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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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1:37 | ||||
2. |
| 3:58 | ||||
삼천리 그 몇 천리를 세월 그 몇 구비 돌아
갈고 서린 한을 풀어 가을 하늘을 돌고있네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돌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하늘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삼천리 그 몇 천리를 세월 그 몇 구비 돌아 갈고 서린 한을 풀어 가을 하늘을 울고있네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울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하늘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돌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하늘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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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7 | ||||
찬바람 눈물 속에 불어오는 이 거리
불빛도 희미하게 외로운 가로등 하나 목메인 이별에 몸부림치며 오늘도 나 홀로 울어야 하나 아 싸늘히 식어 가는 고독한 도시 블루스 찬바람 하염없이 내리는 이 거리 불빛도 희미하게 외로운 가로등 하나 못 다한 사랑에 몸부림치며 여기서 나 홀로 울어야 하나 아 싸늘히 식어 가는 애절한 사랑 블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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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1 | ||||
아무런 기약도 없이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나간 사람이여 떠나간 사람이여 오랫동안 사랑의 울타리에 마음의 꽃을 심겠소 나에게 사랑의 꽃 주신다면 정성을 다해 심으리라 잊지 말아요 사랑의 말을 변치 말아요 우리의 약속 시들어 벌인 사랑의 꽃도 다시 심어 피게 하리라 오랫동안 사랑의 울타리에 마음을 꽃을 심겠소 나에게 사랑의 꽃 주신다면 정성을 다해 심으리라 잊지 말아요 사랑의 말을 변치 말아요 우리의 약속 시들어 벌인 사랑의 꽃도 다시 심어 피게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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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19 | ||||
향기로운 꽃이 피던 날에
우리는 꽃 내음 맡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었지 햇빛이 눈부시던 날에 우리는 햇살 받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었지 그러나 진아 아무 말 없이 떠나가 버렸나 그토록 언약했던 우리 사랑 너는 벌써 잊었나 진아 진아 그리운 진아 진정 잊을 수 없네 진아 진아 돌아와 다오 정말 보고 싶구나 차가운 비 내리던 밤에 우리는 비를 맞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었지 우수수 낙엽지단 밤에 우리는 낙엽 밟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었지 그러나 진아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 그토록 언약했던 우리 사랑 너는 벌써 잊었나 진아 진아 그리운 진아 진정 잊을 수 없네 진아 진아 돌아와 다오 정말 보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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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9 | ||||
이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해온 당신
내 어찌 모르리오 가엾은 당신모습 지나온 모진 세월 사연도 많았건만 말없이 지켜온 고마운 내 사랑이여 해가 가고 달이 가도 아직도 길은 먼데 우리 서로 굳세게 손잡고 함께 걸어가요 귀여운 우리 꿈을 찾아주면서 행복의 그 날까지 손잡고 함께 걸어가요 아직도 머나먼 길 지켜줄 사람이여 어떠한 슬픔에도 손잡고 함께 걸어가요 귀여운 우리 꿈을 찾아주면서 행복의 그 날까지 손잡고 함께 걸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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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6 | ||||
삼천리 그 몇 천리를 세월 그 몇 구비 돌아
갈고 서린 한을 풀어 가을 하늘을 돌고있네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돌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하늘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삼천리 그 몇 천리를 세월 그 몇 구비 돌아 갈고 서린 한을 풀어 가을 하늘을 울고있네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울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하늘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돌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하늘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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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8 | ||||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 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 이였죠 이제 떠나야 할 시간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 사랑도 추억도 모두 잊어버리고 서로의 행복을 빌면서 안녕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 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 이였죠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 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 이였죠 이제 떠나야 할 시간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 미련도 아쉬움도 모두 잊어버리고 서로의 행복을 빌면서 안녕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 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 이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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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3 | ||||
어두운 밤이 지나면 밝은 태양이 뜨는데
내 가슴의 사랑의 슬픈 떠날 줄을 모르네 사랑이 이렇게도 괴로우면 그 누가 하리요 즐거움도 행복도 사랑가면 꿈 이러나 아 첫사랑 그 님을 나는 못 잊어 나는 못 잊어 나는 못 잊어 외로운 밤이 지나면 밝은 태양이 뜨는데 무정하신 그 님의 마음 돌아설 줄 모르네 사랑이 이렇게도 괴로우면 그 누가 하리요 무지개 빛 그 꿈도 사랑가면 허무해라 아 옛사랑 그 님을 나는 못 잊어 나는 못 잊어 나는 못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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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9 | ||||
찬바람 눈물 속에 불어오는 이 거리
불빛도 희미하게 외로운 가로등 하나 목메인 이별에 몸부림치며 오늘도 나 홀로 울어야 하나 아 싸늘히 식어 가는 고독한 도시 블루스 찬바람 하염없이 내리는 이 거리 불빛도 희미하게 외로운 가로등 하나 못 다한 사랑에 몸부림치며 여기서 나 홀로 울어야 하나 아 싸늘히 식어 가는 애절한 사랑 블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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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7 | ||||
봄이오면 강남제비 찾아와 반길 때마다
또한 세월 흘러갔나 애타는 사람들이여 아 행여나 만날까 만남의 광장에서 까마득한 얼굴인데 알까 모를까 죄는 마음 가슴 깊이 그리움 가득하네 자나깨나 마른 풀잎 단비를 기다리듯이 긴긴 세월 부른 이름 목 맺힌 사람들이여 아 누군가 찾아요 만남의 광장에서 변해버린 얼굴인데 알까 모를까 얼싸안은 두 가슴은 눈물에 젖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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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05 | ||||
하이얀 빛 바랜 선율이
간간히 들리는 골목길 거리 회심의 미소가 감도는 가을 바람 속에 구르는 잎마다 설움이 진다 인간의 고뇌가 맞부딪친 음향을 파아란 희망이 나래 펴듯이 고독으로 고독으로 잠들어 버린다 하이얀 빛 바랜 선율이 간간히 들리는 골목길 거리 회심의 미소가 감도는 가을 바람 속에 구르는 잎마다 설움이 진다 인간의 고뇌가 맞부딪친 음향을 파아란 희망이 나래 펴듯이 고독으로 고독으로 잠들어 버린다 하이얀 빛 바랜 선율이 간간히 들리는 골목길 거리 회심의 미소가 감도는 가을 바람 속에 구르는 잎마다 설움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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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33 | ||||
이제는 떠나야 한다는 걸
누군가 말 안 해도 알 수 있지 어제 밤 내게 걸려온 전화가 너의 마지막 이별이야 봄날에 피는 후리지아 향기로 내게 다가온 따스했던 너 사랑했던 순간은 없어져 추억만 가슴에 묻혀져 가는 너 그래서 나도 없지 나만의 너였던 그 시절에 더 주지 못한 사랑 그것만이 미안해 너한테 준 내 마음 이젠 사진 한 장 없지만 날 잊지 말아줘 우리에게 남겨진 세월 그 동안 잊지 않을래 그 이후로도 Check Check Check Start 사랑했었어 너무나 사랑했었어 진심이었어 그건 진심이었어 너와 찍은 사진을 늘 지갑 속에 넣었지 오늘에야 난 그걸 한참 보았지 잊어버려야 한다고 널 잊어버려야 한다고 불을 켰지 한줌 재가 됐지 너와 나의 사랑은 사진 속에 널 보면 다시 널 만나고 싶을 거야 너를 사랑해 하지만 이제는 보내야만 하는 나 나만의 아름다운 너 그대 멀어져가네 이제 내게 남은 건 없어 나만의 너 떠난 후 무너져갈 뿐 나만의 너였던 그 시절에 더 주지 못한 사랑 그것만이 미안해 너한테 준 내 마음 이젠 사진 한 장 없지만 날 잊지 말아줘 우리에게 남겨진 세월 그 동안 잊지 않을래 그 이후로도 우리에게 남겨진 세월 그 동안 잊지 않을래 그 이후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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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44 | ||||
낙엽이 떨어지던 이 언덕에 밤 안개
자욱하게 이 몸을 감싸네 그렇게도 사랑했던 당신이건만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라면 사랑했던 정을 남기지 말자 그리움에 가득찬 이 마음 무엇으로 달래봅니까 야속한 당신 미운 당신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 낙엽이 떨어지던 이 언덕에 밤 안개 자욱하게 이 몸을 감싸네 그렇게도 사랑했던 당신이건만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라면 사랑했던 정을 묻어 버리자 보고픔에 가득찬 이 마음 무엇으로 달래봅니까 야속한 당신 미운 당신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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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