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형래야 uh kebee whatup dawg 얼굴보기 힘드네 요새 너 앨범 작업한대메 어 마무리 단계야 뭐 데뷔 LP인 Message from Underground 2006은 잘 되가 뭐 마무리 단계야 그건 그렇고 넌 어떻게 지내냐 요새 나 요즘 어 이거 뭐야 어 자 시작할게 난 넥타이 맬 시간도 없는 비즈니스맨 계산기 두드리는 일도 이젠 익숙해 근데 왜 난 숫자 대신 꿈을 두들길래 글쎄 난 내 갈 길을 걷는 것 뿐인데 영민한 재주꾼이 모인 Soul Company Kebee는 언제나 기다렸지 좋은 줄거리 쓰러지기 세어보니 딱 일곱번째 난 일어나는 법을 배웠어 Eluphant yeah 어 뭐 잘 지냈네 들어보니까 이럭저럭 지냈어 야 근데 오늘 민호 형도 같이 나오기로 하지 않았냐 저기 있는거 민호 형 아니야 아유 이거 늦었다 미안하다 어 이건 뭐야 Minos 준비되있는 이야기꾼 from the Virus 말 잘하는 이 씬의 싸일러스 나이는 빠른 83 올해는 스물넷 이 멋쟁인 벌써 갔다왔지 what 군대 respect 아버지 왜 기침해 내 알러지 신경성이라는데 뭐 고딩때부터 앓은 이 Pardon Me classic Kebee classic 그와 내가 뭉쳤으니 keep it classic yeah
Yeah 그해 겨울은 너무 추웠다 여전히 뚜렷하게 그려왔던 꿈조각 지금도 난 그길로 가는걸까 열심히 삶이 그저 부러울 따름이라는 적당한 길이의 넥타이를맨 친구들의 반응 난 간절히 빌었네 여기 보다시피 미련해 보이기만하는 이런 내가 뭔가를 이뤄낼 수 있게 힘을 달라고 이 노래가 당신에게 부딪히는 순간 함께 하늘을 날자고 오히려 보이는게 없던데 나란 놈 알지도 못할 길을 가봤지 민호야 넌 더 커서는 아빠 엄마처럼은 안되야 하지 늘 판에다 박힌 얘기들뿐이었지 이 나는 선서를 하듯 알겠다고 대답했지만은 늘 백지만을 내밀어댔지 내 미래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뭐 결국엔 대학교에는 갔지만 그 뒤엔 뭔데 설계되지 않은 얘기에 아 나이런 어떡해 한숨만 내쉴 뿐 느는 건 고작해야 술과 담배 내일의 걱정은 내일해 난 분명하게도 별것 없는 모습으로 겨우 스물이야 라며 만족한 것 같애 그건 내겐 무리야 할 생각도 안하며 투정이고 해보지도 않았던 것들 투성이지 변명을 했지 뭔가를 하긴 무서운 이곳 난 고작 여기까진 가봐 i'm scary mommy 시간은 그냥 또 흘러가고 랩한다고 깝치는 나 물론 바보 변하지 않으며 변화를 바라는 놈은 그때봤지 kebee 미운오리의 새끼
그냥 단지 하고 싶어서 시작했던 장난 힘겨웠던 건 그네들 보다는 우리였잖아 찰과상 말마따나 답답했던 시간들 볼수없어 빛에 가려진 필라멘트 그즈음 해서 많은 고민을 했어 나란 자신도 바로잡지 못한 놈 애써 생각도 해봤지만 결국 삼류in99 좀더 난 나은 뭔가를 할께 난 입이 떡 벌어지고 말았어 나와 불과 1미터 거리의 무대를 올려본건 인생을 밝힌 기적 당시 키비란 이름은 단지 베틀넷 아이디 물론그땐지금의나 상상 했던건 아니지 난 조심히 한발을떼 내안에 할말은 대충 훑어봐도 참 많은데 그래서 시작의 시작 당신의 심장을 긴장시키는 시간 그때 누가 그랬더라 83년생부터가 힙합씬을 뒤엎을거라는 발상 허나 막상 우리가 꿈꿔오던 공간에서 각자 먼저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했어 나름의 원을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고자 다들 공을 들이고 모두가 씬위에 홀로 우뚝썬 주인공이 되고자 친구들을 하나 둘씩 죽이고 하지만 내가 만난 감동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할 길은 바로 이자리에 썼던 모든 라임을 꺼내는 사실뿐 나의 눈은 내가 걸어야 할길을 스스로 밝히는 별빛 여기 여전히 날 깨우는 열기 난 일기를 썼고 또 풋사랑을 부르게 됐지 당시 내가 선무대에게 선물해 미운오리의 새끼 또 꽈묵히 보낸 1년의 시간을 위한 노래 고3후기 그때 난 선택했지 삼류 시인의 시
Hey Mr 심드렁 뭐가 그리도 입을 열기 힘들어 지금 니 눈빛이 말하는 삐뚤어진 기분도 그냥 실없이 그러는게 아니라는 것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이건 참 너무 하는걸 연애 가족 학교 아니면 불시에 마주친 경제적인 사고 혹시 누군가의 별 뜻 없는 말을 귀에 담아서 니가 얼마나 상처 받았는지 무게를 달았어 요즘 하루 몇 십 번씩 똥 씹는 표정짓는 넌 지금도 도저히 떨칠 수 없는 고민의 조각을 맞춰 옆에서 내가 떠들고 있는 동안 퍼즐이 끝나면 나를 불러줘 너의 그림을 보며 춤추며 노랠 불러줄 친구가 여기 있거든 그래 그렇게 떠들어도 돼 난 그냥 이렇게 노래를 더 불러줄게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어 사실은 나 또한 이런 말들 하는걸 뭐 싫어하는 거라거나 새침데기 아가씨 말 못할 사연 그런게 있는 건 아니거든 야 내 표정까지도 봐주는 친구 우와 나 실지 뭐 걱정이 좀 되긴 하거든 사랑 어머니 자식자랑 또 말하는 것처럼 랩 잘하는 놈 다 됐거든 몇 백번을 생각해봐도 대답은 다 돈 I don't care 라고 말하는 게 어려워졌어 말랑한 게 좋아 이빨 다 빠진 늙어버린 왕똥개 그냥 나 놀래 라곤 해도 뭐 잘 놀지도 못하는데 겁은 또 존나 많아 가지고서는 시작도 못하고 담에나 하지 뭐 자꾸 나는 잘못 됐던 생각들 존나 싫은데 겁나 아 나도 몰라 주라 담배나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음 실은 나도 요즘 이른 아침에 일어나도 어제 기분 나쁜 일들만 자꾸 기억나 무언가에 눌려있는 느낌 또 누군가 바보 같다고 말하겠지만 물론 이런 묶임은 어제 오늘 시작된게 아니라는 애기지 하루 속에 책임지고 옮겨야 될 짐이 매일 지겹도록 나의 하늘 위를 메워 매번 느끼지만 세상은 너무 매워 태연한 척 가끔은 대범한 척 세상 어머니들 앞에선 항상 대견한 척 때론 낯선 세상 위로 내몰아져 있을 때도 그저 난 숨을 크게 몰아쉬어 하 하지만 난 여태 몰랐어 이만큼 밝은 내가 사실은 외롭단 걸 네모난 저 상자 속에 실은 내 못난 점들이 가득 담겨있음을 깨닫게 되고나서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야 니 생일인 걸 설마 내가 몰랐겠어 뜨끈한 미역국 아 오늘이 내 생일이었군 잘 모르는척 거드름 피웠겠지만 오늘은 저 녀석이 주인공 어느새 이만큼 커버린 너에게 모두 속으로 나마 손 모아 작게 박수 이번 한 살도 임마 건강하게 지내고 저번 한 살보다 더 멋져버리자구 생일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생일 축하해 너의 생일을 생일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생일 축하해 아 오늘 나도 기분이 좋아 너의 생일날 활짝 웃는 너의 얼굴이 너무 보고 싶어 오늘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 앞을봐 촛불도 널 보며 춤추며 축복해 이제 눈을 감고서 기도해 너의 소원이 이루어짐을 기뻐해 우리가 부르는 널 위한 생일노래 생일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생일 축하해 너의 생일을 생일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생일 축하해 생일 축하해 생일 축하해 너의 생일을 생일 축하해 축하해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
Verse 1 : Minos] 민호야 오랜만이야. 나 솔이야. 니 어린시절 친구. 마냥 좋아하면서 뛰어다녔지 너와 난. 나 실은 말없이 떠나서 참 미안했었어. 너 우는데,또 니 작은 손 날 안고서는 막 묻는데도 "왜 계속 자는 건데? 나 학교도 갔다 왔는데.." 내 목소린 안 들렸겠지만 나 이 말을 하고 싶었지. "야 있잖아. 있잖아 민호야. 나 정말로 널 만나서 너무나도 나 고마웠어. " 항상 맑은 니 까만 눈. 솔이란 이름도 좋았어. 어느 날 니가 만든 김밥이라면서 조그만 김치 하나만 든 김밥. 기억나니? 나랑 너가 만난 날을. 내 생일로 하겠다고 달력을 뒤적이면서 심각해지던 너란 앤 정말로 엉뚱한 애였어. 또 무슨 매일 엽서, 또 우표를 잘 모아서는 내 아들에게 주겠다며 웃던 소박한 꼬마. 넌 참 정 많았지. 내가 아프던 날에는 울며 그 다음날 아침이 올 때까지도 날 안고 또 고는 코. 초코 소보로 한 두 갤 주머니에 넣고는 줄을 풀어 잡네."솔이야 나랑 놀래?" 좋아했어 너와 같이 산책 할 때를. 항상 바람과 나란히 휘파람 잘 불었던 꼬마애. 민호야, 너 요즘에는 어떻게 지내는데?
[Chorus : 강태우] I always think about you all the time you're on my mind we play together you and I I can't believe that it's true I miss you miss you so deeply and you will be always in my mind memories reminds me of my forgotten friend
[Verse 2 : Kebee] 어처구니없이 늦잠을 잔 게으른 아침. 눈길은 창밖을 날았지만 내 꿈은 아직 현실에서 반복되는 듯 난 혼잣말로 말하지. '솔이,열 살 때 마당에서 키우던 강아지.' 그래, 방과 후 마당은 항상 너의 무대. 꼬리를 흔들며 다가와선 그대로 풀밭에 누워 재롱을 피우던너. 그동안 많은 것이 변했지만 너와의 기억들은 잊을 수 없어.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돌아와 잠든 널 깨웠을 때 넌 무척 아팠었는데. 그대로 맑은 눈을 감던 널 껴안던 나. "이건 거짓말이야. 솔이는 절대 날 안 떠나." 그 당시 행복이란 사진 속 미소로만 남은 지금 넌 왜 꿈속에 나타났는지. 난 하루 종일 나 자신에게 거듭 되묻네. "민호야, 너 요즘에는 어떻게 지내는데?"
[Chorus : 강태우] I always think about you all the time you're on my mind we play together you and I I can't believe that it's true I miss you miss you so deeply and you will be always in my mind memories reminds me of my forgotten friend
높으시기 한량없는 원님께 아뢰옵소. 저 발칙하기 짝없는 쌍놈들을 좀 보소. 저 배씨성을 가진 두 형제. 웬 헛소리를 자꾸만 씨부려대는데 그 지껄임이 마치, 곶감같이 달콤해서 도처의 쌍놈들을 홀리고 그 놈들 침 튀는 데마다 사람 떼가 몰리고 길에선 원님을 원망하는 개들이 짖는다오. 이 놈들을 어쩔깝쇼?
hu~ 장단이 있어야 할 것 같소
해가 뜨면 황새나리 다녀가고 달이 뜨면 두꺼비님 울어대는 곳 한적한 산골마을 배씨형제 마당놀이 한 토막 두 형제가 읊어대는 한탄의 곡소리는 백성의 숨소리를 풀어주는 한편의 춤사위 우리 원님들의 기똥찬 꿈자리 뒤집어 질펀하게 놀아본 분풀이
300년 전에도 무너지지 않는 벽 신분제도 우리 원님 속은 너무 더러워 미천한 천민들은 서러워 300년 지난 2006년도 역시나 정치하는 분들 속은 더러워 가진 거 없는 서민들은 서러워
쉬이 보소 보소 성님 성님. 이게 무슨 개팔자 같은 하늘의 섭리 고을의 원님이 새로 오셨던디 알고보니 벼룩간도 다 빼먹는 날강도 선비 아우야 그뿐이겠냐 큰일이 났구나. 알부자 김가네,땅부자 이가네 싸그리 다 모두가 별안간에 불한당에 당한 듯 쪽박만 차네. 이 놈의 세상이 말세. 마을 산골이 밤새 떠나가 버릴만큼 시끄런 풍악소리 날 새, 세상의 잡귀들을 모아 귀를 쫑긋해보니 우리 원님 퍼마시며 코고는 소리
300년 전에도 무너지지 않는 벽 신분 제도 우리 원님 속은 너무 더러워 미천한 천민들은 서러워 300년 지난 2006년도 역시나 정치하는 분들 속은 더러워 가진 거 없는 서민들은 서러워
아우야 예 형님 궁궐에 흐르는 황금 연못에 특별한 오리들이 산다는데? 그것이 모다요이 바로 탐관 오리 아 그것들을 모아다가 유황불에다 담가 놓으리 아 근데 성님요 오아 아우야 그 연못에 떠다니던 배이름은 들었남요? 그것이 모간디? 아따 그게 간신배 그 오리 옆에 찰싹 붙어있는 당신네 부귀영화 쫓다 눈이 먼 채 나랏일은 제쳐두고 노니 노닐더데, 아무 소리 없이 또 잊혀진 만백성을 팽개치니 이게 무슨 꼴이여 어차피 미천한 작배 놈들의 고주망태라 여기니 원님에겐 소귀에 경읽기 무심히 긁은 손에 소인은 경기니 안주삼아 세상 씹다 가면 그 뿐이니
300년 전에도 무너지지 않는 벽 신분제도 우리 원님 속은 너무 더러워 미천한 천민들은 서러워 300년 지난 2006년도 역시나 정치하는 분들 속은 더러워 가진 거 없는 서민들은 서러워
훨훨 날아든다 온갖 개새가 날아든다 (쉿) 목소리 낮춰 (우린) 약방의 감초 원님들이 모두 알아듣는다.
야 요놈들. 입만 살아 노는 놈들아. 요즘 이 고을에 나는 이 몸에 관한 소문 모두다가 니 놈들이 오물오물 대충 씹다 뱉어 버린 칡뿌리로구나. 어우 너무한 건 억울한 이 몸이다. 쥐꼬리만한 녹봉이 다 뭐야? 이 고을 이 만큼 높이 쌓은 공든 탑을 알턱이 없는 시정잡배 쌍놈들이 (확!) 말이 많아서 탈이야. 잘해주고 받는 푼돈이 불만이야? 고을 처녀들이 먼저 날 좋다는데 너는 마다할래? 가진게 없다는 게 뭐 너의 죄라면 죄지 뭐. 아따 니네 시방 김가놈과 이가놈 애기했냐? 에끼놈! 나랏일에 써주십사 하고는 와서 바치는데 뭐가 어째? 배씨 형제, 국빈급 접대가 너무 당연한데, 여봐라 이방. 어서 가서는 이놈들 입에다가 바느질을 해.
hook 쓸쓸한 이 교실안에 멋들어지게 만들려 했던 추억들 역시 나는 소심남 사람들이 떠난 후에야 울고 말았지 수업시간에 도시락을 몰래 꺼내 먹다 흘렸을 반찬국물 하며 무엇인가를 고민 하면서 책상에 그렸지 날개 달린 코끼리 낙서
(MINOS) 2분단 끝에서 두번째 나는 뭐 키는 작았지만 선생님의 눈을 피해서는 놀려고 하다 보니까는 꽤나 뒤에 앉았지 뭐 그렇다고 무슨 양아치나 별 시덥잖은 놈은 아녔지 실지 공분 안혔지 아침에 학교갔다 다시 마치고 나면 집 난 이런 것들이 싫었어 늘 뭘모르는 이 놈들은 오늘도 공부들 만을 하겠지만 난 이런 것들 딱 질색이다 라는 놈들만 주위에 모였고 난 무슨 학교가 내 꿈을 키우는 장소 라면서 막 연습장을 낙서로 채워 나갔어 급식비로 산 씨디들 책상에 칼로 판 바이러스 우리 팀 이름 늘 빨리 커서 이 곳을 떠나고만 싶었는데 왜 웃질 못하고 눈물이 나는 건데
(junggigo aka Cubic)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예에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는 마
(Eluka aka Kebee) 어느 한 시절의 끝에 서서 다음엔 뭐가 있나 알고자 늘 애썼어 안타깝게도 여기 가깝게 보이는 건 우리들의 무표정한 억눌림뿐인걸 무늬만 자유를 택한 나는 여태 눈이 먼 채 지팡이도 안 잡으려 뻗대 차원의 강을 넘나드는 마법사가 이런 날 이끌고 여행을 시작하려 할까 날 잡아줘 날 안아줘 또 갈라져 버린 경계의 늪 제발 이 시간을 막아줘 날 잡아줘 날 안아줘 또 갈라져 버린 경계의 늪 제발 이 시간을 막아줘 난 다시 쭉 한바퀴 돌아봤어 흔들리는 의자 또 여전히 꽉찬 서랍속 책상위에 새긴 코끼리 낙서 이제는 나와 한걸음 멀어진 이 장소 '언제든 다시 돌아 오기만 해' 운동장은 조용히 내게 말했지만 미안해 다신 이곳에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아 난 또 새로운 여행에 빠졌고 널 잊을꺼야 아마
(junggigo aka Cubic)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예에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는 마 아~~아
hook 쓸쓸한 이 교실안에 멋들어지게 만들려 했던 추억들 역시 나는 소심남 사람들이 떠난 뒤에야 울고 말았지 수업시간에 도시락을 몰래 꺼내 먹다 흘렸을 반찬국물하며 무엇인가를 고민 하면서 책상에 그렸지 날개 달린 코끼리 낙서
(junggigo aka Cubic)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예에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는 마 아~~아(잊지만 마 예에~)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예에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는 마 아~~아
Hey Mr 심드렁 뭐가 그리도 입을 열기 힘들어 지금 니 눈빛이 말하는 삐뚤어진 기분도 그냥 실없이 그러는게 아니라는 것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이건 참 너무 하는걸 연애 가족 학교 아니면 불시에 마주친 경제적인 사고 혹시 누군가의 별 뜻 없는 말을 귀에 담아서 니가 얼마나 상처 받았는지 무게를 달았어 요즘 하루 몇 십 번씩 똥 씹는 표정짓는 넌 지금도 도저히 떨칠 수 없는 고민의 조각을 맞춰 옆에서 내가 떠들고 있는 동안 퍼즐이 끝나면 나를 불러줘 너의 그림을 보며 춤추며 노랠 불러줄 친구가 여기 있거든 그래 그렇게 떠들어도 돼 난 그냥 이렇게 노래를 더 불러줄게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어 사실은 나 또한 이런 말들 하는걸 뭐 싫어하는 거라거나 새침데기 아가씨 말 못할 사연 그런게 있는 건 아니거든 야 내 표정까지도 봐주는 친구 우와 나 실지 뭐 걱정이 좀 되긴 하거든 사랑 어머니 자식자랑 또 말하는 것처럼 랩 잘하는 놈 다 됐거든 몇 백번을 생각해봐도 대답은 다 돈 I don't care 라고 말하는 게 어려워졌어 말랑한 게 좋아 이빨 다 빠진 늙어버린 왕똥개 그냥 나 놀래 라곤 해도 뭐 잘 놀지도 못하는데 겁은 또 존나 많아 가지고서는 시작도 못하고 담에나 하지 뭐 자꾸 나는 잘못 됐던 생각들 존나 싫은데 겁나 아 나도 몰라 주라 담배나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음 실은 나도 요즘 이른 아침에 일어나도 어제 기분 나쁜 일들만 자꾸 기억나 무언가에 눌려있는 느낌 또 누군가 바보 같다고 말하겠지만 물론 이런 묶임은 어제 오늘 시작된게 아니라는 애기지 하루 속에 책임지고 옮겨야 될 짐이 매일 지겹도록 나의 하늘 위를 메워 매번 느끼지만 세상은 너무 매워 태연한 척 가끔은 대범한 척 세상 어머니들 앞에선 항상 대견한 척 때론 낯선 세상 위로 내몰아져 있을 때도 그저 난 숨을 크게 몰아쉬어 하 하지만 난 여태 몰랐어 이만큼 밝은 내가 사실은 외롭단 걸 네모난 저 상자 속에 실은 내 못난 점들이 가득 담겨있음을 깨닫게 되고나서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너 변한거야 이젠 맘이 떠난거야 갑자기 왜 대체 무엇이 불편한거야 다 말을 해 그동안 쌓인 것들 쏟아버려 받아줄께 자꾸 너의 친구들이 우리는 더 이상 아니래 오해가 있었던 거라고 생각해 전화는 부디 받아 그리고 물음에 대답해 정말 우리 관계 진실에 대해서 깨닫게 한땐 내가 전부랬잖아 근데 이젠 왜 안돼 한달 전 우리 크게 싸웠을 때 넌 이러지 않았어 근데 이젠 포기하려고 해 그때 넌 화나 있었지만 차갑진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지금 너무도 낯선 그대 이별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는 걸 불길한 예감이 나를 뒤덮는걸 짙은 안개 속을 헤매이듯 계속 방황해 익숙한 그대의 품을 여전히 사랑해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슬픔에 잠겨 두 눈을 흐린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솔직히 그대가 너무 그립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눈을 뜨기 전 꿈 속에서 네 숨소리를 느낀 건 내 아침을 더 괴롭게 만들었어 수북히 더해져가는 재떨이의 꽁초 난 나에게 새로운 별명을 지어줬어 바로 독종 함께 견뎌 주겠다고 하는 친구도 많았지만 난 너와 어이없는 이별을 한 이후로 누구와 같이 견디는 것 혹은 나 혼자 견디는 것 어느 것도 잘 해낼 수 없었어 실은 지금도 오 내 심장은 바위에 눌린 스펀지 여전히 숨 쉬기도 힘든 이 상황이 슬펐지
아이처럼 웅크리곤 미쳐서 운다 난 이처럼 뒤틀리고 지쳐 버렸다 얼굴을 닦고 거울을 똑바로 본다 여전히 여운은 남고 너는 또 날 흔든다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슬픔에 잠겨 두 눈을 흐린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솔직히 그대가 너무 그립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담배가 조금 늘었고 술을 매일 마실 뿐이지 뭐 나 아무렇지도 않아 되도 않아 센 척 하냐 그런 눈으로 보지 마 임마 나 진짜 괜찮으니까 이 형이 사실은 그런 거 잘 잊어먹곤 한다 그녀 전화번호 같은 건 기억도 안 나고 이제는 뭐 슬슬 돌아오는 것 같애 밥맛도 형 수염은 안 깎은 게 아니라 기른 거야 영 미끈한 얼굴같은거 재미없잖아 지랄말고 오늘 사겠다던 술이나 사 오늘따라 이 새끼들 왜 이리도 말들이 많아 야 실은 말야 다시는 갸냘픈 사랑을 믿지 마 너도 알았어 야 너 만약 꽤 장시간 바라본 사람 있다면 사랑하지 말고 그냥 잘려는 생각만 해 그게 맞어 원래 이 사랑이란 건 세상에 없더라고 알아두라고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슬픔에 잠겨 두 눈을 흐린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솔직히 그대가 너무도 그립다 단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괴로워도 때론 힘들고 지쳐도 Get Up 내 모든걸 걸어 난 끝없이 걸어 매 순간 나의 숨소리 느껴준 그대에게 나의 목소릴 줄게 괴로워도 때론 힘들고 지쳐도 Get Up 내 모든걸 걸어 난 끝없이 걸어 매 순간 나의 숨소리 느껴준 그대에게 나의 목소릴줄게 속 편하게 살자니 맘에 걸리는 게 많지 날 평가하는 무리들은 우물 속 개구리 물거품처럼 입김 하나 불어도 터질 내가 아니지 사랑니처럼 뜬금없이 나왔으니 날 없애려는 반대세력 But I Don't Give A Uh 나는 잡식성 어떤 비트 다 먹어 치우며 발 없는 라임 천리 길 아닌 지구 한 바퀴 내 앞에선 재미없어도 배꼽 잡아 배 아파서 Wassup Hater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 Wassup My Fan 난 당신 때문에 살아 취해보자 오늘밤에 지구반대편이면 낮 술을 권할게 내 자윤 꺾이지 않아 아마존의 나무보다 두꺼워 추가된 성숙의 나이테 키는 180에서 멈추고 더 작아 보여도 열정만큼은 Never Stop Make My Day Get Up Stand Up 나 일어나 누가 나의 길 막을까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다시 칠하는 내 인생의 도화지 위 물감 Get Up Stand Up 나 일어나 누가 나의 길 막을까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다시 칠하는 내 인생의 도화지 위 물감 Yeah Sleepy Da Sensation 오늘도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눈 떠보니 아무것도 해 놓은 게 없어 서른이 내일 모렌데 군대도 아직 가지 않았는데 철없이 비트에 짙은 푸념만 노래해 데뷔하면 뭔가 달라 질 거라는 착각 아직도 어머니는 식당 주방에서 알바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힘든 내 상황 사람들은 이런 내 사정을 알기는 할까 점점 빛은 보이지 않아 현실은 곧 머지않아 나를 이용하고 버리겠지 아마 질린다 더러운 세상에 질리고 질린다 겉과 속이 다른 인간들에게 치가 떨린다 생각해 주는 척 하지마 거짓말 하지마 생각해 주는 척 하지마 거짓말 하지마 오로지 그대만이 나를 붙잡아준 희망 오로지 그대만이 나의 마지막 희망 Get Up Stand Up 나 일어나 누가 나의 길 막을까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다시 칠하는 내 인생의 도화지 위 물감 Get Up Stand Up 나 일어나 누가 나의 길 막을까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다시 칠하는 내 인생의 도화지 위 물감 내 삶은 깊은 밤에 홀로 차는 공놀이야 해볼 만큼 해봤어 이 게임 이제 넌더리나 어디서 손 벌리며 산적은 없어 한번도 차라리 입을 꽉 다문 적은 많아도 내가 차는 건 저 공이 아닌 돈 이리저리 몰고 다닌 후에 가냘픈 다릴 떤 내게 다시 한번 묻는다 정말 이게 내 마지막이냐고 다시 저 골대 끝을 노려본다 신발이 젖더라도 빗속을 걸었지 나는 빗소릴 즐길 나이 같은 건 지났지만은 이 나이 먹도록 한 건 힘들어도 입술 안 다물고 눈물 숨기는 법이 독한 놈 빗소리 들어도 멈출 순 없어 어깨짐 무거워도 깊은 한숨 벌컥 들이 마시고는 난 괜찮은데 너는 물이 찬 신발 새파란 입술로 A Yo Wassup 괴로워도 때론 힘들고 지쳐도 Get Up 내 모든걸 걸어 난 끝없이 걸어 매 순간 나의 숨소리 느껴준 그대에게 나의 목소릴 줄게 괴로워도 때론 힘들고 지쳐도 Get Up 내 모든걸 걸어 난 끝없이 걸어 매 순간 나의 숨소리 느껴준 그대에게 나의 목소릴 줄게 괴로워도 때론 힘들고 지쳐도 Get Up 내 모든걸 걸어 난 끝없이 걸어 매 순간 나의 숨소리 느껴준 그대에게 나의 목소릴 줄게 괴로워도 때론 힘들고 지쳐도 Get Up 내 모든걸 걸어 난 끝없이 걸어 매 순간 나의 숨소리 느껴준 그대에게 나의 목소릴 줄게
E L U P 한마리 은빛연어 L O P 이제 다시 강을 거슬러 후회를 한 시간은 날카로운 낚시 바늘 날 잡진 못했지 이제 집으로 갈 시간이야 20대 초반쯤 해서부터 선택이라는 것들은 그 전까지의 여드름 나던 시간들보다 커다란 기회 비용이라는 걸 지불하게 되는 것만 같았어 고민하고 늘 가득한 소주잔 구겨서 버린 담배곽 생각보다 잘 살았어 얻은 것이 더 많았어 이런 말들은 거만한 놈이나 하더라고 두고 봐 낙서 휘갈겨댔지 화장실 벽면 같은 내 공책 참 왜 그랬을까 그 때의 선택으로 꿈을 이뤄냈는데 지나간 겨울 기억 해줄래 모든 순간들이 소중했다고 내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던 그 시간 조차 웃을 수 있다고 시작은 다 똑같지 두근대고 놀랍지 더 빠르게 또 맥박 뛰어 곧 튀어나와 날 가두어놨던 쳇바퀴 가득 땀이 찬 왼손에 mic 행복 했고 어느새 난 미련 없이 음악에 몰두 덧붙힐 것 없이 check one two 생각보다 잘 살았어 음악 주고 사랑 받았어 자격증 하나 없이도 예술가 자격이 내 뒤를 따라왔어 난 이대로 가 huh 삶이 때로 날 흔들고 두 눈을 가려도 오직 이 길로 간다고 지나간 겨울 기억해줄래 모든 순간들이 소중했다고 내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던 그 시간조차 웃을 수 있다고 E L U P 한마리 은빛연어 L O P 이제 다시 강을 거슬러 후회를 한 시간은 날카로운 낚시 바늘 날 잡진 못했지 이제 집으로 갈 시간이야
Almost famous now 어지러운 밤 그래 이제 Hero's party 놀아보세 전부 하나 같이 영웅행세 다 명품백부터 명품랩 여기 허풍쟁이들의 허풍게임 hah 반장선거도 떨어지면서 입만 열면 다 무슨 오바마야 엉덩이 주사 맞고 그러니 니 존재감이 대체 왜 독한 마약 마이크가 무슨 오락기니 잡기만 하면 전부다 쏴죽이니 마피아나 좀비가 니 가족이니 이게 니가 쓰고 싶다던 작품이니 니 소개글 대로면 저 동해물 백두산도 마르고 닳겠다야 노폐물 배출이 스웨건 아닐텐데 너 왜 그래 난 알아요 넌 환상 속의 그대 지겨워 의미없이 뽐내는 프라이드 뚜껑 열어보면 전부다 구라들 가사에 등장하는 nasty girl들은 클럽에선 니네 쳐다도 안보는 누나들 엉터리 MC들을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이름은 L I K E 너무 심각해 이 구라게임이 잠든 너희 전부다 깨 Woo ha 다 튀고 싶어 난리난리난리나 Woo ha 망치고 기껏 삼진삼진삼진아웃 Woo ha 부모님은 알아 Woo ha 누가 니를 알아 Almost Famous Now 어지러운 밤 다리를 꼰 채로 담배를 꼬나 문 태도 마치 볼케이노 화가 난 것 같은 표정 내가 들어오는 문을 두리번 burn burn 책상에는 공책과 볼펜똥 저 사람 봐선 아무리 못해도 어디가서 내가 언더랩퍼 어쩌고저쩌고라고 하겠군 백프로 A K A 가진 애들은 백이면 백 다 모택동 이 씬을 제패할 남자니까 집에 가지마 나랑 모텔로 Super star Super rookie Almost famous 참 죽여주죠잉 휴지통에 처박힌 동영상보다 자극적이기는 하지 what 찌질했던 워너비 새끼가 별들을 흉내내다 운좋게 먹힌다음 그 워너비의 워너비를 양산해 별 되는거 참 쉽다 라는 거리 분위기 허탈함 완전한 위기 임마 너말야 Club에서 만나 원나잇한 여자는 다음 날 부터 별 땄다라며 덩달아 유명해진 꽃 amber rose 그래서 이 거리는 헐리웃 스타의 거리가 됐지 Runaway from you baby 에이씨 Woo ha 다 튀고 싶어 난리난리난리나 Woo ha 망치고 기껏 삼진삼진삼진아웃 Woo ha 부모님은 알아 Woo ha 누가 니를 알아 Woo ha 다들 미쳐가 별에 별게 다 슈퍼스타 Hey mista 미치기 일보직전 너 다물어 그 입 좀 안봐도 DVD 속 거짓 액션 픽션 rock rock & roll 조연 따윈 I don't know 주인공만 숨쉬는 곳 야 넌 아냐 Ain't nobody like you boy Ain't nobody like me babe Ain't nobody like you boy Ain't nobody like me babe Hey I know you'll never stop Hey I know you are brand new star Hey I know you'll never stop Hey I know you are brand new star Do just like a superstar Run just like a superstar Say just like a superstar Feel just like a superstar just like a superstar just like a superstar just like a superstar just like a superstar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돼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i'm back elephant we back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돼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i'm back elephant we back 작년 겨울 내도록 걸쳤었던 두꺼운 옷들은 다 장농 속으로 포개서 쑤셔넣어 둘 시간이야 microphone을 잡은 짧은 손가락 yeah that's me 보여줬었잖아 이 작은 손으로도 세상을 움켜쥐고 흔드는 방법 255 그 작은 발로 위대한 발자국을 남겨가는 닐 암스트롱 남들을 비웃는 법 내 맘을 다 비우는 법 멋들어지는 비유법 이런 건 잘 몰라도 eluphant hiphop 당신들을 변화시켜 tiktok tiktok 시간이 됐자나 bring it back 어이 거기 멋진 친구 기지개를 펴도 돼 형들이 왔으니까 kebee minos we back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돼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i'm back elephant we back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돼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elephant we back 그대여 다시 심호흡해 오래 기다렸니 곱게 접어놓은 연애편지의 떨림 수줍게 날 올려보던 넌 단정한 교복소녀 어느새 여인이 됐네요 그대 어서 come here 무척 많아 쌓아놨던 할 얘기 조금 더 가까이 와 무릎을 맞대길 마주 보진 못해도 언제나 I can feel you 우리가 다시 만난 이유 그동안 많은 게 변했지 졸업이나 취직 근데 사는 건 뻔해지고 꿈 앞에서 뒷짐 계속 시치미 떼지말고 이쯤 니 연락처 남겨 and relax your mind huh 시들던 꽃도 다시 필 수 있는 멜로디 난 그대 고민상담 백과사전 책꽃이 햇봄 가득 안고 we rock on 우린 여전히 달콤해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되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되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너에게 닿는 꿈 멈춰버린 긴 한숨 여전히 she's my following you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흔들리지 않게 다가와봐 나에게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달아나지 않게 들어와 내 맘에 yeah 당신이라는 사람이 조금씩 더 궁금해질수록 나 이상해 괜히 또 내팽겨쳐 뒀었던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지 아 어색한 집착 나 원랜 안이랬는데 감성적인 글들을 남기게 돼 간지럽게 왜 그러는 거냐는 주변의 수컷들아 관심 받고 싶어 진짜 오그라든다는 말만 계속 하지 좀 말고 자리 좀 만들어봐 follow me Minos 어려운거 아닌데 맞팔하잔 말도 쉽게 나오질 않았죠 당신은 내 나이팅게일 날 좀 보살펴줘 좋아하는 향수나 까페 영화 오락마저 똑같은 걸 이제 좀 내가 궁금해 난 당신을 더 알고싶어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흔들리지 않게 다가와봐 나에게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달아나지 않게 들어와 내 맘에 yeah 마법 같았어 그대를 처음 본 날 잃어버린 첫사랑을 만난 것만 같이 짠한 기분으로 나눈 이야기들 이런 설레임 나 혼자 착각이 아니기를 새로 빌린 만화책 뜯어져 나간 페이지처럼 궁금해 오늘 하루 무얼 했는지 너도 같은지 내게 같은 질문하고 싶어 간지러워 하는지 근데 왜 내 글엔 답글이 없니 집에 가면 맞팔도 바로 한다더니 니가 좋지만 들이대긴 싫어 뒤섞인 내 감정 이 말 하나 믿어본다 지성이면 감천 아 진짜 여자 맘은 알다가 모르겠어 딱 봐도 넌 남자가 많은데 huh 니가 궁금해 그 땐 무슨 생각했고 지금도 날 원하는지 you feel me 내가 남긴 말 당신이라면 함께 궁금해줄까 내 하루가 당신의 대답처럼 특별한걸까 이건 소통일까 그저 고통일까 우리 사인 글러 먹었구나 딱 보니까 방안에서 외로움을 지져귀겠지 그 사람이 듣는다면 기적이겠지 이건 소통일까 그저 고통일까 우리 사인 글러 먹었구나 딱 보니까 방안에서 외로움을 지져귀겠지 그 사람이 듣는다면 기적이겠지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흔들리지 않게 다가와봐 나에게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달아나지 않게 들어와 내 맘에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