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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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44 | ||||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 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 없이 따라오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흰눈이 오는 밤길에는 두손을 잡고 말 없이 따라걷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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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5 | ||||
그리운 사람은 그리운 사람은 저기 오네
사랑스런 두 눈에 행복을 가득 담고 나를 찾네 그리운 사람은 뛰는 가슴 달래며 저기 오네 하얀 구름 수놓으며 새들도 짝을 지어 노래하네 그리운 사람은 오늘도 나를 보며 웃음 짓네 그리운 사람은 저기 오네 그리운 사람은 저기 오네 그리운 사람은 그리운 사람은 저기 오네 기다리던 마음에 기쁨을 하나 가득 안겨주네 그리운 사람은 뛰는 가슴 달래며 저기 오네 새들도 노래하네 우리의 행복한 그 마음을 그리운 사람은 오늘도 나를 보며 웃음 짓네 그리운 사람은 저기 오네 그리운 사람은 저기 오네 그리운 사람은 저기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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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4 | ||||
모래위에 싸늘한 밤빛이 내리네
모래위에 싸늘한 밤빛만 내리네 파도는 여전히 밀려오고 있는데 아무도 없네 아무도 없네 모래위에 홀로 남은 나의 빈자리 오늘이 가고 또 오늘이 가네 그대가 떠나간 긴 어제이지만 파도가 적신다 나의 빈자리 옛일을 잊으라고 말할 수야 있겠지 모래위에 내리는 밤이슬 맞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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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1 | ||||
적막한 밤 하늘에 빛나던 달이
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 날위해 피고지던 달맞이 꽃도 설어워 밤 이슬에 꽃잎 젖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 지고 외로운 달맞이 꽃 반기려무나 날위해 웃고 울던 달맞이 꽃도 서러운 달 모습에 고개숙이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 지고 외로운 달맞이 꽃 반기려무나 반~~기려무~나 반~~기려~~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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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9 | ||||
타박 타박 타박네야 너 어드메 울고 가니
우리 엄마 무덤가에 젖 먹으러 찾아간다 물이 깊어서 못 간단다 물 깊으면 헤엄치지 산이 높아서 못 간단다 산이 높으면 기어가지 명태 주랴 명태 싫다 가지 주랴 가지 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무덤가에 기어 기어 와서 보니 빛깔 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 손으로 따서 들고 정신없이 먹어 보니 우리 엄마 살아 생전 내게 주던 젖 맛일세 명태 주랴 명태 싫다 가지 주랴 가지 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명태 주랴 명태 싫다 가지 주랴 가지 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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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3 | ||||
떠나는 이마음도 보내는 그마음도
서로가 하고싶은 말 다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꼭한마디 남기고 싶은 그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전정코 사랑했노라 사랑의 기쁨도 이별의 슬픔도 이제는 너와나 다시 이룰수는 없지만 그래도 꼭 한마디 남기고싶은 그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진정코 사랑했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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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3 | ||||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그렇게도 잊었나 세월따라 잊었나 웃음속에 만나고 눈물속에 헤어져 다시 사랑않으리 그대 잊으리 그대 나를 만나고 나를 버렸지 나를 버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그렇게도 잊었나 세월따라 잊었나 웃음속에 만나고 눈물속에 헤어져 다시 사랑않으리 그대 잊으리 그대 나를 만나고 나를 버렸지 나를 버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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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7 | ||||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줘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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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18 | ||||
10. |
| 3:49 | ||||
1.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2.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 속에 나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후렴)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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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8 | ||||
펄시스터즈 - 떠나야할 그사람
떠나야할 그 사람 잊지못할 그대여 하고싶은 그 말을 다 못하고 헤어져 사무친 이 가슴 나혼자 나혼자서 숨길수 없어요 숨길수 없어요 오~ 붉은태양 변함없이 뜨겁게 타고 푸른 하늘엔 흰구름도 흐르는데 보내야할 내 마음 잊어야 할 내 마음 맺지못할 그 사람 눈물만이 가득해 사무친 이 가슴 나혼자 나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오~ 붉은태양 변함없이 뜨겁게 타고 푸른 하늘엔 흰구름도 흐르는데 보내야할 내 마음 잊어야 할 내 마음 맺지못할 그 사람 눈물만이 가득해 사무친 이 가슴 나혼자 나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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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42 | ||||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 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 보나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스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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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56 | ||||
기다리게 해 놓고
방주연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이시간은 너를 위하여 기다리는 것인데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후렴)약속했던 시간을 허공에 두고 만나지도 못한 채 엇갈린 순간속에 잃어버린 꿈을 잃어버린 꿈을 잠재우고 가노라 기라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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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2 | ||||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타고 가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뒷동산 밭 이랑이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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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15 | ||||
이제 우리 가는 세월에 말이 없는 별들이 되어 옛 추억도 그리움도
까마득히 잊고 살리라 한 여름에 뜨겁던 사랑 한 겨울의 뜨겁던 마음 이제와선 생각을 말자 흘러보낸 지난 추억을 어쩌다가 사랑을 했고 사랑때문에 뜨겁던 마음 쓸쓸히 홀로 가지만 사랑했기에 잊고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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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59 | ||||
우리 부모 병들어 누우신지 삼년에
뒷산에 약초뿌리 모두 캐어드렸지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이리도 멀으냐 아침이 찾아와 울고 가던 까치야 나 떠나도 찾아와서 우리 부모 위로해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이리도 멀으냐 앞에가는 누렁아 왜 따라 나서는거냐 돌아가 우리 부모 보살펴 드리렴 다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이리도 멀으냐 좋은 약 구하여서 내 다시 올 때까지 집 앞으 느티나무 그 빛을 변치마라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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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10 | ||||
18. |
| 2:40 | ||||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날마다 이시간에 지나더니
그저께부터 안지나기에 내 마음이 약간 야릇했죠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다시는 못 만나나 생각했죠 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다시 만나보아 반가워요 아침마다 지나칠때는 매력도 몰랐었지만 아 하 그랬었나봐 안보면 보고싶게 되나봐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다시는 못 만나나 생각했죠 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다시 만나보아 반가워요 * 간 주 중 *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다시는 못 만나나 생각했죠 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다시 만나보아 반가워요 야릇한건 사랑인가봐 안보면 보고 싶나봐 아 하 좋아했나봐 어느새 그를 좋아 했나봐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다시는 못 만나나 생각했죠 어쩐 일일까 궁금했는데 다시 만나보아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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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4:32 | ||||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 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없는 세상 난 누굴위해 사나 우 우 우 우 우 우 우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스런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위해 사나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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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29 | ||||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어느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아~~정말 나에게는 꿈이 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 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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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13 | ||||
님이 오는 소리 같이
어디서 들리는 소리 내 마음을 조이는 그 소리 그러나 오지 않네 이 밤이 지나도록 안타까운 내 마음을 그칠 줄 모르고 님이 오는 소리만 기다려져 님이 오는 소리만 기다려져 기다리는 내 마음에 기쁨이 넘쳐 흘러라 그대 나를 찾아서 저기 오네 푸른 꿈 가득 안고 행복을 가득 안고 기다리는 내 마음에 꽃을 피우네 어서 와요 그대여 기다렸어요 행복한 꿈을 꾸어요 옛날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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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7 | ||||
난 그런거 몰라요/아무것도 몰라요
왠지 겁이 나네요/그런 말 하지 말아요 난 정말 몰라요/들어보긴 했어요 가슴이 떨려 오네요/그런 말 하지 말아요 난 지금 어려요/열아홉살 인걸요 화장도 할 줄 몰라요/사랑이란 처음 이여요 왠일인지 몰라요/가까이 오지 말아요 떨어져 얘기해요/얼굴이 뜨거워져요 *난 지금 어려요/열아홉살 인걸요 화장도 할 줄 몰라요/사랑은 처음이여요 엄마가 화낼 거예요/하지만 듣고 싶네요 사랑이란 그 말이/싫지만은 않네요 사랑이란 그 말이/싫지만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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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6 | ||||
험한세상 다리되어 당신곁을 지켜가리
이맘 모두 변치않아 당신만을 사랑할께 고독한세상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방랑자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서 영원히 사랑하리라 그대는 나의 사랑 영원한 나의 연인 사랑해요 이한몸 다바쳐서 한평생 그댈위해 사랑하리 이험한 세상의 다리되어 당신만을 지켜주리라 이 힘든 세상의 빛이되어 그대를 밝혀 주리라 이험한 세상의 다리되어 당신만을 지켜주리라 이 힘든 세상의 빛이되어 그대를 사랑하리라 ~~ 고독한 세상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방랑자 당신의 어깨에 기대어서 영원히 사랑하리라 그대는 나의 사랑 영원한 나의 연인 사랑해요 이한몸 다바쳐서 한평생 그댈위해 사랑하리 이험한 세상의 다리되어 당신만을 지켜주리라 이 힘든 세상의 빛이되어 그대를 사랑하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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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8 | ||||
이제 다시는 싫어 우는것도 싫어졌네
이제 다시는 싫어 웃는것도 싫어졌네 변해버린 그대여 왜그런지 알수없네 낸들 그대를 어찌하리 내가 싫으면 떠나가야지 이제 다시는 싫어 우는것도 싫어졌네 이제 다시는 싫어 웃는것도 싫어졌네 나무위에 놀던새야 저멀리 사라졌네 날아가는새 어찌하리 내가 싫으면 떠나가야지 이제 다시는 싫어 우는것도 싫어졌네 이제 다시는 싫어 웃는것도 싫어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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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9 | ||||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 싶은 이 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 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 봐요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수가 없어요 믿을수가 없어요 내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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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6 | ||||
1/ 나는 네가 좋~와서~ 순~한양이되었지~
풀밭같은 너에가슴에~ 내마음은~ 뛰어놀았지~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할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내너를 위하여 미소를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곁에 있어주~~~ 2/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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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7 | ||||
슬픈 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지나간 우리 사랑이 내 마음 스치면 돌아설 수 돌아 설순 없지만 슬픈 노래는 잊어요 사랑을 약속하지 말아요 외로운 그대 모습에 내 마음 서러워 돌아설 수 돌아설 순 없지만 우리에 슬픈 노래를 이제는 잊어요 그 노래를 그 노래를 잊어요 슬픈 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지나간 우리 사랑이 내 마음 스치면 돌아설 수 돌아 설순 없지만 슬픈 노래는 잊어요 사랑을 약속하지 말아요 외로운 그대 모습에 내 마음 서러워 돌아설 수 돌아설 순 없지만 우리에 슬픈 노래를 이제는 잊어요 그 노래를 그 노래를 잊어요 그 노래를 그 노래를 잊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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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43 | ||||
수선화 노란꽃이 피었습니다
물결처럼 하늘하늘 일렁입니다 노란 수선화를 사랑하라던 당신이 자꾸만 생각이나서 오늘은 추억속의 꽃을 딴다오 당신의 마음 따듯 꽃을 딴다오 노란 수선화를 사랑하라던 당신이 자꾸만 생각이나서 오늘은 추억속의 꽃을 딴다오 당신의 마음 따듯 꽃을 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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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45 | ||||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 걸 겨울가고 봄이 오면 이 마음은 부풀고 나 혹시나 기다리는 그 사람이 올까봐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 걸 봄이 가고 여름오면 저 바다로 산으로 나 혹시나 만나려는 그 사람이 있을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 걸 여름가고 가을 오면 낙엽밟는 소리에 나 혹시나 설레이는 이 마음은 왜일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 걸 가을가고 겨울오면 눈 내리는 이 밤에 나 혹시나 사랑하는 그 사람을 만날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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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1 | ||||
내 고향 삽교를 가 보셨나요
맘씨 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 라고 부르죠 서울역에서 장항선 타고 천안을 지나고 온양을 지나 수덕사 구경을 하시려거든 삽다리 정거장서 내려야죠 내 고향 삽교를 가 보셨나요 맘씨 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 라고 부르죠 봄이면 꽃 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시냇물의 고기잡이 가을이면 학교 운동회 겨울이면 안방의 윷놀이 내 고향 삽교를 가 보셨나요 맘씨 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 라고 부르죠 예 아침엔 논밭에 개구리소리 대낮엔 나무 위의 매미소리 해 떨어지면 들려오는 예배당의 종소리 내 고향 삽교를 아시나요 맘씨 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 라고 부르죠 내 고향 삽교로 날 보내 주오 어릴 때 친구들이 사는 곳 이 세상 천지에서 제일 가고 싶은 곳 내 고향 삽다리 랍니다 내 고향 삽교를 가 보셨나요 맘씨 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 라고 부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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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18 | ||||
왜 아니올까 왜 아니올까
기다리는 내마음 왜 모르시나 왜 아니올까 왜 아니올까 보고싶은 내마음 왜 모르시나 흐르는 세월 무정도해라 가버린 사람 야속도 해라 나는 나는 나는 어이하라고 왜 아니올까 왜 아니올까 기다리는 내마음 왜 모르시나 흐르는 세월 무정도해라 가버린 사람 야속도 해라 나는 나는 나는 어이하라고 왜 아니올까 왜 아니올까 기다리는 내마음 왜 모르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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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08 | ||||
공원 벤취에 홀로 앉아
기다리는 임도 없이 기타 치면서 노래하며 나만 홀로 임도 없이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공원 벤취에 홀로 앉아 기다리는 임도 없이 기타 치면서 노래하며 나만 홀로 임도 없이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불어라 바람 굴러라 낙엽아 이 밤이~ 끝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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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22 | ||||
도시의 밤은 빗소리에 깊어만 가고
자전차바퀴 소리에 나는 잠 못이루네 오늘밤 그대 어디에서 빗소리 듣나 가지말라는 한마디 나는 하지를 못했네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 간다고 아주 잠시만 떠나갔다 다시 온다고 그대 떠나간 이 도시는 너무 이상해 너무 쓸쓸해 처음 본듯 낮설기만해 창문을 열고 빗줄기에 두 손을 벌려 차가운 빗물 맞으며 나는 눈물 흘리네 오늘밤 그대 어디에서 이 비를 맞나 도시의 밤은 빗줄기에 점점 깊어만가네 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 간다고 아주 잠시만 떠나갔다 다시 온다고 그대 떠나간 이 도시는 너무 이상해 너무 쓸쓸해 처음 본듯 낮설기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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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34 | ||||
1. 서둘러 모든일 뜻대로 잘 될까 조금한 마음에 무엇을 얻을까
황소걸음에 마음을 다 하니 추수때엔 정말 기뻐 2. 가보지 않고야 어떻게 느끼며 파보지 않고야 어떻게 보오나 가만히 앉아 벽만 바라보니 지나는건 시간 뿐이요 3. 사람이 빠르면 얼마나 빠를까 사람이 느리면 얼마나 느릴까 그때를 느끼고 지금을 생각하며 온 마음으로 걸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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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54 | ||||
그런거지 뭐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처음만나 연애할때 상냥하던 그녀가 이렇게도 변할줄이야 하루종일 무슨불평 그렇게도 많은지 그러길래 여자인가봐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처음만나 연애할때 자상하던 그이가 이렇게도 변할줄이야 하루종일 말도 없고 멋이없는 그사람 속상해요 어쩌면 좋아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아 그러길래 미안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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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51 | ||||
어느 여름날 바다가에서
작은 전설처럼 너와 나는 고운꿈을 엮으며 마주보고 웃는 얼굴마다 노을빛을 담아 두었지 아~~~~~~~아~~~~~~~ 노을빛이 담긴 얼굴마다 그리움이 타고 있었지 어느 여름날 바다가에서 작은 전설처럼 너와 나는 이야기를 나누며 걸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