말없이 떠난사람 (1979)
그대를 사랑한 지난날
난 정말 행복 했었네 아무런 약속이 없어도 나 그대 마음속에 있었네 가슴속 깊은 곳에 당신의 사랑만 남아 한줌의 바람처럼 흐르는 아픈 사연 그래도 잊을 수 없어서 기다린 수 많은 날들 멍울진 가슴 속에는 슬픔의 강물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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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말없이 떠난사람 (1979)
1.낙엽이 나부끼던 어느 날인가
눈보라 밤새 일던 어느 날인가 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한 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 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서겠지 태양의 언덕 위에 꿈을 심으면 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한 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 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서겠지 태양의 언덕 위에 꿈을 심으면 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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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말없이 떠난사람 (1979)
마음속깊이 싹트는 사랑
언제였나 어느때였나 견딜수없는 사랑의정열 언제였나 어느때였나 사랑해선 안될 그님을 만난것이 죄라서 오늘밤도 잠못이루는 사랑의 아픔 모든것 버리고 떠났네 사랑위해 떠났네 멀고먼길 떠나가야지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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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말없이 떠난사람 (1979)
※ 우리 언제 다시 또 만나
즐거운 시간 서로 나눌까 많은 세월이 흐른다해도 우리의 사랑 변치를 말자 낙엽이 지는 가을이 가고 찬바람 부는 겨울이 와도 우리 만나는 그날을 위해 두손 모아 기도를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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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스테레오 독집 (1972)
고향은 멀어도 임이 계신 곳
세월은 흘러가도 잊을길 없네 * 할미꽃 고개 숙인 울타리 너머 철마다 봉선화 피던 마을이여 아~아 아~아 지나간 세월속에 타버린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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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스테레오 독집 (1972)
지금도 그사연이 남아 있을까
긴머리 바람결에 흩날리면서 그리움에 아롱지던 검은 눈망울 지금도 그강변에 남아 있을까 눈보라 비바람이 스쳐간 후에 남몰래 미소하던 갈대의 마음 감변에 혼저가도갈대의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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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스테레오 독집 (1972)
파릇한 싹이 돋아나던날 종달새 노래
하늘 누비고 먼산 허리에 감긴 구름은 닫혔던 창문 열리는 기쁨 버들 피리가 노래 하던 날 시냇물 소리 땅을 적시고 푸른 골짜기 아지랑이는 젊은 가슴에 샘솟는 기쁨 ※ 즐거운 노래속에 싹트는 무지개 꿈 사랑도 피어올라 흐뭇한 마음이여 남쪽 바람이 불어 오던 날 보리밭 따라 햇살 넘치고 잠을 깨어난 꽃의 얼굴도 모두가 벅찬 가슴의 고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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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스테레오 독집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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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스테레오 독집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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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스테레오 독집 (1972)
1. 내마음속의 사랑의 꽃이 피었네
무지개처럼 그대와 나는 행복해 밤은 깊어가고 별은 빛나는데 오라 내 사랑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2. 내마음속에 사랑의 열매 맺었네 파랑새처럼 그대와 나는 즐거워 밤은 사라지고 해는 빛나는데 오라 내 사랑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3. 내마음속에 사랑의 꽃이 피었네 무지개처럼 그대와 나는 행복해 밤은 깊어가고 별은 빛나는데 오라 내 사랑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밤은 사라지고 해는 빛나는데 오라 내 사랑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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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스테레오 독집 (1972)
그 겨울이 지나 또 봄은 가고 또 봄은 가고
그 여름날이 가면 또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임 일세 내임 일세 내 정성을 다하여 늘 고대 하노라 늘 고대 하노라 아~아 아~아 아~아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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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스테레오 독집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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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스테레오 독집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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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스테레오 독집 (1972)
1. 차오 차오 내사랑 젊은날의 사랑이여
세월이 흘러도 추억은 새로워 내사랑 그대 차오 차오 내사랑 및나는 눈동자 별처럼 속삭이던 사랑의 추억이여 우리 다시 만날수만 있다면 우리 사랑 다시 피는데 차오 차오 내사랑 2. 차오 차오 내사랑 젊은날의 사랑이여 세월이 흘러도 추억은 새로워 내사랑 그대 차오 차오 내사랑 빛나는 눈동자 별처럼 속삭이던 사랑의 추억이여 사랑의 추억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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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올드팝스 [remake] (2008)
낙엽이 흩어져 날리는길 헤어진 자리는 희미한데 석양의 가슴에 밀려들어 그리운 사람을 곱게 그리네 잊을수 없어 잊을수없어 붉게타는가 그리움마음
참을수 없어 참을수 없어 울고싶은 내마음 바람이 불어서 쓸쓸한길 가버린 사람은 울길없고 석양에 빛나는 눈물만이 못잊을 옛날을 곱게 비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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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 시절 그 노래 (1979)
1) 나무잎이 바람에 흘러가듯
젊고 푸름이 가면 나는 가야지 산넘어 구름이 흐르는~ 저곳으로 온갖~것 다버리고 나는 가야지 2) 꽃잎들이 바람에 떨어지듯 이땅에 봄이 가면 나는 가야지 우리가 한곳에 모일~ 저곳으로 온갖~것 뿌리치고 너도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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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 시절 그 노래 (1979)
멀고 먼 마음 속 내 고향에 찾아와도
꿈같은 옛생각 그리던 고향은 아니로다 흰구름 흘러가는 아득한 저 곳으로 나그네 되어 떠나야 하는 이 마음 빈 하늘 이 땅에 너의 넋이 남아 있어 가 버린 이 곳에 지금은 눈비만이 내린다 돌아갈 나의 집은 끝없는 나그네 길 저 별을 따라 떠나야 하는 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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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문정선 복음성가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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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문정선 복음성가 (2006)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슬픈 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하여도하늘 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헤치니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을 보도다내가 걱정하는 일이 세상에 많은 중속에 근심밖에 걱정 늘 시험하여도예수 보배로운 피 모든 것을 이기니예수 공로의지하여 항상 이기리로다내가 천성바라보고 가까이 왔으니아버지의 영광집에 가 쉴맘 있도다나는 부족하여도 영접하실 터이니영광 나라 계신 임금 우리 구주 예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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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문정선 복음성가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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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문정선 복음성가 (2006)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 되기를 원하네 생명이 되신 주 반석이 되신 주 나의 입술에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 되기를 원하네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 되기를 원하네 소망이 되신 주 능력이 되신 주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 되기를 원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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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가는 밝은길이 내 앞에 있으니 슬픈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하여도 하늘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헤치니 예수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을 보도다 내가 걱정하는 일이 세상에 많으중 속에근심 밖에걱정 늘 시험하여도 예수 보배로운피 모든것을 이기니 예수공로 의지하여 항상 이기리로다 내가 천성 바라보고 가까이 왔으니 아버지의 영광집에 다 쉴맘 있도다 나는 부족하여도 영접하실 터이니 영광나라 계신임금 우리예수시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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