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통한 감동과 즐거움을 뛰어넘는 신들의 축제!!
<나는 가수다 2> 생방송의 감동, 지금 바로 공개 합니다.
*경연곡 중 박상민의 ‘내꺼하자’의 음원은 저작인접권자의 승인을 받지 못하여, 불가피하게 음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지난주 긴장감 넘쳤던 첫 생방송 A조 경연에 이은 B조, 일명 ‘죽음의 조’ 경연의 막이 올랐다.
B조 6명의 가수 중 첫 무대를 장식한 박상민은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내꺼하자(한재호, 김승수, 송수윤 작사, 한재호, 김승수 작곡 / 서재하,Brian Kim 편곡)’를 유로팝 버전으로 편곡해 불렀다. 밴드의 펑키한 연주와 박상민 특유의 음색이 어우러진 새로운 느낌의 무대는 여성 래퍼길미의 깜짝 등장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정엽이 선택한 곡은 조덕배의 ‘꿈에(조덕배 작사,작곡/ 에코브릿지 편곡)’였다. 정엽은 세련된 편곡과 여유 있는 무대매너, 감성 넘치는 절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안정감 있고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박완규는 락의 대부 신중현의 ‘봄비(신중현 작사,작곡/ 조필성 편곡)’를 헤비메탈로 편곡하여 무대를 꾸몄다.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한 그는 점차 무서운 눈빛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뽐내었다.
김연우는 이문세의‘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이영훈 작사,작곡/ 돈스파이크 편곡)’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여 끊임없이 회자되는 곡을 선택한 그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곡의 멜로디를 살리며 잔잔하면서도 담백하게 소화해 냈다.
故유재하의‘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유재하 작사,작곡 / 길은경 편곡)’을 선곡한 김건모는 청량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를 시작했다. 직접 연주하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김건모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담담히 울려 퍼지며 노래 자체의 매력을 전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정인이 선택한 곡은 코나의‘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 보다 아름답다(배영준 작사,작곡/ 정재일 편곡)’. 록, 재즈, 삼바가 혼합된 편곡에 정인만의 파워풀 하면서도 몽환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나는 가수다2 생방송 그 생생한 라이브 현장의 긴장감과 감동을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