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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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6 | ||||
1.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 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 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2.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 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에 움켜지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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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1 | ||||
1. 순진한 내가슴에 낙엽이 하나
살며시 소리없이 날아서 왔네 달콤한 사랑의 러브레타가 빨간 낙엽에 안기어 왔네 사랑하리 당신을 빨간 낙엽처럼 2. 애타는 내마음에 낙엽이 하나 살며시 소리없이 안기어 왔네 구수한 사랑의 러브레타가 빨간 낙엽에 실리어 왔네 사랑하리 당신을 빨간 낙엽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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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2 | ||||
비 오는 날 어느 날 밤 고향 길 밤차에서
정답게 마주 앉아 정답게 밤을 세운 이름 모를 그 여인에게 이 노래를 보내리 그 어느 하늘 밑에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길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비 오는 고향 역에 이별이 아쉬워서 말 없이 바라보는 말 없이 떠나가는 아름다운 그 여인에게 이 노래를 보내리 그 어느 지붕 밑에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수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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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8 | ||||
1.못 잊어 오늘도 그 이름 부르다가
눈물 떨어지면 이슬 꽃 방울방울에 맺히는 모습 샬라 한밤중 잠들어 아련한 꿈길이면 나를 찾아올까 눈감고 가슴 설레며 기다린 사람 샬라 그리던 시간이 와서 포근한 입맞춤 꽃을 피우고 행복을 수놓아가며 황홀한 꿈도 꾸지요 못 잊어 오늘도 그 이름 부르다가 눈물 떨어지면 이슬 꽃 방울방울에 맺히는 모습 샬라 먼동이 터 오고 헤어질 시간이면 다시 괴로워서 남몰래 흘린 눈물이 뺨을 적시네 샬라 그리던 시간이 와서 포근한 입맞춤 꽃을 피우고 행복을 수놓아가며 황홀한 꿈도 꾸지요 먼동이 터 오고 헤어질 시간이면 다시 괴로워서 남몰래 흘린 눈물이 뺨을 적시네 샬라 먼동이 터 오고 헤어질 시간이면 다시 괴로워서 남몰래 흘린 눈물이 뺨을 적시네 샬라 남몰래 흘린 눈물이 뺨을 적시네 샬라 남몰래 흘린 눈물이 뺨을 적시네 샬라 남몰래 흘린 눈물이 뺨을 적시네 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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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18 | ||||
한번더 그 얼굴이 생각이 난다
웃음진 너의 얼굴이 보고싶어라 그렇게도 사랑한다던 너의 그 말을 나는 나는 믿었었다 기다려보았다 그러나 거짓말 너는 나를 울렸다 한번더 그 얼굴이 생각이 난다 웃음진 너의 얼굴이 보고싶어라 영원토록 함께살자던 너의 그말을 나는 나는 믿었었다 기다려보았다 그러나 거짓말 너는 나를 울렸다 너는 나를 울렸다 너는 나를 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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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4 | ||||
7. |
| 3:01 | ||||
1. 그게 탈이야 너는 그게탈이야
너는 너무 새침해 정말 그게탈이야 이렇게도 내맘 전부가 너에게만 쏠리는데도 모른체하나 하기야 너에겐 새침한 것이 매력있더라 마는 그게탈이야 너는 그게탈이야 너는 너무 새침해 정말 그게 탈이야 2. 그게 탈이야 너는 그게탈이야 너는 너무 새침해 정말 그게탈이야 이제그만 타는 내가슴 알아줄때도 됐을텐데 시침을 떼나 그럴수록 너에게 더욱 쏠리는 내맘 알고 그러나 그게탈이야 너는 그게탈이야 너는 너무 새침해 정말 그게탈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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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48 | ||||
세월은 흐르고 안개낀
추억의 길은 멀어 슬픔도 즐거움도 멀리한 마음의 빈터엔 아 ~ ~ ~아 ~ ~ ~ 님을 그리며 오늘도 흐느끼는 금단의 문 태양을 가리며 옹조린 청춘의 엘레지 사랑도 아쉬움도 머나먼 나라의 전설인가 아 ~ ~ ~아 ~ ~ ~ 보람도 없이 오늘도 두들기는 금단의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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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1 | ||||
헤여 지기 섭섭 하여 망서 리는 나 에게
굿바이 하며 내 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하고 돌아 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 으리 - 간주중 - 헤여 지기 섭섭 하여 망설이는 나 에게 굿바이 하며 내 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 하고 돌아 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 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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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3 | ||||
기다리게 해 놓고
방주연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이시간은 너를 위하여 기다리는 것인데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후렴)약속했던 시간을 허공에 두고 만나지도 못한 채 엇갈린 순간속에 잃어버린 꿈을 잃어버린 꿈을 잠재우고 가노라 기라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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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40 | ||||
내마음을 울게 하던 첫사랑이여
내곁에서 떠난다고 잊지는 마오 언제까지 잊지못할 내사랑인데 다시만난 이 한밤을 잊을수 없어 아 - 그대그대 다시 사랑해주오 다정하게 속삭이면서 찬란한 태양의 꿈을 꾸면서 though when you dance, dance, dance, to my ten guitars 사랑주고 가벼렸던 내 사랑이여 언제까지 사랑하던 날 잊지마오 아름답게 들려오던 사랑의 노래 다시만난 이순간에 함께 불러요 아 - 그대 그대 다시 사랑해주오 다정하게 속삭이면서 찬란한 태양의 꿈을 안고서 though when you dance, dance, dance, to my ten guit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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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1 | ||||
외로운 밤에 나의 창문을 흔드는 이 누구일까
잠 못 이뤄서 찾아 나온 우리 님일까 반가움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말도 없이 찾아온 바람이었네 외로움에 우는 내 가슴을 살며시 흔들었네 깊어 가는 밤 나의 창가에 비치는 저 그림자는 보고 싶어서 찾아 나온 우리 님일까 깜짝 놀라 일어나 창문을 여니 뜰에 있는 소나무 그림자였네 외로움에 우는 내 가슴을 얄밉게 놀려주네 반가움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말도 없이 찾아온 바람이었네 외로움에 우는 내 가슴을 살며시 흔들었네 외로움에 우는 내 가슴을 살며시 흔들었네 살며시 흔들었네 살며시 흔들었네 살며시 흔들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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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20 | ||||
저 하늘 태양은 빨갛게 불타고
이 가슴 불태울 그날은 없었고 어둠을 살랐던 내 슬픈 육체는 싸늘한 태양을 삼켜버렸네 이가슴 불태울 그날은 그언젠가 싸늘한 태양 저 하늘 태양은 빨갛게 불타고 이 가슴 불태울 그날은 없었고 어둠을 살랐던 내 슬픈 육체는 싸늘한 태양을 삼켜버렸네 이가슴 불태울 그날은 그언젠가 이가슴 불태울 그날은 그언젠가 싸늘한 태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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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24 | ||||
어디까지 가느냐 떠가는 흰구름아
파랑새 지저귀는 산에 가면은 내님께 들려주리 노래를 엮어서 바람에 실어다오 내게로 보내다오 어디까지 가느냐 떠가는 흰구름아 실버들 파아란 강에 가면은 내님께 보내주리 피리를 만들어 강물에 띄워다오 내게 보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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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38 | ||||
1. 가고싶네 가고싶네 물레방아 내 고향 보고싶네 보고싶네 어머님의 그 모습이 달뜨는 저녁이면 생각나네 자장가 불러주던 어머님의 그 목소리가 물레방아 내 고향
2. 가고싶네 가고싶네 물레방아 내 고향 보고싶네 보고싶네 고향 친구 보고싶네 달뜨는 저녁이면 뒷동산에 철없이 뛰어놀던 고향 친구 그리워지네 물레방아 내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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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27 | ||||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 오실 고운 손님 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하네 하얀 새옷입고 분홍신 갈아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코러스)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하네 하얀 새옷입고 분홍신 갈아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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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59 | ||||
1. 괄세마오~ 아는것 없다고 괄세마오
ㄱㄴㄷㄹ 한자 두자 배우겠오 너나 나나 태어날때 ㄱㄴ 알았드냐 그까짓것 문제없다 나도 한번 해봐야지 괄세마오 하하하 괄세마오~~ 두주먹 불끈쥐고 언젠가 나도 한번 ㄱㄴㄷㄹ ㄱㄴㄷㄹ 새마을에 집을을 짓고 나도 문패를 달아보리~ 2. 괄세마오~ 가진것 없다고 괄세마오 이래뵈도 옥동자로 큰소리치며 태어났오 세상만사 모든것이 시작하면 반이라지 그까짓것 문제없다 나도 한번 살아야지 괄세마오 하하하 괄세마오~~ 어기영차~~~ 부모형제 모셔놓고 오손도손 살아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