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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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1 | ||||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 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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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5 | ||||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한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고개숙인 그대여 눈을 떠보세 귀도 또 기울이세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찾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없이 고개 들고서오세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 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광야는 넓어요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광야는 넓어요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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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1 | ||||
울고 있나요
당신은 울고 있나요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남은 별 찾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 눈이 있으니 외로운가요 당신은 외로운가요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바람결 느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아직도 남은 별 찾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 눈이 있으니 아직도 바람결 느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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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0 | ||||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 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욱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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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2 | ||||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부른다 <간주중>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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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8 | ||||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 그 깊은 바다 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눈 앞에 보이는 수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 어느 누구 하나가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 어디 있겠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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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6 | ||||
비바람 불어오면...젖어서 가오리다
어둠이 밀려오면...불 밝혀 가오리다 다지고 떠나온 길...웃으며 넘던 고개 그 길에 홀로서서...오늘은 왜울어 왜울어 나그네 발자욱에...눈물이 고였구나 한세상 사노라면...개인 날 있으리라 한세상 사노라면...궂은 날 있으리라 알고서 떠나온 길...웃으며 떠나온 길 그 길에 홀로서서...오늘은 왜울어 왜울어 나그네 발자욱에...눈물이 고였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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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2 | ||||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잃은 나그네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 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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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6 | ||||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1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간 내 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은 사랑의 꽃으로 다시한 번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블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사랑 (반복)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사랑 오 내사랑 영원토록 몾잊어 몾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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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7 | ||||
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 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 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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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0 | ||||
웃음 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 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소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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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9 | ||||
바람부는 저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길 있겠지 굽이굽이 산길 걷다보면 한발두발 한숨만 나오네 아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님 소식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저 산마루 쉬어가는 길손아 내사연 전해 듣겠소 정든고향 떠난지 오래고 내님은 소식도 몰라요 아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님 소식좀 전해주렴 나도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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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5 | ||||
14. |
| 2:40 | ||||
1.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어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 줄께 오늘도 목노주점 흙바람 벽에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2.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연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엘 가자 가장 멋진 내 친구야 빠트리지마 한 다스의 연필과 노트 한 권도 오늘도 목노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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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7 | ||||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나를 두고 간 님은 용서 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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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4:55 | ||||
2. |
| 4:03 | ||||
3. |
| 4:40 | ||||
4. |
| 3:43 | ||||
이밤한마디 말없이 멀어진 그대의 눈빛 그저 있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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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3 | ||||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의 품에 안겨서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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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6 | ||||
내가너의 손을 잡으려해도 잡을수가 없었네.
보이지않는 그무었이 나를 슬프게 하였네. 나는 느낄수있었네 부디치는 그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노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않네. 모두다 모두 저안에 보이지 않는 유리벽 나는 느낄수있었네 부디치는 그소리를. 우정도..사랑도..유리벽 안에 노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않네. 모두다 모두 저않에 보이지 않는 유리벽 보이지 않는 유리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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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9 | ||||
8. |
| 5:08 | ||||
9. |
| 4:50 | ||||
거리에 가로등 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을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은 스치면 왠지 모든 것이 굼결 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 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 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꼐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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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9 | ||||
11. |
| 4:46 | ||||
12. |
| 4:15 | ||||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어릴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간다고 언젠가 돌아오는 날 활짝웃으며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랄라 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랄라랄라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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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5:55 | ||||
어제는 별이 졌다네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별은 그저 별일 뿐이야 모두들 내게 말하지만 오늘도 별이 진다네 아름다운 나의 별 하나 별이 지면 하늘도 슬퍼 이렇게 비만 내리는 거야 *나의 가슴 속에 젖어 오는 그대 그리움만이 이 밤도 저 비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 일을 생각 해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올 것 같은데 나의 꿈은 사라져가고 슬픔만이 깊어 가는데 나의 별은 사라지고 어둠만이 짙어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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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5:07 | ||||
한줌 젖은 바람은 이젠 희미해진
옛추억 어느 거리로 날 데리고 가네 향기로운 우리의 얘기로 흠뻑 젖은 세상 시간이 천천히 흐르고 있던 한줌 아름다운 연기 잡아 보려 했던 우리의 그리운 시절 가끔 돌이켜 보지만 입가에 쓴웃음 남기고 가네 생각해봐요 눈이 많던 어느 겨울 그대 웃음처럼 온 세상 하얗던 귀 기울여봐요 지난 여름 파도 소리 그대 얘기처럼 가만히 속삭이던 뚜르르 르 뚜-르르르 뚜-르르르르 이제 다시 갈 수 없나 향기롭던 우리의 지난 추억 그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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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5:25 | ||||
창백한 아침 햇살이
동산을 맴돌 때 나무 위에 새들도 구름마다 흐르네 집앞에 친구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나도 모르는 기쁨이 내 몸을 감싸네 한 여름날 소나기를 흠뻑 맞은 아이들의 모습에 살며시 미소를 띄워 보내고 뒷산 위에 무지개가 가득히 떠오를 때면 가도 가도 잡히지 않는 무지개를 따라갔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