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 숨결은 내 안에 살아있어 수많은 시련들 속에 내가 흔들려도 또 다른 내일을 꿈꾸며 한동안 가슴 태우던 그 불길을 달래려 했지 젊음, 그 푸르름 그대로 난 행복했어 흐르는 시간 속에 나를 묻으려 했지 하지만 난 두려웠고 조금씩 난 변해 갔어 난 알고 있어 내 잊혀진 꿈들이 이 어둠 속에 흩어져 가는 걸 하지만 눈물 떨어진 자리에 한동안 평온이 찾아오지 어두운 방 가득 창백한 침묵이 흘러 나의 머리 속엔 낡은 시계바늘 소리뿐 차가운 벽 깨진 창틀엔 먼지만 쌓이고 내 마음의 틈엔 깊은 외로움 더해 가네 어떻게 날 다시 찾을 수 있지 이 어둠 속에 아무도 날 깨우고 일으켜 안아 줄 수 없어 깊은 상처 속엔 나의 마지막 희망이 흘러 지키려 했던 나의 자존심마저 사라졌어 이젠 저 별들도 지네 내 어둔 운명처럼 갈등의 파도 속에 내 혼은 부서졌어 비는 내리고 하늘엔 구름만 쌓여 너의 외로운 밤은 자꾸 어두워만 져도 내일은 또 내일의 햇살이 너의 마음 깊은 곳에 찾아 들어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비춰 줄 텐데 이제 희망을 깨우고 함께 새벽의 빛으로 걸어가면 너도 소중한 네 삶의 의밀 찾겠지 너의 어두운 눈가에 하얀 눈물이 흘러 내려오고 너의 여린 가슴 안엔 아직 꿈이 있음을 너도 알잖아 일어나 어둠을 헤치고 너의 소중한 꿈을 찾아 떠나가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다시 새로운 날을 비춰 줄거야.
1절 멀어지는 것을 너도 느낄 수가 있지 오래 전에 내가 느꼈던 것처럼 이제 변명은 않겠지 고민하지도 않겠지 설레임은 이미 사라졌으니 bridge 잊지 못할 수 많은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소중한 시간 멈춰진 추억 외면할 수 있는데 chorus 널 잊진 못할거야 어쩌면 이젠 너무 멀어졌어 다시 돌아 올 순 없어 내게 말해봐 멀어지지 않았다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2절 모든 것이 끝났으니 너도 정리가 됐겠지 잘 가라는 말하려 전화 걸었어 시간이 흐른 뒤에는 후회하지는 않겠지 지금 내가 후회하는 것처럼... bridge chorus bridge chorus
1절 도망자, 현실과 이상 속에 지쳐 언제나 어둠 속을 헤매 다니며 난 날 잊고 싶었지 알고 싶은 진실, 잊고 싶은 거짓도 모든 혼돈 속에서 날 비웃네 chorus 난 달아날 수 없네 운명처럼 난 뛰어가고 있네 2절 도망자, 허상과 위선 속에 묻혀 감춰진 미로처럼 숨죽이면서 난 날 잊고 싶었지 꿈꿔 왔던 미래도 향기롭던 추억도 모두 망각 속으로 사라지네 chorus chorus 반복
1절 새벽 그 고요함에 젖은 땅엔 지금 비구름이 밀려오네 그 누구도 거센 폭우의 기억을 느낄 수가 없어 지난 날은 모두 가고 그 소중함도 잊혀지고 견딜 수 없어 지쳐만 가는 얼굴들 chorus 누굴 위해 넌 달려가나 저 흐르는 시간 늦출 수는 없나 시간 속에 숨죽이며 지나쳐가야 하는가 세월 속에 헤매이며 무얼 찾고 있나 2절 모두 빠른 물살처럼 멎지 않는 세상에선 그 누구도 여기 숨 가뿐 거리에 멈출 수는 없어 너 또한 일과표 속에 시간 따라 흘러가고 의미도 없는 허한 발걸음 재촉하겠지 chorus 3절 어느날 나의 하늘을 보며 나는 지난날을 생각했지 어릴 땐 햇빛 아래 누워 나는 잠이 들곤 했었지 어느새 많은 시간이 흘러 나의 머리 위에 눈이 오면 정신 없이 지난 생을 되찾기엔 늦었겠지 chorus
넌 타오르는 태양처럼 나의 가슴 깊이 설레임을 다시 채워주고 사랑을 내게 보여 줬어 햇살 밝은 여름 하늘처럼 너는 내게 다가와서 날 깨워줬어 너 떠난 후 허전한 빈 가슴으론 햇살을 느낄 수가 없기에 난 네가 필요해 chorus 떠나가던 날 나를 스쳐가버린 너의 향기를 지울 수 없어 다시 너의 곁으로 데려다 줘 나의 떨리는 가슴이 무너져 오면 너의 조각을 어떻게 다시 찾는지 말해줘 넌 내게 모든 것을 줬고 어느 한 순간에 우리에게 헤어짐은 없었어 나는 너, 너는 나였기에 두 팔 내게 감싸 안은 채로 다시 느껴보고 싶어 너의 체온을 그리움에 목마른 나의 갈증은 너만이 채워 줄 수 있기에 난 네가 필요해
거리의 불빛 사이로 또 하루가 바래가고 안개 속에 속삭이듯 이 어둠은 밀려오네 오 아무도 찾지 않는 적막한 이 공간에 언제 부턴가 날 부르는 소리 이젠 다시 돌아보라 하네 chorus 나, 난 짓 밟았어 내가 살아 남기 위해 또, 난 타버렸어 불같은 나의 눈빛 속에 이제는 나의 마음은 재가 되고 그 무엇도 태울 수 없어 내겐 사랑이 없어 항상 차가운 이성 내겐 진실이 없어 꿈도 의미가 없어 이제는 날 찾고 싶어 언젠가 그랬듯이 세상에 물든 내 모습 감추려고 해도 숨길 수 없는 건 욕심일 뿐 chorus
미안하지만 나는 랩을 하지 않아 나는 남들처럼 그렇게 춤을 추지도 못해 안타깝지만 너와 함께 부를 노래는 내게 그렇게 많이 있는 것도 아니야 가볍기만한 나의 주머니는 날이 갈 수록 더 깊어지는 것 같고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도 내게는 그리 쉽게 떠오른지 않아 chorus 하지만 난 초라함을 느낀 적없어 어수룩한 나를 네가 생각하기에 난 힘들지 않아 난 외롭지 않아 때론 모두가 이미 정해진 길로 가라하지만 아직 펴지지 않은 하얀 날개가 내겐 있기 때문에 난, 나의 자리를 지켜야 겠어 현란한 치장과 화려한 겉치례는 내게 어울리지 않는 걸 난 알아 이렇다 할 재주도 난 없고 그럴듯한 품격따윈 그리 중요치 않아 chorus chorus 2회 반복
새벽이 오는 거리에 서서 날 바라보는 너를 떠나며 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못한 걸 그동안 수없이 밤을 지새며 난 후회했어 chorus 내게 돌아와줘, 내가 너에게 다가서듯 나에게 다시 와줘 너없이, 너 없이, 단 하루도 의미 없어 이대로, 이대로, 나를 외면 하지는 마 내 곁으로 돌아와줘 용서해... 세월이 흘러 난 철이 들었고 이제 난 네게 감출게 없어 이렇게 가슴을 열고 난 너를 기다려 너에게 못 다한 그 한마디를 해 주기 위해 chorus 단 한번 짧은 만남을 위해서 내 모든 걸 바치겠어 chorus
눈을 뜨고서 난 희망을 찾아 떠났지 부푼 마음에 내 꿈이 있는 곳에 가려고 세상은 험하지 희망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잠시 다 잊으려고도 했지만 chorus 난 계속 걸어갈거야, 나만의 꿈을 찾아서 세상의 사람들이 뭐라고 말할진 몰라도 난 걸어갈거야 길을 걸으며 난 너무나 많은 걸 봤지 욕심 때문에 눈이 멀어 버린 사람도 봤지 세상은 험하지, 희망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잠시 다 잊으려고도 했지만 chorus oh, 힘이 들 때면 난 노랠 불렀어 비가 오고 나면 해는 다시 뜨는 거야 ooh, yeah ooh 그걸 난 알고 있어 ah, 세상이 ah, 어두워 지면 마음을 열어봐, 내손을 잡아봐, 이렇게... 세상은 험하지, 희망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잠시 다 잊으려고도 했지만 chorus
너를 위한 마음을 노래하기 위해 지금 나의 기타를 조용히 들고 앉아보지만 너의 웃음소리와 반짝이는 눈망울을 어떻게 표현해 볼지 한참 생각해 봐도 너의 그 미소 마저도 난 노래할 수가 없어 나는 천사들의 말과 노래를 모르기에 하지만 나의 마음을 들려 줄 수가 있다면 아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가 될 것 같아 너의 향기 흐르는 달빛 내린 창가에서 길고 긴 밤을 설레임 속에 잠 못이루다 나의 눈에 잠기는 별 빛 속에 잠이 들면 어느새 너의 곁으로 나의 꿈이 찾아가 멀리서 바라만 봐도 가슴이 터질 것 같은 너의 잠든 두 눈 위에 가만히 입 맞추고 떨리는 나의 가슴에 꿈꾸는 너를 안고서 아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거야
어느 순간엔가 소중했던 꿈들을 흘러가는 세월 속에 난 잃어버렸어 하지만 시간을 되돌릴 순 없기에 나의 기억 속의 자릴 찾아가는 거야 다시 돌아가는 거야 그곳으로... 그러기에! chorus oh, 이젠 더 젊은 날들을 위해 oh, 이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바다로... 나의 모든 사연들 나의 모든 아픔들 여기 바다 속으로 던졌어 내 꿈을 위해.. 훨~ 푸른 바다 저편에서 밀려오는 파도가 향기로운 목소리로 내게 속삭여 줬어 네가 찾는 꿈은 떠나 버린게 아냐 너의 지친 마음속에 숨어 있는 거야 잠이 들어 있는 거야 처음 같이, 그러기에 chorus 내가 잃어버린 모든 소중했던 꿈들을 다시 찾아 보겠다는 맘은 남아 있었지 워워워 chorus 이젠 떠나가 다시 찾아가 저기 바다로
1절 뒤돌아봐, 네겐 아무도 없다는 걸 감출 수 없어 그 하얀 얼굴에 생각해봐, 네 곁엔 내가 있다는 걸 넌 안다지만 그런 모습 왜 안보일까 bridge 시간이 가도 넌 변하지 않아 안녕이란 말 넌 서슴치 않아 이대로 가면 나도 지칠지 몰라 나에게 감췄던 것도 많았었겠지 chorus 너만의 홀로 소중한 세계 모든게 뜻대로 되는 그 곳을 모두 떠나가기에 넌 항상 혼자가 되는 거야 2절 맘에 안들면 넌 눈물을 흘리곤 했지 거짓이 흘렀지 그 하얀 두 뺨에 그래, 소리쳐봐 너의 자존심이 설 때까지 별 소용없다는 걸 너도 이젠 알잖아 bridge chorus chorus 반복
함께 했던 시간은 결코 쉽게 지나간 건 아니었지만 이보다 더 힘겨운 날도 너를 위해선 맞이할 수가 있어 힘이 들어도 참아낼 수가 있어 chorus 세상 하나뿐인 나의 전부여 처음의 설레임을 언제나 느껴왔어 다시 시작해도 후회는 없어 시간을 되돌린다 하여도 널 다시 사랑할거야 사랑하는 너에게 항상 저 하늘의 별을 주려고 하지만 오늘도 나는 너의 품속에 지친 내 모습만 안겨 주었지 너의 손길로 나의 눈물 닦아줘 chorus solo 영원토록 지금 이순간 함께 나누고 싶어 chorus
1절 외로운 너를 감싸주는 난 네 소원을 들어주는 수호 천사 너의 욕망과 숨기고픈 비밀을 알고 있는 나는 너의 해결사 세상의 아름다움 보여줄께 너의 참 모습을 환영할께 chorus (난 너의 즐거움이야) 달아날 순 없어 (달콤한 두려움이야) 금 나와라 와라 (사랑의 신비로움이야) ooh~ (큰 뿔 달린 도깨비야) 도깨비 방망이 2절 너의 눈물 닦아주는 나는 잠든 너를 지켜 주는 달빛 너의 체온에 입 맞추고 영혼을 사로잡는 너의 달콤한 악몽 사랑의 즐거움을 보여줄께 새로운 세계로 인도할께 chorus solo chorus
비 속을 걸으며 마지막 미소를 지웠어 그토록 다짐했건만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순 없었어 우산을 접으며 조용히 내게 건네 준 건 두 눈에 고인 아픔을 감추기 위해서는 아니었어. chorus 이렇게 험한 세상 속으로 날 떠나 보내고 간 뒤에 비오는 날 너의 우산을 받쳐 줄 그 사람 만나지 못한다면 널 이렇게 기다리는 날 기억해 난 꿈을 꾸었지 예전에 네게 약속한 걸 비바람 몰아쳐와도 그 비를 막아주겠노라고 chorus 진정 사랑할 때엔 눈물 대신 미소로 행복을 기원해야 한다면 ooh~ 나의 사랑이 조금 부족했나 봐 solo 나에게 돌아와줘 chorus 나나나.... 널 이렇게 기다리는 날 기억해
난 아직까지 웃을 수가 있어 늘 혼자인 건 아니었기에 시작된 날들이 처음의 뜻대로 언제나 행복할 수는 없듯이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느리게 걸어온 길만이 전부가 됐어. 어제의 후회는 뒤로 한 채 새로운 시작을 언제나 느껴오며 나의 자리를 지켰어 chorus 난 아직 웃을 수가 있어. 늘 혼자인 건 아니었기에 세월에 지쳐 쓰러져도 내 곁에 남겠니. 지금껏 널 위해 왔어. 내 곁에 머물러줘. 돌이켜 볼 때에 진정 나 원한 건 소중한 사연의 나눔 이었어. 하지만 잘못된 강요들 속에서 때로는 길 잃어 방황도 했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까. 아득한 곳에서 기다릴 대답들을 그때까진 가보겠어. chorus solo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까 아득한 곳에서 기다릴 대답들을 그때까진 가보겠어. chorus 내 곁에 머물러줘 내 곁에 머물러줘
사랑이 우연히 날 찾아 온 걸까. 행복한 웃음을 참기가 힘겨워 하지만 이렇게 넓은 세상에서 널 알게 된 걸 보면 아마 우연은 아닌 것 같아. chorus 난 원했어 오직 너만을 기다렸어. 기나 긴 겨울 어둠 속에 햇살처럼 너는 나를 완전하게 한거야. 계절이 바뀌는 소리를 들으며 우린 시간의 강에서 서로를 채워줬어. 내사랑 이젠 영원히 나의 곁에 있어줘 oh, 나에겐 네가 필요해. 내가 눈감는 그 날까지 난 원했어. 오직 너만을 기다렸어. 기나 긴 겨울 어둠 속에 햇살처럼 너는 나를 완전하게 해. 세상이 날 등진다 해도, 날 버려도 난 후회 없어 우리에겐 서로가 있잖아 너는 내가 원했던 모든 거야. solo cho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