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에서 시작하여 인문사회철학 분야에서 잡다한 공부를 거치면서 문화비평을 본업으로 가짐. 소설, 영화, 사진 등등의 여정을 거쳐 97년 락밴드 비누도둑을 만들었음. 99년 데모 발매. 99년부터 다음포털에서 아말감이라는 닉네임으로 칼럼 no culture only styles연재. 아말감이란? 썩은 이를 메꿀 때 흔히 쓰는 싸고 튼튼한 '혼합물'. 이 세상에 순수라는 건 없다, 100% 란 없다란 뜻으로 필명으로 삼았음. 여성적 쾌락 미소년 n세대 패션 만화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 문화의 흐름을 재미있게 치고들어가는 글들을 쓰다가 그간 실린 내용을 다듬어서 책을 만들었다. -> 나는 미소년이 좋다! 앞으로의 계획은 좋은 책을 몇 권 더 내고, 가까운 시일 내에 재미난 음악을 시도해 보고, 또 끝내주는 영화를 만드는 것. 앞으로 긴긴 인생을 열 가지 이상의 재미로 즐겁게 사는 것.
출처 : http://www.amalgam.pe.kr/critic/profile.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