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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섭씨 100도 (0000)
1. 웃어도 한세상 울어도 한세상 둥글 둥글 둥글 둥글
굴러가는 호박처럼 산다면 이왕이면 다홍치마 웃으면 살련다 오손도손 다정하게 멋지게 살포하 내일을 바라보며 개미처럼 살련다 2.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둥글 둥글 둥글 둥글 굴러가는 호박처럼 산다면 이왕이면 다홍치마 웃으면 살련다 오손도손 다정하게 멋지게 살포하 내일을 바라보며 개미처럼 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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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섭씨 100도 (0000)
끓고 있네 끓고 있네 주전자 물이 끓고 있네
쉬지 않고 끓고 있네 섭씨 백도로 끓고 있네 끓고 있네 끓고 있네 우리 사랑도 끓고 있네 해가 가고 밤이 와도 섭씨 백도로 끓고 있네 나나 너나 사랑의 잔치 벌여 보세 Rap 이도령 춘향이는 멋진 사랑 로미오 쥬리엣은 눈물 사랑 황진이 서화 담은 영혼 사랑 섭씨 백도로 끓었다네 Song 끓고 있네 끓고 있네 우리사랑도 끓고 있네 해가 가도 변함 없네 섭씨 백도로 끓고 있네 나나 너나 사랑의 잔치 벌여 보세 Rap 이도령 춘향이는 멋진 사랑 로미오 쥬리엣은 눈물 사랑 황진이 서화 담은 영혼 사랑 섭씨 백도로 끓었다네 Song 끓고 있네 끓고 있네 우리사랑도 끓고 있네 해가 가도 변함 없네 섭씨 백도로 끓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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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섭씨 100도 (0000)
끓고 있네 끓고 있네 주전자 물이 끓고 있네
쉬지 않고 끓고 있네 섭씨 백도로 끓고 있네 끓고 있네 끓고 있네 우리 사랑도 끓고 있네 해가 가고 밤이 와도 섭씨 백도로 끓고 있네 나나 너나 사랑의 잔치 벌여 보세 Rap 이도령 춘향이는 멋진 사랑 로미오 쥬리엣은 눈물 사랑 황진이 서화 담은 영혼 사랑 섭씨 백도로 끓었다네 Song 끓고 있네 끓고 있네 우리사랑도 끓고 있네 해가 가도 변함 없네 섭씨 백도로 끓고 있네 나나 너나 사랑의 잔치 벌여 보세 Rap 이도령 춘향이는 멋진 사랑 로미오 쥬리엣은 눈물 사랑 황진이 서화 담은 영혼 사랑 섭씨 백도로 끓었다네 Song 끓고 있네 끓고 있네 우리사랑도 끓고 있네 해가 가도 변함 없네 섭씨 백도로 끓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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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섭씨 100도 (0000)
에~ 자기하고 나하고 오손도손 뚱땅 뚱땅 장기나 두자네
* 장이야 군야 장받아라 차가 뜨면 포 떨어져요 으하.. 꼼짝 못하네 으흐 흐 흐 두어야 장기지 얼싸 장군을 받아라 얼싸 멍군이 아니요 이 장기를 이기며는 정금통장 만들어주지 어헤~ 오손도손 장기판에 행복이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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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섭씨 100도 (0000)
1. 실개울 버들가지 회초리 꺾어들고 종아리 따갑도록 타이르시던
고향 어머니 까치고개 넘어올때 두손잡고 성공빌며 결혼반지 빼주시던 어머님이 어머님이 보고싶어서 아~ 보고 또보는 어머님의 결혼반지 2. 한평생 하루같이 언제나 변함없는 어머님 깊은정을 하루인들 잊으오리까 까치고개 떠나올때 어머님과 약속대로 더 큰반지 사가려고 쉬지않고 쉬지않고 일을 합니다 아~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우리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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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섭씨 100도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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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섭씨 100도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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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섭씨 100도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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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섭씨 100도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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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치타령 [omnibus]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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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치타령 [omnibus]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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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왔구나타령 / 총각사공 (1971)
1.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연평바다에 어허얼사 돈바람 분다 2. 너는 처녀 나는 총각 처녀 총각이 어허얼사 막놀아 나누나 3. 눈이 온다 눈이 와요 청천 하늘에 어허얼사 흰눈이 온다 4. 봄이 왔네 봄이 와요 금수강산에 어허얼사 새봄이 왔네 5. 개가 짖네 개가 직어 눈치 없어도 어허얼사 함부로 짖네 6. 네가 잘나 일색이냐 내눈이 어두워 어허얼사 환장이로다 ※ 얼싸 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군밤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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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왔구나타령 / 총각사공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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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왔구나타령 / 총각사공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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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왔구나타령 / 총각사공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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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왔구나타령 / 총각사공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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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왔구나타령 / 총각사공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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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왔구나타령 / 총각사공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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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왔구나타령 / 총각사공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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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왔구나타령 / 총각사공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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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왔구나타령 / 총각사공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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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왔구나타령 / 총각사공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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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왔구나타령 / 총각사공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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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오뚜기 인생/언니는 바보야 (1971)
1. 까치마을에 풍채만 좋아뵈는 사장이 왔다갔는데
순이는멋모르고 사장의 말만듣고 무작정 따라갔데요 그날밤에 삼돌이는 강가에 홀로앉아 별을보고 울기만했죠 어느 여름날밤 눈물을 흘리며 순이가 나타났는데 마음이 착한 삼돌이는 너무도 좋아 얼싸안고 지나온 얘길 물어보니 아뿔싸 이런 알고보니 그 사장은 빈털터리 가짜였데요 하하하 순이는 두번 다시 까치마을을 안떠나겠데요 응~ 2. 까치마을에 맵씨만 좋아뵈는 마담이 왔다 갔는데 숙이는 겁도 없이 마담의 말만믿고 무작정 따라갔데요 그날부터 은돌이는 독방에 홀로 누어 일도않고 한숨만 쉈죠 어느 가을날밤 눈물을 흘리며 숙이가 나타났는데 마음이 착한 은돌이는너무도 좋아 얼싸안고 지나온 얘길 물어보니 아뿔싸 이런 알고보니 그 마담도 풍만떠는 가짜였데요 하하하 숙이는 두번 다시 까치마을을 안떠나겠데요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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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오뚜기 인생/언니는 바보야 (1971)
오뚝 오뚝 오뚜기놈이
넘어~질듯~ 비틀~거리다가 여봐란듯이 일어나~아~네 세상살이 고달프다고 말만~ 많은 양반~들아 오뚜기~처럼 살아가~~~소 빈털털이 단벌옷에 사랑을~ 하다가 실패를 해도 백절불굴 정신~이라 어화 둥둥 내 사랑~아 내 사랑이 돌아오~네 오뚝 오뚝 오뚜~기 오뚜기가 내 사랑일세 오뚝 오뚝 오뚜기놈이 넘어~질듯~ 비틀~거리다가 여봐란듯이 일어나~아~네 세상살이 고달프다고 말만~ 많은 양반~들아 오뚜기~처럼 살아가~~~소 빈털털이 깬주먹에 인생길~ 가다가 실패를 해도 칠전팔기 정신~이라 어화 둥둥 내 인생~아 내 인생이 다시 오~네 오뚝 오뚝 오뚜~기 오뚜기가 내 인생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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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오뚜기 인생/언니는 바보야 (1971)
1. 백사장 모래밭에 칠성단 쌓고
임생겨 달라면서 칠성님께 빌었나이다. ※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 했는데 웬 성화요 2. 한많은 이세상 무정한 임아 나를 두고 가버리면 누굴믿고 살란 말이요 3. 꽃같은 이청춘 나홀로 되면 남은 여생 누굴믿고 어이살란 말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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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오뚜기 인생/언니는 바보야 (1971)
1. 내사랑 그리워 찾아온 천리길
저달도 말이없고 구름도 모른다네 그님에 소식을 언제나 만나보나 그리운 내사랑 덧없이 세월만가네 내사랑 찾아서 흘러온 사나이 2. 내사랑 찾아서 헤메는 타향길 저별도 말이없고 저달도 모른다네 정든 소식을 그누가 말해주나 그님의 소식을 애타게 그리는데 내사랑 찾아서 떠나온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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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오뚜기 인생/언니는 바보야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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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오뚜기 인생/언니는 바보야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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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오뚜기 인생/언니는 바보야 (1971)
사랑은 주는 것 아낌없이 주는 것
주었다가 다시는 찾지 못해도 예예 사랑은 주는 것 미련 없이 주는 것 불같은 내 마음을 몰라줘도 좋아요 그대의 마음이 차갑게 식어져도 내 마음 깊이 깊이 사랑을 심었기에 사랑은 주는 것 미련 없이 주는 것 불같은 내 마음을 몰라줘도 좋아요 사랑은 주는 것 영원히 주는 것 주었다가 다시는 찾지 못해도 예예 사랑은 주는 것 아름답게 주는 것 불같은 내 사랑을 몰라줘도 좋아요 바람에 날리는 연약한 당신이지만 내 순정 다 바친 첫사랑이었기에 사랑은 주는 것 영원히 주는 것 불같은 내 사랑을 몰라줘도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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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오뚜기 인생/언니는 바보야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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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오뚜기 인생/언니는 바보야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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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오뚜기 인생/언니는 바보야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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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독집 (1972)
1. 괄세마오~ 아는것 없다고 괄세마오
ㄱㄴㄷㄹ 한자 두자 배우겠오 너나 나나 태어날때 ㄱㄴ 알았드냐 그까짓것 문제없다 나도 한번 해봐야지 괄세마오 하하하 괄세마오~~ 두주먹 불끈쥐고 언젠가 나도 한번 ㄱㄴㄷㄹ ㄱㄴㄷㄹ 새마을에 집을을 짓고 나도 문패를 달아보리~ 2. 괄세마오~ 가진것 없다고 괄세마오 이래뵈도 옥동자로 큰소리치며 태어났오 세상만사 모든것이 시작하면 반이라지 그까짓것 문제없다 나도 한번 살아야지 괄세마오 하하하 괄세마오~~ 어기영차~~~ 부모형제 모셔놓고 오손도손 살아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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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독집 (1972)
1. 까치마을에 풍채만 좋아뵈는 사장이 왔다갔는데
순이는멋모르고 사장의 말만듣고 무작정 따라갔데요 그날밤에 삼돌이는 강가에 홀로앉아 별을보고 울기만했죠 어느 여름날밤 눈물을 흘리며 순이가 나타났는데 마음이 착한 삼돌이는 너무도 좋아 얼싸안고 지나온 얘길 물어보니 아뿔싸 이런 알고보니 그 사장은 빈털터리 가짜였데요 하하하 순이는 두번 다시 까치마을을 안떠나겠데요 응~ 2. 까치마을에 맵씨만 좋아뵈는 마담이 왔다 갔는데 숙이는 겁도 없이 마담의 말만믿고 무작정 따라갔데요 그날부터 은돌이는 독방에 홀로 누어 일도않고 한숨만 쉈죠 어느 가을날밤 눈물을 흘리며 숙이가 나타났는데 마음이 착한 은돌이는너무도 좋아 얼싸안고 지나온 얘길 물어보니 아뿔싸 이런 알고보니 그 마담도 풍만떠는 가짜였데요 하하하 숙이는 두번 다시 까치마을을 안떠나겠데요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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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독집 (1972)
1. 여기도 앵화꽃 저기도 앵화꽃
창경원 앵화꽃이 막 피어났네 늙은이 젊은이 우굴 우굴 우굴 우굴 얼시구 좋다 응응 꽃시절일세 에헤이 영감상투는 휙돌아가고 할머니 신짝은 도망을 갔네 영감 할머니 저꼴좀보소 하하하 얼사 좋다 꽃이로구나 이팔청춘 방끗웃는 꽃이로구나 2. 호래비 앵화꽃 쌍동이 앵화꽃 창덕궁 앵화꽃이 막 피어났네 순진한 아가씨 싱글 벙글 싱글 벙글 얼시구 좋다 응응 호시절일세 에헤이 갑사댕기는 보이지 않고 미니 치마가 유행을 하네 밀어라 당겨라 잡아라 놓아라 하하하 얼사좋다 꽃이로구나 일천간장 다 녹이는 꽃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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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독집 (1972)
1. 고바우 영감님 머리끝이 훨훨훨
코주부 아저씨 유자코가 좋을시구 야무지 멍청이 껃다리 허풍선이 춤을 춘다 노래를 한다 싱글벙글~ 빌딩은 우뚝~ 버스는 뻥뻥뻥뻥 얼시구 이런이런 절시구 저런저런 웃고사는 이세상은 정말로 즐거워 꽃이 피는 이팔청춘 얼시구 좋네 2. 갈비씨 총각이 기분좋아 훨훨훨 두꺼비 아저씨 콧노래가 좋을시구 오사리 고사리 달팽이 새침떼기 나팔분다 드럼을 친다 싱글벙글~ 네온은 반짝~ 바둑인 멍멍멍멍 얼시구 이런이런 정말로 즐거워 꽃이 피는 이팔청춘 얼시구 좋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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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독집 (1972)
오뚝 오뚝 오뚜기놈이
넘어~질듯~ 비틀~거리다가 여봐란듯이 일어나~아~네 세상살이 고달프다고 말만~ 많은 양반~들아 오뚜기~처럼 살아가~~~소 빈털털이 단벌옷에 사랑을~ 하다가 실패를 해도 백절불굴 정신~이라 어화 둥둥 내 사랑~아 내 사랑이 돌아오~네 오뚝 오뚝 오뚜~기 오뚜기가 내 사랑일세 오뚝 오뚝 오뚜기놈이 넘어~질듯~ 비틀~거리다가 여봐란듯이 일어나~아~네 세상살이 고달프다고 말만~ 많은 양반~들아 오뚜기~처럼 살아가~~~소 빈털털이 깬주먹에 인생길~ 가다가 실패를 해도 칠전팔기 정신~이라 어화 둥둥 내 인생~아 내 인생이 다시 오~네 오뚝 오뚝 오뚜~기 오뚜기가 내 인생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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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독집 (1972)
1. 비단이 장사 왕서방 명월이 한테 반해서
비단이 팔아 모은 돈 퉁퉁 털어서 다 줬소 띵호와 띵호와 돈이가 없어도 띵호와 명월이 하고 살아서 왕서방 좋아 죽겠다 우리가 반해서 하하하 비단이 팔아서 띵호와 2. 비단이 팔아도 명월이 잠이가 들어도 명월이 명월이 생각이 다나서 왕서방 병들어 누웠오 띵호와 병들어 누어도 띵호와 명월이 말만 들어도 왕서방 기분이 풀린다 사랑에 반해서 하하하 비단이 팔아서 띵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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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독집 (1972)
1. 내 아들은 삼대독자요 오늘이 첫돐 잔치요
둥근 달덩이 고운 옥동이 주머니 달고서 걸음마 걷는다 걷는다 걷는다 걸음마 걷는다 비틀비틀 걷는다 마누라 상이나 보소 백설기 놨오 놨지요 식혜두 놓구 그럼은요 신설로 수정과 흙전복 씨암탉 진수성찬이 나온다 2 새신랑 수수깡이요 새색시 절구통이요 청사초롱에 불을 밝혀라 삼대독자가 장가를 간다네 신랑이 웃는다 신부가웃는다 싱글벙글 웃는다 마누라 이리좀 오소 술이나 붓구려 붓지요 춤도 좀 추구려 추지요 백일주 천일주 황금주 국화주 천하 명주가 나온다 3 오늘은 회갑날이요 날씨도 청명하구려 동네 방네가 모두 떠들석 상을 차려라 장구를 때려라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구나 잔치 풍경이 좋구나 마누라 이리좀앉소 절이나 받구려 받지요 눈물은 닦구 영감두 아들은 하나에 손자가 일곱놈 인생 말년이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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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독집 (1972)
1 여보 왜불러 뒷산에 메어높은
망아지 새끼를 보았오 보았지 어쨌오 어머님 병환의 약값에 쓸려고 팡았지 ※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사랑 이라지 2 마누라 왜또 그래요 동구밖 서마지기 땅문서 있는것 보았오 보았지 어쨌나 서울간 시동생 등록금 줄려고 잡혔지 3 여보 왜또 불러 골방에 숨겨놓은 돼지 저금통 보았오 보았지 어쨌오 백만에 적금에 보태 쓸려고 뜯었지 4 마누라 왜 그래요 주막집 아주머니 외상값 달라고 왔었나 왓었죠 뭐랬나 앞마당 병아리 키워서 준다고 그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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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독집 (1972)
1.누님 누님 나 장가보내줘
매미떼 노래하고 복사꽃 피는 내 고향에 어여쁘고 순진한 아가씨가 나는 좋아 오이김치 열무김치 맛있게 담고 알뜰살뜰 아들 딸 보는 아가씨에게 누님 누님 나 장가보내줘 응~ 장가갈테야. 2.누님 누님 나 장가보내줘 망아지 음매 울고 국화꽃 피는 내 고향에 앵두같이 귀여운 아가씨가 나는 좋아 배추 심어 김장하고 길삼 잘하고 요밀조밀 재미가 있는 아가씨에게 누님 누님 나 장가보내줘 응~ 장가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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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독집 (1972)
1. 백사장 모래밭에 칠성단 쌓고
임생겨 달라면서 칠성님께 빌었나이다. ※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 했는데 웬 성화요 2. 한많은 이세상 무정한 임아 나를 두고 가버리면 누굴믿고 살란 말이요 3. 꽃같은 이청춘 나홀로 되면 남은 여생 누굴믿고 어이살란 말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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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천생연분 / 오뚜기인생 (1973)
1. 괄세마오~ 아는것 없다고 괄세마오
ㄱㄴㄷㄹ 한자 두자 배우겠오 너나 나나 태어날때 ㄱㄴ 알았드냐 그까짓것 문제없다 나도 한번 해봐야지 괄세마오 하하하 괄세마오~~ 두주먹 불끈쥐고 언젠가 나도 한번 ㄱㄴㄷㄹ ㄱㄴㄷㄹ 새마을에 집을을 짓고 나도 문패를 달아보리~ 2. 괄세마오~ 가진것 없다고 괄세마오 이래뵈도 옥동자로 큰소리치며 태어났오 세상만사 모든것이 시작하면 반이라지 그까짓것 문제없다 나도 한번 살아야지 괄세마오 하하하 괄세마오~~ 어기영차~~~ 부모형제 모셔놓고 오손도손 살아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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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천생연분 / 오뚜기인생 (1973)
1. 까치마을에 풍채만 좋아뵈는 사장이 왔다갔는데
순이는멋모르고 사장의 말만듣고 무작정 따라갔데요 그날밤에 삼돌이는 강가에 홀로앉아 별을보고 울기만했죠 어느 여름날밤 눈물을 흘리며 순이가 나타났는데 마음이 착한 삼돌이는 너무도 좋아 얼싸안고 지나온 얘길 물어보니 아뿔싸 이런 알고보니 그 사장은 빈털터리 가짜였데요 하하하 순이는 두번 다시 까치마을을 안떠나겠데요 응~ 2. 까치마을에 맵씨만 좋아뵈는 마담이 왔다 갔는데 숙이는 겁도 없이 마담의 말만믿고 무작정 따라갔데요 그날부터 은돌이는 독방에 홀로 누어 일도않고 한숨만 쉈죠 어느 가을날밤 눈물을 흘리며 숙이가 나타났는데 마음이 착한 은돌이는너무도 좋아 얼싸안고 지나온 얘길 물어보니 아뿔싸 이런 알고보니 그 마담도 풍만떠는 가짜였데요 하하하 숙이는 두번 다시 까치마을을 안떠나겠데요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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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천생연분 / 오뚜기인생 (1973)
오뚝 오뚝 오뚜기 놈이 넘어질 듯
비틀거리다가 여봐란 듯이 일어나네 세상살이 고달프다고 말만 많은 양반들아 오뚜기처럼 살아가소 빈털터리 단벌 옷에 인생 길 가다가 실패를 해도 백절불굴 정신이라 어화둥둥 내 사랑아 내 사랑이 돌아오네 우뚝 오뚝 오뚜기 오뚝 오뚝 오뚜기 오뚜기가 내 인생일세 오뚝 오뚝 오뚜기 놈이 넘어질 듯 비틀거리다가 여봐란 듯이 일어나네 세상살이 고달프다고 말만 많은 양반들아 오뚜기처럼 살아가소 빈털터리 단벌 옷에 인생 길 가다가 실패를 해도 칠전팔기 정신이라 어화둥둥 내 사랑아 내 사랑이 돌아오네 우뚝 오뚝 오뚜기 오뚝 오뚝 오뚜기 오뚜기가 내 인생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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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천생연분 / 오뚜기인생 (1973)
1. 비단이 장사 왕서방 명월이 한테 반해서
비단이 팔아 모은 돈 퉁퉁 털어서 다 줬소 띵호와 띵호와 돈이가 없어도 띵호와 명월이 하고 살아서 왕서방 좋아 죽겠다 우리가 반해서 하하하 비단이 팔아서 띵호와 2. 비단이 팔아도 명월이 잠이가 들어도 명월이 명월이 생각이 다나서 왕서방 병들어 누웠오 띵호와 병들어 누어도 띵호와 명월이 말만 들어도 왕서방 기분이 풀린다 사랑에 반해서 하하하 비단이 팔아서 띵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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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천생연분 / 오뚜기인생 (1973)
1. 내 아들은 삼대독자요 오늘이 첫돐 잔치요
둥근 달덩이 고운 옥동이 주머니 달고서 걸음마 걷는다 걷는다 걷는다 걸음마 걷는다 비틀비틀 걷는다 마누라 상이나 보소 백설기 놨오 놨지요 식혜두 놓구 그럼은요 신설로 수정과 흙전복 씨암탉 진수성찬이 나온다 2 새신랑 수수깡이요 새색시 절구통이요 청사초롱에 불을 밝혀라 삼대독자가 장가를 간다네 신랑이 웃는다 신부가웃는다 싱글벙글 웃는다 마누라 이리좀 오소 술이나 붓구려 붓지요 춤도 좀 추구려 추지요 백일주 천일주 황금주 국화주 천하 명주가 나온다 3 오늘은 회갑날이요 날씨도 청명하구려 동네 방네가 모두 떠들석 상을 차려라 장구를 때려라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구나 잔치 풍경이 좋구나 마누라 이리좀앉소 절이나 받구려 받지요 눈물은 닦구 영감두 아들은 하나에 손자가 일곱놈 인생 말년이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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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천생연분 / 오뚜기인생 (1973)
1 여보 왜불러 뒷산에 메어높은
망아지 새끼를 보았오 보았지 어쨌오 어머님 병환의 약값에 쓸려고 팡았지 ※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사랑 이라지 2 마누라 왜또 그래요 동구밖 서마지기 땅문서 있는것 보았오 보았지 어쨌나 서울간 시동생 등록금 줄려고 잡혔지 3 여보 왜또 불러 골방에 숨겨놓은 돼지 저금통 보았오 보았지 어쨌오 백만에 적금에 보태 쓸려고 뜯었지 4 마누라 왜 그래요 주막집 아주머니 외상값 달라고 왔었나 왓었죠 뭐랬나 앞마당 병아리 키워서 준다고 그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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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천생연분 / 오뚜기인생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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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천생연분 / 오뚜기인생 (1973)
1.누님 누님 나 장가보내줘
매미떼 노래하고 복사꽃 피는 내 고향에 어여쁘고 순진한 아가씨가 나는 좋아 오이김치 열무김치 맛있게 담고 알뜰살뜰 아들 딸 보는 아가씨에게 누님 누님 나 장가보내줘 응~ 장가갈테야. 2.누님 누님 나 장가보내줘 망아지 음매 울고 국화꽃 피는 내 고향에 앵두같이 귀여운 아가씨가 나는 좋아 배추 심어 김장하고 길삼 잘하고 요밀조밀 재미가 있는 아가씨에게 누님 누님 나 장가보내줘 응~ 장가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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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천생연분 / 오뚜기인생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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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천생연분 / 오뚜기인생 (1973)
1. 백사장 모래밭에 칠성단 쌓고
임생겨 달라면서 칠성님께 빌었나이다. ※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 했는데 웬 성화요 2. 한많은 이세상 무정한 임아 나를 두고 가버리면 누굴믿고 살란 말이요 3. 꽃같은 이청춘 나홀로 되면 남은 여생 누굴믿고 어이살란 말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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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신민요모음 - 가자가자 / 냉면타령 (1976)
한번쯤 데이트에 속았으면 어때 긴 머리 그 소녀를 생각하면 뭘해
세상에 근심걱정 몽땅 잊고서 이순간 즐거웁게 가위 바위 보 한번쯤 세상사가 안됐으면 어때 지난일 자꾸자꾸 생각하면 뭘해 세상에 근심걱정 몽땅 잊고서 이 순간 즐거웁게 가위 바위 보 * 오 친구여 화 내지마 후회도 마 기회는 또 있는거야 오 친구여 쳐라 쳐라 때려라 때려라 홈런이 되도록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세상만사 모든 것은 가위 바위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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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신민요모음 - 가자가자 / 냉면타령 (1976)
고향이 부른다 산과 강이 부른다 가자가자 두고온 고향
부모형제 기다린다 친구들이 기다린다 수많은 세월 꿈에 그리던 뜨거운 핏줄의 정그리워 풀 한포기 흙 한줌도 나를, 나를 기다린다 가자가자 어서가자 고향노래 부르면서 가자가자 어서가자 두고온 내 고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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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신민요모음 - 가자가자 / 냉면타령 (1976)
1. 웃어도 한세상 울어도 한세상 둥글 둥글 둥글 둥글
굴러가는 호박처럼 산다면 이왕이면 다홍치마 웃으면 살련다 오손도손 다정하게 멋지게 살포하 내일을 바라보며 개미처럼 살련다 2.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둥글 둥글 둥글 둥글 굴러가는 호박처럼 산다면 이왕이면 다홍치마 웃으면 살련다 오손도손 다정하게 멋지게 살포하 내일을 바라보며 개미처럼 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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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신민요모음 - 가자가자 / 냉면타령 (1976)
냉면이오 냉면이오 냉면
시원하고 새큼한 맛좋은 냉면이오 한 그릇 냉면에 한더위 가시고 두 그릇 냉면에 웃음꽃이 핀다네 새색시가 냉면을 먹다가 재채기를 했더니 마주앉은 새신랑 얼굴이 말씀이 아니구려 얼씨구 그래도 쫄깃 아 쫄깃 새색시 두 눈만 깜박 깜박 그래도 맛만 좋아 쉬지 않고 먹기만 하네 얼씨구 맛좋은 냉면이오 냉면 언제 먹어도 천하일미 냉면이오 냉면 냉면이오 냉면이오 냉면 시원하고 새큼한 맛좋은 냉면이오 한 그릇 냉면에 한추위 가시고 두 그릇 냉면에 근심걱정 사라지네 할머니가 냉면을 드시다 재채기를 했더니 마주앉은 할아버지 얼굴이 말씀이 아니구려 얼씨구 그래도 쫄깃 아 쫄깃 할머니 실눈만 싱긋 싱긋 그래도 맛만 좋아 쉬지 않고 드신다네 얼씨구 맛좋은 냉면이오 냉면 언제 먹어도 천하일미 냉면이오 냉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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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신민요모음 - 가자가자 / 냉면타령 (1976)
아침이면 약수터를 같이 찾던 님 저녁이면 공원길을 같이 걷던 님
님아 님아 내 님아 어디 있느냐 연두시면 도시락을 같이 들던 님 시험때면 도서관을 같이 찾던 님 님아 님아 내 님아 보고 싶구나 * 둥근달이 떠오른다 내님 얼굴 떠오른다 저 구름아 비켜다오 내님 얼굴 안보인다 우리 님이 오나보다 저 달보고 오나보다 나를 찾아 오나보다 이제 정말 오나보다 아침이면 약수터를 같이 찾던 님 저녁이면 공원길을 같이 걷던 님 님아 님아 내 님아 어디 있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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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신민요모음 - 가자가자 / 냉면타령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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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신민요모음 - 가자가자 / 냉면타령 (1976)
끓고 있네 끓고 있네 주전자 물이 끓고 있네
쉬지 않고 끓고 있네 섭씨 백도로 끓고 있네 끓고 있네 끓고 있네 우리 사랑도 끓고 있네 해가 가고 밤이 와도 섭씨 백도로 끓고 있네 나나 너나 사랑의 잔치 벌여 보세 Rap 이도령 춘향이는 멋진 사랑 로미오 쥬리엣은 눈물 사랑 황진이 서화 담은 영혼 사랑 섭씨 백도로 끓었다네 Song 끓고 있네 끓고 있네 우리사랑도 끓고 있네 해가 가도 변함 없네 섭씨 백도로 끓고 있네 나나 너나 사랑의 잔치 벌여 보세 Rap 이도령 춘향이는 멋진 사랑 로미오 쥬리엣은 눈물 사랑 황진이 서화 담은 영혼 사랑 섭씨 백도로 끓었다네 Song 끓고 있네 끓고 있네 우리사랑도 끓고 있네 해가 가도 변함 없네 섭씨 백도로 끓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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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신민요모음 - 가자가자 / 냉면타령 (1976)
에~ 자기하고 나하고 오손도손 뚱땅 뚱땅 장기나 두자네
* 장이야 군야 장받아라 차가 뜨면 포 떨어져요 으하.. 꼼짝 못하네 으흐 흐 흐 두어야 장기지 얼싸 장군을 받아라 얼싸 멍군이 아니요 이 장기를 이기며는 정금통장 만들어주지 어헤~ 오손도손 장기판에 행복이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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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신민요모음 - 가자가자 / 냉면타령 (1976)
1. 실개울 버들가지 회초리 꺾어들고 종아리 따갑도록 타이르시던
고향 어머니 까치고개 넘어올때 두손잡고 성공빌며 결혼반지 빼주시던 어머님이 어머님이 보고싶어서 아~ 보고 또보는 어머님의 결혼반지 2. 한평생 하루같이 언제나 변함없는 어머님 깊은정을 하루인들 잊으오리까 까치고개 떠나올때 어머님과 약속대로 더 큰반지 사가려고 쉬지않고 쉬지않고 일을 합니다 아~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우리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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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신민요모음 - 가자가자 / 냉면타령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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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신민요모음 - 가자가자 / 냉면타령 (1976)
* 한우물 파야 성공한다 한우물 파야 노다지 캔단다
아무리 땅을 파도 나오지를 않네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를 않네 그렇다고 잠시라도 쉬어서는 안되지 그렇다고 하루라도 쉬어서는 안되지 피끓는 내 청춘 모두 바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한 우물 파며는 머지않아 하늘도 나를 도와서 노다지 캐고 장가 간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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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현숙 - 김상범, 현숙 신곡모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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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현숙 - 김상범, 현숙 신곡모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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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현숙 - 김상범, 현숙 신곡모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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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현숙 - 김상범, 현숙 신곡모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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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현숙 - 김상범, 현숙 신곡모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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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현숙 - 김상범, 현숙 신곡모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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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현숙 - 김상범, 현숙 신곡모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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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현숙 - 김상범, 현숙 신곡모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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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현숙 - 김상범, 현숙 신곡모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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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현숙 - 김상범, 현숙 신곡모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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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현숙 - 김상범, 현숙 신곡모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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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현숙 - 김상범, 현숙 신곡모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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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박일준 - 김상범 박일준 신곡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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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박일준 - 김상범 박일준 신곡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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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박일준 - 김상범 박일준 신곡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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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박일준 - 김상범 박일준 신곡모음 (1977)
고향이 부른다 산과 강이 부른다 가자가자 두고온 고향
부모형제 기다린다 친구들이 기다린다 수많은 세월 꿈에 그리던 뜨거운 핏줄의 정그리워 풀 한포기 흙 한줌도 나를, 나를 기다린다 가자가자 어서가자 고향노래 부르면서 가자가자 어서가자 두고온 내 고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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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박일준 - 김상범 박일준 신곡모음 (1977)
1.날아가는 기러기야 내고향에 함께가자 저 강건너 우리집에 저녁연기 보이는구나
타향살이 오랜만에 금의환양 길인데 보고팟던 부모형제 얼싸안고 반겨보자 2.노를 젖는 뱃사공아 내고향에 함께가자 저 강건너 어서가자 저녁노을 지기전에 타향살이 오랫만에 금의 환양 길인데 보고팟던 내 친구들 얼싸안고 반겨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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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박일준 - 김상범 박일준 신곡모음 (1977)
1. 실개울 버들가지 회초리 꺾어들고 종아리 따갑도록 타이르시던
고향 어머니 까치고개 넘어올때 두손잡고 성공빌며 결혼반지 빼주시던 어머님이 어머님이 보고싶어서 아~ 보고 또보는 어머님의 결혼반지 2. 한평생 하루같이 언제나 변함없는 어머님 깊은정을 하루인들 잊으오리까 까치고개 떠나올때 어머님과 약속대로 더 큰반지 사가려고 쉬지않고 쉬지않고 일을 합니다 아~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우리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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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박일준 - 김상범 박일준 신곡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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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박일준 - 김상범 박일준 신곡모음 (1977)
동구 밖 시냇가에 해묵은 느티나무
산까치 집을 짓고 알을 품던 내 고향 향긋한 실바람에 옷깃을 날리면서 님 찾아 나서던 길 그리도 곱던 길 아물 아물 눈에 어려 가슴이 설레이네 고향 산 마루터에 소나무 그 가지 산까치 날아들면 그렇게도 좋았지 향긋한 꽃바람이 내 빰을 스칠 때면 그리움 가득 안고 님 마중 가보던 길 가물 가물 눈에 어려 가슴이 설레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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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박일준 - 김상범 박일준 신곡모음 (1977)
그 언젠가 어린 시절 모래탑 쌓던 추억
아련한 꿈결처럼 살며시 떠오르네 물새들이 날아들면 물장구 치구 놀았지 그 시절 다시 오면 그 시절 다시 오면 얼마나 더 좋을까 그 언젠가 어린 시절 눈 싸움 하던 추억 아련한 꿈결처럼 살며시 떠오르네 누가 멀리 띄워주나 연 날리며 놀았었지 그 시절 다시 오면 그 시절 다시 오면 얼마나 더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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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박일준 - 김상범 박일준 신곡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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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박일준 - 김상범 박일준 신곡모음 (1977)
너와 내가 만난 날 처음으로 만난 날
보슬 보슬 가랑비 속삭이 듯 내렸지 아~ 그날 너와 나는 작은 우산 함께 쓰고 다정하게 걸었지 헤어지기 싫어서 그냥 멀리 걸었지 그 날 우리 느낀 것 그게 사랑인가 봐 아~ 그 날 너와 나는 작은 우산 함께 쓰고 다정하게 걸었지 헤어지기 싫어서 그냥 멀리 걸었지 그 날 우리 느낀 것 그게 사랑인가 봐 그게 사랑인가 봐 그게 사랑인가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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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박일준 - 김상범 박일준 신곡모음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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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박일준 - 김상범 박일준 신곡모음 (1977)
고요한 밤 하늘 초생달 하나
언젠가 너와 내가 같이 보던 초생달 말없는 저 달도 나를 보고 반기는데 너 혼자 그 어디서 무얼하며 살고 있나 네 소식 올 때 까지 혼자 외로워도 초생달 벗을 삼아 기다리며 살련다 말없는 저 달도 나를 보고 반기는데 너 혼자 그 어디서 무얼하며 살고 있나 네 소식 올 때 까지 혼자 외로워도 초새알 벗을 삼아 기다리며 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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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현숙 - 정답게 둘이서/붕어 친구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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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현숙 - 정답게 둘이서/붕어 친구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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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연예계생활 20주년기념작품 (1980)
1.날아가는 기러기야 내고향에 함께가자 저 강건너 우리집에 저녁연기 보이는구나
타향살이 오랜만에 금의환양 길인데 보고팟던 부모형제 얼싸안고 반겨보자 2.노를 젖는 뱃사공아 내고향에 함께가자 저 강건너 어서가자 저녁노을 지기전에 타향살이 오랫만에 금의 환양 길인데 보고팟던 내 친구들 얼싸안고 반겨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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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연예계생활 20주년기념작품 (1980)
1.그럽시다 우리 그럽시다 우리
어울려사는 인생 등 돌리지 맙시다 근심걱정 일일랑 툭툭 털어버리고 예예예 새로맞는 오늘을 같이 뜁시다 2.그럽시다 우리 그럽시다 우리 이웃끼리 어울려 오손도손 삽시다 힘겨운일 잇거들랑 서로 도와갑시다 어제의 설움일랑 지난일로 돌리고 예예예 내일또 뜨는 해를 기다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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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연예계생활 20주년기념작품 (1980)
오늘도 하루가 저물어 서산에 노을이 물들면
양떼를 몰고 온 나의 피리 소리가 아름다운 노래 하리라 나비야 오 나비야 어여쁜 내 사랑아 나비야 오 나비야 고운 꿈 안아 보렴아 어둠이 숲 속에 내리면 외로운 별들이 찾아와 멀고 먼 저 하늘 날아 촛불 밝히고 옛 이야기 꽃 피우리라 나비야 오 나비야 어여쁜 내 사랑아 나비야 오 나비야 고운 꿈 안아 보렴아 풀잎에 맺힌 밤 이슬 둥근 달 얼굴의 미소가 외롭고 설움에 젖은 작은 가슴에 자장가로 달래 주리라 나비야 오 나비야 어여쁜 내 사랑아 나비야 오 나비야 고운 꿈 안아 보렴아 나비야 오 나비야 어여쁜 내 사랑아 나비야 오 나비야 고운 꿈 안아 보렴아 나비야 오 나비야 어여쁜 내 사랑아 나비야 오 나비야 고운 꿈 안아 보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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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연예계생활 20주년기념작품 (1980)
왜 그런지 보고파서 문 앞에서 서성거리다
큰 맘 먹고 불러봤더니 며칠 전에 이사갔다네 허전히 돌아서는 나 네가 보면 반기겠지만 이 가슴은 미어질 듯 눈물은 콱 나올듯 왜 이렇게 보고픈지 난 정말 모르겠네 사흘나흘 생각해도 왜 그런지 거짓말 같아 큰 맘 먹고 또 가 봤더니 며칠 전과 똑 같은 대답 허전히 돌아서는 나 네가 보면 반기겠지만 이 가슴은 미어질 듯 눈물은 콱 나올듯 왜 이렇게 보고픈지 난 정말 모르겠네 난 정말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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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연예계생활 20주년기념작품 (1980)
냉면이오 냉면이오 냉면
시원하고 새큼한 맛좋은 냉면이오 한 그릇 냉면에 한더위 가시고 두 그릇 냉면에 웃음꽃이 핀다네 새색시가 냉면을 먹다가 재채기를 했더니 마주앉은 새신랑 얼굴이 말씀이 아니구려 얼씨구 그래도 쫄깃 아 쫄깃 새색시 두 눈만 깜박 깜박 그래도 맛만 좋아 쉬지 않고 먹기만 하네 얼씨구 맛좋은 냉면이오 냉면 언제 먹어도 천하일미 냉면이오 냉면 냉면이오 냉면이오 냉면 시원하고 새큼한 맛좋은 냉면이오 한 그릇 냉면에 한추위 가시고 두 그릇 냉면에 근심걱정 사라지네 할머니가 냉면을 드시다 재채기를 했더니 마주앉은 할아버지 얼굴이 말씀이 아니구려 얼씨구 그래도 쫄깃 아 쫄깃 할머니 실눈만 싱긋 싱긋 그래도 맛만 좋아 쉬지 않고 드신다네 얼씨구 맛좋은 냉면이오 냉면 언제 먹어도 천하일미 냉면이오 냉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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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연예계생활 20주년기념작품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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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연예계생활 20주년기념작품 (1980)
오뚝 오뚝 오뚜기 놈이 넘어질 듯
비틀거리다가 여봐란 듯이 일어나네 세상살이 고달프다고 말만 많은 양반들아 오뚜기처럼 살아가소 빈털터리 단벌 옷에 인생 길 가다가 실패를 해도 백절불굴 정신이라 어화둥둥 내 사랑아 내 사랑이 돌아오네 우뚝 오뚝 오뚜기 오뚝 오뚝 오뚜기 오뚜기가 내 인생일세 오뚝 오뚝 오뚜기 놈이 넘어질 듯 비틀거리다가 여봐란 듯이 일어나네 세상살이 고달프다고 말만 많은 양반들아 오뚜기처럼 살아가소 빈털터리 단벌 옷에 인생 길 가다가 실패를 해도 칠전팔기 정신이라 어화둥둥 내 사랑아 내 사랑이 돌아오네 우뚝 오뚝 오뚜기 오뚝 오뚝 오뚜기 오뚜기가 내 인생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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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범 - 김상범 연예계생활 20주년기념작품 (1980)
이렇게 내가슴이 아플줄 알았다면
울먹이며 가는사람 잡았어야할것을 다시 못올 사람이라 이름마저 잊으려고 입술을 깨물어도 두눈을 꼭감아도 내맘속에 그사람이- 그사랑이 먼저와 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