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흔적으로 우리들 뇌리에서만 맴돌던 주옥같은 노래들, 화려한 비상의 날개짓을 시작하다!!! 음반시장의 끝없는 불황 속에서도 지난해 발표한 4집앨범 [SOUL TREE]로 변함없는 사랑과 인기를 받으며 우리 대중 가요를 지탱해 주는 든든한 나무로 급성장했고 특히 하반기에 <눈의꽃>으로 온, 오프라인 음반 시장을 강타하며 국민 가수로 거듭 태어난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명품 목소리'의 주인공 박효신이 [NEO CLASSICISM]을 타이틀로 새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8,90년대 히트한 곡들을 리메이크한 앨범으로 선곡 작업에서부터 편곡에 이르기까지 박효신의 숨결이 배어 있는 앨범으로 박효신 본인이 좋아했고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누렸던 곡들로 앨범을 장식하고 있다. 앨범 프로듀서를 겸해서 작업을 하다보니 더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예정했던 발매 시기보다 많이 늦어져 발매가 되었다.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수록된 곡마다의 색깔이 뚜렷하는 점이다. 원곡하고는 또 다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마치 신곡을 듣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황성재를 필두로 김현철, 강호정, 윈디시티, 윤준호, 김민수 등이 편곡자로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주었다. 특히 박효신의 장르를 넘나드는 보이스 컬러와 편곡의 절묘한 조화는 이 앨범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 '왜 박효신'인가를 다시금 대중들에게 분명히 각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침체된 음반시장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음반이 바로 이번에 새롭게 발표하는 박효신의 [NEO CLASSICISM]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NEO CLASSICISM]에 수록된 곡들을 살펴보면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흩어진 나날들>은 강수지 작사, 윤상 작곡의 노래로 1991년 강수지가 불러 큰 히트를 기록한 전형적인 발라드 곡이다. 편곡자로써 이미 명성을 얻고 있는 황성재가 편곡한 곡으로 신곡을 듣는 듯한 착각에 빠질 만큼 원곡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편곡과 절제된 박효신의 목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내 '슬픔의 미학'을 극대화시켜 주고 있다. 1989년 장필순이 불러 당시 큰 반응을 모았던 <어느새>는 삼바리듬의 원곡을 알앤비 스타일로 분위기를 바꿨다. 간간히 들려오는 피아노 반주가 곡을 한층 더 이채롭게 만들어 준다. 원작자인 김현철의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한층 성숙한 박효신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행스케치가 불러 1992년 히트시킨 <옛친구에게>는 발라드인 원곡을 락 스타일로 편곡을 새롭게 하였다. 포효하는 듯한 목소리가 소울 가수 박효신이 아닌 '락커 박효신'를 만나는 색다른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래이다. <다시 내게로 돌아와>는 조관우의 데뷔앨범에 수록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던 노래로 원곡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는 윈디시티의 편곡과 박효신의 후반부 애드립이 한층 노래 맛을 더해주고 있다. 윤상의 자작곡이며 윤상이 불러 인기를 얻었던 <너에게>는 프리티쉬 펑크 스타일의 편곡으로 한층 분위기를 업시켜 주고 있다. 박효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일품이다. 고 김현식이 불러 사랑받았던 <사랑 사랑 사랑>은 펑크 락 스타일로 편곡을 새롭게 탈바꿈하였다. 원곡보다 훨씬 더 비트가 있고 박효신의 애드립이 돋보이는 곡이다. <숙녀예찬>이란 노래는 1992년 아침이란 그룹이 불렸던 노래로 윈디시티가 새롭게 편곡한 곡으로 원곡보다 한층 더 매력적인 느낌을 줘 마치 즉흥 연주와 노래를 하는 것처럼 들린다. 이밖에 감미로운 멜로디와 박효신의 절제된 목소리가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가을편지>, 그룹 모노가 불러 히트시킨 <넌 언제나>는 R&B 스타일로 편곡을 새롭게 하여 박효신의 흐느끼는 듯한 특유의 목소리를 접할 수 있다. 1996년 박미경이 불렸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는 마지막까지 애를 쓰게 만든 노래이다. 박효신의 풍부한 감성에 한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을 지닌 곡으로 바꿔놓아 다시금 그의 보이스에 감탄하게 만든다. 그리고 지난 겨울 사랑을 독차지한 노래 <눈의꽃>을 이번 앨범에 수록하여 계절을 뛰어 넘어 다시 한번 박효신의 보이스에 흠뻑 빠질 수 있게 배려했다. 긴 세월의 흔적으로 우리들 뇌리에서만 맴돌던 주옥같은 노래들, 이제 박효신과 함께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화려한 비상을 꿈꾸기 위해 우리 앞에 다가섰다.
oh no nan na Baby~ this is so Good Lady!.. do you Know..that Yeah heh heh Yeah..
깨끗한 느낌 내게 보여준 싱그러운 아침햇살처럼 상큼한 그대만의 향기가 내 가슴속에 스며드는데 Good Lady~~ 하얀 작은 손을 가진 그대여 가슴 설레이게해 Good Lady~~ 따스한 눈길로 나를 보면서 웃어 줄순 없겠니
o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oh do you know that..Kku KuKuKu
그대의 귀여운 작은 입술 포근히 느껴지는 환한 미소..Yeah 긴 밤을 지세우고 싶다고 ~ oh oh 얘기할 용기가 나질않아 Yeah Yeah Good Lady~~ 하얀 작은 손을 가진 그대여 가슴 설레이게해 Good Lady~~ 따스한 눈길로 나를 보면서 웃어 줄순 없겠니
Good Lady~~ 하얀 작은 손을 가진 그대여 가슴 설레이게해 Good Lady~~ 따스한 눈길로 나를 보면서 웃어 줄순 없겠니
Once !!..Yes..oh Mam ma ma ma ma Baby my Lady~ Good Lady~~ Yo My Lady Oh uh Oh oh Yeah ~Because Like this..
아무일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수 있을까 견딜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싶어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듯한 이름하나 이젠 무너져버린 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듯한 이름하나 이젠 무너져버린 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어느새..내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버려 어느새..목마른가슴 모두잃어버린 무뎌진 그런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이제는 가슴시린 그런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잡고 그언제까지라도 함께있는 것 만으로 눈물이 나는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거리 그위로 그대를 보내야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순간에 내모든걸 당신께 주고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맘이 이럴뿐인거죠
그대곁이라면 또 어떤일이라도 할수있을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영원하길 기도 하고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께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갈 위해 난 살아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되 그댈
RELEASES
2005-06-02
캔디뮤직, T Entertainment (TE-189-01, 8809069413965)
2005-06-02
캔디뮤직, T Entertainment (TE-189-02, 8809069413972)
CREDITS
* EXECUTIVE PRODUCER : 최순석 * ALBUM PRODUCER : 박효신 * PRODUCER : 김현철, 박효신 * CO - PRODUCER : 강호정, 김건, 이정화 * All vocals recording studio : Sole n' Soul * All vocals recording engineer : 이정화 * RECORDING STUDIO : SOLE N' SOUL STUDIO RUI STUDIO BOOMING STUDIO * RECORDING ENGINEER : 이정화, 이정형, 송경조, 정택주 * MIXING STUDIO : T-STUDIO , BOOMING STUDIO * MIXING ENGINEER : 노양수, 임창덕 * MIXING ASSISTANT ENGINEER : 이면숙, 김영식 * MASTERING STUDIO : SONIC KOREA IN SEOUL * MASTERING ENGINEER : 전 훈 * MANAGEMENT : 천영민, 박근홍, 김근종 for Sole n' Soul * STYLIST : 김정영, 송은영 * PHOTO : 김형선 at Zip Studio * M/V : 용이 at Massmes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