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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온동네 떠나갈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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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사랑하는 내 친구야
지금 어디 살고 있을까 어릴적엔 둘도 없었던 다정스런 내 친구야 우리멀리 헤어져 있지만 우정이야 변함있으랴 다시만나면 우리 손잡고 고향으로 함께 뛰어가자 사랑하는 내 친구야 지금 어디 살고 있을까 고향떠난 십여년에 타향살이 외롭진 않나 * 우리 멀리 헤어져 있지만 우정이야 변함있으랴 다시만나면 우리 손잡고 고향으로 함께 뛰어가자 스쳐간 바람아 너는 알겠지 내 친구가 어디 있는지 안따까운 맘, 네가 안다면 소식한 장 전해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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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우리모두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화내면 무엇해요 늙기만할걸 웃어요 우리모두 젊어집시다 어려운 세상일 뜻대로 안 되도 웃어요 걱정말고 잘될거에요 인생 길어야 백년인데 화를 낼 시간이 어디있나 그 시간에 우리 모두 웃어봅시다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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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온동네 떠나갈 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이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나도 컸더란다 꿈 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온동네 떠나갈 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이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 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아아아아~~~에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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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흰구름 머무는 하늘밑 어디엔가 떠나간 그사람 살고있으련만
* 그리운 그얼굴 듣고싶은 목소리 보고 싶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사랑아 그언제나 만나볼까 아름답던 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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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화를 내면 무엇하나 늙기만 할걸 웃어요
우리 모두 젊어집시다 어려운 세상일 뜻대로 안돼도 웃어요 걱정말고 잘될거에요 * 인생길어야 백년인데 화를 낼시간이 어디있나 그시간에 우리 모두 웃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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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그 옛날 달빛이 산과 들을 적실적에
밤하늘에 은은히 들려오던 다듬이 소리 잦은 가락 치던 소리 정겨운 그 소리 동구밖까지 퍼져가던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시어머니 그 소리는 뚝딱뚝딱 뚝딱뚝딱 며느리의 그 소리는 똑딱똑딱 똑딱똑딱 잘도 넘어가네 에에에 가락도 흥겨워라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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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오승욱씨세야
니가인간이냐 돈이나뺏고 니새끼청화대에 신고할꺼야 씨발쌔끼 꺼져버려 미친놈아 병신엿까네 웃지마토나와 씨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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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세월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사랑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 산아 강아 천년두고 살아온 그세월속에숨어버린 사랑의 얘기를 말해주렴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인생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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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1. 나그대 좋아해 나그대 좋아해 언제부터인지 확실히 몰라도 나그대 좋아해
2. 나그대 사랑해 나그대 사랑해 언제까지나 그대를 사랑해 나그대 사랑해 3. 날사랑 하여주 날사랑 하여주 영원영원토록 나만을 사랑해 날사랑하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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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가셋 좋아하는겨울이~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같은 만났던좋은계절이~ 혼자서 걷다 기다리는 밥도추었지만은~ 한없이포근한느낌~~~~~~~~~ 눈보라거칠게 몰아처도~ 따쓰한사랑이넘쳐나는은혜~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가셋 좋아하는겨울이~ 그녀와 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같은 만났던좋은계절이~ 띠리리리리리링~ 찬바람세게불어도~ 눈보라 쎄게몰아처도~~~~~~~~~~~~~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가셋 좋아하는겨울이~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겨울이왔군요~~~ 사랑을아는 우리같은 만났던좋은계절이~ 그녀와내가 좋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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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1집 - 가람과 뫼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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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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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그리운 우리 님의 맑은 노래는
언제나 제 가슴에 젖어 있어요 긴 날을 문밖에서 서서 들어도 그리운 우리 님의 고운 노래는 해지고 저물도록 귀에 들려요 밤들고 잠들도록 귀에 들려요 고히도 흔들리는 노랫가락에 내 잠은 그만이나 깊이 들어요 고적한 잠자리에 홀로 누워도 내 잠은 그만이나 깊이 들어요 그러나 자다 깨면 님의 노래는 하나도 남김없이 잃어버려요 들으면 듣는 대로 님의 노래는 하나도 남김없이 잊고 말아요 하나도 남김없이 잊고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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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바닷가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
바닷가에서 추억을 맺은 사람 손잡고 해변을 단둘이 거닐며 파도소리 들으며 사랑을 약속했던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손잡고 해변을 단둘이 거닐며 파도소리 들으며 사랑을 약속했던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그러나 부서진 파도처럼 쓸쓸한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 바다의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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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너와 맹세한 반지 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애 태우며 또 너를 생각했다 오늘도 애 태우며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 가지마 너와 맹세한 반지보며 반지같이 동그란 너의 얼굴 그리며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또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젖은 짚단 태우듯 이대로 이별일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 가지마 이대로 이별일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그래도 안되면 화 안된다 더 가지마 이대로 이별일 순 없다 화가 이 세상 끝에 있다면 끝까지 따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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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내가 사고 싶은 집은
작은 초가집 내가 먹고 싶은 것은 구운 옥수수 욕심없는 나의 마음 탓하지마라 사람들아 사람들아 워우워우워 아하 내가 입고 싶은 옷은 하얀 저고리 내가 갖고 싶은 책은 작은 성경책 욕심없는 나의 마음 탓하지마라 사람들아 사람들아 워우워우워 아하 내가 사고 싶은 집은 작은 초가집 내가 먹고 싶은 것은 구운 옥수수 욕심없는 나의 마음 탓하지마라 사람들아 사람들아 워우워우워 아하 내가 입고 싶은 옷은 하얀 저고리 내가 갖고 싶은 책은 작은 성경책 욕심없는 나의 마음 탓하지마라 사람들아 사람들아 워우워우워 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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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가자 바다로 시원한 바다로
가자 바다로 저 넓은 바다로 외로운 이 밤도 이제는 즐거워 슬픔 고민 이젠 멀리멀리 떠나라 떠나라 가자 산으로 저 높은 산으로 가자 산으로 아름다운 산으로 답답한 이 맘도 이제는 시원해 하늘까지 이 맘 멀리멀리 날아라 날아라 랄라랄라라라 랄라라랄라랄라라 랄라랄라라라 랄라라랄라랄라라 외로운 이밤도 이제는 즐거워 슬픔 고민 이제 멀리 멀리 떠나라 떠나라 두비두비두비두비두 두비두비두비두비두 두비두비두비두비두 두비두비두비두비두 두비두비두비두비두 두비두비두비두비두 두비두비두비두비두 두비두비두비두비두 두비두비두비두비두 두비두비두비두비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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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그녀와 둘이 걸으면은 바람도 피해 간다네.
모두 우리의 세상, 우리 둘만의 세상, 나나나~ 그녀와 둘이 걸으면은 달님도 숨어버린다네. 지금 이순간만은 우리둘만의 세상. 아~ 너와의 사랑 변치 않았으면 아~ 너와의 사랑 영원 계속 됐으면 그녀와 둘이 걸으면은 바람도 피해 간다네. 모두 우리의 세상, 우리 둘만의 세상 아~ 너와의 사랑 변치 않았으면 아~ 너와의 사랑 영원 계속됐으면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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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스케이트장에서 만난 영화
선녀처럼 스케이트 타던 영화와 부딪치고 나서 미안하다 말하자 무표정했던 영화 스케이트장에서 만난 영화 선녀처럼 스케이트 타던 영화와 부딪치고 나서 미안하다 말하자 무표정했던 영화 그 후 우리는 즐거운 일이나 슬픈 일이나 같이 얘기했죠 우리의 사랑이 움틀 때면 사월이 오겠죠 그리고 오월이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그 후 우리는 즐거운 일이나 슬픈 일이나 같이 얘기했죠 우리의 사랑이 움틀 때면 사월이 오겠죠 그리고 오월이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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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그대 나버린다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버린다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신의 온마음 차지하기에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거 그대 나싫다고해도 나 화내지 않아요 그대 나원망해도 나 서럽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신의 온마음 차지하기에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거 그대 나버린다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버린다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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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넓은 바다에 작은 섬아야
작은 배가 찾는다 희망 돛을 단 작은 배야가 작고 외로운 섬 찾아 얼마나 외로웠는지 까맣게 변했구나 넓은 바다에 작은 섬아야 작은 배가 찾는다 작은 배 오면은 서러워 울겠구나 넓은 바다에 작은 섬아야 작은 배가 찾는다 작은 배가 찾는다 작은 배가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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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징기스-칸 [omnibus] (1979)
먼옛날 옛적 아시아의 조그만 몽고에 여러 부족들이 모여 살았네
징기스칸 슬기로운 머릴 가졌다네 또 용맹스런 힘의 징기스칸 온세상 모두 그의 꿈안에 징징 징기스칸 천백육십이년 한아기 태어났네 징징 징기스칸 오논강 유역에서 한아기 태어났네 말위에서 낳고 말위에서 자란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징징 징기스칸 그아기 이름은 태무진이었다네 징징 징기스칸 천이백육년에 그아기 칸(왕)이 됐네 사람들은 모두 그를 사랑했네 온세상 모두 그의 꿈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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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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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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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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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우리모두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화내면 무엇해요 늙기만할걸 웃어요 우리모두 젊어집시다 어려운 세상일 뜻대로 안 되도 웃어요 걱정말고 잘될거에요 인생 길어야 백년인데 화를 낼 시간이 어디있나 그 시간에 우리 모두 웃어봅시다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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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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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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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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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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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온동네 떠나갈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천지가개벽하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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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3집 - 이런 여자 없나요 / 옥아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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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1 예쁜 소녀 찾아와 나를 찾거든
멀리멀리 떠났다고 이 말만 전해주오 2 눈물 흘리거든 나도 울었다고 이 말만 전해주오 남겨논 말 없었냐고 물어오거든 아무말도 안했다고 이말만 전해주오 눈물 흘리거든 나도 울었다고 이말만 전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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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구름 흐르듯 강물 흐르고 강물 흐르듯 세월 흐르고
세월 흐르듯 사랑도 가네 가네 사랑의 흐름 따라 당신도 떠나가고 텅빈 내 마음속엔 그리움이 흐르네 그리움이 흘러서 내 맘에 쌓이면 님 그리며 님 그리며 한세상 살아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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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궂은비 밤새도록 처마 끝에 부딪칠 때
심우장 마루 끝에 말없이 않으셨오 백담사 그 자리에 무명장삼 그 모습 촛불이 다하도록 지으신 님의 침묵 ※ 무슨 생각 하셨을까 님 기리신 나의 님이여 그토록 부르시던 애타게 기다리시던 애타게 기다리시던 아- 아- 찬바람 지나가고 님 오시던 그 날을 어이해 못 보시고 먼저 눈 감으셨오 백담사 그 자리에 무명장삼 그 모습 촛불이 다하도록 지으신 님의 침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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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1. 하얀 눈 말없이 내리는 밤길은 서러워 서러워
아직도 아련한 추억 속에 잊혀져 가는 눈길이 눈길이 2. 바라보면 저만큼 왔다가 나의 눈길 저버리고 버리고 다시 또사라지는 너의 모습 너의 마음은 얄궂어 얄궂어 ※ 마음 깊이 맺힌 슬픔 너의 모습은 늦가을 하얀색 코스모스 꽃 코스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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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1. 사랑의 눈이 오네 거리 거리마다 행복의 눈이 오네
마음 마음마다 청춘의 눈이 오네 영원한 꿈을 안고 새하얀 눈이 오네 젊음을 가득 담고 2. 높다란 빌딩 위에 흰눈 쌓여 있네 뒷동산 언덕에도 흰눈 내려 있네 온세상 젊은이들 거리로 뛰어 나와 축복의 눈 맞으며 사랑을 속삭이네 나나나 - - 나나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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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흐르는 시냇가에 단둘이 마주 앉아 정답게 속삭이며
내일을 노래해요 푸르른 저 하늘에 우리의 노래 소리 새들도 지저귀며 내일을 노래해요 냇가에 수양버들 흩날리며 춤을 추는데 물가에 마주 앉은 너와 나는 사랑을 노래 부르네 뜨거운 태양 아래 미소짓는 금빛 물결속에 비쳐오는 너의 모습 내 가슴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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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저 푸른 들녘에 바라 보라 저 높은 하늘을 바라 보라
저 넓은 바다를 바라 보라 우리의 희망이 저것이다 보고도 못본척 하지 마라 듣고도 못들은척 하지 마라 아득히 멀다고 하지 마라 우리의 생명이 거기 있다 두드리라 열리리라 구하라 얻으리라 바라보라 저 들녁을 저 하늘을 저 바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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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한강수는 나의 마음 님 그리는 나의 마음 강물에 어른대는
보고픈 님 얼굴 백사장 모래 위를 혼자서 걸어도 보고픈 나의 마음 달랠길 없어라 물새들은 아리오마는 이내 사랑을 흘러가는 강물처럼 변함없는 이 마음 언젠가 돌아 오시겠지 그날만을 기다리네 그 님의 두손 잡고 옛이야기 나누리나 한강수는 나의 마음 님 그리는 나의 마음 강물에 어른대는 보고픈 님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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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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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꼬불 꼬불 꼬부라진 꼬부랑 고개
이리 꼬불 저리 꼬불 웃음이 절로 나네 천년만년 살다보니 나이가 들어 이리 꼬불 저리 꼬불 꼬불 꼬부랑 고개 숲속에 파묻힌 나의 마음 즈럭워라 꼬부라졌다 펴졌다 꼬부라졌다 펴졌다 우습구나 아하하 우습구나 아하하 꼬불 꼬불 꼬부라진 꼬부랑 고개 이리 꼬불 저리 꼬불 웃음이 절로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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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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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2집 - 가람과 뫼 2집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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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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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온동네 떠나갈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점 없더란다 나의 첫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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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우리모두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화내면 무엇해요 늙기만할걸 웃어요 우리모두 젊어집시다 어려운 세상일 뜻대로 안 되도 웃어요 걱정말고 잘될거에요 인생 길어야 백년인데 화를 낼 시간이 어디있나 그 시간에 우리 모두 웃어봅시다 웃-어-요 웃자구요 웃-어-요 웃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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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온동네 떠나갈 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이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나도 컸더란다 꿈 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온동네 떠나갈 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이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 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 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아아아아~~~에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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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그 옛날 달빛이 산과 들을 적실적에
밤하늘에 은은히 들려오던 다듬이 소리 잦은 가락 치던 소리 정겨운 그 소리 동구밖까지 퍼져가던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시어머니 그 소리는 뚝딱뚝딱 뚝딱뚝딱 며느리의 그 소리는 똑딱똑딱 똑딱똑딱 잘도 넘어가네 에에에 가락도 흥겨워라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다듬이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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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람과 뫼, 4월과 5월 - 4월과 5월 / 가람과 뫼 [compilation] (1983)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세월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사랑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 산아 강아 천년두고 살아온 그세월속에숨어버린 사랑의 얘기를 말해주렴 산아 강아 늬들은 알것이다 천년두고 살아온 산아 강아 인생이 무엇인지 알것이다 말해다오 말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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