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8 | ||||
from 김종국 1집 - Renaissance (2001)
흰눈처럼 내게 다가와 소리없이 나를 감싸준 아주 오래된 친구인 너 이제
늘 가까이 지켜왔기에 소중한 널 몰랐던 거야 나 바보처럼 너만을 너 보낼 수 없어 수없이 많은 만남과 이별이 의미 없던 이유 너였던걸 알아서 내 옆에 다른 사람을 견딜 수 없는 날 알아 I want feeling now 눈처럼 하얗게 그렇게 날 채워주는 너 긴 시간 널 아프게 했던 나를 용서해줘 이젠 친구가 아닌 연인이 되어줘 그 날이 추위를 타는 널 알아 차가워진 두 손 꼭 잡아줄 한 사람 다신 널 놓지 않겠어 영원히 사랑할꺼야 I want feeling now 눈처럼 하얗게 그렇게 날 채워주는 너 긴 시간 널 아프게 했던 나를 용서해 줘 이젠 친구가 아닌 연인이 되어줘 I want feeling now 눈처럼 하얗게 그렇게 날 스며드는 너 나에게 행복이 되준 너를 사랑해 이젠 친구가 아닌 사랑이 되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