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간의, 기다림 2014 더 클래식 10월 13일 5곡의 신곡을 담은 미니앨범 발매.
신보발매 기념 음감회 10월 15일 오후 7시30분 국제갤러리
더 클래식 결성 20주년 기념 공연 11월 15일, 16일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
지난 9월 29일 “우리에겐”과 “종이피아노”를 선공개하며 17년 만에 재결합의 첫걸음을 디딘 그룹 더 클래식이 10월 13일 총 5곡의 새로운 음악이 담긴 미니음반을 출시한다.
이번 앨범에는 “편지”의 콤비인 김광진 작곡, 허승경 작사로 만들어진 타이틀곡 “우리에겐”을 타이틀로 “Be yourself”와 “소소한 행복”과 함께 미리 선공개된 박용준, 조동희의 “종이피아노”와 박용준의 연주곡 “느린”을 담고 있다. 선공개된 서정적인 김광진표 발라드 곡 “우리에겐”과 박용준의 담담한 목소리를 담고 있는 “종이피아노”는 대중들의 사랑은 물론 음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이번 미니음반의 출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번 음반에서는 함춘호와 이성렬의 기타 선율과 신석철의 드럼, 민재현의 베이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음반 발매기념 음감회를 10월 15일 오후 7시 30분 삼청동 국제갤러리에서 진행하여 최상의 오디오 시스템으로 그들의 신곡들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며 자세한 곡 설명은 물론 녹음과정과 사운드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각종 음원 사이트 및 음반 판매 사이트의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초청하여 더 클래식의 음악에 목말랐던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더 클래식 결성 20주년을 기념한 공연도 예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 15일과 16일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있을 “더 클래식 20주년 기념 공연”에서는 미니 음반에 수록될 새로운 음악은 물론, 마법의 성, 여우야 등 더 클래식의 주옥 같은 히트곡, 김광진의 편지, 동경소녀 등도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티켓 오픈은 10월 8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더 클래식은 특유의 담백하며 고급스러운 멜로디와 박용준의 세련된 편곡으로 마법의 성(1집, 1994년) 외에도 여우야(2집, 1995년), 송가(2집, 1995년), 내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2집, 1995년), 해피아워(3집, 1997년) 등 많은 히트곡을 릴리즈 하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1997년 3집 발표 이후, 각자의 솔로 및 연주 활동으로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하였다.
김광진은 진심, 편지, 동경소녀, 눈이와요, 아는지 등이 수록된 솔로 음반을 5집까지 발매하며 꾸준한 콘서트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국내 금융권에서 수익률 1위의 펀드를 운영하는 등 펀드매니저로서의 특이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2011년에는 국내 모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버스커버스커가 동경소녀를 리메이크하여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그 해 하반기 최고의 히트곡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박용준은 섭외 1순위 편곡자로서 수많은 히트곡 및 과속스캔들, 신기전, 오감도, 바보 등 영화 음악에 참여하였으며, 동료 음악인들의 공연 및 음반작업의 건반 연주자로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조동진, 조용필, 양희은, 장필순, 신승훈, 이승환, 김장훈, 김광진, 한동준, 김광석, 하림, 이소라, 김현철, 윤종신, 박정현 성시경, 유희열, 아이유 등의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음반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