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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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6 | ||||
나의 손을 잡아 준 단 한 사람 때문에
작은 시간이지만 처음으로 외롭지 않았는데 허락되지 않은 걸 끝내 참지 못하고 사랑하게 되버린 그 순간 조금씩 멀어진 너 *쉽게 다가서지도 못하고 바라보다 돌아서지도 못하고 나 없이도 행복한 널 내 마음 깊이 새겨 돌아오는 그 길에 생각없이 걷다가 어딘지도 모르는 새벽에 눈을 떠 널 찾지만 *Repeat 하늘 아래 멈춰서 행복한 널 그리다 흐뭇해진 마음에 영원하기를 빌어주지만 다가서지도 못하고 나없이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복한 널 바라보던 나의 두 눈에 많은 눈물이 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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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9 | ||||
널 바람결에 날려두고 난 하루 하루 지날 때마다
그 서러운 눈물만 흘려 다시 볼 수 없는 걸 알기에 너 떠난 후에 알게 됐어 넌 잡아주길 원했다는 걸 왜 니 마음을 몰랐던 걸까 나 이제 와서 후회하는데 MY LOVE MY LOVE 날 떠나가지 마 오 함께 할 수 없다면 이 세상 버리고 싶어 MY LOVE MY LOVE 날 외면하지마 오 사랑할 수 있도록 내게 다시 돌아와줘 제발 널 눈물 속에 남겨둔채 난 돌아갈 수 없었던 거야 나 아직도 이별이란 걸 난 믿을 수가 없었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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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2 | ||||
나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 달"
나를 매일 만날 때에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어 "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 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 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나를 무참히 차 버릴 때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 달" 나랑 완전히 끝난 후에도 누군가에게 말하겠지 "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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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8 | ||||
언제나 넌 내창에 기대어 촛점없는
그눈 빛으로 아무 말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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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1 | ||||
난 아직까지 웃을 수가 있어 늘 혼자인
건 아니었기에 시작된 날들이 처음의 뜻대로 언제나 행복할 수는 없듯이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느리게 걸어온 길만이 전부가 됐어. 어제의 후회는 뒤로 한 채 새로운 시작을 언제나 느껴오며 나의 자리를 지켰어 chorus 난 아직 웃을 수가 있어. 늘 혼자인 건 아니었기에 세월에 지쳐 쓰러져도 내 곁에 남겠니. 지금껏 널 위해 왔어. 내 곁에 머물러줘. 돌이켜 볼 때에 진정 나 원한 건 소중한 사연의 나눔 이었어. 하지만 잘못된 강요들 속에서 때로는 길 잃어 방황도 했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까. 아득한 곳에서 기다릴 대답들을 그때까진 가보겠어. chorus solo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까 아득한 곳에서 기다릴 대답들을 그때까진 가보겠어. chorus 내 곁에 머물러줘 내 곁에 머물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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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3 | ||||
해가 지기전에 가려했지.
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속에 아주 키작은 그 마음으로 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 곳. 이제 여행을 떠냐야 하는 소중한 나의 친구여. 때론 다투기도 많이 했지. 서로 알수없는 오해의 조각들로. 하지만 멋적은 미소만으로도...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 수 이 있었던 수 많은 기억들. 내가 항상 여기 서 있을께. 걷다기 지친 네가 나를 볼수있게. 저기 저 별위에 그리꺼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수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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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6 | ||||
잊지못해 너를
있잖아 아직도 눈물 흘리며 너를 생각해 널 참지못하고 투정부린건 미안해 나만 원한다고 했잖아 그렇게 웃고 울었던 기억들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져 지워지는게 난 싫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께 기다릴께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마 더 가까이 제발 모든걸 말할 수 없잖아 마지막 얘기 할테니 좀 들어봐 많이 사랑하면 할수록 화만내서 더 미안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께 기다릴께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마 더 가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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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05 | ||||
우리들 마음 아픔에 어둔 밤 지새우지만
찾아든 아침 느끼면 다시 세상 속에 있고 눈물이 나는 날에는 창밖을 바라보지만 잃어간 나의 꿈들에 어쩔줄을 모르네 *나에게 올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후회없이 보내리 어두웠던 지난날을 소리쳐 부르네. 아름다운 나의 날을 위하여 **사랑이란, 사랑이라는 마음만으로 영원토록 기쁨 느끼고 싶어 슬픔 안은, 슬픔 안은 날 잠이 들고파.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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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29 | ||||
이젠 깨달아야해 이것이 운명인 것을
진정 사랑하기에 체념도 필요했음을 영문도 모른체 그댄 울고 있지만 지금은 알수 없어 그댈 떠나는 내 진심을 My Love 부디 나를 잊어줘 나는 그대의 짐이 될뿐이야 My Love 벅찬 사랑의 기억도 이제는 잊기로 해요 먼 아주 먼훗날 마지막 순간 눈 감을때 난 그대 없음을 후회하겠지 My Love 영문도 모른체 그댄 울고있지만 지금은 알 수 없어 흐르는 시간이 말해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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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27 | ||||
잊은 거니 우리들만의 약속 지금
어디 있는 거야 다 낳은 모습으로 바로 오늘 이곳에 돌아올거란 그말 기억하지 못한거니 아닐거야 조금 더 기다리면 너는꼭 돌아올꺼야 나를 사랑하기에 행복하다했던 넌 나를 안으며 눈물 흘릴꺼야 꿈속에 본 너의 얼굴은 정말 예뻤어 창백한 모습도 사라진채 깨어난 후 한참동안을 울어야 했어 이젠 볼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지금 어디쯤 온거니 어딘가에서 날 보고 있니 미안해 숨어있는 거라면 화내지 않을꺼야 정말 괞찮아 세상을 미워했었어 하필 니가 아파야 했는지 이제는 이런 생각 모두 지울게 너의 모든걸 감사해 할꺼야 왜 아직도 너의 모습은 보이질 않아 아주 많이 어두워 졌는데 혹시 많이 아파서 돌아오지 못했니 다시는 나를 울게 하지 말아줘 지금 어디쯤 온거니 어딘가에서 날보고 있니 미안해 숨어있는 거라면 화내지 않을 꺼야 정말 괜찮아 세상에 니가 없다면 어떤 연락도 하지 말아줘 언제나 니가 살아있단 생각에 영원히 널 기다릴수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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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5 | ||||
휘파람을 불지마 그건 너무 쓸쓸해
촛불을 끄지마 어두운건 싫어 너와 난 빨간 풍선 하늘높이 날아 가슴깊이 묻어둬 너의 슬픔일랑 휘파람을 불지마 그건 너무 정다워 촛불을 끄지마 어두운건 싫어 휘파람을 불지마 기다림이 무서워 촛불을 끄지마 님모습 떠올라 조용히 숲속길을 마냥 걷고 싶어 아무말도 하지마 가슴속 눈물일랑 휘파람을 불지마 이 조용한 밤에는 촛불을 끄지마 어두운건 싫어 어두운건 싫어 어두운건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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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9 | ||||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 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반복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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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09 | ||||
그대 내맘에서 떠나가버렸네 사랑을 남긴채
그대 내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채 외로운 이내 마음에 사랑을 남긴채 떠나가 버렸네 내맘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내마음 깊은 그곳에 사랑을 남긴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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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00 | ||||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당신때문에 괴로운 이별
시들은 꽃처럼 창백한 얼굴로 돌아서는 이 밤 사랑이 나를 내가 사랑을 아무 일 없듯 떠나보냈나 슬픔을 감추며 멀어진 그대 허탈한 뒷모습 난 모르겠어 떠난 그 이유 다시는 사랑할 수 없다는걸 난 알고싶어 그대 마음 왜 나를 외면해야 했는지 외로움에 지쳐버린 사랑했던 사람들의 고독들이 꺼져가는 불빛따라 흔들리듯 걷고있는 내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이면 싫어 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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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2 | ||||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날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