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떠나가는 배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훗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배야 가는배야 그 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배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 갈 것 없는 저 무욕의 땅을 찾아 가는 배야 가는 배야 언제 우리 다시 만날까 꾸밈없이 꾸밈없이 홀로 떠나 가는 배 바람소리 파도 소리 어둠에 젖어서 밀려 올 뿐 바람소리 파도 소리 어둠에 젖어서 밀려 올 뿐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런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여름과 가을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간주중♪~ 하지만 봄여름과 가을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생일을...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Happy Brithday To You~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날개가 달려있겠지 푸른 하늘위로 새처럼 날은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비행기도 필요없는데 우리 오빠처럼 뚱뚱한 사람들은 어떻게 날아다닐까 천사의 마음 갖고 싶어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천사의 노래 들으면서 끝없는 사랑 간직하리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이곳은 천국이겠지 우리마음속의 욕심도 없어지고 얼마나 화목해질까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눈물은 사라져가고 우린 꿈을꾸듯 언제나 행복하게 이러저리 날아갈꺼야 천사의 마음 갖고 싶어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천사의 노래 들으면서 끝없는 사랑 간직하리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우린 나비처럼 춤추며 날아가고 별나라도 구경하겠지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우린 다정하게 별나라 이야기를 도란도란 속삭이겠지 천사의 마음 갖고 싶어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천사의 노래 들으면서 끝없는 사랑 간직하리 천사의 마음 갖고 싶어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천사의 노래 들으면서 끝없는 사랑 간직하리
이제 밤도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소리 잠 못 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려다보니 사람은 간곳이없고 외로이 남아있는 저 웨딩케익 그 누가 두고갔나 나는아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밤이 지나가면 나는가네 원치않는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가네 그대아닌 사람에게로 이밤이 지나가면 나는가네 사랑치않는 사람에게로 마지막 단 한번만 그대모습 보게하여주오 사랑아 아픈 내 마음도 모르는채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그대모습 보일까 창밖을 내어다봐도 이미 사라져버린 그모습 어디서나 찾을수없어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흘리네.
진실 하나로 만나는 그대와 그대와 나는 벌거숭이 잎새도 없이 섰는 한 그루 꿈꾸는 나무 *그대와 나의 계절은 겨울 속에 머물고 초라한 모습인 채로 오늘을 산다한들 무엇이 그리 서글픔이리 어찌 그것이 설움이 되리 우리 가슴에 우리 가슴에 초록빛 자랑을 다는 날 바람이 불면 사랑의 찬가 세상에 가득할 것을
안개속을 걸어봐도 채워지지 않는 나의 빈가슴 잡으려면 어느새 사라지는 젊음의 무지개여 커피를 마셔봐도 느낄수가 없는 나의 빈가슴 까만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젊음의 고독이여 내 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그려야 할까 내 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써야만 하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우리들의 모든 인생 이야기 내 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채워야 하나
내 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그려야 할까 내 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써야만 하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우리들의 모든 인생이야기 내 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채워야 하나
우리집의 제일 높은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높푸른 하늘품에 안겨져 있는 뾰족지붕 나의 다락방 나의 보금자리 달무리진 여름밤 고깔씌운 등불켜고 턱괴고 하늘보며 소녀의 나래펴던 친구는 갔어도 우정은 남아있는 이제는 장미꽃핀 그리움 숨기는곳 우리집의 제일 높은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간주중> 달무리진 여름밤 고깔씌운 등불켜고 턱괴고 하늘보며 소녀의 나래펴던 친구는 갔어도 우정은 남아있는 이제는 장미꽃핀 그리움 숨기는곳 우리집의 제일 높은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난 그곳이 좋아요 난 그곳이 좋아요
찬바람 언덕에 드세게 불고 바람에 흩어져 눈이 날리네 외로움이 그대 몸 흔들고 그대 두 눈 밝힐 때 그리움 하얗게 언덕에 쌓여 남은이 없어도 발길되오네 별빛처럼 그대의 슬픔이 그대 맘에 빛날 때 나는 부르리요 나 그대 함께 하리오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두 손 잡으리오 그대 여기 그 자리요 나는 이 노래 하리오 그대 위해 부르리오 그대 여기 그 자리요 루...루...
석양 빛 등지고서 서있는 그 지친 가지마다 구부러지는 뒷모습도 길게드린 소나무 그 모습 그의 숙여진 가지엔 맣ㄴ은 갈망이 있는 듯 되돌아 가는 내 발길을 그림자로 부르네 나는 오로지 자유로와질 소나무를 꿈꿨네 나는 오로지 자유로와질 소나무를 꿈꿨네 지는 해 바라보고 서 있던 그 쓸쓸한 세월에 아무말 없이 푸르름만 전해주던 소나무 그 보습 그의 숙여진 가지엔 맣ㄴ은 갈망이 있는 듯 되돌아 가는 내 발길을 그림자로 부르네 나는 오로지 자유로와질 소나무를 꿈꿨네 나는 오로지 자유로와질 소나무를 꿈꿨네 나는 오로지 자유로와질 소나무를 꿈꿨네 나는 오로지 자유로와질 소나무를 꿈꿨네
시골 마차 타고 가는길 저 길 저너머로 무슨일로 저렇게 싱글거리나 행복한 아침에 방울 울리네 웃음띤 얼굴로 길을떠나네 우- 썸머와인 넓다란 밭을갈며 즐거운농부 꼴망태 옆에끼고 씨를 뿌리는 어여쁜 저 아낙네 몹시부럽네 흥겹게 부르는 즐거운노래 우- 썸머와인 음-- 붉은 노을 곱게 물든 저녁길을 마차타고 달리니 신나는 기분 교회의 종소리도 반가워라 흥겨워부르는 휘파람소리 우-썸머와인
울지 말아요 마리아, 내가 잘못했어요 고개를 들어요 마리아, 이렇게 웃어봐요 눈물을 흘리면 마리아, 나도 울고 싶어 울지 말아요 마리아, 이렇게 웃어봐요 우리 다시 싸우지 말고 마리아, 마리아 다정하게 지내요 마리아, 마리아 내 사랑 마리아, 다시는 울지 말아요 손을 잡아요 마리아, 내 손을 잡아줘요 내 곁에 앉아요 마리아, 이젠 울지 말고 웃어보아요 마리아, 사랑하는 당신 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