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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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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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마음속의 사랑의 꽃이 피었네
무지개처럼 그대와 나는 행복해 밤은 깊어가고 별은 빛나는데 오라 내 사랑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2. 내마음속에 사랑의 열매 맺었네 파랑새처럼 그대와 나는 즐거워 밤은 사라지고 해는 빛나는데 오라 내 사랑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3. 내마음속에 사랑의 꽃이 피었네 무지개처럼 그대와 나는 행복해 밤은 깊어가고 별은 빛나는데 오라 내 사랑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밤은 사라지고 해는 빛나는데 오라 내 사랑아 사랑의 노래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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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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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한 싹이 돋아나던날 종달새 노래
하늘 누비고 먼산 허리에 감긴 구름은 닫혔던 창문 열리는 기쁨 버들 피리가 노래 하던 날 시냇물 소리 땅을 적시고 푸른 골짜기 아지랑이는 젊은 가슴에 샘솟는 기쁨 ※ 즐거운 노래속에 싹트는 무지개 꿈 사랑도 피어올라 흐뭇한 마음이여 남쪽 바람이 불어 오던 날 보리밭 따라 햇살 넘치고 잠을 깨어난 꽃의 얼굴도 모두가 벅찬 가슴의 고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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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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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사연이 남아 있을까
긴머리 바람결에 흩날리면서 그리움에 아롱지던 검은 눈망울 지금도 그강변에 남아 있을까 눈보라 비바람이 스쳐간 후에 남몰래 미소하던 갈대의 마음 감변에 혼저가도갈대의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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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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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란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없이 울긴가요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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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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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멀어도 임이 계신 곳
세월은 흘러가도 잊을길 없네 * 할미꽃 고개 숙인 울타리 너머 철마다 봉선화 피던 마을이여 아~아 아~아 지나간 세월속에 타버린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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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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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는 저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 어디 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일 저일만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2. 고향 하늘 쳐다보니 별떨기만 반짝거려 마음 없는 별을 보고 말 전해 무엇하랴 저 달도 서쪽 산을 다 넘어 가건만 단잠 못이뤄 애를 쓰니 이맘을 어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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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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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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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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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낙엽이 나부끼던 어느 날인가
눈보라 밤새 일던 어느 날인가 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한 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 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서겠지 태양의 언덕 위에 꿈을 심으면 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한 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 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서겠지 태양의 언덕 위에 꿈을 심으면 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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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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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친구 들아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사랑아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즐거운노래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사랑아 푸른잔디에 밝은태양과 시원한바람 바람도 친구 태양도 친구 사랑의동산 즐거워라 무지개 처럼 아름다운 꿈노래 부르며 모두 쌍쌍히 달콤한 사랑을 즐겁게 노래 부르네... 오라 오라 오라 내친구 들아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사랑아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즐거운 노래 오라 오라 오라 오라 내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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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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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새들은 산속에서 물새들은 물가에서
짝을 지어 노래를 부르네 산에 가면 산새같이 강에 가면 물새같이 내마음은 날개달고 가네 산이 좋아 산에 가고 강이 좋아 강에 가고 너는 산새 나는 물새라네 산새들의 노래소리 강물따라 내려오면 물새들은 산이 그리워 하늘 높이 솟아 오르고 푸른 날개 푸른 노래 행복한 하루 노래하자 사랑의 노래 산메아리 강메아리 우리는 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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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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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울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2.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 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3.폭풍한설 찬바람에 내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이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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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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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와 다시 서니
산천 의구란 말 옛시인의 호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버혀지고 없구료 2. 지팡이 도루집고 산 기슭 돌아서니 어느해 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솔이 나서 키를 재려하는 구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