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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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37 | ||||
2. |
| 3:35 | ||||
바람이 불면 산위에 올라 노래를 띄우리라 그대 창까지
달 밝은 밤은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 잊는다고 못 잊는다고 아 아 진정 이토록 못 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친다 꽃피는 봄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무친 사연 사무친 사연 아 아 진정 이토록 사무칠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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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5 | ||||
당신 생각에 부풀은 이 가슴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달 밝은 밤에도 어두운 밤에도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꿈에도 못 잊을 그리운 님이여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간주> 당신 그리워 사무친 이 가슴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외로운 밤에도 쓸쓸한 밤에도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잠시도 못 잊을 보고픈 님이여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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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1 | ||||
당신을 보내놓고 무거운발길은
돌아갈길을 잊어버렸나 안개속을 겉는다 마음이 아파와도 잊어야 할까요 돌아올수없을까 돌아올수없을까 못잊을건정 당신을보내놓고 무거운발길은 돌아갈길을잊어버렸나 안개속을 겉는다 그모습그리워도 지워야 할까요 돌아올수없을까 돌아올수없을까 못잊을건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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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8 | ||||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간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보고싶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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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6 | ||||
김부해 작사,작곡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가슴에 안겨오던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가슴을 파고드는 추억어린 영등포의 밤 영원속에 스쳐오던 사랑의 불꽃 흐르는 불 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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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0 | ||||
이슬비는 나리고 그 님은 가셨는데
하염없이 헤메이는 쓸쓸한 여인이여 한 목숨 다 바쳐 불태웠던 그 사랑을 어이해 보내고 흐느끼며 울고 있나 구슬 같은 눈물에 그 님은 희미한데 스며드는 외로움을 삼키는 여인이여 목 메어 불러도 자취 없는 그 사랑을 차라리 눈물로 달래려고 울고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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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6 | ||||
마음 속에 스며있는 당신의 말을
고이고이 간직하고 찾아왔어요 애타는 이 가슴 언제까지나 당신을 그리며 헤메이었소 불러도 대답없는 그 이름은 아아아 삼다도 그 어디에 계신가요 가슴 속에 못 박힌 그 사람은 나에겐 오직 하나 오직 하나뿐 어디에 계신가요 당신은 지금 어데 목메어 부르는 그대 이름 불러도 대답없는 그 이름은 아아아 삼다도 그 어디에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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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8 | ||||
1. 잊을수만 있다면 잊을수만
있다면두번 다시 남산길을 찾지 않으리 세월이 흘러가면 잊으련만은 흐르고 또 흘러도 잊을 길 없어 비가 내리는 남산 길을 홀로 걸어갑니다 2. 잊을수만 있다면 잊을수만 있다면 내 타버린 옛사랑을 찾지 않으리 세월이 흘러가면 잊으련만은 흐르고 또 흘러도 잊을수 없어 비가 내리는 남산길을 홀로 걸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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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5 | ||||
청포도 익어오는 우물가 샘터는
수줍은 아가씨가 기다리던 곧 못잊어서 찾아온 고향 그사람은 떠나고 청포도 송이송이 옛날이 그립구나. 청포도 우물가는 어여쁜 아가씨가 붉으레 수줍어서 미소짓던 곧 그리워서 돌아온 고향 그 아가씬 떠나고 청포도 송이송이 옛시절 그립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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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20 | ||||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길에 정 일랑 두지 말자 미련 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길에 정 일랑 두지 말자 미련 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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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37 | ||||
1. 슬픔만 남긴 사랑도 상처만 남아서 버리는데
밤이슬 내리는 외진 거리에 아쉬움에 젖어서 밤이 새도록 아아~~ 그 누가 들려줄 것인가 불 타던 그때 그사랑 2. 추억만 남김 사랑도 미련에 젖어서 버리는데 가로등 꿈꾸는 외진 거리에 그리움도 아프게 밤이 새도록 아아~~ 그 누가 들려줄 것인가 불 타던 그때 그 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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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51 | ||||
장세용 작사,작곡
희야 오 ~ ~ 희야 지금 어디 갔나 나를 가슴 아픈 나를 버리고 어이 떠나갔나 아 ~ 사랑이여 어느 때 만나려나 희야 오 ~ ~ 희야 오 ~ 희야 언제 돌아오나 아 ~ 사랑이여 어느 때 만나려나 희야 오 ~ ~ 희야 오 ~ 희야 언제 돌아오나 언제 돌아오나 언제 돌아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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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32 | ||||
서로가 닫혀진 마음을 이제는 열어야 해요
멀어진 사랑도 이렇게 가까워졌네 *우리의 길었던 방황도 이제는 끝나야해요 그대가 내곁에 없으면 행복도 찾을 수 없네 가슴을 파고드는 사랑의 진실속에 우리의 두마음 영원히 하나가 될수 있어요 그대는 내사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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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14 | ||||
황혼이 짙어지는 호숫가에서 지나간
과거사 흘겨보니 사랑은 꿈이었소 내 가슴에 못을 쳐준 그 님이 것만 왜 이렇게도 왜 이렇게도 미련이 남나요 물새가 날아드는 호숫가에서 외로이 나 혼자 눈을 감고 추억을 그려봤소 내 가슴에 못을 쳐준 그 님이 것만 왜 이렇게도 왜 이렇게도 미련이 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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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1 | ||||
정성수 작사 전오승 작곡
아무리 서러운 슬픔은 많아도 가슴을 털어놓고 노래합시다 하늘도 푸르고 마음도 즐거워 청춘의 푸른날개여 비둘기 훨훨 날개를 치며 꾸룩 꾸룩 꾸룩꾸룩꾸룩 사랑합니다 우리네 청춘도 다같이 춤추며 청춘의 푸른날개여 날마다 괴로운 시름에 닥쳐도 우리가 서로서로 위로합시다 산넘어 산이요 강건너 강이요 젊음의 푸른날개여 양떼가 고개넘어 가면은 음매 음매 음매 음매 노래를 합니다 대지의 꽃들이 생긋이 반기는 청춘의 푸른날개여 우리네 가정에 고생은 있어도 다같이 힘을모아 노력합시다 해돋는 천지에 무궁화 핍니다 희망의 푸른날개여 깃발이 펄펄 창공에 날라 펄럭 펄럭 펄럭 펄럭 힘차게 날린다 청춘의 앞날에 희망이 찬란한 청춘의 푸른날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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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50 | ||||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 말
너와 내가 맹세한 사랑한다는 그 말 차라리 듣지말것을 애당초 믿지말것을 사랑한다는 그 말에 모든 것 다 버리고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 위에 별들이 빛나는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버린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말 사랑한다는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차라리 듣지 말것을 애당초 믿지 말것을 사랑한다던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머나먼 하늘위에 별들이 빛나는 밤 그리워요 사랑해요 유성처럼 사라져 버린 별이 빛나는 밤에 너와 내가 맹세하던 말 사랑한다던 그 말은 별빛따라 흘렀네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이 빛나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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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43 | ||||
건너말 물방앗간 더벅머리 그리워도 만나면은 말 못하고
응 응 가슴만 덜렁 응 응 가슴만 덜렁 남이 볼까 살금살금 님 찾아 가네 금실이가 바람이 났네 뽕을 따러 간다더니 갑사댕기 갈아 메고 아양 떨며 가는 꼴이 금실이 바람 났네 성화가 났네 앞산에 나무 가는 더벅머리 보고파도 마주치면 부끄러워 응 응 가슴만 울렁 응 응 가슴만 울렁 남이 볼까 살금살금 님 찾아 가네 금실이가 바람이 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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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52 | ||||
아득한 지평선에
해가 저무는데 나를 반겨줄 사람은 오늘도 없네 흘러간 반평생이 하도 허무해 껄껄웃고 떠나간다 방랑 삼천리 발길이 닫는대로 나는 가련다 가다가다 맞는 곳이 고향이로다 지나온 타향살이 괄세도 많아 쓴웃음을 지며간다 방랑 삼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