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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1집 - 김병규 (1990)
1. 멀어져 가는 그댈 보며 아무말도
할수는 없었지 아쉬운 미련속에 지쳐버린 내 마음 그대 뒤돌아 볼수 없나요 세월이 가면 그대 알까 소중했던 우리의 꿈들을 마음 깊은 곳에서 넘쳐나는 그리움움 하지만 이제 그대는 멀어져 가네 *그대여 내곁에 있어요 아무말 말아요 모든것 한숨으로 변해도 지친마음 달랠 순 없어 슬픈 눈을 감아봐도 어쩔수는 없지만 나는 그대 영훤히 기다리고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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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1집 - 김병규 (1990)
1. 아무런 느낌도 없을 것 같은 슬픈
저 잿빛 하늘은 우리의 곁에서 그렇게 머물러 있고 지나온 우리의 아름다웠던 수많은 이야기들도 이제는 차가운 하늘 위로 그림움나 남긴채 *함께 나누던 그시간들은 다시 날 울리고 떠나지만 잊혀지겠지 지나온 우리의 애기들 이별의 순간마저 언젠가 보았던 너의모습에 초라해져버린 나의 작은 어깨만 내 사랑의 기억들은 묻혀저 가고 내 가슴속엔 그대 미소만 맴돌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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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1집 - 김병규 (1990)
1. 지나온 그대 얘기를 내게 들려주어요
쓸쓸한 그대 눈빛을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조각난 유리 병처럼 상처받은 그대 마음들을 이 작은 손에 가득히 감싸주고 싶어요 * 때론 이해하지 못한 채 쓴웃음으로 그대 바라봤던 모습들 마저 아름다울 수 있도록 우리 상처 받은 그대 영혼 나를 보아요. 오랜 시간동안 방황했던 모든 일들 이젠 잊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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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1집 - 김병규 (1990)
1. 따분한 나의 생활에 오랜만에 들러본
내가 살던 예동네 여기일까 저기일까 아무리 둘러봐도 이젠 옛모습은 간 곳 없고 높은 빌딩은 어지러워 어지러워 2. 요란한 너의 모습에 다시 난 눈을 감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허전해지는 내 마음 아무리 둘러봐도 이젠 옛모습은 간 곳 없고 짙은 향수 냄새는 어지러워 어지러워 1# 꿈틀거리는 한강 위로 지친 저녁 기차 지날 때 어렴풋이 생각이 나 불러보려 했지만 이젠 기억이 나질 않아 나의 옛노래 2#나뭇잎 지는 거리 위로 지친 저녁 해가 기울 때 어렴풋이 생각이 나 불러보려 했지만 이제 생각이 나질 않아 그때 그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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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1집 - 김병규 (1990)
1. 회색 커튼 밖으로 내맘을 알아준
슬픈 비 온후에! 사랑의 마음 무지개 넘어 그대의 눈에 비추어 줄 수 있다면 비틀 거리며 사랑 찾아 가는 기쁜 마음이 되겠네 * 비가 온 후에 그대와 나의 거짓된 환상을 지우기 위해서 우리 길어진 그림자 느끼며 걸어요 비가 온 후에는 2. 가로수 위로 무지개 넘어 그대와 나의 다리가 되어 주고파 해 맑은 하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는 이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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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1집 - 김병규 (1990)
1. 오~ 이젠 혼자만의 기억으로
모든걸 깊이 묻어야하나 때론 뒤돌아보면 함께 간직했었던 수많은 약속이 날 울리겠지만 오~ 이젠 이젠 내게서 멀어지나 2. 이젠 한 순간의 깅거으로 잊기엔 조금 아쉬울 뿐야 그저 고갤 저으며 떠나버린 추억을 나는 왜 눈물로 널 그리워하나 오~ 이젠 이젠 내게서 멀어지나 * 시간이 흐르고 또 다른 내일이 다시찾아오면 그날의 그 기억들은 모두 다시 찾을 수는 있을까 거리를 온종일 걸어도 그대 내게 쓴 웃음만 짓게하고 이제는 내게서 멀어지려나 내게 웃음짓던 너의 눈빛도 저만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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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1집 - 김병규 (1990)
1. 수많은 시간동안 나는 알지 못했어
너의 눈빛이 무얼 할 하는지 시간은 흘러가고 이젠 나홀로 남아 가만히 지난날을 돌이켜 보네 *세월은 이렇게 가는듯 마는듯 기억속으로 잊혀진 어린 시절처럼 가끔씩 나의 맘을 흔들고선 저기 저 하늘가로 멀어져 가네 이렇게 홀로남아 있는 너와 나의 진실이 지나온 나의 날을 안타깝게해 그대 떠난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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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1집 - 김병규 (1990)
1. 어둠이 깔린 거리 조용히 밀려오네
파리한 가로등에 내몸을 기대보네 *우리 사랑 세월속에 버리고 파랗게 하얗게 비추는 등불에 내 모든 것을 바라 보았네 2. 노을이 물든 거리 조용히 밀려오네 희미한 가로등이 내 몽을 비춰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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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1집 - 김병규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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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1집 - 김병규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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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2집 - 내일을 꿈꾸며 (1992)
음악이 멈춰버린 지금
가만히 귀 기울이고 나의 노래를 들어주오 오늘처럼 깊은 밤에 다시 또 그려보는 생각 허탈한 웃음을 짓고 그 무엇을 또 바라는지 알 수 없는 눈물 흘리네 지나가는 거리에서 걸음을 멈추었고 누가 먼저인지 모르게 서로 입맞춤에 깊은 사랑으로 내속에 있는 그 사랑을 주고 싶었어 내속에 있는 그 사랑을 주고 싶었어 끝이 없던 음악 우린 들었던거야 지나가는 거리에서 걸음을 멈추었고 누가 먼저인지 모르게 서로 입맞춤에 깊은 사랑으로 내속에 있는 그 사랑을 주고 싶었어 내속에 있는 그 사랑을 주고 싶었어 끝이 없던 음악 우린 들었던거야 음악이 멈춰버린 지금 가만히 귀 기울이고 나의 노래를 들어주오 오늘처럼 깊은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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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2집 - 내일을 꿈꾸며 (1992)
아침 햇살 저녁 노을빛과
언제나 나에게 머무는 계절 우리 집앞 가로등 파란불빛 책상에 놓여진 낡은 라디오속에 예~ 예~ 하나 둘 셋 신나는 음악과 슬프게 흐르는 음악 모두가 내가 사랑하는 것 그리고 소중한 그대까지 오~ 내가 사랑해 오~ 이 모든 것들 오~ 내가 사랑해 영원히 곁에 있으니 우리 집앞 가로등 파란불빛 책상에 놓여진 낡은 라디오속에 예~ 예~ 하나 둘 셋 신나는 음악과 슬프게 흐르는 음악 모두가 내가 사랑하는 것 그리고 소중한 그대까지 오~ 내가 사랑해 오~ 이 모든 것들 오~ 내가 사랑해 영원히 곁에 있으니 오~ 내가 사랑해 오~ 내가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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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2집 - 내일을 꿈꾸며 (1992)
서러운 마음을 견딜 순 없어서
힘겨운 세월도 모두다 두고 날 반기고 있어 보이진 않지만 그곳으로 난 떠나네 또 다른 길로 난 가고 싶어 다신 올 순 없지만 또 다른 길로 난 가고 싶어 새로운 나를 찾아 또 다른 길 또 다른 길 서러운 마음을 견딜 순 없어서 힘겨운 세월도 모두다 두고 날 반기고 있어 보이진 않지만 그곳으로 난 떠나네 또 다른 길로 난 가고 싶어 다신 올 순 없지만 또 다른 길로 난 가고 싶어 새로운 나를 찾아 또 다른 길 또 다른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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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2집 - 내일을 꿈꾸며 (1992)
모처럼 걸어보는 익숙한 신촌의 거리들은
복잡하고 요란한 불빛들 차갑게 지나는 자동차들 힘겹게 피곤하지만 언제나 신촌의 사람들 모두 행복해보여 음---그렇게 음---술에 취해가는거야 하늘도 기울어지고 이름도 모르는 술집마다 복잡하고 요란한 불빛들 냉정히 지나는 사람마다 힘겹고 피곤하지만 언제나 신촌의 사람들 모두 행복해보여 음--그렇게 음--술에 취해가는거야 어지러워하는 사람들 어린애처럼 우는 어른들도 정신없게 하는 음악들이 이젠 나도 조금 취했나 어느덧 새벽이 오면 모두들 어딘가 떠나겠지 나름대로 해야 할일들을 모두 찾아가고 있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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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2집 - 내일을 꿈꾸며 (1992)
검붉어진 하늘보면
아련한 옛생각 떠오르네 가고싶은 많은 날들 묻어뒀던 얘기하고 싶어 철길을 달리는 아이처럼 저녁을 잊은것은 아니지만 어둠이 지도록 걷고 싶어 슬픈것도 아니지만 알수없는 기분때문에 날 안아줘 멀기만 한 곳 혼자인 것이 외롭지 않도록 날 안아줘 멀기만 한곳 언젠가 머물때까지 철길을 달리는 아이처럼 저녁을 잊은것은 아니지만 어둠이 지도록 걷고 싶어 슬픈것도 아니지만 알수없는 기분때문에 날 안아줘 멀기만 한 곳 혼자인 것이 외롭지 않도록 날 안아줘 멀기만 한곳 언젠가 머물때까지 날 안아줘 멀기만 한 곳 혼자인 것이 외롭지 않도록 날 안아줘 멀기만 한곳 언젠가 머물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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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2집 - 내일을 꿈꾸며 (1992)
내안에 다른 하나 리듬
어디서 나오는지 알 순 없지만 갑자기 내귓가에 나만이 느낄 수 있도록 언제나 나를 따라 숨쉬듯 거리를 걸어가고 눈을 감아도 그 소린 내머리에 남아서 흐르고 있네 아주 작은 소리로 다가와 춤추듯 나의 어깰 흔들고 다시 들을 수 있게 무언가 터질듯이 오며 나의 걸음을 멈추게 하는 리듬 내게 뭐라고 말하듯 하는 리듬 때론 기분을 들뜨게 하는 리듬에 나는 취해 있네 우 우 우 우 아주 작은 소리로 다가와 춤추듯 나의 어깰 흔들고 다시 들을 수 있게 무언가 터질듯이 오며 나의 걸음을 멈추게 하는 리듬 내게 뭐라고 말하듯 하는 리듬 때론 기분을 들뜨게 하는 리듬에 나는 취해 있네 나의 걸음을 멈추게 하는 리듬 내게 뭐라고 말하듯 하는 리듬 때론 기분을 들뜨게 하는 리듬 나의 걸음을 멈추게 하는 리듬 내게 뭐라고 말하듯 하는 리듬 때론 기분을 들뜨게 하는 리듬 나의 걸음을 멈추게 하는 리듬에 나는 취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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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2집 - 내일을 꿈꾸며 (1992)
때로는 너무나 냉정해
무심한 말들이 때로는 내맘을 이해하듯 모든걸 위로하려 하지만 표정없는 생각들 이젠 지쳐버렸어 사람들은 너무 쉽게 말을 해 사람들은 너무 쉽게 말을 해 조금은 미안한 눈빛 아쉬워하지 조금은 중요한 얘기라고 필요한 말이라고 하지만 표정없는 생각들 이젠 지쳐 버렸어 사람들은 너무 쉽게 말을 해 사람들은 너무 쉽게 말을 해 반복된 말과 변덕스런 말 언제나 나에겐 피곤해 그렇게 쉽게 말을 하지마 그러는 모든 것이 답답해 때로는 너무나 냉정해 무심한 말들이 때로는 내맘을 이해하듯 모든걸 위로하려 하지만 표정없는 생각들 이젠 지쳐버렸어 사람들은 너무 쉽게 말을 해 사람들은 너무 쉽게 말을 해 반복된 말과 변덕스런 말 언제나 나에겐 피곤해 그렇게 쉽게 말을 하지마 그러는 모든 것이 답답해 사람들은 너무 쉽게 말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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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2집 - 내일을 꿈꾸며 (1992)
어두운 그대의 얼굴이 말해주듯
너무도 아팠던 지난 날들의 기억 음~ 혼자서 외롭게 걸어가야만 했던 너무도 길고 긴 그 서글픈 여행길 음~ 언제나 그대 앞엔 흐르는 강물처럼 건널 수 없는 아픔 끝없이 흘러가네 그대 앞에 있는 남은 날들을 우리 이제 함께해요 그대 어깨 위에 비친 노을처럼 다시 가슴을 붉게 물들여봐요 언제나 그대 앞엔 흐르는 강물처럼 건널 수 없는 아픔 끝없이 흘러가네 그대 앞에 있는 남은 날들을 우리 이제 함께해요 그대 어깨 위에 비친 노을처럼 다시 가슴을 붉게 물들여봐요 그대 앞에 있는 남은 날들을 우리 이제 함께해요 그대 어깨 위에 노을처럼 다시 가슴을 붉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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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대전엑스포 '93 이미지송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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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창케이 - 3 Different Me [digital single]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