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2:50 | ||||
2. |
| 2:17 | ||||
3. |
| 2:25 | ||||
4. |
| 2:49 | ||||
강남제비 돌아와서 새봄이 왔건만
임은 어이 봄이 온줄 모르시는지 산을 넘고 물을 건너 흰 구름 저 편에 달과 함께 임의 얼굴 솟아오르네 강남제비 돌아와서 봄은 왔건만 임은 어이 봄이 온줄 모르시는지 새가 울고 꽃이 피면 오시마 하더니 임은 어이 봄이 온줄 모르시나요 |
||||||
5. |
| 3:14 | ||||
1. 눈감으면 떠오르는 당신의 그 모습을
잊으려고 애를써도 웬일인지 떠오르네 시들은 내 청춘에 새파란 추억만이 그림자 파고 들듯이 내 가슴은 설레이네 2. 더운눈물 번져가는 야윈뺨 만져보며 철모르는 어린눈물 달래는 호숫가에 때늦은 작은물새 내 설음 내 마음이 나홀로 지새여 우는 가을밤은 외로워라 |
||||||
6. |
| 2:56 | ||||
7. |
| 2:27 | ||||
8. |
| 2:44 | ||||
9. |
| 2:33 | ||||
물소리 구슬프다 안개나린 남강에서
너를안고 너를안고 아 ~ ~ ~ ~ ~ 울려주던 그날밤이 울려주던 그날밤이 음 ~ ~ ~ 파고드는 옛노래여 촉석루 옛성터엔 가을달만 외로히 낙엽소리 낙엽소리 아 ~ ~ ~ ~ ~ 처량코나 그날밤이 너를안고 울었고 음 ~ ~ ~ 다시못올 꿈이여 고향에 님을두고 타향살이 십여년에 꿈이라도 꿈이라도 아 ~ ~ 잊을소냐 그대모습 정들자 헤여지던---- 음 ---불러라 망향가를 |
||||||
10. |
| 3:12 | ||||
여옥의노래
불러도 대답없는 님의모습 찾아서 외로히 가는길에 낙엽이 날립니다 들국화 송이송이 그리운 마음 사람은 말없구나 어디매 계시온지 거니는 발자욱 자욱마다 넘치는 이 마음 그리움을 내어이 전하리까 소나무 가지마다 그리운 마음 호수도 잠자는밤 어디매 계시온지 그날의 손길을 가슴속에 길이고 이 목숨 다하도록 부르다 가오리까 |
||||||
11. |
| 3:22 | ||||
제목 모녀기타
작사 조진구 작곡 속목인 가수 최숙자 정처없이 하염없이 뜬구름따라 굽이 굽이 흘러온길 아득하구나 부여잡은 어머니 손 하도 가날퍼 돌아보니 그 얼굴에 눈물 고였네 모녀 기타가 모녀 기타가 울고 갑니다 서글 프게 해가지고 저녁 노을을 피눈물로 적시면서 산을 넘었소 어머니가 퉁겨주는 기타 소리에 그 노래를 불며 불며 뜨내기 평생 모녀 가타가 모녀 기타가 울고갑니다 |
||||||
12. |
| 2:07 | ||||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주에 또 다시 꿈같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력에 엄벙 텀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
||||||
13. |
| 3:18 | ||||
플라타너스 향기 퍼지는 그늘을 거쳐서
달린다 달려 간다 젊은 꿈을 싣고서 즐거운 일요일이여 꽃구름이 뭉게 뭉게 떠오르는 지평선을 연분홍의 로맨스를 가슴에다 안고서 청춘의 꽃수레는 행복을 싣고서 달려서 간다 아카시아가 줄지어 섰는 거리를 거쳐서 달린다 달려 간다 검은 머리 날리며 숨쉬는 젊은 가슴아 파랑새가 조잘 조잘 노래하는 언덕길을 연보라색 브라우스 바람결에 날리며 사랑의 꽃수레는 희망을 싣고서 달려서 간다 버들잎 푸른 맑은 시냇물 개울을 거쳐서 달린다 달려 간다 젊은 꿈을 싣고서 즐거운 일요일이여 언니들도 즐거워라 동생들도 정다워라 다람쥐가 꿈을 꾸다 달아나는 숲으로 청춘의 꽃수레는 행복을 싣고서 달려서 간다 |
||||||
Disc 2 | ||||||
1. |
| 2:04 | ||||
잘나도 내 청춘 못나도 내 청춘
청춘이란 불길이냐 꽃 같은 청춘 일세 청산은 나절로 유수는 네절로 사양하지 말고 놀아나보자 이 밤이 다 가도록 아 오늘밤도 노래를 부르자 젊어도 내 청춘 늙어도 내 청춘 청춘이란 한때더냐 넋두리 청춘일세 청산은 나절로 유수는 네절로 가슴풀어놓고 뛰어나보자 이 밤이 다 가도록 아 오늘밤도 노래를 부르자 이래도 내 청춘 저래도 내 청춘 청춘이란 무엇이냐 성주기 청춘일세 청산을 나절로 유수는 네절로 젊은 꿈을안고 놀아나보세 이 밤이 다 가도록 아 오늘밤도 노래를 부르자 |
||||||
2. |
| 1:47 | ||||
앞강물 흘러흘러 넘치는 물로도
떠나는 당신 길을 막을 수 없거든 이 내 몸 흐르는 두 줄기 눈물이 어떻게 당신이 막으리요 궂은 비 흐느끼는 내 눈물 방울 달빛이 적막한데 당신의 그 얼굴 영화로 오실 날을 비옵는 내 맘 대장부 어떻게 막으리요 |
||||||
3. |
| 2:56 | ||||
1#!H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 되어
앞 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 심청 떠나갈 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2#!H 인당수 푸른 물결 넘실거릴 때 만고 효녀 심청이는 뱃전에 올라서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물새도 울었다네 사공도 울었다네 |
||||||
4. |
| 3:52 | ||||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 날은 뜬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
||||||
5. |
| 2:42 | ||||
1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내 사랑은 눈물 뿐인데 아-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은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2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져 잠이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
||||||
6. |
| 2:29 | ||||
7. |
| 4:12 | ||||
유달산 기슭이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어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님 기다리는 눈물 이더냐 안개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삼학도 바다넘어 님을 보내고 이별에 원한품고 선창에 보내 언제나 다시만날 부평초 더냐 안개낀 목포항에 갈매기 운다 |
||||||
8. |
| 3:04 | ||||
찔레꽃이 피어 있네 고향의 문은 꿈속의 날
잘 있소 잘 가오 눈물로 헤어지던 날 그대는 대답 없고 구슬픈 산울림만 울려주니 그때 피었던 찔레꽃이 피어 있네 해당화가 피어 있네 추억에 젖은 어린 시절 꼭 오지 꼭 오마 손가락 걸어 본 시절 그대는 가고 없고 외로운 새소리만 들려오니 그때 피었던 해당화가 피어 있네 |
||||||
9. |
| 3:06 | ||||
춘향아 울지마라 울지마라 춘향아
가면은 아주가며 간다고 잊을소냐 사창에 달 밝거든 나 본듯이 보아다오 옥가락지 둥글듯이 옥가락지 둥글듯이 우리 사랑 끝 없으리라 도련님 만나자 이별이 웬 말이오 꽃 다운 이팔청춘 이별이 웬 말이오 독수공방 긴긴 밤을 나 혼자서 어이 새나 짝을 잃은 외기러기 짝을 잃은 외기러기 우는 소리 어이 듣느냐 |
||||||
10. |
| 4:57 | ||||
1 비 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 나를 울려넣고 떠나가는 내 님이여 이제가면 오실날짜 일 년이요 이 년이요 돌아와요 녜 돌아외요 녜 삼천포 내 고향으로 2 조개껍질 옹개종개 포게놓은 백사장에 소꼽장난 하던 시절 잊었나요 님이시여 이 배 타면 부산 마산 이데든지 가련만은 기다려요 녜 기다려요 녜 삼천포 아가씨는 |
||||||
11. |
| 2:47 | ||||
12. |
| 2:53 | ||||
꽃 중의 꽃 무궁화 꽃 삼천만의 가슴에
피었네 피었네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위에 민족의 얼이 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별 중의 별 창공의 별 삼천만의 가슴에 빛나네 빛나네 영원히 빛나네 이 강산 온 누리에 조국의 하늘 위에 민족의 꽃이 되어 아름답게 빛나네 |
||||||
13. |
| 3:28 | ||||
1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가슴 요놈에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해지네 2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구나 지는해 말좀해라 선황당 고개넘어 소모는 저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품에 쉬렴아 |
||||||
Disc 3 | ||||||
1. |
| 2:29 | ||||
갈매기 나래 끝에 진달래 빛 노래 적어
테프가 아롱지는 물구비에 흘리며 떠나는 마도로스 타국 만리 다시 왔다 꽃다발 던져주던 제물포 아가씨야 버리고 돌아왔다 필리핀도 샹하이도 수평선 많고 많아 항구마다 새로워도 청춘을 심어놓은 이 부두가 정다워 험진한 마도로스 안타까운 항로였다 손수건 적셔주던 제물포 아가씨야 버리고 돌아왔다 사이공도 말레이도 |
||||||
2. |
| 2:23 | ||||
1. 산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아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익은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 불때 나는 좋대나 2. 산 머너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하늘 저빛같이 그리 고울까 아 금잔디 넓은 벌엔 호랑나비떼 버들가 실개천에 종달새 소리 어느 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불때 나는 좋대나 |
||||||
3. |
| 3:31 | ||||
구중 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 님 고이는 그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 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 버림받은 푸른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
||||||
4. |
| 3:26 | ||||
1.보기만 하여도 울렁 생각만하여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세상에 그누구도 다모르게 내 가슴속에만 숨어있는 응~~~ 내가슴속에 응~~~ 숨어있는 장미꽃보다 더붉은 열아홉 순정이래요♡ 2.바람이 스쳐도 울렁 버들이 피어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그대의 속삭임을 내 가슴에 가만히 남몰래 담아보는 응~~ 내가슴에~ 응~~ 담아보는 진주빛보다 더고운 열아홉 순정이래요♡ |
||||||
5. |
| 2:33 | ||||
해숙아 울지말고 행복하여라
네마음 네참뜻을 나는알았다 우리는 언제든지 마음의사랑 앞날의 웃음길이 다시오리라 차라리 맺지못할 사랑이라면 너찾는 네행복을 진정코빈다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는님아 밤마다 네꿈속에 찾아나다오 |
||||||
6. |
| 2:48 | ||||
개나리 꽃잎 피는 아리랑 고개
뻐꾹 새 노래하는 아리랑 고개 아리랑 아리랑 스리랑 스리랑 언제 오나 언제 오나 새우는 봄이 가고 꽃피는 여름가고 눈 오는 겨울이 다 가도록 연분홍 행주치마 얼룩이 진다 아리랑 아리랑 스리랑 스리랑 진달래꽃이 피는 아리랑 고개 종달새 노래하는 아리랑 고개 아리랑 아리랑 스리랑 스리랑 왜 안 오나 왜 안 오나 지나간 그 옛날은 연기와도 같이 즐겁던 시절이 어디로 가고 나 혼자 안타까이 눈물 흘리네 아리랑 아리랑 스리랑 스리랑 |
||||||
7. |
| 3:25 | ||||
8. |
| 2:07 | ||||
장가들면 마누라가 제일 좋다고 하던데
처가집의 장모님늠 더욱 좋았소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요다음 가거들랑 암닭 한 마리 잡아주 암닭 한 마리 잡아주 장가들면 마누라가 제일 좋다고 하던데 처가집의 장모님은 더욱 좋았소 장모님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우리~ 장모님 요다음 갈 적엘랑 송아지 한 마리 잡아주 송아지 한 마리 잡아주 |
||||||
9. |
| 3:14 | ||||
휘영청청 달도 밝다 달도나
밝다 저 달이 너무 밝아 심화로구나 오동잎 지는 창가엔 당기당기 당기 오- 상사라 천리 한양 낭군아 일장 소식을 왜 못하고 낭자 마음 울리나 한양 길이 멀고 멀어 천리라 해도 마음이 지척이면 천리도 지척 임 없는 독수 공방에 당기당기 당기 음-꿈자리 마져 싸늘 하다 원앙금침은 어디두고 내 간장을 태우나 |
||||||
10. |
| 2:50 | ||||
영산~강 구비~도~는
푸른 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간 님 똑딱선 서울~간 님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못믿을 세~월~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 길이~ 멀~어 못오~시나 오기 싫어 아니 오시나 아~~ 아 푸른 물결 너는 알지 말을~~ 해~다~오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아 오작교 다리~ 놓고 오작교 다리~ 놓고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밤이슬 맞~아~가며 우리 낭군 얼굴~ 그~리네 서울~ 색~시 고운~ 얼굴 정이 깊어 아니 오시나 아~~ 아 구곡간장 쌓인 눈물 한이~~ 서~린~다 |
||||||
11. |
| 3:23 | ||||
비에 젖네 비에 젖네 전라도 길 이천 리가
비에 젖네 비에 젖네 김제 만경 넓는 벌에 점 찍은 듯 돌아 앉은 아주까리 그 주막집이 비에 젖네 비에 젖네 갈려 가네 갈려 가네 우장 없는 그 나그네 달려 가네 달려 가네 비에 젖은 그 주막집 둥근 목침 그리워서 밀 벙거지 움켜쥐고 달려 가네 달려 가네 |
||||||
12. |
| 3:49 | ||||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채곡 떨어져 쌓여 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 안고 나 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2.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로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 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 한밤에 임 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
||||||
13. |
| 4:02 | ||||
Disc 4 | ||||||
1. |
| 3:36 | ||||
초-록바-다- 물결위-에- 황-혼이- 오~면-
사~랑에 지고-새는- 서귀포라~ 슬-픔인가- 님-떠난 밤부두에~~ 울-며불며 새울때~~ 칠십리- 밤하~늘~에- 푸른별-도 슬-퍼~라- 그-리워-도- 보고파-도- 아-득한- 바~다- 물-새도~ 울며-새는- 서귀포라~ 눈-물인가- 동-백꽃 꽃향기에~- 휘-감기는 옛추억~~ 칠십리- 해안~선~-에- 서리서-리 서-린~다- 봄-이오-면 오신다-던- 님-이였건~만- 이-미봄도 소간-없는 서귀포라~ 한숨인가- 아-득한 먼바다에~~ 오-락가락 쌍돛대~~ 칠십리- 섬구~비~를- 날고기-도 넘-는~다- |
||||||
2. |
| 3:45 | ||||
부여길~~ 오백리길
님 두고 가는 길~에 서라벌에 맺은 사~~~랑~ 영지에 띄우며~~~는 달빛~도 별빛~도 울어 주던 그~ 날~~~밤 나는 가~~~네 나는 가~~~네 님 없는 부여땅~~~에 부여길~~ 떠나올때 옷깃을 부여잡~고 무영탑에 엮은 사~~~랑~ 천만년 이어주~~~오 청사~실 홍사~실 걸어 놓고 빌~던~~~ 밤 나는 가~~~네 나는 가~~~네 님 없는 부여땅~~~에 |
||||||
3. |
| 2:37 | ||||
1.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밤
천년을두고 변치말자고 댕기풀어 맹세한님아 사나이 목숨걸고 바친순정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단꿈을 꾸고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2. 달이잠긴 은물결이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밤 손가락걸며 이별말자고 울며불며 맹세한님아 사나이 벌판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사랑에 취해있나 못잊을 님아 꺾어진 장미화야 |
||||||
4. |
| 2:49 | ||||
5. |
| 2:36 | ||||
밤안개가 가득히 쓸쓸한 밤거리
밤이 새도록 가득히 무심한 밤안개 님 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매는 마음 밤이 새도록 가득히 하엽없이 간다 님 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매는 마음 밤이 새도록 가득히 하엽없이 간다 |
||||||
6. |
| 3:04 | ||||
7. |
| 2:41 | ||||
능라도 가물 가물 굽이 치는 대동 강물 모란봉이 어드메냐
말 물어 가며 풀 피리 불어 보던 그 시절이 그리워 자유의 종이 울면 찾아가리 고향 산천 서기산 봉우리에 저녁 빛이 짙어지고 을밀대가 어드메냐 말 물어 가며 얼룩소 고삐 잡던 그 세월이 그리워 무궁화 꺾어들고 더듬으리 그 추억을 |
||||||
8. |
| 2:59 | ||||
1.피리를 불어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산넘어 아주까리 등불을 따라 저멀리 떠나가신 어머님이 그리워 너 울면 져녁별이 숨어버린다. 2.자장가 불러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울다가 잠이 들면 엄마를 본다 물방아 빙글 빙글 빙글 돌아가는 석양길 날리는 갈대꽃이 너를 찾는다. |
||||||
9. |
| 2:59 | ||||
두메산골 갈대받에 등짐지던
강화도령님 강화도련님 도련님 어쩌다가 이고생을 하시나요 음 말도마라 사람팔자 두고 봐야 하느니라 사람팔자 두고 봐야 하느니라 음지에 해가뜨고 때가오면 꽃도 피듯이 꽃도 피듯이 도련님 운수좋아 나랏님이 되시었네 음 얼싸 좋다 좋구 좋구 말구 상감마마 되셨구나 상감마마 되셨구나 |
||||||
10. |
| 2:56 | ||||
비가 오도다 비가 오도다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울음과 같이 슬픔에 잠겨있는 슬픔의 가슴 안고서 가만히 불러보는 사랑의 탱고 지나간 날의 비 오던 밤에 그대와 마주서서 속삭인 창살가에도 달콤한 꽃 냄새가 애련히 스며드는데 빗소리 조용하게 사랑의 탱고 |
||||||
11. |
| 1:57 | ||||
태극기 흔들며
님이 떠난 새벽 정거장 기적이 울었소 만세소리 하늘 높이 들려오누나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용감하게 싸우시나 님이여 건강 하소서 두 손을 붙잡고 님의 축복 빌던 정거장 햇빛도 밝았소 파도치는 깃발아래 헤어지던 날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지금은 어느 전선 어느 곳에서 용감하게 싸우시나 님이여 건강 하소서 |
||||||
12. |
| 3:09 | ||||
Disc 5 | ||||||
1. |
| 2:38 | ||||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
히스테리가 이만저만 데이트에 좀 늦게가면 하루종일 말도않고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 강짜 새암이 이만 저만 젊은여자와 인사만 해도 누구냐고 꼬치꼬치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 서비스가 이만저만 덥지 않느냐 뭘 먹겠느냐 털어주고 닦아주고 oh thank you 우리애인은 올드미스 서비스가 이만저만 춥지않느냐 뭘 먹겠느냐 털어주고 닦아주고 oh thank you 오 남들은 몰라요 오 우리애인 올드미스 넘버원 넘버원 넘버원 |
||||||
2. |
| 2:29 | ||||
내 이름은 소녀 꿈도 많고
내 이름은 소녀 말도 많지요 거울 앞에 앉아서 물어보며는 어제보다 요만큼 예뻐졌다고 내 이름은 소녀 꽃송이같이 곱게 피며는 엄마되겠지 내 이름은 소녀 꿈도 많고 내 이름은 소녀 샘도 많지요 거리 거리 쌍쌍이 걸어가며는 내 그림자 깨워서 짝을 지우고 내 이름은 소녀 꽃송이같이 곱게 피며는 날아오겠지 |
||||||
3. |
| 3:04 | ||||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 애기
상냥하고 복스런 울산 큰 애기 서울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 서울에는 어여쁜 아가씨도 많지만 울산이라 큰 애기 제일 좋데나 나도야 삼돌이가 제일 좋더라 내 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 애기 다정하고 순직한 울산 큰 애기 서울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 성공할날 손꼽아 기다리어 준다면 좋은선물 한 아름 안고 온데나 그래서 삼돌이가 제일 좋더라 |
||||||
4. |
| 2:30 | ||||
미련없이 내뿜는 담배연기 속에
아련히 떠오르는 그여인의 얼굴을 별마다 새겨보는 별마다 새겨보는 아아 아아 진고개 신사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 올리며 언젠가 불러주던 그 여인의 노래를 소리없이 불러보는 소리없이 불러보는 아아 아아 진고개 신사 |
||||||
5. |
| 3:17 | ||||
조기를 담뿍잡아
기폭을 올리고 온다던 그배는 어이하여 아니오나 수평선 바라보며 그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연평도 태풍이 원수더라 한많은 사라호 황천간 그얼굴 언제다시 만나보리 해저문 백사장에 그모습 그리면 등대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연평도 |
||||||
6. |
| 4:05 | ||||
1. 떠나갈 사람 앞에 헤여질 사람앞에
정든 님이 울고있네 운다고 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 보내리다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사람아 2. 온다는 기약없이 간다는 인사없이 정든님이 울고있네 가는 맘 보내는 맘 그심정은 일반인데 어이해 이다지도 서러운 이별길에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가슴을 찢어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정없는 그사람아 3. 떠나간 그사람을 헤여진 그 사람을 못잊어서 울고있네 운다고 돌아오고 소리친다 돌아가랴 알뜰한 그 사랑이 뜬구름 사랑인가 연기같이 안개같이 허공만을 남겨놓고 미련없이 떠나버린 무정한 그 사람아 |
||||||
7. |
| 3:25 | ||||
누구인지 알 수 없는 핑크 리본의 카드 하나
고독한 내 침실에 살며시 날아왔네 행복을 빌어주는 달콤한 사연 카드 하나 조용한 내 가슴에 모닥불 피워주네 충무로 그 다방에서 윙크하던 그 아가씰까 남포동 뒷골목에서 만났던 그 사람일까 누구인지 알 수 없는 핑크 리본의 카드 하나 고독한 내 침실에 살며시 날아 왔네 충무로 그 다방에서 윙크하던 그 아가씰까 남포동 뒷골목에서 만났던 그 사람일까 누구인지 알 수 없는 핑크 리본의 카드 하나 고독한 내 침실에 살며시 날아 왔네 |
||||||
8. |
| 2:55 | ||||
9. |
| 3:28 | ||||
10. |
| 3:30 | ||||
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오는 발자욱 마다 눈물고인 내 청춘 죄 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오! 싼타 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흰눈이 내릴 때 미사가 들려오면 가슴 깊이 젖어드는 아베마리아 흰 눈 위의 발자욱 마다 눈물고인 내청춘 죄 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릴 적에 오! 싼타 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
||||||
11. |
| 2:30 | ||||
태양이 웃고 솟는
장안이라 대 서울 열리는 대문마다 소문만복래 웃으면 복이 온다 사랑이 온다 즐거워라 명랑 가족 오늘 하루 설계에 행복의 노래 유쾌한 노래 부르자 하늘 높이 오부자 노래 푸른 달 비춰주는 들 창문을 열고서 의 좋은 영웅호걸 우리 사형제 부르는 멜로디는 사랑의 노래 즐거워라 명랑 가족 꿈도 많은 이 밤에 행운의 별이 희망의 별이 부르네 눈 짓하네 속살거리네 |
||||||
12. |
| 3:11 | ||||
길 잃은 나그네의 나침반이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더냐 해지는 영마루 홀로 서는 이정표 고향 길 타향 길을 손짓해 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 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 고향 가는 길손 울려만 주네 |
||||||
Disc 6 | ||||||
1. |
| 2:43 | ||||
2. |
| 3:05 | ||||
3. |
| 2:32 | ||||
4. |
| 2:45 | ||||
5. |
| 2:20 | ||||
6. |
| 3:00 | ||||
7. |
| 2:43 | ||||
8. |
| 2:41 | ||||
9. |
| 2:55 | ||||
10. |
| 2:56 | ||||
11. |
| 2:07 | ||||
12. |
| 1:47 | ||||
13. |
| 2:16 | ||||
14. |
| 2:22 | ||||
15. |
| 3:19 | ||||
16. |
| 3:09 | ||||
17. |
| 2:54 | ||||
18. |
| 4:12 | ||||
19. |
| 2:13 | ||||
20. |
| 3: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