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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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1 | ||||
사랑을 사랑했던 건가봐
너의 곁에서 꿈꾸고 때론 쫑알대고 그러는 내가 좋았어 사람을 사랑해야 했나봐 내 곁에서도 가끔 넌 허전한 눈으로 저만치 하늘만 보았어 참 많이 걸었네 나란하게 우리 둘 다시 생각해도 더 없이 행복했던 시간들 여기쯤에서 우리 그만 멈출까 좋았던 기억이 더 많을 때 그만 인사할까 내일 또 볼 것처럼 안녕 안 아픈 사람처럼 안녕 니 멋쩍은 웃음에 코 끝이 찡해져서 눈물이 글썽 못나게 굴었던 거 미안 그냥 다 내가 미안 니 어깨로 부서진 햇살이 따스해서 눈물이 주룩 안녕 언젠가 언제나 마음 같지 않은 일 누굴 만나고 그렇게 사랑하게 되고 이렇게 멀어져 가는 일 꼭 다짐하고도 바보처럼 이러네 웃으면서 손 인사하면 좀 더 예뻐 보일 텐데 좋았던 날이 자꾸 눈에 밟혀서 미운 아이처럼 훌쩍이는 내가 더 속상해 내일 또 볼 것처럼 안녕 안 아픈 사람처럼 안녕 니 멋쩍은 웃음에 코 끝이 찡해져서 눈물이 글썽 못나게 굴었던 거 미안 그냥 다 내가 미안 니 어깨로 부서진 햇살이 따스해서 눈물이 주룩 우리 둘 웃는 사진 한 장 니가 준 얇은 반지 하나 꼭 너처럼 바라볼 생각에 슬퍼져서 눈물이 왈칵 못되게 굴었던 거 미안 그냥 다 내가 미안 멀어지는 뒷모습 까지 참 익숙해서 눈물이 주룩 안녕 언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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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1 | ||||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한 것들
날 만지는 저 바람의 긴 숨결 곁에 있지는 않지만 전부인 것들 날 아끼던 너라는 작은 우주 지워가는 일이 버거워 지는 꽃잎처럼 한숨이 늘 때 세상 모든 것들은 니가 되어가 까만 하늘도 반짝이는 저 별들도 행복한 거냐고 잘 지내냐고 오늘밤도 그 때처럼 속삭여 주네 사랑했었다고 그랬었다고 날 비추는 너의 고운 목소리 손에 잡히지 않지만 내 것인 것들 날카롭던 니 입술의 달콤함 너 없이 사는 게 서툴러 아이처럼 눈물이 고일 때면 눈치 없는 기억은 다시 살아나 손끝 하나도 간직했던 내 사랑 그만 잊으라고 그래 달라고 저 만치서 조용히 날 타일러 주네 너 하나였다고 그랬었다고 날 감싸는 너의 슬픈 목소리 닿지 않는 그리움은 그렇게 내 마음속에 반짝거리는 별이 되어 빛나고 너 하나로도 온통 눈부셨던 난 널 그리고 기다리다 잠들어 별이되어 행복한 거냐고 잘 지내냐고 오늘밤도 그 때처럼 속삭여 주네 사랑했었다고 그랬었다고 날 비추는 너의 고운 목소리 그만 잊으라고 그래 달라고 너 하나였다고 그랬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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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1 | ||||
u&me u&me
u&me one summer night 가볍게 차가운 Sparkling Wine 귓가에 맴도는 Love Song 창밖으론 별들이 지고 밤하늘엔 달 하나 내 눈 속엔 너 하나 이대로 시간이 멈추길 사르르 달콤한 Sweet Romance 아이처럼 칭얼거리는 너를 바라보다가 못 이긴 척 입맞춤 바닐라 맛 음 알싸한 녹차 맛 마음속으로 열을 세고서 눈을 뜰까 사랑은 아무도 몰래 선물처럼 여기 내 앞에 있나봐 꿈꾸듯 스치는 바람 너의 숨결 오늘밤이 깊어가 u&me u&me u&me one summer night 이대로 시간이 멈추길 사르르 달콤한 Sweet Romance 아이처럼 칭얼거리는 너를 바라보다가 못 이긴 척 입맞춤 바닐라 맛 음 알싸한 녹차 맛 마음속으로 열을 세고서 눈을 뜰까 사랑은 아무도 몰래 선물처럼 여기 내 앞에 있나봐 꿈꾸듯 스치는 바람 너의 숨결 오늘밤이 깊어가 소란한 세상 한 가운데서 너의 얘기를 들어 니 눈 속에 가득한 나는 참 행복한 아이 같아 사랑은 아무도 몰래 선물처럼 여기 내 앞에 있나봐 꿈꾸듯 스치는 바람 너의 숨결 오늘밤이 깊어가 오늘밤이 깊어가 오늘밤이 깊어가 u&me u&me u&me one summer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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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7 | ||||
오웨오 오웨오 오웨오
그래 오늘처럼 오웨오 오웨오 좋은 날 졸음 가득한 두 눈으로 커다랗게 큰 기지개 작은 창문을 열 때쯤에 도착하는 너의 문자 어제 밤엔 잘 잤냐고 하늘이 높다고 반짝이는 햇살만큼 행복하라고 한걸음 한걸음 살포시 지금 나에게로 사랑은 이렇게 오나봐 한마디 한마디 너는 사탕처럼 새콤달콤 좋은 날 거리 가득한 사람들과 소란스런 대화 속에 조금 답답해 질 때쯤에 들려오는 너의 전화 하루 종일 바빴다고 보고 싶었다고 돌아오는 주말은 꼭 비워두라고 한걸음 한걸음 살포시 지금 나에게로 사랑은 이렇게 오나봐 한마디 한마디 너는 사탕처럼 새콤달콤 좋은 날 저만치 니 모습이 보일 때 쯤 난 벌써 행복하겠지 oh 오웨오 오웨오 오웨오 그래 오늘처럼 오웨오 오웨오 좋은 날 오웨오 오웨오 오직 너 하나로 햇살가득 맑은 날 한걸음 한걸음 살포시 지금 나에게로 사랑은 이렇게 오나봐 한마디 한마디 너는 사탕처럼 새콤달콤 좋은 날 오직 너 하나로 오늘은 좋은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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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1 | ||||
사랑을 사랑했던 건가봐
너의 곁에서 꿈꾸고 때론 쫑알대고 그러는 내가 좋았어 사람을 사랑해야 했나봐 내 곁에서도 가끔 넌 허전한 눈으로 저만치 하늘만 보았어 참 많이 걸었네 나란하게 우리 둘 다시 생각해도 더 없이 행복했던 시간들 여기쯤에서 우리 그만 멈출까 좋았던 기억이 더 많을 때 그만 인사할까 내일 또 볼 것처럼 안녕 안 아픈 사람처럼 안녕 니 멋쩍은 웃음에 코 끝이 찡해져서 눈물이 글썽 못나게 굴었던 거 미안 그냥 다 내가 미안 니 어깨로 부서진 햇살이 따스해서 눈물이 주룩 안녕 언젠가 언제나 마음 같지 않은 일 누굴 만나고 그렇게 사랑하게 되고 이렇게 멀어져 가는 일 꼭 다짐하고도 바보처럼 이러네 웃으면서 손 인사하면 좀 더 예뻐 보일 텐데 좋았던 날이 자꾸 눈에 밟혀서 미운 아이처럼 훌쩍이는 내가 더 속상해 내일 또 볼 것처럼 안녕 안 아픈 사람처럼 안녕 니 멋쩍은 웃음에 코 끝이 찡해져서 눈물이 글썽 못나게 굴었던 거 미안 그냥 다 내가 미안 니 어깨로 부서진 햇살이 따스해서 눈물이 주룩 우리 둘 웃는 사진 한 장 니가 준 얇은 반지 하나 꼭 너처럼 바라볼 생각에 슬퍼져서 눈물이 왈칵 못되게 굴었던 거 미안 그냥 다 내가 미안 멀어지는 뒷모습 까지 참 익숙해서 눈물이 주룩 안녕 언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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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1 | ||||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한 것들
날 만지는 저 바람의 긴 숨결 곁에 있지는 않지만 전부인 것들 날 아끼던 너라는 작은 우주 지워가는 일이 버거워 지는 꽃잎처럼 한숨이 늘 때 세상 모든 것들은 니가 되어가 까만 하늘도 반짝이는 저 별들도 행복한 거냐고 잘 지내냐고 오늘밤도 그 때처럼 속삭여 주네 사랑했었다고 그랬었다고 날 비추는 너의 고운 목소리 손에 잡히지 않지만 내 것인 것들 날카롭던 니 입술의 달콤함 너 없이 사는 게 서툴러 아이처럼 눈물이 고일 때면 눈치 없는 기억은 다시 살아나 손끝 하나도 간직했던 내 사랑 그만 잊으라고 그래 달라고 저 만치서 조용히 날 타일러 주네 너 하나였다고 그랬었다고 날 감싸는 너의 슬픈 목소리 닿지 않는 그리움은 그렇게 내 마음속에 반짝거리는 별이 되어 빛나고 너 하나로도 온통 눈부셨던 난 널 그리고 기다리다 잠들어 별이되어 행복한 거냐고 잘 지내냐고 오늘밤도 그 때처럼 속삭여 주네 사랑했었다고 그랬었다고 날 비추는 너의 고운 목소리 그만 잊으라고 그래 달라고 너 하나였다고 그랬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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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5 | ||||
사랑을 사랑했던 건가봐
너의 곁에서 꿈꾸고 때론 쫑알대고 그러는 내가 좋았어 사람을 사랑해야 했나봐 내 곁에서도 가끔 넌 허전한 눈으로 저만치 하늘만 보았어참 많이 걸었네 나란하게 우리 둘 다시 생각해도 더 없이 행복했던 시간들여기쯤에서 우리 그만 멈출까좋았던 기억이 더 많을 때그만 인사할까 내일 또 볼 것처럼 안녕 안 아픈 사람처럼 안녕 니 멋쩍은 웃음에코 끝이 찡해져서 눈물이 글썽 못나게 굴었던 거 미안그냥 다 내가 미안 니 어깨로 부서진 햇살이 따스해서눈물이 주룩 안녕 언젠가 언제나 마음 같지 않은 일누굴 만나고 그렇게 사랑하게 되고 이렇게 멀어져 가는 일 꼭 다짐하고도 바보처럼 이러네 웃으면서 손 인사하면좀 더 예뻐 보일 텐데 좋았던 날이 자꾸 눈에 밟혀서 미운 아이처럼 훌쩍이는내가 더 속상해 내일 또 볼 것처럼 안녕 안 아픈 사람처럼 안녕 니 멋쩍은 웃음에코 끝이 찡해져서 눈물이 글썽 못나게 굴었던 거 미안 그냥 다 내가 미안 니 어깨로 부서진 햇살이 따스해서 눈물이 주룩 우리 둘 웃는 사진 한 장 니가 준 얇은 반지 하나 꼭 너처럼 바라볼 생각에 슬퍼져서 눈물이 왈칵 못되게 굴었던 거 미안 그냥 다 내가 미안 멀어지는 뒷모습 까지참 익숙해서 눈물이 주룩 안녕 언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