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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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0 | ||||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기를 꽂고 산들 무얼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 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르는데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보다 간절한 것은 보고 싶다는 단 한 마디 먼지나는 골목을 돌아서다가 언뜻 만나서 스쳐간 바람처럼 쉽게 헤어져버린 얼굴이 아닌 다음에야 신기루의 이야기도 아니고 하늘을 돌아 떨어진 별의 이야기도 아니고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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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14 | ||||
약속 약속 그 언젠가 만나자던 너와 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잊지말고 살자하던 우리들의 약속 하늘처럼 푸르르게 살자하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모든 슬픔 잊자하던 우리들의 약속 하늘처럼 푸르르게 살자하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모든 슬픔 잊자하던 우리들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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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7 | ||||
떠나가지마 나를 두고서
너만 혼자서 떠나가지마 나만 혼자서 험한세상을 어찌살라고 너만 혼자가 우린 너무나 사랑했잖아 우린 정말로 행복했잖아 하늘만 보면 눈물이 나와 하늘만 보면 너의얼굴이 네가 떠난후 세월은 가고 네가 없는 난 더 욱더 슬퍼 이젠 정말로 혼자인가봐 너는 정말로 떠나갔나봐 우린 너무나 사랑했잖아 우린 정말로 행복했잖아 하늘만 보면 눈물이 나와 하늘만 보면 너의얼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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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3 | ||||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 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내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 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내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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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4 | ||||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 싶은 이 마음 눈물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수가 없어요 이제는 믿을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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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4 | ||||
여기에 당신의 모습이 보인다 가슴에 기대어 수줍던 그모습이 세월은 흘러서 당신은 떠나고 남겨진 마음에 눈물만 흐르는데 아 당신은 이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어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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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05 | ||||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여라 라라 라라라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여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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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5 | ||||
오늘이 가기 전에 떠나갈 당신이여 이제는 영영 가는 아쉬운 당신이여 바람이 부는 언덕 외로운 이 언덕에 나만 홀로 남기고 어딜 가나 내 사랑아 헤어질 사랑이면 정들지 말고 떨어질 꽃이라면 피지를 마라 언제나 빛나는 보석이 되어 영원히 변치 않는 원앙이 되자 원앙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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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5 | ||||
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 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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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38 | ||||
11. |
| 4:22 | ||||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 뒤로 그리움만 남긴 채 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 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 위엔 추억만이 남아 있겠죠 한 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 버린 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워 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 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워 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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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4 | ||||
마른 나무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뚜루루루 뚜루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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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7 | ||||
조용한 밤이었어요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하나 없는 하늘을 별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고 울어버렸죠 그리고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소녀를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소녀를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밤에 조용한 이밤에 슬픔에 지친소녀를 슬픔에 지친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달래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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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05 | ||||
그땐 내가
너무 어렸던거야- 의미도 없는 같은 시간들이- 친구도 아닌 사랑도 아닌- 그런 만남인줄 알았지 미안해 하면서 돌아서버린- 그- 까페를 다시 찾았을땐- 이별의 향기만 찻잔속에 남았네 너를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간이 날 위해 멈춰줄 순 없지만 서글픈 마음으로 그대를 남겨둔 그 시간 그 자리 너를 다시 만나고 싶어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돌이킬 수 있다면 언제까지 너에게 머물러 쓸쓸한 그 자리에 그댈- 남겨두진 않을거야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시간이 날 위해 멈춰줄 순 없지만 서글픈 마음으로 그대를 남겨둔 그 시간 그 자리 너를 다시 만나고 싶어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돌이킬 수 있다면 언제까지 너에게 머물러 쓸쓸한 그 자리에 그댈- 남겨두진 않을거야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쓸쓸한 그 자리에 그댈- 남겨두진 않을거야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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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50 | ||||
땅거미 내려 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네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리 네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 앉아 따뜻이 서로의 빈곳을 채우리 내 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 속에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 속에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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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57 | ||||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당신은 내 가슴 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 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 내 작은 영혼 온 밤을 꼬박 새워 널 위해 기도하리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그 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 내 작은 영혼 온 밤을 꼬박 새워 널 위해 기도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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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19 | ||||
사랑을 이야기 할 땐
그대의 눈을 바라 보면서 마음을 전하려 할 땐 그대의 손을 꼭 쥐어요 햇살은 나무 위에 걸쳐 그대의 눈을 반짝이네 투명한 그대의 미소는 나의 욕심을 비워 버려요 사랑하는 그대 더이상의 말도 더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내겐 필요치 않아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때로는 그대 마음에 슬픔의 그늘이 드리우고 때로는 나의 마음에 아픔에 계절이 찾아와도 소중한 우리들에 진실 이슬처럼 반짝이네 초롱한 그대의 눈빛은 나의 가슴을 투명하게 해 사랑하는 그대 더이상의 말도 더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내겐 필요치 않아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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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4:26 | ||||
차라리 못본체 지나칠것을
우연을 피해 갈수는 없었지만 행복과는 멀어진 듯한 그녀의 표정 내앞에서 얼음처럼 굳어버렸지 무엇이 그렇게 부끄러웠나 그 흔한 인사 한 마디 건네지 않고 타인보다도 더한 냉정함을 안은채 힘든 발걸음 애써 내 딛을 때 쏟아져 내리는 햇살에 비춰진 그녀의 눈망울이 반짝이는 걸 느꼈어 잘못 본거라고 생각하면 될텐데 나는 왜 아직 이길에 서 있나 무엇이 그렇게 부끄러웠나 그 흔한 인사 한 마디 건네지 않고 타인보다도 더한 냉정함을 안은채 힘든 발걸음 애써 내 딛을 때 쏟아져 내리는 햇살에 비춰진 그녀의 눈망울이 반짝이는 걸 느꼈어 잘못 본거라고 생각하면 될텐데 나는 왜 아직 이길에 서 있나 잘못 본거라고 생각하면 될텐데 나는 왜 아직 이길에 서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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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4:38 | ||||
당신을 닮은 인형하나 사러갔지
그곳에 한동안 서있었네 아무말없이 내맘에 숨어있는 내 모습이 싫어서 오늘도 문득 하늘보네 당신을 닮은 인형 안고 난 걸었지 어느새 불꺼진 그 창가에 나는 서 있네 그렇게 사랑했던 내마음이 미워서 허탈한 맘에 웃어보네 당신을 닮은 인형 내겐 소중했지 하지만 버리고 돌아왔네 나의 사랑도 하늘엔 당신 모습 왜 이리도 많을까 눈을 감아도 보이네 안녕이라 하지마 라라라라 좋은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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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5:00 | ||||
헝클어진 머리 바람이 주고 걸어가는 여자 쓸쓸한 여자 샘물처럼 솟아나는 사랑했기로 알면서도 외로운 여자 실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만 불어도 설레이는 여자 고독한 여자 쓸쓸한 여자 외로운 여자 고독한 여자 미소는 슬퍼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나는 달려가 안아줄텐데 실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만 불어도 설레이는 여자 고독한 여자 쓸쓸한 여자 외로운 여자 고독한 여자 미소는 슬퍼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나는 달려가 안아 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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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8 | ||||
바람아 실어가라 떠오르는 먹구름을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떠오는 햇님이 웃어보이면 ^_^ 우리네 그림자 하나 둘 걸어간다~ 발자욱 남긴 곳에 꽃송이 피어나면 생각던 마음에는 떠오르는 님의 얼굴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연주~_ 바람아 실어가라 떠오르는 먹구름을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떠오는 햇님이 웃어보이면 ^_^ 우리네 그림자 하나 둘 걸어간다~ 발자욱 남긴 곳에 꽃송이 피어나면 생각던 마음에는 떠오르는 님의 얼굴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연주~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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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4 | ||||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날 가만이 따먹었다오 엄마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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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6 | ||||
그대 우나봐 달빛도 보이질 않네 그대 우나봐 창가에 비가 내리네 내 마음 모두다 그대를 주고 허전한 마음에 그리움만 남았네 만나 알고부터 그 날 이후부터 잘못이었나봐 만나 사랑한게 둘이 사랑한게 잘못이었나봐 그대 우나봐 저 하늘 별을 헤면서 그대 우나봐 그리워 그대 우나봐 그대 우나봐 달빛도 보이질 않네 그대 우나봐 창가에 비가 내리네 내 마음 모두다 그대를 주고 허전한 마음에 그리움만 남았네 만나 알고부터 그 날 이후부터 잘못이었나봐 만나 사랑한게 둘이 사랑한게 잘못이었나봐 그대 우나봐 저 하늘 별을 헤면서 그대 우나봐 그리워 그대 우나봐 그리워 그대 우나봐 그리워 그대 우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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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0 | ||||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봐 넌 구름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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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49 | ||||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 말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 말 차라리 듣지 말 것을 애당초 믿지 말 것을 사랑한다는 그 말에 모든 것 다 버리고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 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 따라 흘렀네 머나 먼 하늘 위에 별들이 빛나는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버린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 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 따라 흘렀네 머나 먼 하늘 위에 별들이 빛나는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버린 별이 빛나던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 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 따라 흘렀네 별이 빛나던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던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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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1 | ||||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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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3 | ||||
어둠 속에 사라진 잃어버린 그대의 발자국을 헤이며
지쳐버린 이 마음 이끼 덮힌 물처럼 어지러운 내 마음 사연들이 말하듯 이 마음도 서글퍼 썰물처럼 말없이 토라져간 그대여 거울 속에 비쳐준 이 마음을 믿어주 지나버린 그 날을 찾을 수만 있다면 익어가던 날처럼 변할 수가 있을까 썰물처럼 말없이 토라져간 그대여 거울 속에 비쳐준 이 마음을 믿어주 지나버린 그 날을 찾을 수만 있다면 익어가던 날처럼 변할 수가 있을까 마음 속에 그려진 그대모습 그리네 마음 속에 그려진 그대모습 그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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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4 | ||||
사랑하고 있어요 당신 눈물까지도 그런 모습 싫어요 사랑하고 있어요 외롭지도 않아요 당신 미소만 보면 이렇게 있어요 가만히 내곁에 있어요 생각하면 할수록 가깝고도 먼 얼굴 너의 사랑 영원히 간직하리라 미워할 수 없어요 당신 미소만 보면 그런 모습 싫어요 가만히 내곁에 있어요 슬프지도 않아요 홀로 긴 밤 지새도 아픈 가슴 달래며 그대의 모습을 그려요 생각하면 할수록 가깝고도 먼 얼굴 너의 사랑 영원히 간직하리라 떠나버린 그대를 미워하진 않아요 초라해진 내 모습 그대 이제는 잊었죠 그대 이제는 잊었죠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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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2 |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 소릴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바람 불면 바람 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 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 밭길 홀로 걸어요 솔 밭길 홀로 걸어요 솔 밭길 홀로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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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3 | ||||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주세요 하고픈 이야기는 너무 많은데 흐르는 시간이 아쉬워 멀리서 기적이 우네요 누군가 떠나가고 있어요 영원히 내곁에 있어 주세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주세요 이렇게 앉아서 말은 안해도 가슴을 적시는 두사랑 창밖엔 바람이 부네요 누군가 사랑하고 있어요 우리도 그런사랑 주고 받아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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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9 | ||||
겨울비 내리던 밤 그대 떠나갔네 바람 끝 닿지않는 밤과 낮 저 편에 내가 불빛속을 서둘러 밤길 달렸을때 내 가슴 두드리던 아득한 그 종소리 겨울비 내리던 밤 그대 떠나갔네 방안 가득 하얗게 촛불 밝혀두고 내가 하늘 보며 천천히 밤길 걸었을때 내 마른 이마 위에 차가운 빗방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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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1 | ||||
왜 머물지 못하고
가야 하는 건가요 고개 숙인채 서 있는 내 모습 미운건가요 난 어둠이 싫어요 이런 슬픔이 난 사랑도 싫어요 그대가 떠나면 밤새도록 홀로 울어야만 하니까 내 사랑은 외로운 해바라기를 닮아 어둠이 오면 그대가 그리워 울고 있어요 난 어둠이 싫어요 이런 슬픔이 난 사랑도 싫어요 그대가 떠나면 밤새도록 홀로 울어야만 하니까 내 사랑은 외로운 해바라기를 닮아 어둠이 오면 그대가 그리워 울고 있어요 어둠이 오면 그대가 그리워 울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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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4 | ||||
15. |
| 3:32 | ||||
창밖에 내리는 빗물 소리에 마음이 외로워져요
지금 내 곁에는 아무도 아무도 없으니까요 거리에 스치는 바람소리에 슬픔이 밀려와요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살며서 눈 감았지요 계절은 소리 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외로운 나에겐 아무것도 남은 게 없구요 순간에 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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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23 | ||||
거리를 나 혼자 걸었네 내게는 아무도 없었네 차가운 바람 불때면 내 마음 왠지 쓸쓸해지네 조금씩 비가 내리네 어둠은 갈수록 짙어가네 빗속을 혼자 걷는 이 마음 그대는 아는지 흥 모르는지 아 이 비 그치면 그대 찾아 봐야지 아무리 험한 산 일지라도 난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아무리 미운 너였지만은 난 아직도 널 사랑해 아 이 비 그치면 그대 찾아 봐야지 아무리 험한 산 일지라도 난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아무리 미운 너였지만은 난 아직도 널 사랑해 난 아직도 널 사랑해 난 아직도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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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42 | ||||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 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 보나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스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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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34 | ||||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 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여린 별 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 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리엔 어느새 정다운 불빛 그 빛은 언제나 눈 앞에 있는데 우린 또 얼마나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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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56 | ||||
나 지금 가만히 눈을 감고
대답없을 너의 이름 불러보네 나 지금 조용히 두 손 모아 깊이 잠들 널 위해 기도하네 아침 햇살이 창ㅇ르 멈춰도 초대받은 아침까진 기다려야지 한밤을 꼬박 세워도 채울수 없는 너의 꿈에 지금은 한낮인데 불켜진 방 밤은 내게 또 유혹으로 다가왔지만 난 아니라고 고개 흔들네 사랑을 다해 사랑하였지만 또 다른 곳에서 웃음짓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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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3 | ||||||
1. |
| 3:11 | ||||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하늘엔 반짝이는 별들이 내 모습을 가끔 쳐다보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지금은 지나버린 바람이 쓸쓸하게 나를 감싸주네 언젠가 어렴풋이 기억이 나겠지만 어둠의 추억일랑 이제는 잊어야지 우리 이젠 지난얘기 불꽃처럼 날리우고 처음보는 타인처럼 언젠가는 미련없이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하늘엔 반짝이는 별들이 내 모습을 가끔 쳐다보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하늘엔 반짝이는 별들이 내 모습을 가끔 쳐다보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지금은 지나버린 바람이 쓸쓸하게 나를 감싸주네 언젠가 어렴풋이 기억이 나겠지만 어둠의 추억일랑 이제는 잊어야지 우리 이젠 지난얘기 불꽃처럼 날리우고 처음보는 타인처럼 언젠가는 미련없이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하늘엔 반짝이는 별들이 내 모습을 가끔 쳐다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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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3 | ||||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 걸 겨울가고 봄이 오면 이 마음은 부풀고 나 혹시나 기다리는 그 사람이 올까봐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 걸 봄이 가고 여름오면 저 바다로 산으로 나 혹시나 만나려는 그 사람이 있을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 걸 여름가고 가을 오면 낙엽밟는 소리에 나 혹시나 설레이는 이 마음은 왜일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 걸 가을가고 겨울오면 눈 내리는 이 밤에 나 혹시나 사랑하는 그 사람을 만날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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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4 | ||||
그리운 사람은 그리운 사람은 저기 오네
사랑스런 두 눈에 행복을 가득 담고 나를 찾네 그리운 사람은 뛰는 가슴 달래며 저기 오네 하얀 구름 수놓으며 새들도 짝을 지어 노래하네 그리운 사람은 오늘도 나를 보며 웃음 짓네 그리운 사람은 저기 오네 그리운 사람은 저기 오네 그리운 사람은 그리운 사람은 저기 오네 기다리던 마음에 기쁨을 하나 가득 안겨주네 그리운 사람은 뛰는 가슴 달래며 저기 오네 새들도 노래하네 우리의 행복한 그 마음을 그리운 사람은 오늘도 나를 보며 웃음 짓네 그리운 사람은 저기 오네 그리운 사람은 저기 오네 그리운 사람은 저기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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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5 | ||||
노래하는 곳에 ♬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1.새들이 지저귀며 단잠을 깨우면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먼동이 트는 곳에 사랑이 움트면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2.하늘은 푸르고 태양이 빛날 때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새하얀 구름처럼 하늘을 날으며 친구야 손뼉 치며 노래 부르자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뚜 ~ ~ ~ ~ ~ ~ ~ ~ 뚜 ~ ~ ~ ~ ~ ~ ~ ~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 (反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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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6 | ||||
나는 오늘 그대 생각에 밤새 잠못 이루다가
혹시그녀 볼까하나 그대는 내게 실망주네 나는 오늘 그대 모습에 내모습을 볼까하고 이리 저리 둘러봐도 그대는 내게 등 돌리네 내리는 저 비는 마음마다 젹셔주는데 쏟아지는 빗속을 어디로가나 쏟아지는 빗속을 난 걸어도 마음만은 그순간까지 나는 아직 바라고 싶어라 지금 이 밤 다지나가도 그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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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2 | ||||
님이 오는 소리 같이
어디서 들리는 소리 내 마음을 조이는 그 소리 그러나 오지 않네 이 밤이 지나도록 안타까운 내 마음을 그칠 줄 모르고 님이 오는 소리만 기다려져 님이 오는 소리만 기다려져 기다리는 내 마음에 기쁨이 넘쳐 흘러라 그대 나를 찾아서 저기 오네 푸른 꿈 가득 안고 행복을 가득 안고 기다리는 내 마음에 꽃을 피우네 어서 와요 그대여 기다렸어요 행복한 꿈을 꾸어요 옛날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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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7 | ||||
잠 자는 언니의 머리 맡에쓰다만 일기장이 눈에 띄길래무심코 한 줄을 읽어보고서언니가 갑자기 가련해졌네언젠가 한 번 만난 그이에게짝사랑 하고 나서 애태우는데사랑을 하면서 애태운다면뭣하러 사람들은 사랑을 할까하지만 나만은 자신이 있어누구도 내 마음 빼앗지 못해 궁금해 또 한 장을 펼쳐봤더니그이가 보냈다는 메모 쪽지에파랗게 내려 쓴 낙서를 보고언니가 갑자기 미워졌어요아가씨 내 마음을 믿지마오그대를 사랑할 수 없다는 말에잠자는 언니를 바라보다가기나긴 이 한 밤을 꼬박 새우고내일은 그이를 대신 만나서언니의 사랑을 고백할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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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2 | ||||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라라라라.. 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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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4 | ||||
우~~~~~~~~
후~~~~~~ 꿈속에 희미하게 떠오르는 저별하나 조용히 내가슴파고 드는 넌 나의 별 꿈꾸고 바라보지 않아도 나는 좋아 나만이 간직하고 바라보는 넌 나의별 나의별~~ 춤추며 노래하라 ~ 나의별~~ 어께춤 덩실추면 나의별~ 내게로 달려오라 나의별~~~ 어둠속에 희미하게 떠오르는 저별하나 조용히 내가슴 파고 드는 너 나의 별 꿈꾸고 바라보지 않아도 나는 좋아 나만이 간직하고 바라보는 넌 나의별 우~우우~~~우~우우~우우~~ 나의별~ 춤추며 노래하라 나의별 어께춤 덩실추며 나의별 ~내게로 달려오라 나의별~~~ 나의별 나의별 아침을 기다리며 나의별 나의별 나의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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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9 | ||||
홀로인 듯한 외로움 달랠길 없어 달랠길 없어 눈물에 젖은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 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날 그 빗 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그대 그 빗속으로 그대 그 빗속으로 잊혀진 듯한 서글픔 지울길 없어 지울길 없어 눈물에 고인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 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날 그 빗 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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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8 | ||||
내님아 보았나
내님아 보았나 아주 작은 나의 맘을 내님아 듣었나 내님아 듣었나 아주 작은 나의 목소리 ***후렴**** 내님이 먼길을 외로이 떠나고 나오늘 나홀로 그길을 걸렸네 내님과 걸렸던 이길을 풀잎처럼 가얇은 우리님 사랑은 아직도 남아 있는데 내님아 보았나 내님아 보았나 아주 작은 나의 그꿈을 내님아 듣었나 내님아 듣었나 아주 작은 나의 소망을 아주 작은 나의 소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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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20 | ||||
추억이 흘러 내려 내 맘에 젖어 있네
쌓여진 옛 이야기 잊을 수 없다네 바람이 나부끼면 나뭇잎 떨어져서 내 님에게 날아가 소식 전하지 아 바람아 불어라 내 님 있는 그 곳까지 불어 다오 사무친 옛 이야기 가슴에 젖어 오네 떠나던 마음 속엔 내 모습 담아 갈까 바람아 불어 다오 님 계신 그 자리에 나뭇잎아 날아가 소식 전하렴 그대는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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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01 | ||||
딩동댕 딩동댕 기타소리
즐거운 노래소리~ 딩동댕딩동댕 기타소리 내고운 님에 소리 징글렁 징글렁 들려온다 정다운 기타 소리 ~ 징글렁 징글렁 소리맞춰 다함께 노래부르자 뜨거운 꿈을 가진 우리 젊은이라 손에 손을 마주잡고서 더 깊은 사랑으로 모두하나가 돼어 이를 모아 노래 부르자 딩동 딩동 딩동 ~ 딩동댕 딩동댕 기타소리 즐거운 노래소리 음 딩동댕 딩동댕 기타소리 다함께 노래부르자 딩동댕 딩동댕 기타소리 뜨거운 노래소리 딩동댕 딩동댕 기타소리 내고운 님에 소리 징글렁 징글렁 들려온다 정다운 기타소리 징글렁 징글렁 소리맞춰 다함께 노래부르자 뜨거운 꿈을 가진우리 젊은 이라 손에 손을 마주잡고서 더 깊은 사랑으로 모두하나가 돼어 이를 모아 노래 부르자 딩동 딩동 딩동 ~ 딩동댕 딩동댕 기타소리 즐거운 노래소리 음 딩동댕 딩동댕 기타소리 다함께 노래부르자 다함께 딩동 딩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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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5:12 | ||||
백팔번뇌 잊으려 홀로 서있나 높은 산 산 기슭엔 달은 떴는데
세월은 흘러 흘러 천년 되었나 낭랑한 님의 음성 들려오는데 세상만사 모든 일 한 맺히고 맺혔어도 속세의 묻힌 정을 잊을 수가 없구나 돌고 도는 구름이여 님의 뜻을 알리요 뿌리고 간 사연들은 너무 너무 구슬다 바람불고 눈비와도 변함없는 님의 모습 허허 벌판 온 누리가 눈에 고여 한평생 전설속에 영혼 불명 잠 들으니 그대는 하늘나라 어느님의 뜻이던가 그대는 땅에 잠드신 고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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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59 | ||||
땅거미 내려 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네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리 네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 앉아 따뜻이 서로의 빈곳을 채우리 내 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 속에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 속에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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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05 | ||||
저녁 노을지고 달빛 흐를때 작은 불꽃으로 네 마음을 날려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꼬마 불꽃송이 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워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저 하늘로 떠난 불꽃을 보며 힘껏 소리치며 우리 소원 빌어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저 들판 사이로 가며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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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18 | ||||
나 하나의 모습으로 태어나 바다에 누워 해 저문 노을을 바라다 본다 설 익은 햇살에 젖은 파도는 눈물 인듯 씻기워 간다 일만의 눈부심이 가라앉고 밀물의 움직임 속에 뭇 별도 제각기 누워 잠잔다 마음은 물결처럼 흘러만 간다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물살의 깊은 속을 항구는 알까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딥디딥딥딥디비디비딥 딥딥딥디디 딥딥딥디디 딥딥 디디 딥딥 딥딥딥디디 딥딥딥디디 딥딥 디디 딥딥 나 하나의 모습으로 태어나 바다에 누워 해 저문 노을을 바라다 본다 설 익은 햇살에 젖은 파도는 눈물인듯 씻기워 간다 일만의 눈부심이 가라앉고 밀물의 움직임 속에 뭇 별도 제각기 누워 잠잔다 마음은 물결처럼 흘러만 간다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물살의 깊은 속을 항구는 알까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딥디딥딥딥디비디비딥 딥딥딥디디 딥딥딥디디 딥딥 디디 딥딥 딥딥딥디디 딥딥딥디디 딥딥 디디 딥딥 저 바다에 누워 저 바다에 누워 저 바다에 누워 저 바다에 누워 저 바다에 누워 저 바다에 누워 저 바다에 누워 저 바다에 누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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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4:14 | ||||
나의 꿈 나의 모든 것 어여쁜 꽃 한송이 모진 바람 불어와서 내꿈을 데려갔네 별들은 내 마음 알려나 외로운 내마음을 달님은 내 마음 알겠지 허전한 이 마음을 너와 나의 두 마음 영원한 약속인데 나만을 홀로두고서 저 멀리 떠나갔나 젊음아 퍼져라 내꿈 다시 피어나면 너와 나의 영원한 젊은 미소 밝은 내일 약속하리라 너와 나의 두 마음 영원한 약속인데 나만을 홀로두고서 저 멀리 떠나갔나 젊음아 퍼져라 내꿈 다시 피어나면 너와 나의 영원한 젊은 미소 밝은 내일 약속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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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51 | ||||
작사 강기영 / 작곡 김준원 / 편곡 강기영
내가 알고 있는 사람중에서 어떤 친구는 내게 이런 말을 가끔씩 하지 내가 울적할 때 걱정하지마 항상 많은 날이 기다려 네가 생각하기에 달려 있어 너에게 다가 올 좋은 나날들을 기다려 보겠니 한 번 쯤은 내가 알고 있는 사람중에서 내 눈엔 예쁜 그대 항상 내게 이런 말을 하곤 하지 내가 외로울 때 걱정하지마 슬퍼할 때나 기쁠 때나 매일 너의 곁에 있을 테니까 내가 사랑하고 깊이 간직했던 친구와 그대만의 진실을 나는 많은 것을 갖고 있었네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울적해 있네 많은 사람들이 외로워 하네 나도 언젠가는 나의 친구에게 가슴에 묻어둔 말을 할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