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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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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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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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은 내게 너무도 길었어 너를 내게서 데려갔기에 눈이 내리면 혼자 울고 있었
지 널 눈물과 바꾼채로 다시 하얀 겨울은 슬픔에 지친 내게 눈물을 준비하라 하지만 지난 날들은 언제나 겨울 이었어 널 지울 수 없었기에 항상 내 마음속엔 하얀 눈이 내렸지 지난 겨울로 떠난 널 그리며 하얀 눈이 내리면 다 시 걷고 있겠지 너의 흔적이 남겨진 거리를 올해 겨울도 나는 왠지 너무 길것만 같아 내곁에 니가 없다는 이유때문에 하지만 견딜 수 있을거야 니난 겨울에 너는 추억으로 잊혀질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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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6 | ||||
강수지 한국 첫번째 싱글 앨범
☞ 발표년월 : 1995년 11월 ☞ 레코드사 : YBM 서울음반 ☞ CD - No. : SRCD-3394 * 트랙 정보 * 1. 혼자만의 겨울 2. 필요한건 시간일뿐 3. 혼자만의 겨울 (인스트루멘탈) 4. 필요한건 시간일뿐 (인스트루멘탈) 1.기억할 수 있겠니 지난 날들의 수많은 꿈들을 너무나 행복했던 그리워 하고 있니 오래 전 오늘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포근했던 그 겨울 눈부신 하늘을 * 하얀 눈이 소리없이 내려 내 마음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슨 생각에 잠겨있는 건지 나는 궁금해 쌓여가는 하얀 눈을 보며 누군가와 행복해 하고 있다면 너에 대한 아쉬움도 미움까지도 버릴수 있을 텐데 2.잊을 수가 있겠니 내게 주었던 해맑은 웃음을 너무나 아름답던 희미해져 있겠지 많은 시간이 지나간 후에는 오늘도 어제처럼 또 다시 혼자만의 겨울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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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4 | ||||
언제부터인지 그댈 멀게 느낀건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걸 본 후 하얀 눈이 내린 겨울밤에 그의 품에 안긴 모습이 나의 가슴속에 너무 깊이 남아있기 때문에 힘든 이별이란 말을 전할수 밖에 아무 생각 할수 없어 그저 돌아설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걸 다시 사랑할수 있을때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 겨울 어느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때까지 언제까지일까 그댈 잊고 사는건 이미 나를 잊은채로 살고 있을까 지금 다시 눈이 내리지만 아무말도 없는걸 그댈 보고 싶은 마음에 난 다시 생각하지만 그날 그 모습을 잊을수가 없기에 아무 생각할수 없어 그저 기다릴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 이해 할수 있을때까지 그대 기다릴 수 있다면 그리 오랜 시간만은 아닌걸 그대 생각해줘 나를 하얀 눈을 맞으며 홀로 서있는 모습을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때까지 이제 돌아와줘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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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8 | ||||
힘들어 하지마 혼자 운다고 돌아오지 않아
밖을 봐 눈에 덮인 세상 너처럼 아름답잖아 잊으라 말하는 나도 알아 쉽지만은 않다는 걸 차라리 크게 울어지쳐봐 또 바보같이 애써참지만 말고 사랑은 소리없이 네게 하얀 눈처럼 다시 쏟아질거야 항상 겨울마다 쌓이는 하야 눈송이는 또 다른 느낌으로 널 설레이게 하잖아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걸 알아 사랑이 채워진 자리 하지만 세상에 혼자란 없어 네맘 열어줄 누군가 있을거야 힘들어 하지마 혼자운다고 돌아오지 않아 밖을 봐 눈에 덮인 세상 너처럼 아름답잖아 너처럼 아름답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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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00 | ||||
**겨울비처럼 슬픈 노래를 이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1월의 이별노래 별들과 저 달빛 속에도 사랑이 있을까 애타는 이내 마음과 멈춰진 시간들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지 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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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6 | ||||
언제 일지도 몰라 마지막 만난때가 우리다시 만날 그날을 그려 보곤해
오늘같이 이렇게 눈이오는 날이면 우리서로 사랑했음을 기억 하곤해 헤어져있을 때나 함께 있을때도 나에겐 아무상관 없어요 아직도 내맘은 항상 그대 곁에 언제까지라도 영원히 우리다시 만나면 당신노래 불러요 기다리고 기다린 날들 다가오나요 헤어져 있을때나 함께 있을 때도 나에겐 아무상관 없어요 아직도 내맘은 항상 그대 곁에 언제까지라도 영원히 우리다시 만나면 당신 노래 불러요 온 세상이 그대 향기로 가득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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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2 | ||||
겨울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 보자
스치는 바람 불면 너의 슬픔 같이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 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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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4 | ||||
Christmas leave taking
혼자만의 파티 아무도 없는 쓸쓸한 그날 난 다신 누굴 초대할 수 없어 지난 겨울 이야기 때문에 널 위해서 준비한 그날밤 설레임으로 가득한 밤 크리스마스 트리와 샴페인 모든게 완벽했지 널 만나온 해만큼 꽂아놓은 케익위의 촛불들은 조금씩 빛을 잃어갔고 혼자 맞이한 아침 크리스마스의 이별 혼자만의 파티 아무도 없는 쓸쓸한 그날 난 다신 누굴 초대할 수 없어 지난 겨울이야기 때문에 많은 날을 꿈꾸어 왔어 누군가 나를 찾아주길 기쁜 크리스마스에 촛불을 켜놓고 나만을 기다려준다면 Christmas wish is love 사랑하고 싶어 행복과 기쁨 가득한 그날 새하얀 눈과 예쁜 촛불아래 누군가가 고백해준다면 영원히 사랑할 것 같아 영원히 사랑할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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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06 | ||||
니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동안 난 한없이 행복해 했었지
둘만의 꿈 둘만의 시간 내게 항상 따뜻한 너의 미소 그 떨리던 너의 입맞춤 내게는 너무 소중해 나의 곁에서 기대어 잠든 모습 내 어깨는 조금씩 저리지만 니 머리를 떨구진 않을거야 내 포근한 사랑으로 내 두손에 소복히 쌓인 눈처럼 조용히 다가올 나의 사랑 그 어떠한 말로도 표현 할수가 없는 걸 나의 하늘 영원한 나의 당신께 소중한 선물을 내게 내려주심을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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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33 | ||||
기억나요 우리 오래전
이렇게 했잖아요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 전날 밤이면 머 리맡에 모두 기다란 양말 잊었나요 우리 선물은 요술처럼 왔잖아 눈을 뜨면 왠지모를 설레임 밤새 누군가가 다녀간 거야 생각해 봐요 이 모든 일들이 다시 우리에게 돌아와 준다면 멋지잖아요 꿈같은 일들이 하루만이라도 이루어진다면 기대해 봐요 누가 오는지 우리 안에 숨어있던 사람인가요 좋았나요 오늘 하루는 웃음이 나잖아요 동화속에서 본 예쁜 밤하늘 별은 눈이 되어 내리고 있죠 기억나요 우리 오래전 이렇게 했잖아요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 하얀 밤이면 벌써 누군가가 다녀간 거야 눈이 와요 행복하세요 HAPP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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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40 | ||||
너를 처음 만난날 소리없이
밤새 눈은 내리고 끝도없이 찾아드는 기다림 사랑의 시작이었어 길모퉁에 서서 눈을 맞으며 너를 기다리다가 돌아서는 아쉬움에 그리움만 쌓여도 난 슬프지않아 눈내리고 외롭던 밤이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댈 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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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26 | ||||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 뒤로 그리움만 남긴채 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 위엔 추억만이 남아 있겠죠 한때는 내 어린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 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워 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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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40 | ||||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도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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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09 | ||||
이제 너를 남겨두고 나 떠나야해
사랑도 그리움도 잊은 채로 고운 너의 모습만은 가져가고 싶지만 널 추억하면 할수록 자꾸만 희미해져 ** 태연한 척 웃고 있어도 너의 마음 알아 마지막으로 한번만 나의 손을 잡아주렴 지금 이대로 잠들고 싶어 가슴으로 널 느끼며 영원히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