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비가 와서 땅을 적셔 주는 이밤에 창문을 열고 찬바람 맞으며 거릴 내다보네 아무도 내곁에는 없는것 같아 외로운데 자동차 소리 멀리서 왔다간 지나쳐 가고 그대의 모습 환상처럼 내눈 앞에 떠올라 자꾸만 돌아 오지 않는 기억들 나의 눈을 감게해 웃어 넘기는 그런 마음 되려고 나는 노력해 봐도 그러기에는 너무나 힘들어 한숨만 쉬기도 지쳤어
아무도 알수 없는 때 당신은 오십니다 저 하늘 반짝이는 별빛 그 은하수 건너 아무도 아무도 몰래 당신은 오십니다 내 마음 곱게 추스리고 저 창가에 서면 멀리서 서성이듯 다가오시는 어여쁜 우리 님아 아무도 아무도 모르게 당신은 제게 오십니다 흐르는 저 은하수 건너 이 밤에 오십니다
보라빛깔엔 환상이 가득 넘쳐요 분홍빛 안에 사랑이 숨어 있어요 아무말도 필요 없어 그댄 이미 눈으로 말하고 있어요 환상의 세상 가득한 눈빛 그 속에 나는 머물고파, 그대 푸른 빛깔엔 하늘이 가득 머물어 갈색 빛안엔 낙엽진 가을이 와요 아무말도 원하지 않아 우린 이미 느낌으로 알고 있어요 하늘이 담겨 맑은 그 눈빛, 그안에 나는 구름일래 가을 외로움 숨겨진 눈빛, 다가가 나는 안고 싶어, 그대 그대만의 빛깔---Eyeshadow 그대만의 느낌---Eyeshad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