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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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42 | ||||
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 출렁 물결치는 명사십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 날의 로맨스를 찾아서 헤이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피가 출렁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가물 가물 붉은 돛대 쓰러지는 지평선 섬 아가씨 얽어 주는 붉은 사랑 찾아서 헤이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어서 가 갈매기 떼 너울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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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09 | ||||
세월아 네월아 가지를 말아라 아까운 이내청춘 다 늙어 가누나
삼천리강산에 새 봄이 와요 무궁화강산 절계 좋다 에라 좋구나 강산에 새 봄은 다시 돌아오고 이 가슴에 새 봄은 언제나 오나요 삼천리강산에 새 봄이 와요 무궁화강산 절계 좋다 에라 좋구나 세월은 한해 두해 흘러만 가구요 우리 인생 한해 두해 늙어만 가누나 삼천리강산에 새 봄이 와요 무궁화강산 절계 좋다 에라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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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09 | ||||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채찍을 말아들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저멀리 인디안의 북소리 들려오면 고개너머 주막집에 아가씨가 그리워 달려라 역마차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채찍을 말아들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저멀리 인디안의 북소리 들려오면 고개너머 주막집에 아가씨가 그리워 달려라 역마차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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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4 | ||||
1.꽃바구니 대굴 대굴 금잔디에 굴려 놓고
풀피리를 불어봐도 시원치는 않더라 나도 몰라 웬일인지 정녕코 나는 몰라 봄바람 님의 바람 살랑 품에 스며드네 2.삼단같이 치렁 치렁 동백기름 검은 머리 천지천색 봄바람에 속타는줄 모르나 꿈도 많고 한도 많은 열여덟 봄아가씨 봄바람 임의 바람 살랑 품에 스며드네 3.아지랑이 가물가물 낮꿈꾸는 한나절에 칠보단장 꾸민얼굴 어느늬게 보이리 안절부절 못하고서 뒷문만 들락날락 봄바람 임의바람 살랑품에 스며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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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6 | ||||
은혜냐 사랑이냐
두 갈래 길에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더듬는 발길 스승을 따르자니 사랑이 울고 사랑을 따르자니 스승이 운다 스승이 운다 스승길 사랑 길에 더듬는 발길 이 길이냐 저 길이냐 헤매는 가슴 빕니다 비옵니다 빛나는 성공 사나이 지평선을 찾아가소서 찾아가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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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3 | ||||
뽕따러 가세(황금심)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면 살짝궁 가지 뒷집 총각 따라오면 응응응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응응응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앞 뒷집 큰애기야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면 무슨 재미냐 오매 불망 정든 임아 응응응응 일만 설움 만단 설화를 풀어나 볼까 응응응응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세 이쁜이 곱분이 뽕 따러 가세 뽕 따러 가면 낮에나 가지 휘어청청 달 밝은 밤 응응응응 대머리통신당(?) 얼굴이 고우면 어이할 거나 응응응응 뽕 따러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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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20 | ||||
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울지 말고 속 시원히 말 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레 동정하던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로이 묻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우는 이북 고향 언제가려나 고향길이 틀 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 장사 하더래도 살아 가세요 정이 들면 부산항도 내가 살던 정든 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두 손목을 잡는구나 그래도 눈물없이 흘러 젖는 이북 고향 언제가려나 영도다리 난간우에 조각달이 뜨거든 안타까운 고향 얘기 들려 주세요 복사꽃이 피던날밤 옷소매를 부여잡던 경상도 아가씨가 서러워서 우는구나 그래도 잊지못할 가고싶은 이북고향 언제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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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26 | ||||
1. 뷔너스 동상을 얼싸안고 소근대는 별그림자
금문교 푸른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는야 꿈을 꾸는 나는야 꿈을 꾸는 아메리칸 아가씨 2.네온의 불빛도 물결따라 넘실대는 꽃그림자 빌딩에 날아드는 비둘기를 부른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내일은 뉴욕으로 내일은 뉴욕으로 떠나가실 임이여 3. 메트로포리턴 오페라에 손짓하는 임그림자 달콤한 그 키스에 쌍고동이 울린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이트 여객기로 여객기로 유성같이 나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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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2 | ||||
1. 달실은 마차다 해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 불며 저언덕을 넘어서면 새세상의 문이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가지 방울소리 울리며 2.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위엔 청노새는 간다 간다 저 고개를 넘어서면 새 천지에 종이운다 끝이없는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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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1 | ||||
석 운 작사 하기송 작곡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행복한 이 밤을 둘이서 트위스트 춤을 춥시다 기타소리 딩댕동 울려오는 멜로디 사랑하는 그대여 트위스트 춤을 춥시다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못 잊을 이 밤을 새도록 트위스트 춤을 춥시다 기타소리 딩댕동 울려오는 멜로디 사랑하는 그대여 트위스트 춤을 춥시다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못 잊을 이 밤을 새도록 트위스트 춤을 춥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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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9 | ||||
1/ 금강산 일만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아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후렴> 2/ 석굴암 아침경은 못보면 한이되고 해운대 저달은 볼수록 유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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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04 | ||||
거리는 부른다 환희의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파랑새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멀지 않다 행운의 뱃길아 잔디는 푸른다 봄 향기 감도는 희망의 대지여 새파란 지평 천리 백마야 달려야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잔디의 사랑아 저 언덕 넘어 가자 꽃 피는 마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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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22 | ||||
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님이 오는 아리랑 고개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라네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오는 아리랑 고개 꽃이피는 아리랑 고개 달이뜨는 아리랑 고개 우리님은 바보요 웃는님은 도련님이지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도련님 고개 이별 슬퍼도 우리님만은 안 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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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21 | ||||
노다지 노다지 금 노다지
노다지 노다지 금 노다지 노다진지 칡뿌린지 알 수가 없구나 나오라는 노다진 아니 나오고 칡뿌리만 나오니 성화가 아니냐 엥여라차 차차 엥여라차 차차 눈깔 먼 노다지야 어데가 묻혔길래 노다지 태우느냐 사람의 간을 엥여라차 차차 엥여라차 차차 노다지 노다지 금 노다지 노다지 노다지 금 노다지 노다진지 칡뿌린지 알 수가 없구나 나오라는 노다진 아니 나오고 칡뿌리만 나오니 성화가 아니냐 엥여라차 차차 엥여라차 차차 논팔고 집팔아서 모조리 바쳤건만 노다지 태우느냐 사람의 간을 에여라 차 차~차 에여라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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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9 | ||||
연분홍 옷고름에 봄바람아 불지마라
도라지 나물 캐던 꽃바구니 내던지고 버들피리 장단 맞춰 울고 웃던 봄이로구려 치마폭 휘어감는 봄바람아 불지마라 녹두밭 김을 매던 호미자루 내던지고 열아홉살 연애가슴 쥐어뜯던 봄이로구려 울타리 넘나드는 봄바람아 불지마라 약수터 물을 긷던 물동이를 내던지고 안타까운 첫사랑의 몸살났던 봄이로구려 *스리살짝 날 버리고 떠난 님아 음- 속상해 요놈의 봄바람아 나는 나는 못 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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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18 | ||||
파도치는 등대아래 이 밤도 둘이 만나
바람에 검은머리 휘날리면서 하모니카 내가 불고 그대는 노래 불러 항구에 맺은 사랑 등대불 그림자에 아 정은 깊어가더라 깜박이는 등대 불에 항구를 찾아드는 다둑섬 고동소리 들리어 오네 손을 잡고 안개 속을 그대와 걸어 갈때 등대에서 놀던 사랑 영원히 잊지 못해 아 정은 깊어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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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47 | ||||
영산강 구비도는 푸른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간님 똑딱선 서울간님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못잊을 세월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 길이 멀어 못오시나 오기싫어 아니 오시나 아~~푸른물결 너는 알지 말을 해다오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아 오작교 다리놓고 오작교 다리놓고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밤이슬 맞으가며 우리남군 얼굴 그리네 서울색시 웃는 얼굴 정이 깊어 아니 오시나 아~~구곡간장 사긴 눈물 한이 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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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21 | ||||
아리랑 도라지가 헤이 맘보
쓰리랑 할미꽃이 헤이 맘보 코리아 꽃 서울에 밤이 오면은 빈대떡 신사의 동동주 맘보가 들린다 여기도 맘보 저기도 맘보 신나게 들린다 뚱뚱보 왕서방 코리아 맘보가 띵호~ 얼씨구 좋다 절씨구 좋아 맘보맘보맘보맘보 맘보타령이다~ 양상도 풀피리가 헤이 맘보 오동동 장구소리 헤이 맘보 이골목 저골목에 달이뜨면은 밤놀음 한량의 봄바람 맘보가 들린다 곤주가 맘보 태평가 맘보 멋지게 들린다 유행존지하에 코리아 맘보가 나이스 얼씨구 좋다 절씨구 좋아 맘보맘보맘보맘보 맘보타령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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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