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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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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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지쳐있었나봐 쫓기는 듯한 내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보며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곳 지금은 눈이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차창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 보니 흘러가는 한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그곳에 도착하게 되면 술한잔 마시고 싶어 저녁때 돌아오는 내 취한 모습도 좋겠네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곳 지금은 눈이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그리운 모습 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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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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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 하지 않았지 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하는 내게 너 기대할 수도 없겠지 그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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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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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 싶은 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수 없는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걸 말할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간주중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걸 말할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이젠 모든걸 말할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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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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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난 눈을 감아요 빛과 그대모습 사라져 이제 어둠이 밀려오네 저 파란 어둠속에서 그대 왜 잠들어가나 세상은 아직 그대곁에 있는데 난 난 꿈을 꾸어요 그대와의 시간은 멈춰지고 이제 어둠이 밀려오네 빛바랜 사랑속에서 그대 왜 잠들려하나 시간은 아직 그대곁에 있는데 사랑은 아니지만 우리의 만남 어둠은 사라지네 시간은 빛으로 물들어 또다시 흐르네 그대 눈빛속에 나, 내 눈빛속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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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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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잠에서 깨어 멀리 창 밖을 보면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입술을 내밀면서 내 어깨에 기대어 앉아 미소짓던 그 얼굴 나의 무심함 속에 그냥 흩어져 있는 길고 작은 담배 조각들 며칠내 오던 비는 그쳤는지 아무 소리도 없네 추억속에 너는 항상 나를 찾아 헤매이고 나의 오늘은 너를 찾아 헤매이네 이젠 너를 잊겠다는 그러한 생각은 버리기로 했네 나의 무심함 속에 그냥 흩어져 있는 길고 작은 담배 조각들 며칠 내 오던 비는 그쳤는지 아무 소리도 없네 추억속에 너는 항상 나를 찾아 헤매이고 나의 오늘은 너를 찾아 헤매이네 이젠 너를 잊겠다는 그러한 생각은 버리기로 했네 우~~~~~ 이젠 너를 잊겠다는 그러한 생각은 버리기로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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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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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눈부시게 다가와 나를 깨우던 그대에는
봄비처럼 내게 스쳐지나간 나의 첫사랑 그대는 오래전 영화속에 소설속에 주인공이름처럼 너의 그 이름 이제 아련해 언제인가나를 설레게하던 나의 첫사랑 그대에는 다시 누군가와 행복하기를 지나버린 사랑 그대 영원히 내맘속에 기억속에 남을것만같던 그때 그상처 이젠 아련해.. 슬픈 영화처럼 나를울렸던 나의 첫사랑 그대에는 다시 누군가와 행복하기를 지나버린 사랑 그대 다시 누군가와 행복하기를 지나버린 사랑 그대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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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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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 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겟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 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 할까 하지만 기억 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난 끝내 익숙해지겟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 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 할까 하지만 기억 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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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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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약속해줘..
오늘이밤나를지켜줄수있다고... 함께...가는거야 나를믿어 .. 내가주는느낌그걸믿는거야... 내겐너무아름다운..너의 밤을지켜주겠어 우린오늘아무일도없겠지만 그대가원한다면... 언젠가 이세상의 모든아침을 나와함께해줘... 이미알고있어.. 흔들리는너의눈에담긴두려움... 우린오늘아무일도없겠지만.. 그대가원한다면... 언젠가이세상의모든아침을... 나와함께해줘... 다시한번자신있게말하지만 나를믿고있다면.. 언젠가이세상의모든아침을... 나와함께해줘.. 나와함께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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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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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세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때문에 사랑했기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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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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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은몰랐어
사랑을느꼈어 떠난다는그말에 나울어버린거야 내겐그런슬픈일이 없을줄알았었는데 우리처음만난날기억하고있어 널닮아버린모습도그무슨소용있니 이제너를본다는건욕심이되버린거야 울었어눈물을참지못해울었어 부은눈을감고잠이들었어 미칠것만같았어 하늘도울고만있어 이런게이별인줄몰랐던거야 instrumental break 혼자남아버렸어 믿을수없었어 세상이날버리고 모두날버린거야 나는지쳐만가는데이젠어떻게살라고 울었어눈물을참지못해울었어 부은눈을감고잠이들었어 미칠것만같았어 하늘도울고만있어 이런게이별인줄몰랐던거야 instrumental break 울었어눈물을참지못해울었어 부은눈을감고잠이들었어 미칠것만 같았어 하늘도울고만있어 이런게이별인줄몰랐던거야 instrumental till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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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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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동안 너에게 익숙해졌나봐
이별을 말하기엔 너무 어렵고 힘들어 너의 소중함을 몰랐던 나를 용서해줘 나만에 욕심속에 많은 눈물을 흘렸었지 하지만 널 사랑해 나에겐 너 하나 뿐이야 언제나 그렇듯이 거짓없는 사랑뿐이야 지난날들처럼 너에 곁으로 달려가 너의 품에 안기어 널 느끼고 싶어 지금이라 돌아와줘 널 기다리는 나에 곁으로 너는 기억하니 아름답던 그 추억들을 처음 그 설렘임을 아직도 느낄 수 있는데 이제 모든것을 잊으려 하는 너를 보며 얼마나 많은 밤을 아파했는지 모를거야 하지만 널 사랑해 나에겐 너 하나 뿐이야 언제나 그렇듯이 거짓없는 사랑뿐이야 지난날들처럼 너에 곁으로 달려가 너의 품에 안기어 널 느끼고 싶어 지금이라 돌아와줘 널 기다리는 나의 곁으로 나는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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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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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넌 말했지
슬픈땐 하늘을 본다고 흐르는 네 눈물이 자그만 물망초 꽃처럼 그때는 정말 우리가 헤어질 줄 꿈에서라도 생각을 못했어 파아란 하늘빛 닮은 네 눈물 나의 가슴에 작은 물망초 꽃다발이 되었어 지금도 널 생각해 파아란 하늘을 볼때면 날 잊지 말아줘요 슬프게 말하는 것 처럼 그때는 정말 우리가 다시 볼수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어 파아란 하늘빛 닮은 네 눈물 나의 가슴에 작은 물망초 꽃다발이 되었어 언젠가 넌 말했지 슬픈땐 하늘을 본다고 흐르는 네 눈물이 자그만 물망초 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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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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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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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나도 모르게 그대 음성에 놀라 뒤를 돌아보지만
늘 살며시 감싸던 그대의 모습은 이제 없죠 언젠가 그대 내게 말했던 작은 아픔 하나까지 보듬어 주겠다는 그 다진 맘속에 그냥 묻어버리기엔 상처가 너무 컸나봐요 내가 많이 부족한가요 나를 잊고 편히 살 수 있나요 그대 없는 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아직 나는 알 수 없어요 언젠가 그대 내게 말했던 작은 아픔 하나까지 보듬어 주겠다는 그 다진 맘속에 그냥 묻어버리기엔 상처가 너무 컸나봐요 내가 많이 부족한가요 나를 잊고 편히 살 수 있나요 그대 없는 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아직 나는 알 수 없어요 길을 나서면 무심코 지나친 모든게 소중해 보여 보여진 기억들로 비틀거린 나 내가 많이 부족한가요 나를 잊고 편히 살 수 있나요 그대 없는 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아직 나는 알 수 없어요 아직 나는 알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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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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