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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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7 | ||||
1.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합니다- 이 세상 누구보다도 내인생의 문을- 열어준 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2.태양처럼 아이처럼 사랑합니다- 내 인생 모두 걸고서 조건없는 사랑- 내게 준 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후렴)마른 꽃잎에-비를적시고-어둠속에 빛이 된 당신 바람같은 그대 햇살같은 그대 행복을 내게 준 사람 하늘땅 만큼-사랑합니다-당신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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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9 | ||||
1.내가 믿는 그 남자는 오직 한 남자 젠틀한 미스터 - 박 아무리 들어봐도 찾아를 봐도 그만한 남자는 없어 나만을 아껴주고 나만을 위한 백점짜리 남자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알랭들롱 뺨치는 사람 아~너무나도 기분좋아요 그런사람이 옆에 있으니 최고로 부러운 여자지
2.내가 너무 좋아하는 오직 한남자 젠틀한 미스터 - 박 아무리 들어봐도 찾아를 봐도 그만한 남자는 없어 나만을 아껴주고 나만을 위한 백점짜리 남자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알랭들롱 뺨치는 사람 아~ 너무나도 기분좋아요 그런남자가 옆에 있으니 최고로 멋진 여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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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0 | ||||
♣---♬
예성강 은빛 물결이 노을에 물들 때면 할머니의 팔베개에 잠들곤 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가야만 한다고 먼 산보며 눈물 흘리시던 아버지의 꿈이 이제 왔는데 왜 그렇게 서두셨나요 당신의 꿈이 내게 남아서 찾아온 내 고향 ♣---♬ 술잔을 기우리시며 목놓아 부르던 이름 할머니의 옛날 얘기 참 구수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가야만 한다고 먼 산보며 눈물 흘리시던 아버지의 꿈이 이제 왔는데 왜 그렇게 서두셨나요 당신의 꿈이 내게 남아서 찾아온 내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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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2 | ||||
1. ♬
돌아서는 두 발길에 이슬비가 내리네 돌아보는 두 눈에 내리네, 서로 진정 사랑하며 아쉬워하면서 남남으로 헤어 저야 하나 잊으라고 잊는다고 서로 말은 했지만 진정으로 하고픈 말 한 마디도 못하고 흩어지는 낙엽처럼 스쳐 가는 바람처럼 무심한 듯 떠나가야지 2. --- ♬ 갈 곳 없는 두 발길에 이슬비가 내리네 눈물 젖은 두 뺨에 내리네, 서로 잊자 말은 해도 못 잊을 줄 알면서 냉정하게 돌아서야 하나 만남 뒤에 헤어짐이 따라온다 했지만 생각조차 할 수 없던 너와 나의 이별 이제 모두 잊어야지 미련 없이 잊어야지 무심한 듯 떠나가야지 무심한 듯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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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2 | ||||
1. ♣---♬
아~,사루비아, 사루비아. 비아, 사루비아 꽃을 단 사람 아~,사루비아, 사루비아. 비아, 사루비아 꽃을 단 여자 내 모든 걸 바칠 그대와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떨어져 사는 것이 운명 인 냥, 살아온 바보 같은 여자 입술을 깨물 겁니다, 부족했던 나를 채우며 아름다운 여자로 변할 겁니다 언젠가는 돌아올 그대 위해 아~,사루비아,비아, 사루비아. 비아, 사루비아 꽃을 단 사람 아~,사루비아, 비아, 사루비아. 비아, 사루비아 꽃을 단 여자 아~,사루비아, 비아, 사루비아. 비아, 사루비아 꽃을 단 사람 아~,사루비아, 비아, 사루비아. 비아, 사루비아 꽃을 단 여자 그대 없이 숨쉬는 것도, 귀찮고 힘든 일이지만 항구를 떠난 배가 다시 항구로, 돌아 온 바로 그날 위해 입술을 깨물 겁니다. 다짐하고 다짐을 하는 내 모습이 오늘 따라 야윈 것 같아 돌아 와 줘 시간이 멈추도록 아~,사루비아, 비아, 사루비아. 비아, 사루비아 꽃을 단 사람 아~,사루비아, 비아,사루비아. 비아, 사루비아 꽃을 단 여자 사루비아 꽃을 단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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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8 | ||||
♣---♬
잊었다 생각했던 그 사람에게 만나자는 연락 띄웠네 지난 날 그렇게도 나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어 놓더니 행여나 내 모습이 달라 보일까 곱게 화장을 고치고 단 한 번 그냥 만나 볼뿐이라며 몇 번씩 다짐해 보네, 하지만 그건 말뿐일 뿐 당신 앞에서 나는 울고 있네 잊을 만 하면 또 찾아오고 버릴 만 하면 또다시 주는 야속한 사람 너무 못난 사람 그 사람은 당신이라는 남자 ♣---♬ 행여나 내 모습이 달라 보일까 곱게 화장을 고치고 단 한 번 그냥 만나 볼뿐이라며 몇 번씩 다짐해 보네, 하지만 그건 말뿐일 뿐 당신도 울고 나도 울고 있네 잊을 만 하면 또 찾아오고 버릴 만 하면 또다시 주는 야속한 사람 너무 못난 사람 그 사람은 당신이라는 남자 그 사람은 당신이라는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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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56 | ||||
1.사랑의 꽃-비 내리면 보고픈 추억의사람 고이고이 내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한 사람
2.사랑의 꽃-비 맞으며 뜨겁게 사랑한 사람 빨간 장미 한아름 안고 사랑을 내게 주던 님 *차-가운 술잔에 나를 다래고 고~독을 마셔보지만 오늘처럼 비가내리면 내 눈물 감출 수 없어 거짓이었나 당신의 약속 그대가 미워미워요라~~~ 그대사랑 잊지못하는 그리운 꽃비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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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0 | ||||
1. ♣---♬
언제라도 오세요, 한번 오세요 마음이 울적할 때, 한번 오세요 새 빨간 동백꽃 활짝 피는 푸른 바닷가 갈매기 손짓하며 반겨주는 곳 해금강 파도 넘어 일출을 보고 그림 같은 다도해에 석양을 보면 눈물이 핑핑 돌 것 같은 아름다움에 못 잊어서 다시 한 번 오실 겁니다 2. ♣---♬ 혼자는 어때요, 한번 오세요 가슴이 답답할 때. 한번 오세요 새하얀 갈매기 손짓하는 푸른 바닷가 동백꽃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 세상사 근심걱정 날려버리고 삼백리 한려수도 바라보면은 눈물이 핑핑 돌 것 같은 아름다움에 못 잊어서 다시 한 번 오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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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9 | ||||
호수 같은 마음속에 배 띄웠는데 이게 무슨 돌풍입니까
순진하고 약한 맘에 믿었던 사랑 이별의 닻을 내렸네 열길 된 물 속은 알 수가 있어도 한길 된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믿고 믿고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혔네 발등이 찍혀버렸네 돌다리처럼 두드려보고 건너갔는데 조심조심 건너갔는데 어리석은 이내 마음 눈이 멀어서 그만 풍덩 헛디뎠어요 인생의 매듭이 이런 거라고 내 자신 큰맘으로 위로하지만 속고 속고 속는 내 삶이 눈물이 나네요 눈물이 자꾸 나네요 호수 같은 마음속에 배 띄웠는데 이게 무슨 돌풍입니까 순진하고 약한 맘에 믿었던 사랑 이별의 닻을 내렸네 열길 된 물 속은 알 수가 있어도 한길 된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믿고 믿고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혔네 발등이 찍혀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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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9 | ||||
♣---♬
예성강 은빛 물결이 노을에 물들 때면 할머니의 팔베개에 잠들곤 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가야만 한다고 먼 산보며 눈물 흘리시던 아버지의 꿈이 이제 왔는데 왜 그렇게 서두셨나요 당신의 꿈이 내게 남아서 찾아온 내 고향 ♣---♬ 술잔을 기우리시며 목놓아 부르던 이름 할머니의 옛날 얘기 참 구수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가야만 한다고 먼 산보며 눈물 흘리시던 아버지의 꿈이 이제 왔는데 왜 그렇게 서두셨나요 당신의 꿈이 내게 남아서 찾아온 내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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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7 | ||||
1.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합니다- 이 세상 누구보다도 내인생의 문을- 열어준 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2.태양처럼 아이처럼 사랑합니다- 내 인생 모두 걸고서 조건없는 사랑- 내게 준 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후렴)마른 꽃잎에-비를적시고-어둠속에 빛이 된 당신 바람같은 그대 햇살같은 그대 행복을 내게 준 사람 하늘땅 만큼-사랑합니다-당신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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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6 | ||||
1. ♣---♬
사랑에 꽃비 내리면, 고독한 추억의 사랑 고이고이 내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한 사람 사랑에 꽃비 맞으며 뜨겁게 사랑한 사람 빨간 장미 한 아름 안고, 사랑을 내게 주더니 차가운 술잔에 나를 달래고, 고독을 마셔보지만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내 눈물 감출 수 없어 거짓 이였나 당신의 약속 그대가 미워 미워요 라~라~, 라~라~, 그대사랑 잊지 못하는 그리운 꽃비여인 그리운 꽃비여인 2. ♣---♬ 사랑에 꽃비 맞으며, 뜨겁게 사랑한 사람 빨간 장미 한 아름 안고 사랑을 내게 주더니 차가운 술잔에 나를 달래고, 고독을 마셔보지만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내 눈물 감출 수 없어 거짓 이였나 당신의 약속 그대가 미워 미워요 라~라~, 라~라~, 그대사랑 잊지 못하는 그리운 꽃비여인 그리운 꽃비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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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2:57 | ||||
몰라주네 몰라주네 그대만을 사랑하는 맘 정만 남겨두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는 무정한 당신
*그렇게 가버린다고 마음마저 떠나나요 아~야속한 사람아 잊을 수 있다 지울수 있다 하지만 오늘도 아~정때문에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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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3 | ||||
사랑을 시작했어 아무런 조건없이 모든걸 다주었지 사랑했으니까 만나는 순간부터 헤어질 시간까지 후회는 하나없지
행복했으니까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했다 믿었지 결국 내게 남은건 미련따위 그저 그저 잊고사는 내모습을 당신은 바라겠죠 하루하루 지워가는 내모습을 당신은 원하겠죠 내가 다시 처음부터 살아가야 할 내 자신이 슬퍼져요 자신없어요 외롭다는 마음보다 혼자라는게 견딜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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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5 | ||||
입술자국만 유리잔에
덜렁 남겨놓고 지금쯤 그 사람 돌아가고 있겠지 현해탄 넘어 돌아가고 있겠지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 이별앞엔 무정하더라 턱없이 사랑했던 것이 내 잘못이야 나를 두고 현해탄 넘어 그렇게 떠나갈 사람을 <간주> 입술자국만 유리잔에 덜렁 남겨놓고 지금쯤 그 사람 돌아가고 있겠지 현해탄 넘어 돌아가고 있겠지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 이별앞엔 무정하더라 턱없이 사랑했던 것이 내 잘못이야 나만 여기 서울에 두고 그렇게 떠나갈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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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4 | ||||
입술 자국만 유리잔에 덜렁 남겨놓고
지금쯤 그 사람 돌아가고 있겠지 현해탄 넘어 돌아가고 있겠지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 이별앞엔 무정하더라 턱없이 사랑했던 것이 내 잘못이야 나를 두고 현해탄 넘어 그렇게 떠나갈 사람을 입술 자국만 유리잔에 덜렁 남겨놓고 지금쯤 그 사람 돌아가고 있겠지 현해탄 넘어 돌아가고 있겠지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 이별앞엔 무정하더라 턱없이 사랑했던 것이 내 잘못이야 나만 여기 서울에 두고 그렇게 떠나갈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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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2 | ||||
지난날 당신마음 을울리고떠나버린
한사람이있었다해도 잊을때도됐잖아요 너만을 사랑한단말 믿을수가없어요 이제는옛사랑을 잊어버려요 당신곁에 나를 두기엔 내가 너무 부족한가요 지난날당신사랑을 버리고 떠나버린 한사람이 있었다해도 지울때도 됐잖아요 너만을 사랑한단 말믿을수가 없어요 이제는옛사랑을 잊어버려요 당신곁에 나를두기엔 내가너무 부족 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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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2 | ||||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 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간주>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모든 것을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수가 없어요 지울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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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8 | ||||
네온이 꽃피는 강남의 밤거리
장미 한송이 손에 들고서 노래하는 강남 멋쟁이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어쩌다 두 눈길이 마주칠때면 느끼는 감정 참을수 없어 여보세요 한번만 만나주세요 하면서 미소를 받는 강남 멋쟁이 사랑이 꽃피는 강남의 밤거리 사랑 가득히 한몸에 안고 노래하는 강남 멋쟁이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어쩌다 스리살짝 미소만 주면 황홀한 기분 감출수 없어 여보세요 시간좀 줄수 있나요 하면서 미소를 받는 강남 멋쟁이 네온이 꽃피는 강남의 밤거리 장미 한송이 손에 들고서 노래하는 강남 멋쟁이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어쩌다 두 눈길이 마주칠때면 느끼는 감정 참을수 없어 여보세요 한번만 만나주세요 하면서 미소를 받는 강남 멋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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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58 | ||||
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간주> 여기는 남서울 영동 연인의 거리 사계절 모두 뜨거운 바람이 있으니까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누구라도 한번쯤은 걸어보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간주> 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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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4 | ||||
차라리 잊으라 하세요 말없이 떠나가세요
그렇게 내 마음을 달래면 무엇해요 눈물만 자꾸 나는 걸요 갈 사람은 서둘러 가야죠 머뭇머뭇 거리지 말아요 헤어진 시간이 길면 길수록 잊기에는 빠르니까요 나에겐 벌써 그대가 타인이 되었잖아요 울고 있는 이 마음을 달래지 마세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갈 사람은 서둘러 가야죠 머뭇머뭇 거리지 말아요 헤어진 시간이 길면 길수록 잊기에는 빠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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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0 | ||||
1. ♣---♬
산수갑산을 가고 싶은 둥 연화산을 가고 싶은 둥 달 빛 아래 고라니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 곳 산수갑산에 청난골에 보름달이 휘영청 밝아 오면 첫 사랑에 아픈 가슴이 애미나이래 애간장만 타 녹씀메 애간장만 타 녹씀메 2. ♣---♬ 산수갑산을 가고 싶은 둥 연화산을 가고 싶은 둥 달빛 아래 고사목이 풍상을 달래주는 곳 산수갑산에 장다리꽃 감자꽃 지천에 넘칠 때면 기약 없이 떠나버린 우리 님 얼굴 한 번 만나 보고 싶은메 서로 만나 보고 싶은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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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3 | ||||
검은머리 하늘 닿는 다 잘난사람아
이 넓은 땅이 보이지 않더냐 검은 머리 땅을 닿는 다 못난사람아 저 푸른 하늘 보이지않더냐 있다고 잘났고 없다고 못나도 돌아갈땐 빈손인것을 호탕하게 원없이웃다가 으랏차차 세월을 넘기며 구름처럼 흘러들가게나 <간주중> 검은머리 하늘 닿는 다 잘난사람아 이 넓은 땅이 보이지 않더냐 검은 머리 땅을 닿는 다 못난사람아 저 푸른 하늘 보이지않더냐 있다고 잘났고 없다고 못나도 돌아갈땐 빈손인것을 호탕하게 원없이웃다가 으랏차차 세월을 넘기며 구름처럼 흘러들가게나 있다고 잘났고 없다고 못나도 돌아갈땐 빈손인것을 호탕하게 원없이웃다가 으랏차차 세월을 넘기며 구름처럼 흘러들가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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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36 | ||||
1.워째라그요 워째그라요 시방날 울려놓고 떠나갈바엔 사랑한다고 뭣땀세 그랬당가요 워째그라요 워째그라요
내맴을 울려놓고 싫어졌다고 미워졌다고 요로콤 해야 쓰겠소 통발에 미꾸라지 빠지듯이 요리조리 요리조리 천방지축 2.워째그라요 워째그라요 시방도 기다리는데 돌아온다는 기약도 없이 뭐땀시 그랬당가요 워째그라요 워째그라요 싸게싸게 오시지 않고 싫어졌다고 미워졌다고 요로콤 해야 쓰겠소 솔갈비 거미줄에 줄을 타듯 요리조리 요리조리 천방지축 *아~나가 말이요 당신때문에 울고 지샌 겁난 세월을 아신당가요 모르신당가요 참말로 야속 해구만요 떠나갈바엔 사랑한다고 뭣땀새 그랬당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