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조규찬, 나원주, 원모어찬스, 스윗소로우, 김연우 등 실력파 아티스트를 배출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어느덧 22회를 맞이 하였다.
이번 22회 대회는 치열한 1,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10팀이 선정 되었고,
지난 11월 12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정원영, 조규찬, 김광진, 이승환, 박학기, 신윤철 등 쟁쟁한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수상팀이 결정 되었다.
올해도 싸이월드가 함께하여 싸이월드 음악상과 대상에는 김거지팀의 '독백', 작곡상(백남음악상)에는 Recordame의 '추웠던 어느날을 기억하며', 작사상에는 Zamzam의 '그랬거든', 가창상에는 이지향의 '새 날', 채수현의 ‘순리와 마주치다’가 선정 되었으며 이번 앨범에는 이들 5곡 외에 입상팀으로 유근호의 ‘Run’, 김성윤팀의 ‘추락’, Sunny Day Escape의 ‘너 비우는 날’, 흔적의 ‘고래’, 배영경의 ‘Ever Wonder’도 수록되어 유망주 싱어송라이터들의 다양한 곡들을 들어 볼 수 있다.
단 한장의 앨범으로 한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연 천재 뮤지션 유재하, 이번 대회의 수상자 10팀도 각기 개성과 실력을 발휘하여 재능 있는 뮤지션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지켜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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