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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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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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간으로 떠나요 그대팔에 나를 감싸고
나그대를 사랑해요 함께 떠나가요 그대나를 사랑하기에 내 모든것 드려요 나의 팔에 안기어 꿈을 꾸어요 아 - 영원히 사랑할 고운그대 아- 아무도 모르게 간직하고 간직하고 싶은그대 나그대를 사랑하기에 내 모든것 드려요 나의 꿈도 소망도 모두 드려요 그대나를 사랑하기에 온세상의 꽃들이 아름다운 새들로 변해버려요 아- 영원히 사랑할 고운그대 아- 아무도 모르게 속삭이고 속삭이고 싶은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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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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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헤어지면 다신 못 볼 것만 같아요
영원토록 못 볼 것만 같아요 꿈속에서 만나면은 다정하게 웃어요 슬픔을 잊어버리고 안녕 안녕 그대의 모습이여 가물 가물 멀어지는 그대의 가는 목소리 잊으려 애를 써도 못 잊을 얼굴이었네 멀리 떠나버린 그대를 나는 붙잡을 수 없어서 슬픈 추억을 간직합니다 이제 헤어져서 우리는 그리움을 참아야 하나 내 사랑아 정든 사람아 안녕 안녕 그대의 모습이여 가물 가물 멀어지는 그대의 가는 목소리 잊으려 애를 써도 못 잊을 얼굴이었네 멀리 떠나버린 그대를 나는 붙잡을 수 없어서 슬픈 추억을 간직합니다 이제 헤어져서 우리는 그리움을 참아야 하나 내 사랑아 정든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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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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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르네 비가 내리네 그대 떠난 마음에 슬픔만이 남았다네 견딜수 없다네 눈물 흐르네 외로운 내 마음엔 그대없는 이밤이 너무길게 느껴지네 비가내리네 쓸쓸한 내 마음에 그대떠난 이밤이 외로워졌네 오우 비가 내리네 그대작은 화분에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오우 비가 내리네 그대작은 화분에 고독만이 밀리네 이밤 지나갈때까지 오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어리석은 마음은 추억에 젖네 오우 비가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고독만이 밀리네 이밤 지나갈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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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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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알게 되었나 어여쁜 영아를
언제부터 좋아 했던가 내사랑 영아를 나를 볼때 두 눈은 아름다웠고 토라질때 영아의 모습 무척이나 귀여운 모습 이 세상을 다 준다해도 영아는 내사랑 영원토록 나의 영아를 사랑하리라 (후렴) 영아~~영아~~ 영아는 나의 모든것 영아~~영아~~다시 또 부르는 이름 영아와 함께 있으면 모든것 다 잊혀지고 영아를 사랑하는 마음 영원히 변치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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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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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찾지말아요 날 그냥 내버려 둬요
아무리 애써도 당신께 돌아가긴 싫어요 처음부터 우리 둘은 만나지 말아야 했어요 철없던 소녀가 사랑을 했던 거예요 난 사랑을 몰라요 사랑을 할 줄 몰라요 이제 다시는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을래 혼자 있고 싶어요 밤하늘 벗을 삼아서 날 잊어주세요 저를 그냥 그냥 내버려 둬요 난 사랑을 몰라요 사랑을 할 줄 몰라요 이제 다시는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을래 혼자 있고싶어요 밤하늘 벗을 삼아서 날 잊어주세요 저를 그냥 그냥 내버려 둬요 저를 그냥 그냥 내버려 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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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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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내 가슴에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당신을 미워하진 않아요 사랑은 이제 그만 아픔으로 변해버려 떨어진 낙엽처럼 멍이 들고 말았네 흩어진 꽃잎처럼 조각난 추억들을 나 홀로 내 가슴에 고이 간직하려워 사랑은 이제 그만 아픔도 이젠 그만 사랑이여 이젠 안녕 안녕 슬픔이여 안녕 안녕 흩어진 꽃잎처럼 조각난 추억들을 나 홀로 내 가슴에 고이 간직하려워 사랑은 이제 그만 아픔도 이젠 그만 사랑이여 이젠 안녕 안녕 슬픔이여 안녕 안녕 슬픔이여 안녕 안녕 슬픔이여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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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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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고 싶을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외롭다고 느끼실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간주중>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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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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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는 마음에 사랑을 주러 왔던 너
너의 작은 가슴 그러나 큰 마음 평화 없는 마음에 평화를 실어 왔던 너 너의 작은 마음 그러나 큰 영혼 정이 없는 마음에 몸 바쳐 쓰러진 너 너의 작은 손 그러나 큰 슬픔 네가 헤매어 찾던 나라 맑은 햇빛과 나무와 풀과 꽃들이 있는 나라 그리고 사랑과 평화가 있는 나라 그러나 그 곳은 갈 수 없는 마음 네가 가 버린 갈 수 없는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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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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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두 개를
앞을 향해 뻗어라 엄지 하나 검지 하~나 조그만 주먹을 기운차게 뻗어라 마음속을 꼭 쥔~채로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무나 이겨라 활짝 핀 그 손을 멀리 멀리 뻗어라 잃었던 것 다시 찾~아서 나는 나는 가위 낸~다 나는 나는 바위다 나는 나는 보를 내~다 가위 바위 보 머나먼 인생길 갈림길도 많단다 망설이질랑 말~아라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아무나 이겨라 열린 길 가노라면 웃을일도 많단다 마음먹은 대로 내~어라 나는 나는 가위낸~다 나는 나는 바위다 나는 나는 보를내~다 가위 바위 보 정한길 그 한 손 주저말고 뻗어라 가위 바위 보 보~~보 가위 바위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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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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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간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보고싶은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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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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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한점의 구름이 떠가고
철둑길 건너 산을 넘는 들길엔 먼 기적소리만 홀로 외로워도 나는 이자리를 떠나지 않으리 누구를 기다리나 무엇을 바라는가 모든 것 끝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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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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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그녀가 보내온 짧다란 사연하나 이젠 다시 볼수가 없어요. 당신을 떠나갑니다. **설마 나를 두고갈까 다신 못 만날까 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세상이 모두 내것같다더니 하고픈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줄까 바보같이 눈물이 뺨위로 자꾸만 흘러내리네. **(한번더) 자꾸만 흘러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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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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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젠가 만나자던 너와 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잊지 말고 살자하던 우리들의 약속 하늘처럼 푸르르게 살자하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모든 슬픔 잊자던 우리들의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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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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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면은 반쯤 찬 술잔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마셔 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위에 어리던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윗)마~~~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면은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여하는 마음에 뒤돌아 보면 보이는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자 ,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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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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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
바람 따라 가는 떠돌이 멋진 피리 하나 들고 다닌다 모진 비바람이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은빛 피리 하나 물고서 언제나 웃고 다닌다 갈 길 멀어 우는 철부지 새야 나의 피리 소릴 들으려므나 필릴리 필릴리 나는 피리부는 사나이 바람 따라 가는 떠돌이 멋진 피리 하나 불면서 언제나 웃는 멋쟁이 산이 높다 우는 철부지 구름아 나의 피리 소릴 들으려므나 필릴리 필릴리 나는 피리부는 사나이 바람 따라 가는 떠돌이 멋진 피리 하나 불면서 언제나 웃는 멋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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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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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오는 포근한 느낌
모든 것이 신비롭기만 하네 해맑은 하늘에 햇볕이 눈부셔 꿈이라면 너무 슬프리라 영원히 깨지 말았으면 소망이 이루어져가고 있네 그대 있으니가 모두가 행복해 그대 하늘처럼 높아보이네 사랑을 느낄 때면 모두 즐거워지는걸가 이토록 흐뭇한 것일까 내 사랑 그대 나만을 사랑하기에 언제까지나 나 행복해지네 산들바람 불어오는데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지네 바람이 불면 간지러운 잎사귀 자연 속에 즐거움이 있다네 나에게 소망이 있다면 우리들의 아름다운 사랑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 그토록 그대만을 사랑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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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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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 빗물이
한방울 두방울 거리에 내리잖아 은지 이젠 눈물을 닦고 귀엽게 한번 웃어봐 겨울바다에 우리둘이 있는 걸 은지 한번 생각해봐 사람없는 성당에서 둘이 기도 드릴때 은지 얼마나 좋겠니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난 네가 정말 좋다고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철지난 바닷가에서 은지 우린 파도 밀릴때 둘이 꼭 행복하자고 겨울바다에 우리 둘이 있는걸 은지 한번 생각해봐 사람없는 성당에서 둘이 기도 드릴때 은지 얼마나 좋겠지 은지 우린 약속했잖아 난 네가 정말 좋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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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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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무언지 미움이 무언지 모르던 나에게
나의 모든 마음 앗아 가버린 너를 알고부터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슬픔도 모르는 나에게 나의 모든 마음 남기고 가버린 너를 알고부터 이젠 서로 남이 되어버린 너의 모습을 미워할수도 없었던 지난 추억이지 어쩔수 없었던 이별 이었다고 생각을 해보면 잊어야지 해도 다시 생각나는 너 너 너 사랑이 무언지 미움이 무언지 모르던 나에게 나의 모든 마음 앗아 가버린 너를 알고부터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슬픔도 모르는 나에게 나의 모든 마음 남기고 가버린 너를 알고부터 이젠 서로 남이 되어버린 너의 모습을 미워할수도 없었던 지난 추억이지 어쩔수 없었던 이별 이었다고 생각을 해보면 잊어야지 해도 다시 생각나는 너 너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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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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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잊어버릴까 떠난 그님을
차라리 지워버릴까 그님 기억을 아무리 잊으려고 애써도 항상 내곁에 있는 우리 그님의 마지막 사랑한다는 그 말이 돌아와주오 이밤 다 하기전 돌아와주오 별이 지기 전에 돌아와주오 이 생명 다 하기전 정녕 잊지 못할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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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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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뵈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 거리를 우산도 안 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 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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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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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간 계절에 인적없는 바닷가
지난 날 웃음은 어데로 숨었을까 겨울새의 슬픈 울음 그리움의 소리인가 꿈을 파는 파도여 끊임없이 부서져라 아 ~ 우리들은 회전목마 타고 가는 타고 가는 목각인형 목각인형 이어라 키처럼 드리웠던 어둠이 몰려가고 겨우내 얼었던 시냇물 풀리듯이 파릇파릇 나뭇잎새 꿈꾸는 작은 새들 웅크렸던 마음아 창을 열고 날아라 아 ~ 우리들은 회전목마 타고 가는 타고 가는 목각인형 목각인형 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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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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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여
우리 모두 같이 흥겨웁게 노래해요 푸른 나래 펴고 꿈을 먹는 젊은이여 성난 파도처럼 이 자리를 즐겨요 행복은 언제나 마음 속에 있는 것 괴로움은 모두 저 강물에 버려요 사랑과 욕망도 모두 마셔버리고 내일을 위해서 젊음을 불태워요 타오르는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여 우리 모두 같이 흥겨웁게 노래해요 푸른 나래 펴고 꿈을 먹는 젊은이여 성난 파도처럼 이 자리를 즐겨요 행복은 언제나 마음 속에 있는 것 괴로움은 모두 저 강물에 버려요 사랑과 욕망도 모두 마셔버리고 내일을 위해서 젊음을 불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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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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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든 것을 뺏어가 버린 여인아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가 버린 여인아 마지막 남은 나의 웃음 마져도 송두리채 앗아가 버린 여인아 여인아 너를 알고부터 슬픔을 시작 되었고 사랑을 하면서 이별을 기달렸지 돌아서는 너의 모습을 바라 보며 안타까운 맘에 내가 운다 줄리아 줄리아 아 꿈에도 못잊을 여인아 줄리아 아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나의 사람아 외로움에 지친 나의 가슴을 달래 주던 아름다운 너의 미소를 생각 하면서 하루에 하루 더 하는 이 순간에도 너만을 못잊어 내가 운다 줄리아 줄리아 아 꿈에도 못잊을 여인아 줄리아 아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나의 사람아 줄리아 아 꿈에도 못잊을 여인아 줄리아 아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나의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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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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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말을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 오겠지. 시간은 자꾸가는데 집에는 다와가는데 왜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 보고싶지만 손짓도 하고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지. 한번쯤 돌아보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겁먹은 얼굴로 뒤를 돌아보겠지 시간은 자꾸가는데 집에는 다왔을텐데 왜이렇게 앞만보며 남의애를 태우나 말한번 붙여봤으면 손한번 잡아봤으면 조금만더 조금만더 천천히 걸었으면 기다려봐야지 천천히 걸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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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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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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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엔 그래 괜찮아
고백해봐 다 들어줄게 달님도 모르게 별님도 모르게 조용히만 내게 말해줘 너별 내별 모두 따다 너 줄까 오늘밤엔 창문열어줘 달도 밝아 아주 좋잖아 편지를 써봐도 불같은 이 마음 몇번이나 잊으려고 애써도 애태우며 잠만 설치네 달님도 모르게 별님도 모르게 조용히만 내게 말해줘 너별 내별 모두 따다 너 줄까 조용히만 내게 말해줘 너별 내별 모두 따다 너 줄까 조용히만 내게 말해줘 너별 내별 모두 따다 너 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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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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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잎이 휘날리던 어느날 오후
그리움만 남겨두고 가버린 사람 다시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기러기 울어울어 가을은 왔는데도 그님은 어이해 어이해 못오시나 아~아아~ 아~아아~ 잊지 못할 그 어느날 오후 가랑잎이 휘날리던 어느날 오후 그리움만 남겨두고 가버린 사람 다시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기러기 울어울어 가을은 왔는데도 그님은 어이해 어이해 못오시나 아~아아~ 아~아아~ 잊지 못할 그 어느날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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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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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오면
내곁으로 온다도 말했지 노래하는 제비처럼 언덕에 올라보면 지져귀는 즐거운 노래소리 꽃피는 봄을 알리네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없고 오늘도 언덕에 혼자 서있네 푸르른 하늘보면 당신이 생각나서 한마리 제비처럼 마음만 날아가네 당신은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오지않는 님이여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없고 오늘도 언덕에 혼자 서있네 푸르른 하늘보면 당신이 생각나서 한마리 제비처럼 마음만 날아가네 당신은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오지않는 님이여 당신은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오지않는 님이여 당신은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오지않는 님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