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밤 하늘 초생달 하나 언젠가 너와 내가 같이 보던 초생달 말없는 저 달도 나를 보고 반기는데 너 혼자 그 어디서 무얼하며 살고 있나 네 소식 올 때 까지 혼자 외로워도 초생달 벗을 삼아 기다리며 살련다 말없는 저 달도 나를 보고 반기는데 너 혼자 그 어디서 무얼하며 살고 있나 네 소식 올 때 까지 혼자 외로워도 초새알 벗을 삼아 기다리며 살련다
동구 밖 시냇가에 해묵은 느티나무 산까치 집을 짓고 알을 품던 내 고향 향긋한 실바람에 옷깃을 날리면서 님 찾아 나서던 길 그리도 곱던 길 아물 아물 눈에 어려 가슴이 설레이네 고향 산 마루터에 소나무 그 가지 산까치 날아들면 그렇게도 좋았지 향긋한 꽃바람이 내 빰을 스칠 때면 그리움 가득 안고 님 마중 가보던 길 가물 가물 눈에 어려 가슴이 설레이네
안녕하세요 만나서 기쁘네요 울적했었던 지난날 일들은 잊어버려요 따뜻한 두손을 잡아요 사랑의 두손을 나 이제 당신의 마음을 알았어요 예! 사랑스런 눈빛으로 나의 손을 마주잡고 웃어봐요 외로웠던 가슴속에 행복에 찬 사랑의 꽃 피워봐요 당신과 내 가슴에 찬란하게 피워요 당신에게 하고싶던 말이 많았어요 라라라- 당신에게
나의 사랑 영원하리 모든 것이 변해도 밤 하늘에 저 별들처럼 아름다운 꿈 속에 영원하리 지금 나의 마음 그대 창가에 그대여 마음의 창문을 열어주 진실하고 영원한 사랑 나 그대 그대를 위하여 주리라 그대여 어허 나의 사랑 영원하리 모든 것이 변해도 밤 하늘의 저 별들 처럼 아름다운 꿈 속에 영원하리 지금 나의 마음 그대 창가에 그대여 마음의 창문을 열어주 진실하고 영원한 사랑 나 그대 그대를 위하여 주리라 그대여 어허 나의 사랑 영원하리 모든 것이 변해도 밤 하늘의 저 별들 처럼 아름다운 꿈 속에 영원하리 밤 하늘의 저 별들 처럼 아름다운 꿈 속에 영원하리
너에겐 오직 당신 당신 뿐인데 그렇게 가신다면 어찌합니까 떠나는 그 마음도 울먹일 때에 보내야 할 이 마음을 오죽하리오 그대 잠깐만 생각해봐요 우리 지금 헤어진다면 약속했었던 파란 꿈들을 누가 키워 줄 건가요 다시 한 번 냉정하게 생각해봐요 보낼 수는 없어요 당신 뿐인데
그대 잠깐만 생각해봐요 우리 지금 헤어진다면 약속했었던 파란 꿈들을 누가 키워 줄 건가요 다시 한 번 냉정하게 생각해봐요 보낼 수는 없어요 당신 뿐인데 보낼 수는 없어요 당신 뿐인데 보낼 수는 없어요 당신 뿐인데
1. 바람 불어오는 길에 저녁 종소리 운다 가슴 깊은 곳에 울듯 저며오는 너의 검은 눈동자 그날 떠나 가던 길에 낙엽 한잎 이끌려 차마 말 못하고 몰래 숨어서 울든 너의 여윈 빰이여 ※ 차거운 입술 싸늘히 식어가던 밤에 짙은 안개처럼 그 모습 가버린 자욱 바람 불어오는 길에 저녁 종소리 울면 차마 잊지 못하여 너늘 불러보는 아~ 나의 쏘렌자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