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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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0 | ||||
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에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뜨고없는 잊을길없어 법당에 촛불켜고 불러올적에 아~ 수덕사에 새벽이운다. 산길 백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에 외로운 그림자 속새에 맺은 사랑 잊을 길없어 법당에 홀로 울적에 아~ 수덕사에 새벽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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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5 | ||||
아아아 잘 있거라 부산 항구야
미스 김도 잘 있어요 미스 리도 안녕히 온다는 기약이야 있으랴마는 기다리는 순정만은 버리지 마라 버리지 마라 아아아 또 다시 찾아 오마 부산 항구야 아아아 잘 있거라 부산 항구야 미스 김도 못있겠어 미스 리도 못잊어 만날땐 반가웁고 그리워 해도 날이 새면 헤어지는 사랑이지만 사랑이지만 아아아 또 다시 찾아 오마 부산 항구야 아아아 잘있거라 부산 항구야 미스김도 정들고요 미스리도 정들어 행복도 짧은 시간 꿈과 같것만 다음날짜 다시 만날 마도로스다 마도로스다 아아아 또다시 찾아오마 부산항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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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1 | ||||
실버들 늘어진 언덕위에 집을 짓고
정든 님과 둘이 살짝 살아가는 초가삼간 세상살이 무정해도 비바람 몰아쳐도 정이 든 내 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 수 없네 ~간 주 중~ 시냇물 흐르면 님의 옷을 빨아 널고 나물케여 밥을 짓는 정다워라 초가삼간 밤이 되면 오순도순 호롱불 밝혀놓고 살아온 내 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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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6 | ||||
1.연보라빛 코스모스 눈물젖은 푸랫트홈
옷소매를 부여잡고 한없이 우는 고운 낭자여 구름다리 넘어갈때 기적소리 목이메여 잘있거라 한마디로 떠나가는 삼량진. 2.달려가는 철로가에 오막살이 양지쪽에 소곱장난 하다말고 흔들어 주던 어린 손길이 눈에 삼삼 떠오를때 내가슴은 설레이여 손수건을 적시면서 울고가는 대구 정거장. 3.전봇대가 하나하나 지나가고 지나올때 고향이별 부모이별 한정이 없이 서러워 져서 불빛흐린 삼등찻간 입김서린 유리창에 고향이름 적어보는 이별슬픈 대전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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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11 | ||||
이름도 몰라요 성도몰라
처음 본 남자품에 얼싸안겨 푸른 등불 아래 붉은 등불 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 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지며 비 내리는 밤도 눈 내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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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6 | ||||
빨간 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
하늘의 사나이는 빨간 마후라 빨간 마후라를 목에 두르고 구름 따라 흐른다 나도 흐른다 아가씨야 내 마음 믿지 말아라 번개처럼 지나갈 청춘이란다 빨간 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 하늘의 사나이는 빨간 마후라 석양을 등에 지고 하늘 끝까지 고음에 흐른다 나도 흐른다 그까짓 부귀영화 무엇에 쓰랴 사나이 일생을 하늘에 건다 빨간 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 하늘의 사나이는 빨간 마후라 빨간 마후라를 목에 두르고 유성처럼 흐른다 나도 흐른다 흐르지 말아다오 내 이름 석 자 하늘에 이뤄질 사나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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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0 | ||||
[ 밤안개 ]
작사: 작곡: 이봉조 가수: 현미 밤안개가 가득히 쓸쓸한 밤거리 밤이 새도록 가득히 무심한 밤안개 임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메는 마음 밤이 새도록 가득히 나는 간다 밤안개가 가득히 쓸쓸한 밤거리 밤이 새도록 가득히 무심한 밤안개 임생각에 그림자 찾아 헤메는 마음 밤이 새도록 가득히 나는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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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6 | ||||
보내야할 당신 마음 괴롭더라도
가야만할 당신 미련 남기지 말고 맺지 못할 사랑인줄을 알면서도 사랑한 것이 싸늘한 뺨에 흘러내리는 눈물의 상처 되어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을 떠나야할 당신 보내야할 당신 마음 괴롭더라도 가야만할 당신 미련 남기지 말고 맺지 못할 사랑인줄을 알면서도 사랑한 것이 싸늘한 뺨에 흘러내리는 눈물의 상처 되어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을 떠나야할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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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8 | ||||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피고 새가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해가지면 뻐꾹새가 구슬프게 우는 밤 희미한 등불 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흙냄새 마시며 내일 위해 일하며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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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4 | ||||
미워도 한 세상
좋아도 한 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 온 사나이는 구름 머무는 고향 땅에서 너와 함께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히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 온 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 머무는 정든 땅에서 오손 도손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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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29 | ||||
김부해 작사,작곡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가슴에 안겨오던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가슴을 파고드는 추억어린 영등포의 밤 영원속에 스쳐오던 사랑의 불꽃 흐르는 불 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 ~ ~ ~ ~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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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25 | ||||
우리애인은 올드미스
히스테리가 이만저만 데이트에 좀늦게 가면 하루종일 말도안해 우리애인은 올드미스 강짜 새암이 이만저만 젊은여자와 인사만해도 누구냐고꼬치꼬치오 헬프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랄라라라라라 우리애인은올드미스 서비스가 이만저만 춥지않느냐 뭐먹겠느냐 걸어주고 닦아주고 오 해피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 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라라라라라라 우리애인은 올드미스 서비스가 이만저만 춥지않느냐 뭐먹겠느냐 걸어주고 닦아주고 오 해피 아~아아아아 ~ 남들은 몰라요 아~아아 아아아 올드미스 우리애인 넘버원 넘버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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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8 | ||||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도 다정히 만나보고 잊지못하고 언제나 가슴속만 간직한 못난 이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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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19 | ||||
등대 불 깜박이는 비 오는 항구
술 취한 애레나는 추억에 운다 테프를 던지면서 안녕히 잘 가세요 네 마도로스 그 사랑은 마도로스 그 사랑은 허사였드냐 술 취한 마도로스 짓궂은 항구 기적이 울적마다 이별도 많다 눈물을 흘리면서 잘 있소 잘 가세요 네 마도로스 풋사랑은 마도로스 풋사랑은 이런것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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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38 | ||||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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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48 | ||||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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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30 | ||||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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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31 | ||||
푸르른 달빛이 파도에 부서지면
파이프에 꿈을실은 첫사랑 마도로스 뎃기에 기대서면 그날밤이 그립구나 항구마다 정을두고 떠나온사나히 그래도 첫사랑 맺은님을 잊을 길 없네 간주중 까스등 희미한 부두의 그날밤에 울며불며 잡던임을 뿌리친 마도로스 때묻은 기름옷에 갈매기가 벗이구나 그라스로 맺은정에 상처만 남기고 떠나온 첫사랑 아가씨가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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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20 | ||||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오랜 세월은 아아~아아~ 아하아아~ 돌지 않는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화는 없었다 눈물이 흐를때는 말없이 울고 웃음이 피어나면 너털웃음 속에서 말없이 지내온 기나긴 세월은 아아~아아~ 아하아아~ 돌지 않는 풍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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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40 | ||||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 때
이 몸은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떠날 바엔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갔느냐 ~ 간주중 ~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돌아설 때 사나이 가슴속에 피눈물을 흘렀다 또다시 못 올 바엔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갔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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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2:46 | ||||
안개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이름 뚜렷이 남은 이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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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7 | ||||
보기만 하여도 울렁 생각만 하여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세상에 그누구도 다 모르게 내 가슴속에만 숨어있는 응~~ 내가슴에 응~~~ 숨어있는 장미꽃보다 더붉은 열아홉 순정이래요 바람이 스쳐도 울렁 버들이 피어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그대의 속삭임을 내 가슴에 가만히 남몰래 담아보는 응~ 내가슴에~ 응~~ 담아보는 진주빛보다 더고운 열아홉 순정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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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9 | ||||
오민우/사 박일남/곡.노래
1.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 아 아 아 아 아 갈대의 순정 2.말없이 보낸 여인이 눈물을 아랴 가슴을 파고드는 갈대의 순정 못잊어 우는것은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아라 아 아 아 아 아 아 갈대의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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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0 | ||||
영산~강 구비~도~는
푸른 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간 님 똑딱선 서울~간 님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못믿을 세~월~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 길이~ 멀~어 못오~시나 오기 싫어 아니 오시나 아~~ 아 푸른 물결 너는 알지 말을~~ 해~다~오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아 오작교 다리~ 놓고 오작교 다리~ 놓고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밤이슬 맞~아~가며 우리 낭군 얼굴~ 그~리네 서울~ 색~시 고운~ 얼굴 정이 깊어 아니 오시나 아~~ 아 구곡간장 쌓인 눈물 한이~~ 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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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8 | ||||
떠나 갈 사람앞에 헤어 질 사람앞에
정든님이 울고있네 운 다고 아니가고 잡는다고 머물소냐 항구의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소리야 내 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 사람아 온 다는 기약없이 간다 는 인사없이 정든님이 울고있네 가는 맘 보내는 맘 그 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의 사랑이란 물거품 사랑인가 바람소리 파도소리 내 가슴을 찢어놓고 야멸차게 떠나가는 정없는 그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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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3 | ||||
내 이름은 소녀 꿈도 많고
내 이름은 소녀 말도 많지요 거울 앞에 앉아서 물어보며는 어제보다 요만큼 예뻐졌다고 내 이름은 소녀 꽃송이같이 곱게 피며는 엄마되겠지 내 이름은 소녀 꿈도 많고 내 이름은 소녀 샘도 많지요 거리 거리 쌍쌍이 걸어가며는 내 그림자 깨워서 짝을 지우고 내 이름은 소녀 꽃송이같이 곱게 피며는 날아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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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9 | ||||
8. |
| 3:25 | ||||
비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아가씨 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꿉장난하던 시절잊었나 임이시여 이 배 타면 부산 마산 어디든지 가련만은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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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0 | ||||
10. |
| 2:48 | ||||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당신이 먼저 가버린뒤 나 혼자 외로워지면 그 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돌아가서 남 몰래 흐느껴 울 안녕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세월이 흘러 가버린뒤 못잊어 생각이 나면 그 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찾아가서 또 다시 흐느껴 울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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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0 | ||||
1.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아 아아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아아 아아아 여자의 눈물 그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에 시들은 장미꽃 이마음 따라오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아 아아아 사랑 했는데 후렴.그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에 시들은 장미꽃 이마음 따라오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아아 아아아 사랑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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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3 | ||||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하염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 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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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5 | ||||
홀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 일을 못 하나요 소 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 홀로 계신 우리 엄마 내 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 일을 못 하나요 꼴 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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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1 | ||||
길 잃은 나그네의 나침반이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더냐 해지는 영마루 홀로 서는 이정표 고향 길 타향 길을 손짓해 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 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 고향 가는 길손 울려만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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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40 | ||||
16. |
| 2:48 | ||||
17. |
| 2:28 | ||||
18. |
| 2:50 | ||||
19. |
| 2:53 | ||||
20. |
| 2: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