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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김세화 - True Love (2009)
그까짓 사랑 창문 밖에 버렸어
옛 추억까지도 이제 알았어 사랑은 이별을 항상 예감하는 것 가슴 눈물로 쓸어안은 채 떠난 너를 그리워하면서 패인 상처는 내 몸 깊이 얼룩져 마음 부서졌던 기억들 그 기억들의 두려움은 모든 남잘 버리게 했어 내 살아가는 동안에는 사랑은 그저 바람일 뿐 그까짓 사랑 창문 밖에 버렸어 옛 추억까지도 이제 알았어 사랑은 이별을 항상 예감하는 것 가슴 눈물로 쓸어안은 채 떠난 너를 그리워하면서 패인 상처는 내 몸 깊이 얼룩져 마음 부서졌던 기억들 그 기억들의 두려움은 모든 남잘 버리게 했어 내 살아가는 동안에는 사랑은 그저 바람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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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True Love (2009)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마리는 가슴에다 붙이우고 머리위에도 어깨위에도 노랑 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캐고 싶은 나물일랑 한뿌리도 못캤지만~ 나비가 좋아~ 나비가 좋아~ 노~랑나~비 붙이래~~~ 나비야 날아라~ 내마음도 함깨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나는야 아름다운 행~~복의 나비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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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True Love (2009)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날으는 새처럼 날개가 있다면 내 노래에 돛대가 있다면 흐르는 강물에 사랑을 띄우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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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True Love (2009)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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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True Love (2009)
기억들은 점점 희미해지고
사람들의 향기 사라지고 변해만가는 그 알 수 없는 세상길 함께 걸어가는 사람 있어 단 한사람은 나를 지키고 있는 감추고 싶은 때론 친구 같고 연인 같은 사람 세월이 흘러도 세월의 그 만큼 사랑 높아만 가고 곁에 있어도 늘 보고 싶은 나만의 소중한 사람 단 한 사람은 나를 지키고 있는 감추고 싶은 때론 친구 같고 연인 같은 사람 세월이 흘러도 세월의 그 만큼 사랑 높아만 가고 곁에 있어도 늘 보고 싶은 나만의 소중한 사람 세월이 흘러도 세월의 그 만큼 사랑 높아만 가고 곁에 있어도 늘 보고 싶은 나만의 소중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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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True Love (2009)
지금쯤 누군가의 품에서
행복에 겨워 있겠지 죽도록 사랑했단 말 대신 배신의 눈물 뿌려놓고 세상은 캄캄해지고 살아나갈 용기도 없어 술잔에 펑펑 울어도 허공 차오르는 얼굴 너의 손짓 몸짓 길들어있는 내 몸과 맘 너 없이 한 순간도 숨 쉴 수 없어 살 수 없어 지금쯤 누군가의 품에서 행복에 겨워 있겠지 죽도록 사랑했단 말 대신 배신의 눈물 뿌려놓고 세상은 캄캄해지고 살아나갈 용기도 없어 술잔에 펑펑 울어도 허공 차오르는 얼굴 너의 손짓 몸짓 길들어있는 내 몸과 맘 너 없이 한 순간도 숨 쉴 수 없어 살 수 없어 세상은 캄캄해지고 살아나갈 용기도 없어 술잔에 펑펑 울어도 허공 차오르는 얼굴 너의 손짓 몸짓 길들어있는 내 몸과 맘 너 없이 한 순간도 숨 쉴 수 없어 살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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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True Love (2009)
눈물 마저 반가워 슬픔 마저도
마른 가슴이 또 다시 설레니 이젠 기억하기도 아득하지만 이것은 분명 사랑이라는 이름 곧은 회초리처럼 휘잉 찬바람 불던 텅 빈 이 가슴 속이 다시 뜨거워져 나도 말릴 수 없이 그대 향함은 태워 사라질 사랑이고 싶어라 곧은 회초리처럼 휘잉 찬바람 불던 텅 빈 이 가슴 속이 다시 뜨거워져 나도 말릴 수 없이 그대 향함은 태워 사라질 사랑이고 싶어라 사랑이고 싶어라 사랑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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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True Love (2009)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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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True Love (2009)
떠날 바엔 지금 가
무슨 할 말이 많아 서성거리나 이미 떠날 마음 준비해놓고 그 무슨 변명을 애써 하려 하는지 그냥 떠나가 버려 미안해하는 그 표정은 숨어있던 너의 위선 뜨겁던 사랑도 기억 속에 지우고 싶은 심정 너와 나의 이별은 당연해 오히려 고마워요 미안해 하는 그 표정은 숨어있던 너의 위선 뜨겁던 사랑도 기억 속에 지우고 싶은 심정 너와 나의 이별은 당연해 오히려 고마워요 너와 나의 이별은 당연해 오히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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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True Love (2009)
세상에 우리 사이가 무너지다니
이별은 가슴을 베는 칼이 아닌가요 이러면 안돼요 헤어져야 한다니 차라리 날 버리세요 난 인정 못해요 이별이라니요 인생에 험한 구비가 많다고 해도 이별은 당신이 없는 삶이 아닌가요 그렇겐 못해요 그러는 게 아니죠 이대로 영영 끝이라니 난 인정 못해요 차라리 죽지요 차라리 죽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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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True Love (2009)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노무현, 그의 애창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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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True Love (2009)
진정한 사랑True Love김세화 스쳐 지나간 바람이라 그냥 무심하게 생각했다 내 인생의 한 점이라 어긋난 인연이라 했는데 어느날 문득 넌 다가와 깊은 잠 깨우고 있어 사랑에 치여 마음의 문 굳게 닫고 있었는데 다시는 사랑을 하지는 않겠다 입술 깨물던 다짐 이른 아침 눈부신 햇살처럼 진정한 사랑 앞에 나도 모르게 흔들리며 닫혔던 마음은 그리움 기다림 변해가네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겠다 입술 깨물던 다짐 이른 아침 눈부신 햇살처럼 진정한 사랑 앞에 나도 모르게 흔들리며 닫혔던 마음은 그리움 기다림 변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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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산책 5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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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시절 그노래 제21집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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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캠퍼스 4계절 [omnibus] (1988)
바람부는 거리를 그 끝까지 걸어보아도
스물 하나 내가슴은 식지를 않네 음- 식지를 않네 닫힌 창문마다 내 아무리 불러보아도 누구 하나 내다 보는 사람은 없네 우- 사람은 없네 * 누구 없어요 거기 누구, 누구 없어요 거기 누구 듣고 싶어요 사랑하는 따뜻한 얘기를 들려줘요 누구 없어요 거기 누구, 누구 없어요 거기 누구 스물하나 내 가슴에 따뜻한 모습을 심어줘요 바람부는 거리를 그 끝까지 걸어보아도 스물하난 내가슴은 식지를 않네 음- 식지를 않네 돌아서서 있는 사람 바라다만 보는 사람 듣기만하는 사람 왜 이렇게 되었나 우- 왜 이렇게 되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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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캠퍼스 4계절 [omnibus] (1988)
사람들은 무얼 잡으려고 애를 쓰며 내달릴까
내 친구가 바라는건 무엇일까 부귀일까 명예일까 시간이 가는건지 오는건지 그것조차 모르면서 자꾸만 앞으로만 나가려고 애를 쓴느 사람들이여 사랑이란 말은 나눠주면서도 사랑하지 않는 우리들 남길수도 없는 흔적을 남기려고 애를 쓴느 사람들이여 때론 태양보다 뜨거운 정열로 세상을 안으려해도 그림 한장을 붙여두고 위안을 삼는 우린 어디로 가나 사랑이란 말은 나눠주면서도 사랑하지 않는 우리들 남길수도 없는 흔적을 남기려고 애를 쓴느 사람들이여 우리들은 무얼 찾아야하나 무얼 나눠줘야 하나 바람이 나즈막히 전하는 말은 사랑 사랑 뿐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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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왜 기다렸느냐고도 하지않고 살처럼 지닌
내아픔에 눈물을 흘리던이여 왜 왔느냐고도 묻지않고 나돌아오던 그 길목에 설움을 뿌리던 이여 사랑은 아득한 기다림 그 기다림의 끝에서 이름지을 수 없는 슬픔을 만난다 그 고독의 빛깔을 안고 허탈감에 돌아서지만 몇걸음못가 뒤돌아보면 그 것이 사랑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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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해저무는 곳에 사랑이 피면 나 행복할 수 있어요
해저무는 곳에 꽃이 핀다면 나 슬퍼하지 않아요 어둠이 좋아 울수 있어서 눈물도 보이지 않아 그 누가 있어 우리 사랑을 한발자욱 이끌어줄까 해저무는 곳에 행복있다면 나 따라 갈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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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한적한 강가를 홀로 날으는 저 하양나비는
무얼따라 이곳까지 날아왔는지 어디한번 알아볼꺼나 얘야 네가 가서 친구해주렴 저 하양나비를 네가 싫다면은 내가 가야지 저 외로운 나비한테로 수풀과 꽃송이로 꽉찬 이길에 저 하양나비는 그 누구를 찾아가다 잠이 들었나 어디한번 말해보렴아 마음씨 곱던 이쁜이가 심은 꽃밭에 춤을 추던 저 하양나비는 이쁜이가 없으니 꽃도 시들어 한가로이 홀로 날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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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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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바람 구름없는 하늘아래 꿈을 담고 살아가리
그대 조용한 눈길속에 나의 꿈을 노래하리 다시 얻지못할 세월이면 고이고이 가주련다 그대 천진한 웃음속에 나의 꿈을 키우련다 아름다운 사랑 영원히 하나가득 가슴에 안고 나 살리라 나 살리라 나 사리라 그맘에 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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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별이 하나 둘
하늘 들녁에 들리운 어둠을 사르며 타 오를때면 낯새 잠기운 눈을 부비며 하늘로 하늘로 별바라는 꽃 바람 이라도 부는 밤에는 하늘에 오를 듯 하얗게 떠다니는 꽃 별을 닮아서 그 빛을 닮아서 부시게 하얗다는 꽃 어느님 의 넋이 살아 꽃으로 피어났나 별을 사랑한 이야기가 꽃 되어 피어났나 어질게 맑은 별빛 아래서 곱게 눈을뜬 별바라기야 늘 맞는 밤이 너무도 짧아 새벽이 미운 별바라기야 ~~~~~~~~~~~~~~~~~~~~~~~~~~~~~~~ ~~~~~~~~~~~~~~~~~~~~~~~~~~~~~~~ 바람 이라도 부는 밤에는 하늘에 오를 듯 하얗게 떠다니는 꽃 별을 닮아서 그 빛을 닮아서 부시게 하얗다는 꽃 어느님 의 넋이 살아 꽃으로 피어났나 별을 사랑한 이야기가 꽃 되어 피어났나 어질게 맑은 별빛 아래서 곱게 눈을뜬 별바라기야 늘 맞는 밤이 너무도 짧아 새벽이 미운 별바라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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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1.그대 나버린다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버린다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신의 온마음 차지하기에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것 2.그대 나 싫다고 해도 나 화내지 않아요 그대 나원망해도 나 서럽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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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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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이 마음
사랑은 가고 친구도 가고 모두다 왜 가야만 하니 왜 가야만 하니 왜가니 수많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왜 가야만 하니 왜 가야만 하니 왜가니 수많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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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이 마음
사랑은 가고 친구도 가고 모두다 왜 가야만 하니 왜 가야만 하니 왜가니 수많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왜 가야만 하니 왜 가야만 하니 왜가니 수많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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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노무현, 그의 애창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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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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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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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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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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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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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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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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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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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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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내곁에 머무를 사람이 아닌줄 알면서도.
남몰래 숨어서 마음주고 말았네 당신에 눈빛이 내깊은 사랑을 외면을 해도 외면을 해도 원망도 못하고 아. 말도없이 떠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만 보는 내가슴은 소리없는 눈물뿐이네. 당신에 눈빛이 내깊은 사랑을 외면을 해도 외면을 해도 원망도 못하고 아. 말도없이 떠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만 보는 내가슴은 소리없는 눈물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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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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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타인인줄 알면서도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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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김세화 Vol.2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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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김세화 Vol.2 (1986)
내곁에 머무를 사람이 아닌줄 알면서도.
남몰래 숨어서 마음주고 말았네 당신에 눈빛이 내깊은 사랑을 외면을 해도 외면을 해도 원망도 못하고 아. 말도없이 떠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만 보는 내가슴은 소리없는 눈물뿐이네. 당신에 눈빛이 내깊은 사랑을 외면을 해도 외면을 해도 원망도 못하고 아. 말도없이 떠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만 보는 내가슴은 소리없는 눈물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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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2집 - 김세화 Vol.2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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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1.
봄에도 우린 겨울을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꿈속에도 남아 있다고 여름에도 우린 말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한여름에도 눈을 내리죠 가을에도 우린 겨울 얘기를 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가을에 벌써 다가왔다고 겨울에 우린 겨울을 모르죠 우리들의 겨울은 너무나 추운 생각뿐이죠 후렴. 가을에도 우린 겨울 얘기를 했죠 우리들의 겨울은 가을에 벌써 다가왔다고 겨울엔 그러나 사랑이 있죠 우리들의 겨울을 녹여줄 수 있는 사랑이 있죠 겨울엔 그러나 사랑이 있죠 우리들의 겨울을 녹여줄 수 있는 사랑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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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달빛 아래에 젖은 그모습은 안타까운 꽃 한 송이
돌아서서 가는 그 모습은 멀리멀리 사라졌어요 *오늘도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봐도 기다려봐도 보이는 건 낙엽만 쓸쓸히 떨어져 방울방울 눈물지게 하네 너는 너는 내마음을 알고 있는지 꿈속이라도 들려주세요 눈물 어린 목소리로 너는 너는 하얀 목련꽃을 지금도 좋아 하나요 계절이 두번 두번 바뀌면 활짝 웃고 있을 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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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1.스물 하나 봄날에 사랑을 알았어라 패랭이꽃 작은 가슴으로 미소를 보였지만
수줍어 말못하고 고개를 숙었었네 우~~~우~~~ 실비가 내렸었네 실비가 내렸었네 우산없이 걸어가도 그것은 꽃비 2.스물하나 작은 날개로 아픔을 알았어라 파랑새의 작은 날개로 사랑을 찾았지만 스치는 바람결에 꽃잎만 휘날리네 우~~~우~~~ 실비가 내렸었네 실비가 내렸었네 우산없이 걸었더니 그것은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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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마리는 가슴에다 붙이우고 머리위에도 어깨위에도 노랑 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내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 옛날 한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캐고 싶은 나물일랑 한뿌리도 못캤지만~ 나비가 좋아~ 나비가 좋아~ 노~랑나~비 붙이래~~~ 나비야 날아라~ 내마음도 함깨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나는야 아름다운 행~~복의 나비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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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내 마음 같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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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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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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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 깊이 파고 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 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 것 같아 그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하늘엔 별이 둘 우리 모두 별들의 푸름으로 태어나서 별과 바람이 가슴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픈 계절 이곳을 지나치는 이름하나 있습니다 하얀나무 소낙비 악몽을 지난 영원의 계절 잃어버린 그대의 시름을 불러 놓고 나는 부릅니다 그대의 넋을 부릅니다 슬픈 계절에 우리 다시 만나자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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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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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울다지쳐 잠든여름새 전설을 들었나요
목각인형의 외로운 마음을 아시나요 어둠을 밝히는 촛불의 아픔을 아시나요 이른아침 여린 풀잎의 아픔을아시나요 아그네스 아그네스 기도하는 아그네스 서러워 말아요 기도하는 아그네스 서러워 말아요 어차피 인생은 바람 바람인걸 누구나 날리는 꽃잎 꽃잎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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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부드럽던 그 미소는 내 마음 빼앗고
마음대로 떠나갈땐 너무 서러워요 그리워도 말못하는 여자의 마음 사랑이란 돌아서서 눈물 짓는 건가요 돌아오시지 않는다해도 나는 기다릴래요 어디론가 떠나가도 내 마음 알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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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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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잠자는 인형 (1985)
하늘만큼 꿈많던 예쁜 소녀가 있었어요 아침이슬을 머금은 작은 풀잎 같았어요
그 어느날 그 입술로 내가 있어 외로움 모른다던 그 얘기가 귓가를 쓸쓸히 스치고 지나네 안녕하며 떠나간 나의 마음을 지금도 울리네 울리네 네가 좋아한 인형을 내 주머니에 꼭꼭 담고서 두고두고 너를 생각하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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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환 - 家族 김세환 : 아직도 내슬픔은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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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환 - 家族 김세환 : 아직도 내슬픔은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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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태수, 김세화 - 권태수/김세화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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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태수, 김세화 - 권태수/김세화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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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태수, 김세화 - 권태수/김세화 (1982)
당신을 볼 때마다 가슴 조이며 당신 마음 변했을까
내 마음 태워요 내 가슴 깊이 깊이 쌓인 정 정 때문에 당신이 미울 때도 하늘보며 웃으면서 달랬어요 달랬어요 미운 마음 달랬어요 달랬어요 달랬어요 미운 마음 달랬어요 내 가슴 깊이 깊이 쌓인 정 정 때문에 당신이 화를 내도 하늘 보며 웃으면서 달랬어요 달랬어요 미운 마음 달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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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태수, 김세화 - 권태수/김세화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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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태수, 김세화 - 권태수/김세화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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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태수, 김세화 - 권태수/김세화 (1982)
당신이 토라져도 밉지가 않은것은 내 가슴 가슴속 깊은 곳에 쌓여진
정 때문에 때로는 밉기도 했었지만 미운건 그 순간뿐 또 다시 전처럼 좋아지는 그대는 내사랑 아- - 모든 건 정 때문에 아 - - 모든 건 정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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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태수, 김세화 - 권태수/김세화 (1982)
빗속을 걷는 여인
혼자 걷는 여인아 무슨 깊은 생각에 비를 맞고 거니나 밤은 깊어만 가는데 오가는 사람도 없는데 빗속을 걸어가네 저 멀리 걸어가네 음 말없이 비야 비야 네가 비야 비야 네가 님이 되어 주렴아 밤은 깊어만 가는데 오가는 사람도 없는데 빗속을 걸어가네 저 멀리 걸어가네 음 말없이 비야 비야 네가 비야 비야 네가 님이 되어 주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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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태수, 김세화 - 권태수/김세화 (1982)
잊었나요 그대
별빛 아래 나누던 밀어 우리의 만남이 영원하리라던 그 말을 잊었나요 말없이 돌아서는 그대 마음도 한없이 아프겠지만 여기 남아있는 나의 마음은 모든게 꿈과 같을뿐 잊었나요 그대 달빛 아래 맺어둔 언약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리라던 그 말을 잊었나요 말없이 돌아서는 그대 마음도 한없이 아프겠지만 여기 남아있는 나의 마음은 모든게 꿈과 같을뿐 잊었나요 그대 별빛 아래 나누던 밀어 우리의 만남이 영원하리라던 그 말을 잊었나요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리라던 그 말을 잊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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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태수, 김세화 - 권태수/김세화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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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태수, 김세화 - 권태수/김세화 (1982)
떠나는 그대 뒷 모습은 내 마음 너무 아프게 했고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참을 수 없었지만 이제는 모두 잊어야지 웃으면서 살아 가야지 헤일 수 없이 되풀이 하며 다짐을 했었는데 아마도 잊기는 어렵겠지만 어쩌면 생각이 나겠지만 잊을 수 있는 내가 되겠노라고 내가 내 자신을 위로 했는데 내 가슴속에 그대 모습은 영원히 영원히 지울 수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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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태수, 김세화 - 권태수/김세화 (1982)
내 진정 그대만을 믿었었기에
내 마음 내 마음을 모두 주었고 내 진정 그대만을 사랑했기에 때로는 작은 투정 말하기도 했는데 하지만 당신은 내 마음 모른체 토라져 말도 안했지 내 마음 깊은 곳 커다란 진실 그대는 너무도 몰라 나 오직 그대만을 믿은것 처럼 그대여 믿어주오 나의 진실을 하지만 당신은 내 마음 모른체 토라져 말도 안했지 내 마음 깊은 곳 커다란 진실 그대는 너무도 몰라 나 오직 그대만을 믿은것 처럼 그대여 믿어주오 나의 진실을 그대여 믿어주오 나의 진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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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야 / 행복 (1981)
너의 미소는 남모르게 간직한 슬픔
지난날의 차거운 입맞춤 너의 미소는 (소리없이 흐르던 눈물 너의 미소는)- 원곡 가사임 너의 미소는 바람결에 들리는 속삭임 지난날의 차거운 입맞춤 너의 미소는 *아- 아 먼옛날 내 뺨을 적시던 싸늘한 아침 이슬처럼 먼훗날 우리 다시 만날 때 인사 너의 미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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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잊어야 하는 그사람을
잊을 수 없는 내마음 찬바람 쓸고간 가슴이건만 조용히 행복을 기다려야지 *남풍이 불어오는 날 살며시 가슴을 열고 남풍이 불어오는 날 사랑에 젖어 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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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날으는 새처럼 날개가 있다면 내 노래에 돛대가 있다면 흐르는 강물에 사랑을 띄우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먼 훗날 당신이 그리워질 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 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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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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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지난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손까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 같아 마음에 꿈을 심던 그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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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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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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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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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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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한방울 이슬을 머금은
어리고 작은 풀잎이지만 바람과 눈부신 햇빛이 그래도 멈추었다 간다오 그대의 뜨거운 손길 그리운 가슴이 긴 세월 텅빈 창가에 외로워도 우리들 사랑이 끝날 수 없음을 당신이 모를리 있을까 찬란했던 날들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내사랑 당신만은 알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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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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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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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풀잎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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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그날의 생각을 하나 둘
이제는 지우려 하지만 지우려 하면은 더욱더 지난날 생각이 나네요 *그대 이름 아래 내 이름 썼다가 지워버린 편지위엔 눈물이 흐르네 그날의 생각을 하나 둘 이제는 지우려 하지만 그 이름 잊을 날 언젤까 아마도 잊을 수 없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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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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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비림과 구름이 이별하는 걸 알수가 없듯이
나는 물라요 물보라의 꿈 물결에 드리운 꽃 그늘 그곳에 피어나는 물보라 물보라 물보라 화사한 햇살에 피어난 소녀의 꿈 물보라 물결에 드리운 꽃 그늘 그곳에 피어나는 물보라 물보라 물보라 화사한 햇살에 피어난 소녀의 꿈 물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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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너의 미소는 남모르게 간직한 슬픔
지난날의 차거운 입맞춤 너의 미소는 (소리없이 흐르던 눈물 너의 미소는)- 원곡 가사임 너의 미소는 바람결에 들리는 속삭임 지난날의 차거운 입맞춤 너의 미소는 *아- 아 먼옛날 내 뺨을 적시던 싸늘한 아침 이슬처럼 먼훗날 우리 다시 만날 때 인사 너의 미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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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마음의 슬픔을 감춰둔 채로
이렇게 웃으며 보내 드려요 아쉬운 사랑 서글픈 마음 눈물 또한 보일 수 없어 *웃으며 보내는 마음 가슴 아프지만 슬픔을 더 하기전에 보내 드려요 두 눈에 눈물이 흐를 것 같아 하고픈 한마디 하지 못하고 아쉬운 사랑 접어 둔 채로 웃으면서 보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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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난 한적한 들에 핀 꽃 밤이슬을 머금었네 나를 돌보는 사람 없지만은 나 웃으며 피었다네 누굴 위해 피어나서 누굴 위해 지는 걸까 가을바람이 불면 져야 해도 나는 웃는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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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영롱한 눈망울엔
꿈도 많았고 살며시 부푼 가슴 그리움도 있었지 *세월따라 멀어져간 그 얼굴 얼굴들 눈가에 잔주름 헤아릴 때면 아련히 떠오르는 여고 동창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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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하나 둘 세다보면 내 나이 되고
내 나이 열 아홉살 꿈에 젖어요 누군가 누구인가 말을 하고픈 그 사람 그 얼굴이 생각이 나요 *사랑은 정녕 어디서 나의 가슴에 올까요 사랑은 정녕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하나 둘 세다보면 내 나이 되고 내 나이 열아홉살 꿈에 젖어요 꿈속에 그려보던 그 얼굴 얼굴 어디서 나를 볼까 두근거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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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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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9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