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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애창가곡3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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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애창가곡3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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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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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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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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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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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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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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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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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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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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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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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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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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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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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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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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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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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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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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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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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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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다운 한국 애창 가곡/자연과 마음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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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계애창가곡5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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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계애창가곡5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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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계애창가곡5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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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계애창가곡4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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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계애창가곡1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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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계애창가곡1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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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계애창가곡1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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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늦은 밤 혼자 듣는 그리운 우리 가곡 모음 [omnibus]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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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세계애창곡선집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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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세계애창곡선집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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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세계애창곡선집 (2009)
1. 아름다운 꿈 깨여나서 하늘의 별빛을 바라보라
한갓 헛되이 꿈은지나 이맘에 남모를 허공있네 꿈길에 보는 귀여운 벗 들어주게 나의 고운 노래 부질 없었던 근심걱정 다함께 사라져 물러가면 벗이여 꿈깨어 내게 오라 2. 바닷가 멀리 들려오는 내 노래 소리를 들어보라 아득한 강변 안개끼고 아침해 비치어 아롱지네 꿈길에 보는 귀여운 벗 날은 밝아 하늘 아득한데 슬픔은 이미 사라지고 그대의 얼굴에 미소띄면 벗이여 꿈깨어 내게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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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세계애창곡선집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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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세계애창곡선집 (2009)
물결 춤춘다 바다 위에서
백구 춤춘다 바다 위에서 흰 돛단배도 바다 위에서 바다 그 바다 끝이 없다 해가 서산을 넘어서 가면 달은 동녘에 솟아오네 크고 끝없는 그 바닷가로 나를 불러서 오라는듯-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물결 넘실 뛰노는 바다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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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세계애창곡선집 (2009)
1. 네 친구에게 내말 전해주게
나 항상 그를 생각 하므로서 내맘의 평화 다 잃어버린 것을, 그앞에 내맘 떨리어 말할 수 없도다 내맘에 맺힌 이 말을 전해주게 내 맘에 숨은 사랑 그에게 알리는것 그 고운 두눈 내맘을 사로잡아 아무리 홀로 애쓰나 내 수고 헛될 뿐 2. 아 진주같이 맑은 너의 눈물 네 귀여운 눈에 보임 웬말인가 아 말해주게 너 누굴 생각하나 아 그만 탈을 벗고서 참말을 해 보세 이내맘 다해 참 사랑하는 그대 날 사로잡은 사슬 왜 풀어주지 않나 부드런 숨결 네 아름다운 음성 너로해 병든 이맘에 왜 들려 주잖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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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세계애창곡선집 (2009)
카타리 카타리 나 그때 사원으로 찾아가서
괴론 내맘을 진정하여 기도 하였네 또 승정께 너 인해 받은 쓰린 고통을 자백했네 그 고통 그 고통 이기지 못하여 내 맘 깨어진것 아는가 그 승정 우는 나를 위로하며 다 참고 견디라 간곡히 말했네 무정 무정한 마음 내 생명 다 뺏어갔네 지나간 옛꿈 잊기 원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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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가곡전집02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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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가곡전집10 (2009)
1.
달무리 지면 달무리 지면 이튿날 아침에오신다더니 그말이 안맞아 비가오네 그말이 안맞아 비가오네 2. 달속에 뵈던 그대모습 이 빛줄기 가리워 보이지 않네 내마음 속에도 비가 오네 내마음 속에도 비가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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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 ||||
from 한국애창가곡 (2008)
푸른잔디 풀위로 봄바람은 불고 아지랭이 잔잔히
끼인어떤날 나물캐는 처녀는 언덕으로 다니며 고운 나물 찾나니 어여쁘다 그 손목 소먹이던 목동이 손목잡았네 새빨개진 얼굴로 뿌리치고 가오니 그의 굳은마음 변함없다네 어여쁘다 그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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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한국애창가곡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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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한국애창가곡 (2008)
(간주중)
산산이 부서질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한마디를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켜가지만 하늘과 땅사이가 너무넓구나 하늘과 땅사이가 너무넓구나 선채로 이자리에 돌이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저녁하늘 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에 무리도 슬피운다 덜어저 나가 않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 이름 부르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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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한국애창가곡 (2008)
1.
달무리 지면 달무리 지면 이튿날 아침에오신다더니 그말이 안맞아 비가오네 그말이 안맞아 비가오네 2. 달속에 뵈던 그대모습 이 빛줄기 가리워 보이지 않네 내마음 속에도 비가 오네 내마음 속에도 비가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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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한국애창가곡 (2008)
두견새는 실컷운다 울다 울다 못다울어 피를 토하며
울음을 운다 이별의 한이야 너뿐이랴만 울래야 울지 못하는 아 나는 나는 아 두견새 못된한을 또다시 어찌하리 야속한 두견새는 돌아갈곳 갈곳없는 나를보고 불여귀 불여귀 우우 울음 울음을 울음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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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한국애창가곡 (2008)
1. 저 산 넘어 흰구름 아래 고향 있을듯 싶어
영영 기다려 지친몸 가녀린 숨길에 그대의 가슴깊이 안기고 싶소이다 푸르른 풀밭에 안기여서 봄노래 하는 그때가 그리워 진정 내가슴이 아프오 2. 저 산 넘어 흰구름아래 고향 있을듯 싶어 영영 기다려 지친몸 이제는 잊었나 돌아 올 이내 몸을 잊어 버렸나 정답게 뛰어놀던 그때 그리워 쳐다본 하늘에 말없이 어두움이 짙어지니 눈물만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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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한국애창가곡전집 1,2집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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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한국가곡 명품집 1+2 (2006)
1. 저 산 넘어 흰구름 아래 고향 있을듯 싶어
영영 기다려 지친몸 가녀린 숨길에 그대의 가슴깊이 안기고 싶소이다 푸르른 풀밭에 안기여서 봄노래 하는 그때가 그리워 진정 내가슴이 아프오 2. 저 산 넘어 흰구름아래 고향 있을듯 싶어 영영 기다려 지친몸 이제는 잊었나 돌아 올 이내 몸을 잊어 버렸나 정답게 뛰어놀던 그때 그리워 쳐다본 하늘에 말없이 어두움이 짙어지니 눈물만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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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1. 아름다운 꿈 깨여나서 하늘의 별빛을 바라보라
한갓 헛되이 꿈은지나 이맘에 남모를 허공있네 꿈길에 보는 귀여운 벗 들어주게 나의 고운 노래 부질 없었던 근심걱정 다함께 사라져 물러가면 벗이여 꿈깨어 내게 오라 2. 바닷가 멀리 들려오는 내 노래 소리를 들어보라 아득한 강변 안개끼고 아침해 비치어 아롱지네 꿈길에 보는 귀여운 벗 날은 밝아 하늘 아득한데 슬픔은 이미 사라지고 그대의 얼굴에 미소띄면 벗이여 꿈깨어 내게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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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오 내사랑 오 내 기쁨 이내 말씀 믿어주게
귀한 그몸 이별할때 참 쓸쓸해 한숨짖는 참된 나를 네 너무 멸시 말아라 한숨짖는 참된 나를 멸시마라 오 내사랑 오 내기쁨 이내 말씀 믿어주게 귀한 그몸 이별할때 참 쓸쓸해 참 쓸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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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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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창문을 열어다오 내 그리운 마리아
다시 날 보여다오 아름다운 얼굴 내 맘을 태우면서 밤마다 기다림은 그리운 그대음성 듣기 원함일세 아 마리 아 마리 내맘속에 그리는 그대 받아주게 또 괴롭고 묵운 내 마음 아 마리 아 마리 내 맘속에 그리는 그대 받아주게 아 마리 아 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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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1. 잔잔한 바다위로 저배는 떠나가며
노래를 부르니 나폴리라네 황혼의 바다에는 저달이 비치이고 물위에 덮인 하얀 안개속에 나폴리는 잠잔다 ※ 산타루치아 잘있어 서러워 말아다오 즐거운 나그네는 이밤이 기쁘건만 나폴리 떠나가는 이배는 가슴이 아프리라 2. 울리는 저 키타의 은근한 곡조속에 끝없는 옛추억 솟아오른다 부드런 노래소리 내맘을 위로 못해 그 노래 다만 나를 울려 네게 돌아갈맘 도울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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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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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1. 아름답게 빛나는 달이여 강변에 핀 꽃잎새에
은빛속에 고이 피어나는 곱고고운꽃 사랑 심어주나 남모르게 불타오르는 순결한 나의 사랑 언제나 어여쁘게 미소짓는 못잊는 나의사랑 마음속에 가련하게 고동치며 울렁거리는 사랑 어두운 가슴속에서 새어나와 흐르는 한숨을 전하렴 2. 가슴에 맺혀진 아픔 잊으려 먼곳에 살아도 그옛날 사랑의 고운 그 모습 밤마다 꿈속에 속삭여 주네 못잊어 애타는 사랑 덧없는 바램이 언제나 어두운 내 가슴속에 비치는 등불이 되어 가련하게 꺼져가는 나의 가슴 꿈을 잃은 마음에 즐겁게 내일을 사는 맑은 샘이 되누나 내사랑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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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물결 춤춘다 바다 위에서
백구 춤춘다 바다 위에서 흰 돛단배도 바다 위에서 바다 그 바다 끝이 없다 해가 서산을 넘어서 가면 달은 동녘에 솟아오네 크고 끝없는 그 바닷가로 나를 불러서 오라는듯-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물결 넘실 뛰노는 바다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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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동무 오늘은 다 무얼하는 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 타가 떠나 살 게 되었는 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지고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 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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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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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이름 다시 부를 그리운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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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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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흰 구름이 떠도는 가을 언덕에
한떨기 들국화가 피고 있는데 그 누구를 남몰래 사모하기에 오늘도 가련하게 구름만 돈다 실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언덕에 말없이 들국화가 피고 있는데 그누구도 안오는 외로움 속에 오늘도 가슴태워 기다려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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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저 푸른물결 외치는 거센바다로 오 떠나는 배
내 영원히 잊지 못할 임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 나오라 애슬픔 물결위로 오 한된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물에 애끓이 사라져 나 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저 수평선 음- 향하여 떠나가는배 오 설운이별 임보내는 바닷가에 넋없이 거닐면 미친듯이 울부짖는 고동소리 임이여 가고야 마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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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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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1. 저 산 넘어 흰구름 아래 고향 있을듯 싶어
영영 기다려 지친몸 가녀린 숨길에 그대의 가슴깊이 안기고 싶소이다 푸르른 풀밭에 안기여서 봄노래 하는 그때가 그리워 진정 내가슴이 아프오 2. 저 산 넘어 흰구름아래 고향 있을듯 싶어 영영 기다려 지친몸 이제는 잊었나 돌아 올 이내 몸을 잊어 버렸나 정답게 뛰어놀던 그때 그리워 쳐다본 하늘에 말없이 어두움이 짙어지니 눈물만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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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1.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모를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고향 초동 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기되어 맺혔네 2.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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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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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저 산 넘어 물건너 파랑잎 새꽃잎은 눈물짓은 물망초
행여나 오시나 기다리는 언덕에 님도 꿈도 아득한 풀잎에 이슬방울 왼종일 기다리는 가여운 응시는 나를 나를 잊지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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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과 외국가곡 (2000)
오 맑은 햇빛 너 참 아름답다
폭풍우 지난 후 너 더욱 찬란해 시원한 바람 솔솔 불어올때 하늘의 밝은 해는 비치인다 나의 몸에는 사랑스런 나의 햇님뿐 비치인다 오 나의 나의 햇님 찬란하게 비치인다 나의 몸에는 사랑스런 나의 햇님뿐 비치인다 오 나의 나의 햇님 찬란하게 비치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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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동무 오늘은 다 무얼하는 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 타가 떠나 살 게 되었는 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지고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 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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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 금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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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이름 다시 부를 그리운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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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1. 일출봉에 해 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 않고 빨래 소리 물레 소리에 눈물 흘렸네 2. 봉덕사에 종 울리면 날 불러주오 저 바다에 바람 불면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않고 파도소리 물새 소리에 눈물 흘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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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 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 나는 흰나리 꽃 향내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청라 언덕과 같은 내맘에 백합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 날 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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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1. 꽃잎은 하염 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날은 아득다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2.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 은 뜬 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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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1. 가랑잎 진 언덕에 산울림은 돌아와도
언젠가 다시 찾을 어머님 잠드신곳 그 상처 신음소리 내 눈에 아롱지네 아- 눈물의 산하여 두고온 산하 2. 가슴치며 외쳐보면 돌아오는 소리있어 한마디 말도없이 내 땅만은 고요하네 그 상처 신음소리 귓가에 잊지못해 아- 가고픈 산하여 두고온 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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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화는 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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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1. 박연폭포 흘러 나리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든다 *에 에루화 좋구 좋다 어럼아 디어라 내 사랑아 2. 간데마다 정 드려놓고 이별이 잦아서 못 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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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바람이 서늘도하여 뜰 앞에 나섰더니 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별은 뉘별이며 내별도 어느게요 잠자코 홀로 서 서 별을 헤어 보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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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보리 밭 사이 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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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1. 봄처녀 제오시네 새풀옷을 입으셨네
하얀구름 너울쓰고 진주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가 2. 님찾아 가는길에 내집앞을 지나시나 이상도 하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양 나가 물어 볼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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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울밑에선 봉선화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진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이 예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을 바라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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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1.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모를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고향 초동 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기되어 맺혔네 2.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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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1. 산들 바람이 산들 분다 달밝은 가을 밤에
달 밝은 가을 밤에 산들 바람 분다 아- 너도 가면 이 마음 어이해 2. 산들 바람이 산들 분다 달밝은 가을 밤에 달 밝은 가을 밤에 산들 바람 분다 아- 꽃이 지면 이 마음 어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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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1.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 두고 흐른다 지난 날 강가에서 말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2. 용주사 저녁종이 비암산에 울릴때 사나이 굳은 마음 길이 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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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그대는 차다찬 의지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달픈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부칠 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이고 찬바람에 쓸쓸히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장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아- 아- 내사랑 수선화야 나도 그대를 따라 저 눈길을 걸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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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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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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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2000)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물결 건너 저편언덕에
산천 경계좋고 바람 시원한곳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 찬 희망의 나라로 밤은 지나가고 환한 새벽 온다 종을 크게 울려라 멀리 보이나니 푸른 들이로다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 찬 희망의 나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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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계애창곡선집(世界愛唱曲選集) 5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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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계애창곡선집(世界愛唱曲選集) 3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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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계애창곡선집(世界愛唱曲選集) 3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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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가곡선집 3 (1990)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이름 다시 부를 그리운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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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가곡선집 3 (1990)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앞에 나섰더니 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내 별 또 어느게요 잠자코 홀로 서서 별을 헤어 보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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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가곡선집 3집 (1990)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이름 다시 부를 그리운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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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가곡선집 3집 (1990)
바람이 서늘도하여 뜰 앞에 나섰더니 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별은 뉘별이며 내별도 어느게요 잠자코 홀로 서 서 별을 헤어 보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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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특선 한국 가곡 2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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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1986)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 동무 오늘은 다 무얼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지고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 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물 나면 모래판에서 가재 거이랑 달음질치고 물 들면 뱃장에 누워 별 헤다 잠들었지 세상일 모르던 날이 그리워라 그리워 여기 물어 보고 저기 가 알아보나 내 몫엣 즐거움은 아무데도 없는 것을 두고 온 내 보금자리에 가 안기자 가 안겨 처녀들 어미 되고 동자들 아비 된 사이 인생의 가는 길이 나뉘어 이렇구나 잃어진 내 기쁨의 길이 아~~~ 아까워라 아까워 여기 물어 보고 저기 가 알아보나 내 몫엣 즐거움은 아무데도 없는 것을 두고 온 내 보금자리에 가 안기자 가 안겨 처녀들 어미 되고 동자들 아비 된 사이 인생의 가는 길이 나뉘어 이렇구나 인생의 가는 길이 나뉘어 이렇구나 잃어진 내 기쁨의 길이 아까워라 아까워 일하여 시름 없고 단잠 들어 죄 없은 몸이 그 바다 물소리를 밤낮에 듣는구나 벗들아 너희는 복된 자다 부러워라 부러워 옛 동무 노 젓는 배 얻어 올라 치를 잡고 한 바다 물을 따라 나명들명 살꺼이나 맞잡고 그물 던지며 노래하자 노래해 거기 아침은 오고 또 거기 석양은 져도 찬 얼음 센 바람은 들지 못하는 그 나라로 돌아가 알몸으로 살꺼나 살꺼나 돌아가 알몸으로 깨끗이도 깨끗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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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1986)
1.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2. 한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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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1986)
1.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산
그리운 만 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몇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다 금강산은 부른다 2.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 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다 맺힌 원한 풀릴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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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김화용 - 테너 김화용의 우리가곡 (1986)
1. 일출봉에 해 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 않고 빨래 소리 물레 소리에 눈물 흘렸네 2. 봉덕사에 종 울리면 날 불러주오 저 바다에 바람 불면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않고 파도소리 물새 소리에 눈물 흘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