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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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8 | ||||
어떻게 돌아왔는지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아 예감할수 없었던 이별이였기에 그무슨 말을 했는지 그저 눈물만 흐르네요 믿을수가 없었던 이별이였기에 무슨 이유로 떠나야 했나요 나 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가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눈물이 남아 있었나요 내 모습이 정말 싫어요 또 다른 사랑을 찾아야 하나요 내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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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5 | ||||
우린 느꼈었잖아 서로 약속이나 한듯이 처음 만난 날부터 너의 웃음에 담겨져있는 의미를 새겨보았지 우린 사랑했잖아 세상 모두 모두 얻은것처럼 우리 가슴 가득히 함께 지내온 사람들처럼 아무런 얘기도 필요없었지 하지만 우리는 만나지말걸 그랬어 그냥 멀리서 바라볼껄 이별은 이렇게 내게로 찾아오는데 그때는 왜 몰랐을까 사랑했지만 보낼수 밖에 나만의 슬픔이라면 사랑때문에 울어야하는 바보는 되기 싫었어 하지만 우리는 만나지말걸 그랬어 그냥 멀리서 바라볼껄 이별은 이렇게 내게로 찾아오는데 그때는 왜 몰랐을까 사랑했지만 보낼수 밖에 나만의 슬픔이라면 사랑때문에 울어야하는 바보는 되기 싫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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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9 | ||||
내 가슴 가득 찬 안개가 걷히는 날엔 나는 너를 볼 수 있겠지 바람 불어 안개를 거둬 가다오 내 사랑을 데려와 다오 언젠가 언젠가 세월이 흐르고 난 뒤 나는 너를 볼 수 있겠지 바람 불어 세월을 데려가다오 내 사랑을 데려와다오 이 세상에 태어나 어느 하나를 만나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데 어이해 그 하나 떠나고 나만 그대를 기다리나 가슴 속에 슬픔을 담고 언젠가 언젠가 세월이 흐르고 난 뒤 나는 너를 볼 수 있겠지 바람 불어 세월을 데려가다오 내 사랑을 데려와다오 이 세상에 태어나 어느 하나를 만나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데 어이해 그 하나 떠나고 나만 그대를 기다리나 가슴 속에 슬픔을 담고 이 세상에 태어나 어느 하나를 만나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데 어이해 그 하나 떠나고 나만 그대를 기다리나 가슴 속에 슬픔을 담고 이 세상에 태어나 어느 하나를 만나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데 어이해 그 하나 떠나고 나만 그대를 기다리나 가슴 속에 슬픔을 담고 가슴 속에 슬픔을 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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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3 | ||||
사랑은 그림자
인생은 떠돌이 안타까운 내청춘은 저물어 간다네 봄 가을 덧없이 세월은 흐르고 안타까운 내청춘은 저물어 간다네 나나 나 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 나 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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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8 | ||||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에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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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1 | ||||
지나 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내 어릴적 꿈은 노란 풍선을 타고 하늘 높이 날으는 사람 그 조그만 꿈을 잊어버리고 산 건 내가 너무 커 버렸을 때 하지만 괴로울땐 아이처럼 뛰어놀고 싶어 조그만 나의 꿈들을 풍선에 가득 싣고 지나 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날까 그것조차도 알 수 없잖아 왜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게 될까 조그많던 아이 시절을 때로는 나도 그냥 하늘높이 날아가고 싶어 잊었던 나의 꿈들과 추억을 가득 싣고 지나 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라라라라라라 지나 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지나 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마음에도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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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2 | ||||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 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 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 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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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9 | ||||
이대로 그댈 보낼수는 없어요 이대로 잊을순 없어요 흘러내리는 눈물을 감추고 내곁을 떠나야 하나요 차라리 그대 만나지 않았던들 그토록 가슴이 아플까 이젠 떠나가네 나를 외면하네 내사랑 이제 멀어져가네 비내린 거리에 흩어진 꽃잎은 황혼에 시들어가고 그대와 둘이서 걷던 길에 바람만 쓸쓸히 불어요 이밤은 내게 너무도 외로워요 가만히 그대 생각해요 아무말 못하고 돌아서 왔지만 아직도 눈물 흘러내려요 그대 왜 그렇게 떠나야 했나요 슬픔만 남겨준 사랑 그대가 아니면 그 누구도 이제는 사랑할 수 없어요 그대 왜 그렇게 떠나야 했나요 슬픔만 남겨준 사랑 그대가 아니면 그 누구도 이제는 사랑할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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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5 | ||||
문밖에 있는 그대-박강성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 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 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두어요 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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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5 | ||||
무심히 길을 따라 걷다가
내 오랜 꿈의 그댈 만난 날 사랑은 우연으로 다가와 아픔만 주고 떠나 버렸네 행복이란 이름으로 부를 수 없는 저 바람처럼 스쳐 가버린 날들 가슴 속에 남은 말은 너무 많은데 이렇게 널 잊어야 하나 살며시 오는 이별 너머로 그대가 내게 웃어 준다면 사랑은 다시 오지 않을까 순간에 머물 우연이라도 행복이란 이름으로 부를 수 없는 저 바람처럼 스쳐 가버린 날들 가슴 속에 남은 말은 너무 많은데 이렇게 널 잊어야 하나 살며시 오는 이별 너머로 그대가 내게 웃어 준다면 사랑은 다시 오지 않을까 마지막 남은 우연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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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1 | ||||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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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1 | ||||
멀어지는 그대의 모습은
희미한 추억만 남기고 돌아서는 나만의 슬픔을 어쩔순 없어 지나온 날들은 아름답지만 이젠 모두다 멀어지고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왜 내게 말을 못해 난 이제 알아 너의 마음을 그건 사랑이 아니야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는건 미움일 뿐이야@ 사랑했던 그많은 시간도 서로가 미워한 시간도 돌아보면 너무나 소중한 순간이었어 지나온 날들은 아름답지만 이젠 모두다 멀어지고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왜 내게 말을 못해 난 이제 알아 너의 마음을 그건 사랑이 아니야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는건 미움일 뿐이야 난 이제 알아 너의 마음을 그건 사랑이 아니야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는건 미움일 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