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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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0:54 | ||||
2. |
| 3:04 | ||||
충고들에 둘러쌓여
배려들에 둘러쌓여 관심들에 둘러쌓여 헤매는 내인생 애정속에둘러쌓여 증오속에둘러쌓여 감정들에둘러쌓여 헤매는 내인생 난 어디로 가는걸까 내가원하는걸 알수있을까 난 어디로 가는걸까 내안에 내가 있을까 습관들에 둘러쌓여 사람들에 둘러싸여 일상속에 둘러싸여 헤매는 내인생 눈빛들에 둘러싸여 목소리에 둘러싸여 편견들에 둘러싸여 헤매는 내인생 누군가 가르키는 곳을향해 달려 오면서 나는 나를 계속 잃어만가고 이제 더 이상 날잃어가며 살진 않겠어 내 인생의 한가운데서 난 나를 잃지 않겠어 내인생을 살아가겠어 난 나를 살아가겠어 내가원하는걸 찾아가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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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1 | ||||
시간은흘러가고 계절은 돌아오고
그렇게 조금씩 어른이 되고 소중한걸 찾고, 하나둘잃어가며 인생을 배워가지 친구를 사귀고 여자를 만나고 그렇게 인연들을 만들어가고 상처를받기도 하고, 상처를주면서 서로를 알아가지 흐르는시간은 소중한 사람들을 하나둘 내게서 데려만가고 내게 남은기억은 오늘보다 어제가 좋았다 말을하지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가고 싶다며, 모두가 옛날을 그리워해도 10년쯤후에는 똑같은 얼굴로 지금을 그리워 하겠지 잔뜩마셔대고, 신나게 떠들고 그렇게 오늘도 하루가 가고 안좋은일들도 생기긴 하겠지만 뭐크게 달라질것도 없어 어릴때 꿈꿨던 미래는 닿지도 않는곳에 놓여있다는것도 알았지만 난 아직도 꿈꾸고 소중한걸 지키며 그렇게 살아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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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0 | ||||
모두다 잊혀져 가더라. 희미해져 가더라. 사라져 가더라
결국엔 싸구려 감상에 젖어 옛날을 그리워 하더라. 절대 변하지않을거 같던 우정도 있었고, 시간이 멈춘듯 느껴졌던 달콤한 사랑도 있었지. 마냥 영원할거 같았던 술취해 흔들리던 예쁜밤거리도 있었고 그땐 큰소리 치면 세상을 다바꿀 열정도 자신도 있었는데. 지금 내게 남은건 조각난 추억들과 쏘주한잔에 달래는 아련한 그리움 함께 술취해 춤추고 노래했던 그때 그시간들은 이제 다시 오질 않겠지. 다들너무나도 보고싶고, 가고싶은 사람들,시간 들이지만. 각자 정신없이 앞만보고 살아가고 있겠지 치열한 세상살이니깐. 모두가 미쳐 잘못살아가고 있는건 아니란걸 나도 알고 있지만 가끔나는 눈물나게 그시절이 그립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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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7 | ||||
계속 되는 선택
계속 되는 후회 계속 되는 망상 계속 되는 빌어 먹을 엿 같은 일상 부질 없는 기대 깨져 버릴 희망 짓 밟힌 애처로운 나의 청춘 나의 청춘 나는 또 뭘 위해 날 일으키는가 부딪히고 좌절하곤 하지만 어느새 또 날 일으켜 살아가지 Lust for Life Lust for Life 보이지도 않는 내일을 위해 Lust for Life Lust for Life 보이지도 않는 내일을 위해 작아지는 꿈들 흔들리는 마음 깨져 버린 희망 계속 되는 빌어 먹을 엿 같은 일상 엿 같은 일상 계속 계속 계속 치열했던 하루 속에 수 많았던 일들 수 많았던 좌절 속에 계속 되는 빌어 먹을 엿 같은 일상 돌아갈 수도 없는 어두운 길 위에서 속절 없이 흘러가는 나의 청춘 나의 청춘 나는 또 뭘 위해 날 일으키는가 부딪히고 좌절하곤 하지만 어느새 또 날 일으켜 살아가지 Lust for Life Lust for Life 보이지도 않는 내일을 위해 Lust for Life Lust for Life 보이지도 않는 내일을 위해 Lust for Life Lust for Life 보이지도 않는 내일을 위해 Lust for Life Lust for Life 보이지도 않는 내일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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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7 | ||||
7. |
| 3:25 | ||||
힘들겠지 니가
널 지키며 살아간다는 건 상처 받아 좌절하는 일도 있겠지 그럴 땐 지금처럼 우리 마주 앉아 술이나 쫙쫙 빨면서 이렇게 사는 거라며 이런게 인생이라며 되지도 않는 위로라도 하며 웃고 울고 기뻐하고 슬퍼하며 살아가면 되겠지 가끔씩 넌 혼자라고 느낄 수도 있어 그럴 땐 지금처럼 우리 마주 앉아 술이나 쫙쫙 빨면서 이렇게 사는 거라며 이런게 인생이라며 되지도 않는 위로라도 하며 웃고 울고 기뻐하고 슬퍼하며 살아가면 되겠지 꿈꿔왔던 것과는 많이 다른 인생 앞에 매일이 계속 되는 후회일 수 있지만 그럴 땐 지금처럼 우리 마주 앉아 술이나 쫙쫙 빨면서 이렇게 사는 거라며 이런게 인생이라며 되지도 않는 위로라도 하며 웃고 울고 웃고 울고 기뻐하고 슬퍼하며 살아가면 되겠지 끝까지 노랠 하는거야 끝까지 노랠 하는거야 끝까지 노랠 하는거야 여기서 나의 친구야 노랠 멈추지 말아 난 너의 곁에서 끝까지 니 노랠 듣고 있을게 나의 Punk Rocker 노랠 멈추지 말아 우리 끝까지 노래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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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6 | ||||
화려했던 불빛들 사람들 목소리도
떠나간 거리에 남아서 홀로 걷다가. 나는 이제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무도 날 기다리지 않는 떠나온 곳 으로. 사람들을 따라서 세상을 찾아서 화려한 도시를 향해서, 방황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날 찾으려 했지만 똑같은 표정들 속에는 내가 없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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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26 | ||||
10년전에는 내인생이 이럴줄 생각도 못했지.
10년전에넌 니인생이 그럴줄 생각도 못했겠지 수많았던 꿈들다 하나둘사라지고 계속되는 일상의 싸움속에서 나는점점 지쳐만가네 미친듯이 추악한 죽을만큼 잔인한 세상속에서 미친듯이 초라한 죽을만큼 나약한 내모습은 비틀대지만 흔들리지만 보이지도 않는희망을찾아서 어둠속을 헤메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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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7 | ||||
어젯밤에는 버스를 타고 밖으로 나가서
친구를 만나 술을 잔뜩 마셔댔지 잔뜩 취해서 취한 사람들 사이에서 춤을 췄지 애잔한 웃음과 두꺼운 화장 뒤 거짓 속에서 어젯밤에는 정말 잔뜩 취해 있었지만 취할수록 왠지 더 기분은 신나기만 했어 돌이킬 수도 없을만큼 잔뜩 저질러 놓고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계속 마셔댔지 오늘 아침엔 쓰려오는 속을 느끼면서 거울 속 죽여 버리고 싶은 날 바라보네 거울 속 나에게 동정과 연민과 증오를 느끼다가 갑자기 참을 수 없을만큼 작아졌어 뭔가 돌이킬 수 없는 기분이 계속 들었지만 이제 와서 애써 모든 걸 바꿀 수도 없는 걸 언제든 돌아 가고 싶단 생각이야 해오며 살았지만 한번도 시간을 되돌릴 수 있었던 적은 없었잖아 어젯밤에는 버스를 타고 밖으로 나가서 친구를 만나 술을 잔뜩 마셔댔지 잔뜩 취해서 취한 사람들 사이에서 춤을 췄지 애잔한 웃음과 두꺼운 화장 뒤 거짓 속에서 뭔가 돌이킬 수 없는 기분이 계속 들었지만 이제 와서 애써 모든 걸 바꿀 수도 없는 걸 언제든 돌아 가고 싶단 생각이야 해오며 살았지만 한번도 시간을 되돌릴 수 있었던 적은 없었잖아 뭔가 돌이킬 수 없는 기분이 계속 들었지만 이제 와서 애써 모든 걸 바꿀 수도 없는 걸 언제든 돌아 가고 싶단 생각이야 해오며 살았지만 한번도 시간을 되돌릴 수 있었던 적은 없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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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3 | ||||
그저 지나가는 바람이었나 지난여름 그밤들을 지새웠었던 다짐들은
이제 모두 사라져버리고 이제 다시 볼수없을것만 같지만 이제 다시 볼수없다해도 이제 다시 들을수도 없다 해도 워 난아직 그약속 지키고있어 워 난아직 그맹세 잊지도 않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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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0 | ||||
황량한 거리 위로 어둠이 깔리면
익숙해진 습관처럼 밤거리로 나서지만 이거리에 어느 누구도 우릴 반겨주질 않고 늦어버린 청춘의 방황만 계속 되네. 거리마다 술에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들은 모두 도시의 화려한 불빛뒤로 아픔을 감추고 낭만, 열정, 꿈같은 오래된 말들은 가슴에 묻고 죽어버린 눈빛으로 이세상을 살아가네. 사람들속에 난 어디로 가는걸까 왠지 모를 불안함만 내가슴을 채워오고 잃고싶지않은 내자신을 잃고선, 나도 똑같은 눈빛이 되어 비틀거리게 되는걸까. 오늘이밤엔 모든걸 잊고, 잊혀진 우리의 노랠부르네.; 아침은 지독한 패배감으로 날 찾겠지만, 이밤에 노랜 아쉽기만 하네. 거리를 걸으며, 불빛들을 바라보며 나른한술기운속에,. 잃어버린 꿈들 떠올리며 혼자부르는 노래도 오늘밤엔 외롭지 않아./ 오래전 좋아했던 노랠 흥얼거리네. 젊음의 열정을 잃어버린 젊은사람들 낭만은 현실속에 묻어버린 나이든 사람들 괜찮아 괜찮아 술한잔에 자신을 위로하며 잃어버린것들을 애써 잊어보려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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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1 | ||||
가진 것 하나 없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태어나
미쳐가는 나에게 던져진 펑크라는 묘비명 사회는 너희들의 편이고 증오만이 우리들의 편이니 우리들이 언제나 펑크와 함께라면 두려울 것이 없네. 펑크는 나의 인생 No punk No life 썩어가는 이세상에서 No punk No life 아무 생각도 필요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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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1:51 | ||||
뜨거운 너의 그 열정이 완전히 식어버릴때까지
너의 그 가슴속에 분노가 완전히 무뎌질때까진 칼날같은 너의 그 눈빛은, 혁명같은 너의 그 노래는 니가 걸어가는 그 길은, 온전히 너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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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07 | ||||
1.멈출순없다고 끝은아니라고 자꾸날 다그치며 되뇌어봐도
지쳐버린나와 나자신과 내안의 나는 자꾸 가라앉기만하고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 예상도없이 터지는 일들 내주위에 현실들은 조금씩 다가와 내삶을 난도질하려하네. 가끔은 하늘이나 보고누워 잠깐푹쉬는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그것도 잠깐뿐인걸 달콤한 꿈속에선 행복했다 해도 내가서있는, 내가사는 현실은 깨기만 하면 끝나는꿈은 아니잖아 이제 여기서 다시 너와함께 서서서롤잡아주는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살아가는거야쉽진않다해도 지진않을꺼야 어디가 끝인진 모르지만 변치않고 이길을 지켜나갈꺼야 2.멈출순없다고 끝은 아니라고, 자꾸날 다그치며 되뇌어봐도 막막하기만한 내일에대한 두려움은 점점커져만 가고 작아져만 가는 나만의 세상과 썩어나게 널려있는 싫은 일들 현실속에 내모습은 점점불평만 늘어놓는 바보가 되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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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