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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 ||||
from 김은조 - R & S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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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R & S (2001)
하이얀 빛 바랜 선율이
간간히 들리는 골목길 거리 회심의 미소가 감도는 가을 바람 속에 구르는 잎마다 설움이 진다 인간의 고뇌가 맞부딪친 음향을 파아란 희망이 나래 펴듯이 고독으로 고독으로 잠들어 버린다 하이얀 빛 바랜 선율이 간간히 들리는 골목길 거리 회심의 미소가 감도는 가을 바람 속에 구르는 잎마다 설움이 진다 인간의 고뇌가 맞부딪친 음향을 파아란 희망이 나래 펴듯이 고독으로 고독으로 잠들어 버린다 하이얀 빛 바랜 선율이 간간히 들리는 골목길 거리 회심의 미소가 감도는 가을 바람 속에 구르는 잎마다 설움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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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1. 찬바람 눈물속에 불어오는 이 거리
불빛도 희미하게 외로운 가로등 하나 목매인 이별에 몸부림치며 이밤도 나 홀로 울어야 하나 아- 싸늘히 식어가는 고독한 도시 블루스 2. 찬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이 거리 불빛도 희미하게 외로운 가로등 하나 못다한 사랑에 몸부림치며 이밤도 나 홀로 울어야 하나 아- 싸늘히 식어가는 애절한 도시 블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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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1. 찬바람 눈물속에 불어오는 이 거리
불빛도 희미하게 외로운 가로등 하나 목매인 이별에 몸부림치며 이밤도 나 홀로 울어야 하나 아- 싸늘히 식어가는 고독한 도시 블루스 2. 찬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이 거리 불빛도 희미하게 외로운 가로등 하나 못다한 사랑에 몸부림치며 이밤도 나 홀로 울어야 하나 아- 싸늘히 식어가는 애절한 도시 블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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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아무런 기약도 없이 아무런 말도없이
떠나간 사람이여 떠나간 사람이여 *오랫동안 사랑의 울타리에 마음의 꽃을 심겠오 나에게 사랑의 꽃 주신다면 정성을 다해 심으리라 잊지말아요 사랑의 말을 변치말아요 우리의 약속 시들어버린 사랑의 꽃도 다시 심어 피게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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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아무런 기약도 없이 아무런 말도없이
떠나간 사람이여 떠나간 사람이여 *오랫동안 사랑의 울타리에 마음의 꽃을 심겠오 나에게 사랑의 꽃 주신다면 정성을 다해 심으리라 잊지말아요 사랑의 말을 변치말아요 우리의 약속 시들어버린 사랑의 꽃도 다시 심어 피게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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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 뜸 뜸 뜸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 ..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마음을 숨기나봐~ 세상은 왜 점점 회색으로 변해만 가는 걸까.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표현이 되질않아. 그래서 답답하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슬퍼-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 슬퍼-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 빠밥빠 빠밥빠 빠밥빠 빠밥빠~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 뜸 뜸 뜸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 .. (와와와~) 어젯처럼 슬픈 날이 와도 익숙해졌잖아. (와와와~) 하나둘 걱정거리 늘어가도 그만큼 무뎌졌잖아. 도시의 좁은 골목까지 이제는 정이 들어. 늦은 밤 큰 강을 건널때 너무나 아름다워. 슬퍼-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 슬퍼-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 슬퍼-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 슬퍼-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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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봄이오면 강남제비 찾아와 반길 때마다
또한 세월 흘러갔나 애타는 사람들이여 아 행여나 만날까 만남의 광장에서 까마득한 얼굴인데 알까 모를까 죄는 마음 가슴 깊이 그리움 가득하네 자나깨나 마른 풀잎 단비를 기다리듯이 긴긴 세월 부른 이름 목 맺힌 사람들이여 아 누군가 찾아요 만남의 광장에서 변해버린 얼굴인데 알까 모를까 얼싸안은 두 가슴은 눈물에 젖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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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R & S (2001)
봄이오면 강남제비 찾아와 반길 때마다
또한 세월 흘러갔나 애타는 사람들이여 아 행여나 만날까 만남의 광장에서 까마득한 얼굴인데 알까 모를까 죄는 마음 가슴 깊이 그리움 가득하네 자나깨나 마른 풀잎 단비를 기다리듯이 긴긴 세월 부른 이름 목 맺힌 사람들이여 아 누군가 찾아요 만남의 광장에서 변해버린 얼굴인데 알까 모를까 얼싸안은 두 가슴은 눈물에 젖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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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봄이오면 강남제비 찾아와 반길 때마다
또한 세월 흘러갔나 애타는 사람들이여 아 행여나 만날까 만남의 광장에서 까마득한 얼굴인데 알까 모를까 죄는 마음 가슴 깊이 그리움 가득하네 자나깨나 마른 풀잎 단비를 기다리듯이 긴긴 세월 부른 이름 목 맺힌 사람들이여 아 누군가 찾아요 만남의 광장에서 변해버린 얼굴인데 알까 모를까 얼싸안은 두 가슴은 눈물에 젖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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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말하지 못하는 내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 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때론 느껴 서러워지는데 비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에 날 불러주오 나즈막히 말없이 그대를 보며 소리없이 걸었던 날처럼 아직은 난... 가진 것 없는 마음 하나로 난 한없이 서 있소 잠들지 않은 꿈 때문일까 지나치는 사람들 모두 바람속에 서성이고 잠들지 않은 꿈때문일까 비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에 날 불러주오 나즈막히 내노래는 허공에 퍼지고 내노래는 끝나지만 내맘은 언제나 하나뿐.. 하나뿐.. 하나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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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이 한마디 말로 내마음 전할 수 있을까
이미 늦은 것은 아닐까 생각없이 떠나보낸 수많은 기억들 이제 잡으려 하니 난 여기에 서있고 하나 둘 셋 넷 나의 분주함에 잊혀진 모든 이에게 미안해 커다란 선물상자 안에 서있는 나에게도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이에게 미안해 내가 떠나보낸 나를 떠난 여인에게도 나의 미모와 총명함 순진한 몸동작까지도 미안해 그 안에 울고 있는 나의 다른 모습에게도 내가 알고 있는 모른 척했던 이에게 미안해 그러며 태연하게 거짓을 말하던 나에게도 세상을 쉬지않고 돌아가며 시간은 우릴 떠밀어내고 오늘도 습관같은 실수로 떠나가는 너를 바라보고 있는데... 우- 어릴적 꾸었던 꿈들이 생각나지 않아 재미없는 일들로 매일 바쁘다해 거울 속 내모습 낯설게 느껴져 어제와 다르지 않은 나를 생각하며 너의 눈에 비친 내모습 바라보면 모두들 어쩌다 지금의 내가 되었나봐 아~ 나와 생각이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해 내 목소리에 가리운 속삭임들까지도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이에게 고마워 내가 떠나보낸 나를 떠난 여인에게도 내가 떠나보낸 나를 떠난 사람에게~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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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R & S (2001)
이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해온 당신
내 어찌 모르리오 가엾은 당신모습 지나온 모진 세월 사연도 많았건만 말없이 지켜온 고마운 내 사랑이여 해가 가고 달이 가도 아직도 길은 먼데 우리 서로 굳세게 손잡고 함께 걸어가요 귀여운 우리 꿈을 찾아주면서 행복의 그 날까지 손잡고 함께 걸어가요 아직도 머나먼 길 지켜줄 사람이여 어떠한 슬픔에도 손잡고 함께 걸어가요 귀여운 우리 꿈을 찾아주면서 행복의 그 날까지 손잡고 함께 걸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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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김은조 - R & S (2001)
이제는 떠나야 한다는 걸
누군가 말 안 해도 알 수 있지 어제 밤 내게 걸려온 전화가 너의 마지막 이별이야 봄날에 피는 후리지아 향기로 내게 다가온 따스했던 너 사랑했던 순간은 없어져 추억만 가슴에 묻혀져 가는 너 그래서 나도 없지 나만의 너였던 그 시절에 더 주지 못한 사랑 그것만이 미안해 너한테 준 내 마음 이젠 사진 한 장 없지만 날 잊지 말아줘 우리에게 남겨진 세월 그 동안 잊지 않을래 그 이후로도 Check Check Check Start 사랑했었어 너무나 사랑했었어 진심이었어 그건 진심이었어 너와 찍은 사진을 늘 지갑 속에 넣었지 오늘에야 난 그걸 한참 보았지 잊어버려야 한다고 널 잊어버려야 한다고 불을 켰지 한줌 재가 됐지 너와 나의 사랑은 사진 속에 널 보면 다시 널 만나고 싶을 거야 너를 사랑해 하지만 이제는 보내야만 하는 나 나만의 아름다운 너 그대 멀어져가네 이제 내게 남은 건 없어 나만의 너 떠난 후 무너져갈 뿐 나만의 너였던 그 시절에 더 주지 못한 사랑 그것만이 미안해 너한테 준 내 마음 이젠 사진 한 장 없지만 날 잊지 말아줘 우리에게 남겨진 세월 그 동안 잊지 않을래 그 이후로도 우리에게 남겨진 세월 그 동안 잊지 않을래 그 이후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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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그 무엇이 이렇게 괴롭힐까요
그 무엇이 나를 울리고 있나요 후회할 사랑이라면 당신도 나에게 전해줄까요 눈물인가요 빗물인가요 사랑은 싫어요 괴로우니까 괴로우니까 사랑은 싫어요 D.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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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그 무엇이 이렇게 괴롭힐까요
그 무엇이 나를 울리고 있나요 후회할 사랑이라면 당신도 나에게 전해줄까요 눈물인가요 빗물인가요 사랑은 싫어요 괴로우니까 괴로우니까 사랑은 싫어요 D.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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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낙엽이 떨어지던 이 언덕에 밤 안개
자욱하게 이 몸을 감싸네 그렇게도 사랑했던 당신이건만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라면 사랑했던 정을 남기지 말자 그리움에 가득찬 이 마음 무엇으로 달래봅니까 야속한 당신 미운 당신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 낙엽이 떨어지던 이 언덕에 밤 안개 자욱하게 이 몸을 감싸네 그렇게도 사랑했던 당신이건만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라면 사랑했던 정을 묻어 버리자 보고픔에 가득찬 이 마음 무엇으로 달래봅니까 야속한 당신 미운 당신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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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R & S (2001)
낙엽이 떨어지던 이 언덕에 밤 안개
자욱하게 이 몸을 감싸네 그렇게도 사랑했던 당신이건만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라면 사랑했던 정을 남기지 말자 그리움에 가득찬 이 마음 무엇으로 달래봅니까 야속한 당신 미운 당신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 낙엽이 떨어지던 이 언덕에 밤 안개 자욱하게 이 몸을 감싸네 그렇게도 사랑했던 당신이건만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라면 사랑했던 정을 묻어 버리자 보고픔에 가득찬 이 마음 무엇으로 달래봅니까 야속한 당신 미운 당신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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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1.낙엽이 떨어지던 이 언덕에 밤안개
자욱하게 이밤을 감싸네 그렇게도 사랑했던 당신이건만 어차피 헤어질 인연이라면 사랑했던 정을 남기지 말자 그리움에 가득찬 이마음 무엇으로 달래봅니까 야속한 당신 미운 당신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 2. 낙엽이 떨어지던 이 언덕에 밤안개 자욱하게 이몸을 감싸네 그렇게도 사랑했던 당신이건만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라면 사랑했던 정을 묻어 버리자 보고픔에 가득찬 이 마음 무엇으로 달래봅니까 야속한 당신 미운 당신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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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 뿜은 담배연기 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靑春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채울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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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하루종일 심심해. 또 하루 지나도 마찬가지야
출근길 만원버스 창가자리로 서니 오늘도 만나는 심심한 눈빛들 그틈에 나또한 그런 표정으로 차창 밖 여자들만 세어본다. 빠룸..우... ** 하루종일 심심해. 또 하루 지나도 마찬가지야 그다지 다르지않을 오늘 또 하루는 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 빠룸..우... ** 점심시간 함께하는 똑같은 얼굴들. 어제와 비슷한 이야기들. 그렇게 서로를 확인하면 벌써 해는 서쪽으로 기울었다. 빠룸..우... 기다리던 퇴근시간 켜지는 가로등. 오늘은 누구를 만날까. 여기저기전화벨을 울려봐도.. 지겨운 목소리만 들리네.(들리네~) ** 하루종일 심심해. 또 하루 지나도 마찬가지야 그다지 다르지않을 오늘 또 하루는 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 빠룸..우... ** 뜻없이 흘러간 또 하루가 억울해 무작정 걷다보니 집에서 기다리던 식구들 모습이 또 다른 또 하루로 날 떠미네.. 이젠 노래도 지루해. 또 불러 보아도 마찬가지야. 그래도 노래하면 덜 심심하니 더 새로운 마음으로 노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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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R & S (2001)
아무런 기약도 없이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나간 사람이여 떠나간 사람이여 오랫동안 사랑의 울타리에 마음의 꽃을 심겠소 나에게 사랑의 꽃 주신다면 정성을 다해 심으리라 잊지 말아요 사랑의 말을 변치 말아요 우리의 약속 시들어 벌인 사랑의 꽃도 다시 심어 피게 하리라 오랫동안 사랑의 울타리에 마음을 꽃을 심겠소 나에게 사랑의 꽃 주신다면 정성을 다해 심으리라 잊지 말아요 사랑의 말을 변치 말아요 우리의 약속 시들어 벌인 사랑의 꽃도 다시 심어 피게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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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꿈이 자꾸 커지는 날에는 별들을 보면서
조그맣게 노래 불러봐요 맘이 너무 커지는 날에는 동산에 올라가 커다랗게 소리 쳐보아요 야~! 우리동네 보인다 야~! 내손가락에 가려진다 야~! 비행기가 날아간다 야~! 함께 날아볼까 내 두발로 땅을 딛고 서서 두눈은 어디든 갈 수 있고 두 손을 하늘 향해 펴면 내맘은 어디로 가나 내 두발로 땅을 딛고 서서 두눈은 어디든 갈 수 있고 두 손을 하늘 향해 펴면 내맘은 어디로 가나 자꾸자꾸 높이 멀리보니 외로워져서~ 뒷짐지고 내려오니 동산도 함께 보이네 야~! 우리동네 보인다 야~! 내손가락에 가려진다 야~! 비행기가 날아간다 야~! 함께 날아볼까 야~! 우리동네 보인다 야~! 내손가락에 가려진다 야~! 비행기가 날아간다 야~! 함께 날아볼까 Fade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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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김은조 - R & S (2001)
찬바람 눈물 속에 불어오는 이 거리
불빛도 희미하게 외로운 가로등 하나 목메인 이별에 몸부림치며 오늘도 나 홀로 울어야 하나 아 싸늘히 식어 가는 고독한 도시 블루스 찬바람 하염없이 내리는 이 거리 불빛도 희미하게 외로운 가로등 하나 못 다한 사랑에 몸부림치며 여기서 나 홀로 울어야 하나 아 싸늘히 식어 가는 애절한 사랑 블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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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김은조 - R & S (2001)
찬바람 눈물 속에 불어오는 이 거리
불빛도 희미하게 외로운 가로등 하나 목메인 이별에 몸부림치며 오늘도 나 홀로 울어야 하나 아 싸늘히 식어 가는 고독한 도시 블루스 찬바람 하염없이 내리는 이 거리 불빛도 희미하게 외로운 가로등 하나 못 다한 사랑에 몸부림치며 여기서 나 홀로 울어야 하나 아 싸늘히 식어 가는 애절한 사랑 블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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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소슬바람 쓸쓸히 창가에 흐르를 때
이별의 아쉬움에 몸부림치던 그날 우리는 서로를 위해 아픈 가슴 달래면서 돌아서는 두발길엔 눈물만이 어리었지 *어제 그대는 가고 외로운 이 거리에는 못다한 사랑의 추억만이 남았지만 흐르는 강물에 꽃잎을 띄우면서 내마음은 언제나 그대 곁에 있으리라 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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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술에 취해 불러보는 콧노래
깊게 마신 담배연기 가을 바람에 스며든 허전한 느낌 떠나간 사람의 기억들 지나간 날들의 추억 라라라........ 멀리있는 친구에게 온 편지 무작정 떠나보는 여행 혼자있는 시간속의 자유로움 보고싶은 얼굴들 집으로 오는 차표한장 햇빛 쏟아지는 봄날 명동길 소낙비 오는 남산길 함박눈 내리는 성탄절날 밤 거리로 나온 사람들... 라라라........ 사랑하는 사람과 첫 입맞춤 쪼옥~ 첫아기의 울음소리 세월따라 깊어진 우리들 마음 살아가는 모습들~ 우리동네 사람들.. 라라라... 우리동네- 사- 람- 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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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 ||||
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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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이였죠 * 이제 떠나야 할 시간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 사랑도 추억도 모두 잊어버리고 서로의 행복을 빌면서 안녕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이였죠 *이제 떠나야 할 시간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 미련도 아쉬움도 모두 잊어버리고 서로의 행복을 빌면서 안녕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이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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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이였죠 * 이제 떠나야 할 시간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 사랑도 추억도 모두 잊어버리고 서로의 행복을 빌면서 안녕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이였죠 *이제 떠나야 할 시간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 미련도 아쉬움도 모두 잊어버리고 서로의 행복을 빌면서 안녕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이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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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R & S (2001)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 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 이였죠 이제 떠나야 할 시간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 사랑도 추억도 모두 잊어버리고 서로의 행복을 빌면서 안녕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 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 이였죠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 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 이였죠 이제 떠나야 할 시간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 미련도 아쉬움도 모두 잊어버리고 서로의 행복을 빌면서 안녕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 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 이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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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종이비행기를 타고 날아봐
회색빛 빌딩 숲 너머로 그 아래로 흐르는 건 사람들 물결 바쁘게만 살아가는 모습 어린 시절 꿈 많았던 개구장이들 새침떼기 다 보이네 어릴 적 내 소원 들어주던 달에게 종이비행기 접어 날려봐 세월따라 변하는 건 내 모습 가슴속엔 멈춰있는 시계 돌아오는 길목에서 마주친 꿈을 꾸며 사는 사람들~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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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김은조 - R & S (2001)
어두운 밤이 지나면 밝은 태양이 뜨는데
내 가슴의 사랑의 슬픈 떠날 줄을 모르네 사랑이 이렇게도 괴로우면 그 누가 하리요 즐거움도 행복도 사랑가면 꿈 이러나 아 첫사랑 그 님을 나는 못 잊어 나는 못 잊어 나는 못 잊어 외로운 밤이 지나면 밝은 태양이 뜨는데 무정하신 그 님의 마음 돌아설 줄 모르네 사랑이 이렇게도 괴로우면 그 누가 하리요 무지개 빛 그 꿈도 사랑가면 허무해라 아 옛사랑 그 님을 나는 못 잊어 나는 못 잊어 나는 못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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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1. 어두운 밤이 지나면 밝은 태양이 뜨는데
내 가슴의 사랑의 슬픔 돌아설 줄 모르네 사랑이 이렇게도 괴로우면 그 누가 하리요 즐거움도 행복도 사랑가면 꿈이더라 아~ 첫사랑 그 님을 나는 못 잊어 나는 못 잊어 나는 못 잊어 2. 외로운 밤이 지나면 밝은 태양이 뜨는데 무정하신 그 님의 마음 돌아설 줄 모르네 사랑이 이렇게도 괴로우면 누가 하리요 무지개빛 그 꿈도 사랑 가면 허무해라 아~ 옛사랑 그 님을 나는 못 잊어 나는 못 잊어 나는 못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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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
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지금의 내나이는 스물 두살
스물에다 둘을 더한 그런 나이죠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다운 그런 나이지만 때론 나도 모를 슬픔 밀려오지요 지금의 내나이는 스물 다섯 살 스물에다 다섯을 더한 그런 나이죠 사랑도 진실도 모두 이뤄질 것 같지만 세상사는 일이 어디 그런 건가요 세월이 흘러서 하나둘씩 꿈도 멀어지고 내 맘 더욱 비어만 가는데 세월이 흘러도 사랑의 상처는 깊어지고 난 다시 길을 떠나가네 우 - - - 지금의 내나이는 스물 아홉살 스물에다 아홉을 더한 그런 나이죠 내친구들은 사랑 먼 옛날의 이야기지만 아직 내모습은 사랑 찾는 열여덟 지금의 내나이는 서른 다섯살 서른에다 다섯을 더한 그런 나이죠 예전같으면은 예쁜 손자 볼 나이지만 잠 못드는 이밤 아직 쓰린 이 가슴 세월이 흐르면 모두 잊혀질 줄 알았지만 내겐 아직 그리운 사람들 세월이 흐르면 내 모습도 함께 변하지만 난 다시 길을 걸어가네 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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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향기로운 꽃이 피던 날에
우리는 꽃 내음 맡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었지 햇빛이 눈부시던 날에 우리는 햇살 받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었지 그러나 진아 아무 말 없이 떠나가 버렸나 그토록 언약했던 우리 사랑 너는 벌써 잊었나 진아 진아 그리운 진아 진정 잊을 수 없네 진아 진아 돌아와 다오 정말 보고 싶구나 차가운 비 내리던 밤에 우리는 비를 맞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었지 우수수 낙엽지단 밤에 우리는 낙엽 밟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었지 그러나 진아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 그토록 언약했던 우리 사랑 너는 벌써 잊었나 진아 진아 그리운 진아 진정 잊을 수 없네 진아 진아 돌아와 다오 정말 보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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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R & S (2001)
향기로운 꽃이 피던 날에
우리는 꽃 내음 맡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었지 햇빛이 눈부시던 날에 우리는 햇살 받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었지 그러나 진아 아무 말 없이 떠나가 버렸나 그토록 언약했던 우리 사랑 너는 벌써 잊었나 진아 진아 그리운 진아 진정 잊을 수 없네 진아 진아 돌아와 다오 정말 보고 싶구나 차가운 비 내리던 밤에 우리는 비를 맞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었지 우수수 낙엽지단 밤에 우리는 낙엽 밟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었지 그러나 진아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 그토록 언약했던 우리 사랑 너는 벌써 잊었나 진아 진아 그리운 진아 진정 잊을 수 없네 진아 진아 돌아와 다오 정말 보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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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향기로운 꽃이 피던 날에
우리는 꽃 내음 맡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었지 햇빛이 눈부시던 날에 우리는 햇살 받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었지 그러나 진아 아무 말 없이 떠나가 버렸나 그토록 언약했던 우리 사랑 너는 벌써 잊었나 진아 진아 그리운 진아 진정 잊을 수 없네 진아 진아 돌아와 다오 정말 보고 싶구나 차가운 비 내리던 밤에 우리는 비를 맞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었지 우수수 낙엽지단 밤에 우리는 낙엽 밟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었지 그러나 진아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 그토록 언약했던 우리 사랑 너는 벌써 잊었나 진아 진아 그리운 진아 진정 잊을 수 없네 진아 진아 돌아와 다오 정말 보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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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삼천리 그 몇 천리를 세월 그 몇 구비 돌아
갈고 서린 한을 풀어 가을 하늘을 돌고있네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돌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하늘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삼천리 그 몇 천리를 세월 그 몇 구비 돌아 갈고 서린 한을 풀어 가을 하늘을 울고있네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울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하늘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돌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하늘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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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R & S (2001)
삼천리 그 몇 천리를 세월 그 몇 구비 돌아
갈고 서린 한을 풀어 가을 하늘을 돌고있네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돌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하늘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삼천리 그 몇 천리를 세월 그 몇 구비 돌아 갈고 서린 한을 풀어 가을 하늘을 울고있네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울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하늘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돌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하늘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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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R & S (2001)
삼천리 그 몇 천리를 세월 그 몇 구비 돌아
갈고 서린 한을 풀어 가을 하늘을 돌고있네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돌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하늘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삼천리 그 몇 천리를 세월 그 몇 구비 돌아 갈고 서린 한을 풀어 가을 하늘을 울고있네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울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하늘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돌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하늘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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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R & S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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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한낮에 더위 걷히고
바다에 노을이 지면 모래위 스치는 잔잔한 물소리 아련히 떠올라 마음 설레네 그리운 바닷가 다시 보고 싶어 우- 정다운 이름을 부르고 싶어 지금은 잊혀진 그리운 모습 덧없는 추억만 외로워 부서진 파도에 밀려 사랑은 떠나 버렸네 잊을 수 없는 것 그대를 그리며 그대를 부르며 떠나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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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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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호근 1집 - Breaks Open (1999)
이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해온 당신
내 어찌 모르리오 가엾은 당신모습 지나온 모진 세월 사연도 많았건만 말없이 지켜온 고마운 내 사랑이여 해가 가고 달이 가도 아직도 길은 먼데 우리 서로 굳세게 손잡고 함께 걸어가요 귀여운 우리 진이 꿈을 찾아주면서 행복의 그날까지 손잡고 함께 걸어가요 해가 가고 달이 가도 아직도 길은 먼데 우리 서로 굳세게 손잡고 함께 걸어가요 귀여운 우리 진이 꿈을 찾아주면서 행복의 그날까지 손잡고 함께 걸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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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은조 -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도시 블루스 (1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