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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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1 | ||||
나하나의 모습으로 태어나 바다에 누워
해저문 노을을 바라다본다 설익은 햇살에 젖은 파도는 눈물인듯 씻기워 간다 일만의 눈부심이 가라앉고 밀물의 움직임속에 뭇별도 제각기 누워 잠잔다 마음은 물결처럼 흘러만 간다 저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될까 물살의 깊은속을 항구는 알까 저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될까 딥디 - 딥딥딥딥 - 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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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4 | ||||
세상을 바라보면 아파오는 이맘
가엾은 너의 모습 바라보면서 오늘도 나는 너를 위해 기도를 나 내일도 너를 위해 기도를 서로를 사랑하고 약한 자를 도와주며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고 존경하면 우리 마음속에 아름답고 진실된 꽃이 핍니다 사랑하는 친구여 내말을 들어보세 하얗고 착한 길을 걸어 새로운 절음이가 되어 우리 모두 사랑하명 서로 위해 기도합시다 햇살이 눈부시게 화사합니다 하지만 빛을 찾지 못한 이거리 돌아와 주오 돌아와 주오 악에서 선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밝은 태양이 비춰 주고 있잖아요 우리들의 찬란하고 아름다운 꿈들을 이렇게 걸어가요 영원한 이길 주님이 주신길 사랑하는 친구여 내말을 들어보세 하얗고 착한 길을 걸어 새로운 절은이가 되어 우리 모두 사랑하며 서로 위해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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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2 | ||||
그대가 내게 들려준 그말을 잊지 못해
담모퉁이 돌아 가로등 불빛 아래서 멀리서 들려오던 기적 소리는 멈추고 그대의 숨소리만 내 가슴에 남아 있네 * 사랑은 그렇게 쉽게 찾아오는게 아닌데 소중히 간직해요 아무말 하지 말아요 태양이 하늘을 빗겨만 가듯이 아무런 말없이 가요 멀리서 들려오던 기적 소리는 멈추고 그대의 숨소리만 내가슴에 남아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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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9 | ||||
어두운 들녘에 우두커니 서 있었지
흐느끼며 떠난 내 청춘을 하염없이 그렇게 바라만 보았지 되올 수가 없는 알지 못할 그곳은 어딜까 *고달픈 고행의 길 나아가긴 어려워도 주어진 나의 그 길 기뻐하며 가리라 희미한 창가에 오래도록 서 있었지 바이올렛빛 나의 길 외로워도 눈물젖은 눈으로 웃으며 가리라 저 멀리에 아침 해 솟아 오르니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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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6 | ||||
마지막 연극이 끝나고
배우는 무대위에 홀로 서서 사람 없는 텅빈 객석을 보면서 지나버린 옛일 생각하네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바람이 저끝에서 시작되면 우리들의 마음은 둘곳은 없어라 막이 내리면 나그네 처럼 불씨는 또다시 타오르고 수많은 얼굴들은 바람길 따라 연극중에 배우처럼 혼자되어 불시를 보면 울고 웃는 사람들 연기처럼 내곁에서 멀어져 간다 우-- 마지막 연극이 끝나면 그리움은 불빛속에 피어나고 우리들의 마음은 둘곳은 없어라 막이 내리면 나그네 처럼 비바람 옷깃을 적시고 발걸음들 하나둘씩 멀어지면 우리들의 마음은 둘곳은 없어라 길을 떠나는 나그네처럼 불씨는 또다시 타오르고 수많은 얼굴들은 바람길 따라 연극중에 배우처럼 혼자되어 불씨를 보면 울고웃는 사람들 연기처럼 내곁에서 멀어져 간다 우--- 마지막 연극이 끝나면 그리움은 불빛속에 피어나고 우리들의 마음은 둘곳은 없어라 막이 내리면 나그네처럼 우리들의 마음은 둘곳은 없어라 막이 내리면 나그네처럼 막이 내리면 나그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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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2 | ||||
차가운 바람은 어느때 머물까
차가운 바람을 저버리고 싶어라 따스한 마음을 마음을 내 곁에 조용히 쓰다듬던 그 머리에 누군가 저눈을 쳐다보며 누군가 누군가 울었나 너는 눈같은 소녀 저눈을 바라보며 나는 쳐다 보아요 저눈을 바라보며 나는 쳐다 보아요 너는 너는 눈같은 소녀 우 우 우 저눈을 쳐다보면 누군가 누군가 울었나 저눈을 바라보며 나를 쳐다 보아요 저눈을 바라보며 나는 쳐다 보아요 너는 너는 눈같은 소녀 눈같은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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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13 | ||||
내가 좋아하는 화가는
술을 무척이나 좋아하며 마냥 담배만 피워 물고 슬픈 그림만 그리네 * 아 아 내마음도 그림같이 새파란 하늘 높이 두둥실 떠서 설움을 가득 실은 구름이 되어 한줄기 소낙비로 울어 버릴까 내가 좋아하는 화가는 즐거울때나 슬플때나 아무 표정도 하지 않고 슬픈 그림만 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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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5 | ||||
그애와 내가 만나건 정말 우연이었네 그날은 대학입시 발표하던날
새벽부터 떨리던 조급한 가슴을 안고 흰눈내리는 학교길을 걸어서 갔네 학교로 독서실로 혹은 도서관으로 지나간 학창시절 3년 동안은 정말로 바쁘고 고달펐었네 아~~~~ 가슴뛰는 입시의 관문 흩어진 머리칼을 쓸어넘기며 함박눈 쏟는 하늘에 합격을 빌며 걸으며 아차차 우린서로 맞부딪쳤네 하! 아차차 우린서로 맞부딪쳤네 그애와 내가 만난건 정말 기쁨이었네 그날은 처음으로 미팅하던날 아침부터 설레던 들뜬 가슴을 안고 꽃바람 부는 거리를 달려서 갔네 어엿한 신입생된 그애의 모습을 이렇게 또 다시 만날줄이야 정말로 기쁘고 반가왔웠네 아~~~~가슴벅찬 사랑의 느낌 하지만 그애도 나와 같을까?가로등 불빛아래 서로 맘을 전할때 아차차 우린 그만 포옹을 했네 하! 아차차 우린 그만 포옹을 했네 아차차 우린 그만 포옹을 했네 하! 아차차 우린 그만 포옹을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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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4 | ||||
어느날 거리에서 나를 잃어 버렸죠
숨은 것도 아닌데 어둡지도 않은데 아무리 둘러 봐도 보이지 않네 물방울되었나 꽃 한송이 되었나 밀ㄹ려오는 사람들 발걸음에 채였나 소리쳐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 야 나와라 나와 야야야야 나와라 나와 야 숨지만 말고 야야야야 나와라 나와 거리에 유리창에 낯익은 그림자 자세히 들여다봐도 뚫어지게 살펴봐도 어물적 서있는건 내가 아니야 내가 아닌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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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5 | ||||
5. |
| 3:54 | ||||
길을 가는 아이야
어딜 찾고 있는냐? 예, 제가 찾는 건 천국이랍니다. 그대여 알면 가르쳐 주오.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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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48 | ||||
별은 밤하늘에 별빛은 내 가슴에
당신은 멀리 있고 사랑은 내가슴에 떠도는 나의 영혼 조심스런 나의 기도 * 사랑은 님을 향한 날개짓 사랑은 한결같은 속삭임 이몸이 타고 나면 남는건 고귀한 사랑의 사리 사랑은 지지않는 마음 꽃 사랑은 홀로 앉은 기다림 이몸이 타고 나면 남는건 고귀한 사랑의 사리 당신은 그리움을 아나요 당신은 하얀밤을 아나요 숨결마다 느껴지는 사랑을 당신을 피할 수 없어요 숨결마다 느껴지는 사랑을 당신은 피할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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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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