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1976년 1월 21일 ~ , 본명 : 조중훈 aka CHO)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미국 파슨스디자인학교와 버클리 음악대학교를 다녔다.
그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직접 제작한 음악을 친구의 권유로 나우누리 신인가수방에 MP3로 올린 〈이야기 속으로〉가 인기를 끌면서부터이다. 당시 미국에 체류 중이던 서태지의 권유로 양현석 대표가 YG 엔터테인먼트로의 영입을 시도한 바 있으나 이를 거절한 그는 막 태동 중이던 온라인 상의 명성을 등에 업고 스스로 자신의 레이블 '스타덤'을 설립, 1998년 In Stardom이라는 앨범으로 데뷔하였다. 이 앨범은 최초로'미성년자 구입 불가' 판정을 받는 등의 이슈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99년 8월에 발표한 2집은 1집에 이어 판매 1위에 등극, 신드롬을 이어가며 싸이, 이정현 등의 스타를 배출하였다.
이후 조PD는 제작자 겸업을 선언, 회사명을 '스타덤'에서 Future Flow로 바꾸고 Ra.D, DNS 등의 음반을 제작하며 경영에 전념 하였으나, 여러 우여곡절 끝에 2003년 돌연 대표직에서 사임하였다. 그로부터 1년 후 그는 5집 '친구여'를 발표하며 가수로 컴백한다. 인순이와 함께 작업한 이 곡은 이후 선후배간의 공동작업 신드롬을 낳기도 하였다. 하지만 2005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Hold the Line 이후 사실상 은퇴 행보를 보이며 노출을 자제하여 왔다.
군입대와 결혼, 득남 등 개인사에 충실해온 그는 Rhymer와 의기투합하며 그의 레이블 '스타덤'을 법인전환, 사명을 BrandNew Stardom으로 변경하였다. 현재 그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 ....
yeah how hottest track of the year you know what time is it right now right here? yo cuz I'm back again yeah once again it's 조PD time once again I'm back again yeah once again with 인순이 on top again I'm back again yeah once again come on
BRIDGE1) 우리들의 얘기로만 긴긴밤이 지나도록 when the time is alright it's way to survive 기다려 hold on 사랑들은 하고있나 많은것을 약속했나 힘들어도 try 포기하지 말아 it will be alright alright
RAP1) 친구여 세월이 많이 변했구려 같이 늙어간단 말이 내게는 그저 먼 미래의 일일 뿐이었는데 얼굴에 솜털의 흔적도 없구려 어느 새 남자의 미래는 책임감과 무거운 중압감 하지만 햇살은 저 높은 곳에 각자의 이상을 위해 모두 바쁘네 자랑스런 나의 친구들아 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단다 우린 일 사랑 사회가 issue 하지만은 인간적일 뿐일 실수는 모두 겪어야지 너무 재수 없는 직장 상사얘기 별 수 없이 아저씨 되는게 뭐가 대수 이 담에 소주 한 잔 할때까지 답장은 필수 always miss you
BRIDGE2) 우리들의 얘기로만 긴긴밤이 지나도록 when your sprit is alright it's way to survive 기다려 hold on 그런다면 eventually go on stand on your on feel 힘들어도 try 포기말아 it will be alright alright
RAP2) 세월에 무감각 해져가네 현실의 삶과 이상속에 아련한 추억이 너무 그립네 친구들과 뛰놀던 그 동네 바쁘게 지내온 나날속에 지난날을 돌아보지 못했는데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날때 꿈에서 본 듯한 나의 동네 찾아가봤지 친구들과 같이 너무 큰 기쁨으로 가슴이 뛰었지 dejavu 느끼고 추억의 자리에서 흐느끼고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해지며는 소주병 나발을 불고 여기 추억과 바닷바람 그리고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네 인생에 뭐가 더 있나 돈 명예 미래 따위야 말로 영원할 순 없소 이 diamond 같이 someting's never change yo
KTP 인순이 조PD Let's party 인생 끝날때까지 come on
BRIDGE3) 우리들의 얘기로만 긴긴밤이 지나도록 세월이 지나도 변치 말자고 약속했잖아 영원토록 변치 않는 그런 믿음 간직할래 세월이 지나서 다 변해도 변치 않는 것 하나
RAP3) 이젠 뭘 하더라도 그 시절 같을 순 없으리오 이젠 바쁘더라도 가끔 전화를 해보시오 이젠 뭘 하더라도 그때와 같을 순 없으리오 이젠 바쁘더라도 우리의 추억을 기억해줘 이젠 뭘 하더라도 그 시절 같을 순 없으리오 이젠 바쁘더라도 가끔 전화를 해보시오 이젠 뭘 하더라도 그때와 같을 순 없으리오 이젠 바쁘더라도 우리의 추억을 기억해줘 친구여
싸이 조PD YEAH 좋은 아침 밖으로 나가려 현관을 나서던 차에 마침 마주친 어머니 내게 대뜸 내꿈 자리가 나뻐 일찍 들어와 모르는 사람들과는 대화도 안돼 봐 신문 잡지 보면 사람 잡지 연쇄 납치 살인 해도 경찰은 못 잡지 나 이렇게 가기엔 내 젊음이 아깝지 험한 세상이니 너도 (뒤통수 조심해라)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어두운 골목길 홀로 걷긴 너무 싫어 집 앞 골목길은 인적도 드물어 귀신이나 강도 둘 중 뭐가 더 무서워 알아 이런 생각하는 나만 너무 우스워 하지만 원한없이 사는게 어디쉬워 강도보다 귀신보다 내가 더 무서워 하는 건 사채업자 청부업자 도시의 무법자 무법자가 되고 싶지만 세상이 너무 무섭잖아 그러고 살아가기에는 그러나 참기에는 얼마든 열받는 일이 발생하기 마련 그렇다면 과연 날 욕하고 모욕하고 욕되게 욕보게 한 놈을 치긴 쳐야 다리 쫙펴고 잘텐데 앞에선 못해 그럼 어떡해 골목길에 숨어 뒤를 노릴 수 밖에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 깨고 방문 차고 방문 해 교육해주고 패주고 싶다 똑바로 살라고 남 짓밟으면서 살지 말라고 낮엔 내가 약해 막해도 삿대질해도 웃을 수 밖에 착해 보이지 사악해 실은 이성을 잃은지 오래 밤에 너 조심해 골목길 접어 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 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누군가가 날 노릴 것만 같은 뒷골목길 지나갈 때마다 조마조마 설마설마 해 그럴만해 만만해 하던 굼뱅이 꿈틀대기 시작했기 땜에 소심해 보일수록 조심해 누군가가 날 노릴 것만 같은 뒷골목길 지나갈 때마다 조마조마 설마설마 해 그럴만해 만만해 하던 굼뱅이 꿈틀대기 시작했기 땜에 소심해 보일수록 조심해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ooh~~~
SONG> 시대와 또 세상따라 여기까지 왔어 바람따라 떠나가도 무슨소용있나 RAP1> 여기를 봐라 눈을 떠라 봐라 다가와라 와라 봐라 느껴봐라 조PD를 저기 띡 서서....조삐리는 그런 조삐리도 좋아 하는 조PD는 처음부터 걱정일랑 없었지 변해버렸지 세월가니 잊혀버렸지 하는말 싫어하는 말 듣기 싫은 말도 걱정 안돼 아니 걱정 안해 오래 상하면 안돼 사랑 노래 하라 질질 짜라 이제 그만 바꿔라 너의 맘을 스타일을 그렇게 타이르는 너를 누구도 내 마음을 바꿀 순 없어 야 야 야 캡 바쁜 사람이든 집구석 백수든 어디서 뭘 하든 바보가 아니면 모두 같지 힘이 들지 사는 건 쉽지만은 않지 하지만 외롭진 않지 적어도 고 정도는 되지 ... oh 그러면 좆되지 이제는 점점 커가지 늙어가지 그럴수록 점점 우리의 세상이 오지 아직 끝나지 않았지 할말은 더 있지 누구나 사연은 많지 그게 좋은거든 나쁜거든 배울 점은 있지 그경험이 있기에 우린 어른이 되지 비로소 다 큰거지 우리에겐 자욱한 먼지 얼룩지게한 건 바로 너지 바른 생활은 없지 어릴 적 국민학교에서 배운 건 아무도 않지 그게 현실이지 그게 싫지 노래2> 자유로와 이제 너는 날아 가슴에 묻힌 답답한 말 모두 모두 잊었어 묻었어 이젠 털어 버려봐 이제는 누가 누구던 누가 누구던 누가 뭐래던 상관 없는 거지 RAP2> 참 많이 많이도 놀았어 맨날 맨날 노는게 뭐그리 좋니 뭘그리 꼬치꼬치 묻니라고 말하겠지 물론 그렇겠지 서로 각자 가진 성격이지 뭐라 할 수 없지 니 영혼이 웃지 서로 공평하게 하는 GAME에 왜 깨냐고 왜 깨냐고 판깨지 말라고 그래 그래 참 재미 있는 GAME이구나 참 길기도 한 짧기도 한 GAME 이구나 GAME이라 생각하니 좀 가볍구나 그렇게 생각 하니 좀 살겠구나 그럼 난 노래나 하련다 한평생 랄라랄라... 노래1> 반복 노래2> 반복 노래2> 반복
조pd 라고 불러 노래도 곧잘불러 곧 너도 따라 불러 그리고 내가 좋아지면 언제라도 불러 난 노래 자주 불러 그래서 친한 친구들은 나를 가수라고 불러 나는 언제든 가라오케 갈 땐 친구들이 나를 불러 근데 좇같은 테이블이 많은 그런 가라오케에선 노래 안불러 그럴땐 또 목에 칼이 와도 안불러 조pd라고 해 만나서 반가워 직업은 없어 와따시와 예술가야 전문가야 그렇게 부르기 싫은 너는 가야 좆까야 지옥가야 저기 판 돌리는 아저씨 just pass me the MIC 나는 야 COOL한 한국인 MC 저기 쓰러지는 아가씨 후렴> 이제껏 오래 했던 것들은 다 가라 멀리 멀리들 가라 바람과 함께 가라 세상이 변했으니 남는 곳들로 알아서 찾아가라 후렴> 반복 2번 RAP> 조PD 라고 해 지금쯤 기억 해 랩도 즐겨 잘해 너도 연습하면 잘해 그러다 랩이 좋아지면 조PD를 들어 STARDOM에 들어 그건 안 힘들어 그저 넌 가입만 하면 STARDOM에 들어 엽서 한 장만 보내면 STARDOM에 들어 우리들 하나 둘 셋이서 모임을 만들어 모두들 우리 STARDOM을 귀기울여 들어 조PD라고 해 조PD 나는 조PD라고 해 조PD 저기 판돌리는 아저씨 JUST PASS ME THE MIC 빨리 빨리 돌리다 찌끼찌끼 소리내어 삐기리삐기리 돌리면 EVERY BODY PUT YOUR HANDS IN THE AIR 이게 바로 RAP 이란거란다 얘야 후렴> 반복
SONG> I've been looking for a trace. looking for a heart. looking for a justice in a world that's much too dark and I know I don't need your rules, I just wanted to break free. RAP> 니네는 진짜 웃겨 가만히 듣고 하다 보면 진짜로 웃겨 너는 내가 본 새끼들 중에 제일 웃겨 왜 니가 뭣땜에 된다 안된다 참견이 많은지 몰라 누가 그걸 몰라 청소년들이 욕을 왜 몰라 니네가 좆같은지 왜 몰라 니네가 그렇게 입을 막고 또 손을 묶고 해도 뭘 잘 몰라 누가 좆같다 안가르쳐도 다 좆같은게 좆같은 거지 그걸 어떻게 몰라 다큐멘타리에선 맨날 SEX가 어쩌고 저쩌고 드라마에선 맨날 까고 부수고 그래도 이새끼 저새끼까진 가는데 그런데 영화에선 막 십새끼 좆까 막 그러던데 노래에선 좆됐다 하는 것도 안된다 청소년들의 눈엔 쇼프로밖에 안보여? 그런식으론 안된다 그렇게 관심없이 멋대로 굴다간 좇돼지 솔직히 까고 말해 니네 비행 청소년들의 미래 관심 있기나 해 까놓고 상관이나 해 그렇게 사회 라는 조직 위에 편히 숨어서 남에게 해 끼치기만 해 돈벌려먼 벌어 근데 딴거 해서 벌어 벌어 벌어 SONG>반복 RAP2> 돈벌려먼 벌어 근데 딴거 해서 벌어 딴거 해서 안되면 입다물고 쉬어 너 내노래 갖고 까불면 그땐 진짜 죽어 무슨 말인지 알어 조중훈 노래에다 줄 그으면 너는 그때 죽어 무슨 말인줄 알어 만약 내가 쓸데 없이 랩에 욕만 쓴다면 그건 쓸데 없이 벗는 외설 영화 한 장면이나 다름 없지만 필요할 때 쓰는 표현 이라면 것 땜에 판이 안나가도 시도해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 아니면 차라리 CD 앞에 써버리지 뭐 이렇게 욕 들어있음 사는 건 소비자가 알아서 해야 할 판단이라는 말씀 그리고 청소년 문제 해결 하고 싶으면 다른 데 같이 교육문제나 아니면 학교 폭력문제나 봐라 나는 참견 말고 대중 가요 탓 말고 huh - 결국엔 모두가 니네 문제 니네가 만일 일제 시대 직전처럼 꽉 막히게 굴면 앞에 남은 건 경제 식민지 이런게 진짜 큰 문제 스스로 하고 말고 판단 하는 게 우리의 가장 큰 숙제 진짜 니가 할 일이나 열심히 하는게 너에게 유일한 과제 그러면 다가오는 21세기는 우리들만의 축제 SONG> 반복
SONG> We gonna be rocking every night. We gonna get chilling every night. We gonna do this and that and anything dope you can think of. We gonna be rocking, We gonna get chilling. We gonna do this and that and any thing dope You can think of. SONG> 반복 Rap1> 우리나라 힙합 하는 사람 모두 집합 모두 그저 그런 노래들에 식상해하고 지겨워하고 맨날 맨날 이게 뭐냐고 하니 이제 우리들이 모두 집합 해서 가요계를 통합 하려 하니 다른 니네 모두들은 모두 합죽이가 됩시다 합 합 합 합 모두 합죽이가 됩시다 합 기억나니 NYPD 하던 내가 돌아 왔어 이름은 조PD. PD라면 프로듀서 나도 영어로 안써 보려 했지만 프로듀서라는 뜻이 달리 없더군 조중훈군이라 하기도 좀 웃기더군 난 그래 옛날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성격이 아니라 낚시터에서 시간 때우는 게 더 잘 어울려 실제로 주로 동네 공터 같은데서 음악이나 듣고 따라 부르고 이리저리 다니고 하는게 더 좋아 어렸을 때부터 노래> 반복 RAP 2> 살아 숨쉬고 있어 내 가슴에 젊은 혈기는 한걸음 한걸음 나가고 있어 실패의 아픔은 무지하게 써 하지만 실패를 함으로써 더 큰 발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그래서 두려움은 없어 도전함으로써 진정한 힙합 프로듀서가 되려하는 내 생각을 이해 못하니 얼마나 내 생각을 더 많이 말해야 알겠니 만일 니가 못난이라도 뚱뚱한 돼지라도 빼빼마른 갈비라도 신경 꺼 주위의 무슨 소리 관심 없어 신경 꺼 이제부터 듣는 힙합은 모두 니꺼 반주에다 랩을 하든 춤을 추든 그냥 니꺼 쓰듯이 써도 되는 거 주위의 목소리 그냥 신경 꺼 그 후진 음악 제발 좀 꺼 안 꺼? 그러면 넌 꺼져라 SONG> 반복
RAP> 이렇게 비참한 나는 너를 떠나 보낸다 이렇게 비참해 지는 나는 너를 보낸다 이렇게 비참해 지는 나를 떠나버리면서 아쉬운 거짓말은 내게 하지도 말아라 이렇게 부숴지는 나 너는 알 수 없겠지 이렇게 부숴지는 나 너는 상관 없겠지 이렇게 비참해지는 너의 날이 오리란 걸 지금 너는 조금도 걱정하지는 않겠지 SONG> 깊은 어둠속에 홀로 버려진 채 죽어가는 날 깨워 주던너 RAP> 이렇게 쉽게 끝날 줄 몰랐어 넌 갔어 우리 모든 건 물거품 됐어 운명의 시간이 왔어 운이 없었어 모든게 허술했어 막 됐어 여태껏 그랬듯이 우린 운이 없었어 그래서 넌 갔나봐 운이 없는 이 인생 포기했나봐 날 버려 뒀나봐 넌 날 잊었나 봐 이제껏 같이 했던 난 소용 없나봐 그래서 넌 갔나봐 후렴> 끝이 아니길 바라는 건 내 바램일 뿐 눈앞에 있는 현실은 될 수 없다는 걸 알아 니가 없는 이세상이 난 무서워 그리도 무정 하게 혼자 떠나야 했니 나를 RAP> 이렇게 떠나버리면 이제 뭐가 남았나 이렇게 끝나버리는 것을 내가 믿었나 이렇게 헤어진 우리 이제 어디서 어떻게 다시 보게 되려나 또 다시 보게 되려나 이렇게 한토막 짧은 기억속에만 남아 이렇게 설레던 내 맘 속에 자리만 잡아 이렇게 볼 수도 없는 처지가 되버린 나는 이제 어디로 갈곳이 나를 위해 남았나 SONG> 반복 RAP> 하늘 높이 타는 찌르는 불꽃같은 용기도 함께면 세상 무엇도 부럽지 않은 사랑도 내 삶의 힘이 됐던 한결같은 마음도 하늘의 운명 앞에선 힘없이 쓰러진다 해도 후렴> 반복
RAP1> 사랑하는 누군가의 눈동자를 보기 전에 세상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애 그들은 아직 아름다움의 반의 반도 보지 못한거야 마치 그건 폭풍전야의 고요함처럼 투명하게 맑은거야 그게 뭐야 하는 너는 아직 모르는 거야 사랑의 아름다움을 아직 보지 못한 거야 얘야 내 이야기를 들어 이래서 사랑이란 놀라운 거야 내가 그다지도 부족한 게 뭔지 부족한 게 있는 지 돌아보게 해 주는 건 사랑밖에 없단 말야 정말이야 SONG1> She's got a smile that is seems to me reminds me childhood memory where everythting was fresh as bright blue sky RAP2> 나 오늘도 그녀를 위해 나름대로 뭐 더해줄 게 없는지 고민해 이런 내가 주위 사람들 보기엔 이상해 그래도 아무리 뭐래도 나 존심 상해하거나 삐딱하게 굴지 않아 왜냐하면 난 행복해 그래 난 행복해 내가 뭐 더 해 줄 게 없나 고민하는 사람만으로도 행복해 이 삭막한 세상에 내 영혼을 밝혀 줄 사랑이란 불빛만으로 난 행복해 SONG2> Now and then when I see her face she fakes me away to that special place and if I stare too long I probably break down and cry. oh-sweet child o'mine oh-sweet love o'mine SONG1> 반복 SONG2> 반복
후렴1> 돈 돈 돈이 좋아 (반복) RAP1> 요즘 여자들 그저 팔자 한 번 고쳐보려고 돈많은 남자 한 번 꼬셔보려 밤에 잠도 안자 우리 남자들 그런 여자 아니 여우에게 절대 속지 말자 미니스커트 입고 맨날 나이트 가서 스트레이트로 쫙쫙 마셔대다 부킹 가서 토킹하다 fucking 하러가 (bitch!) 그렇게 젊은 세월은 흘러가 몇 년 후 아무도 안쳐다봐 그러다 남자는 늑대다 미워도 없인 못살아 넌 추한 여자 그런 말하기 전에 니 모습을 봐 헛바람에 찬 니 젊음을 봐 니가 에비타같이 되려면 이놈차 저놈차 안타 세월 가면 넌 그저 소나타 후렴1> 반복 후렴2> 돈 돈 돈이 좋아 돈 많은 사람이 좋아 저 사람 성격 좋아 하는 건 뻔하지 뻔뻔스럽게 보나마나 돈 돈 돈이 많고 잘 생긴게 장땡이야 하지만 생긴 건 둘째야 후렴1>반복 RAP2> 커리어 우먼 얼마나 멀고 먼 얘기니 사랑에 눈 먼 바보가 아니라면 더 빠방한 여자 찾는게 모든 남자의 바램 언젠간 니 젊음도 세월에 빛바래 그러면 뭘 해 그때가서 깡통차고 구걸해 그때 니 인생은 이미 지는 해 이해못해 너 그 어린 나이에 심각할 게 뭐야 평생 함께 할 거라는 생각 말이야 넌 그저 연습이란 말이야 바로 그 점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야 잘 살고 싶으면 스스로 잘 살어 돈이 필요하면 스스로 돈 벌어 팔자는 스스로 고쳐진다 좋은 남자가 스스로 널 꼬신다 (bitch!) 후렴1> 반복 후렴2> 반복
후렴> Realize, U can see, may be someday, Realize, U can see, may be someday Realize what U can see, may be someday U will be on top, gonna be dancing, dancing on the top RAP> 내가 아는 얘기 중에 정말 재미 있어 할 만한 얘기 있어 잠깐 여기 있어 얘기 듣고 있어 라면 상자 만든 사람이 진짜 행운의 그 사람이 라면 상자로 떼부자가 됐다 고로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라면 상자 같은 이 몸도 떼부자가 될 것 같은 그런 허튼 소리는 하지 말라 해도 흠~ 하여튼- 내가 돈이 많아야지 집안도 튼튼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국가 경제도 튼튼 아무튼 난 이렇게 놀고 있지 누가 누가 내게 말하지 도대체 맨날 맨날 놀면 남는 게 뭐 있지 아무것도 없지 놀아서 남는 게 뭐 있겠어 아무것도 없지 내가 가진게 뭐 있겠어 아무것도 없지 오늘도 할 게 뭐 있겠어 아무것도 없지 그래서 네가 할 말이 뭐 있어 아무것도 없지 그렇다고 내가 생각 없는 건 아니고 그래서 난 영원히 놀진 않는다고 그러니 남의 일에 니들 모두 걱정 말고 모두 각자 맡은 일에 최선 다하기를 그러면 니들 인생에도 다들 도움 되고 나도 욕 덜 들으니 나름대로 오래 살고 후렴> 반복 RAP2> 어떨땐 어떻게든 보내 보려 일 시켜보려 그냥 묶어 보려 하는 주위 사람들이 오히려 되려 내게 불쌍하게 보이는 거 있지 그래도 내겐 꿈이 있지 모든 사람들이 꿈이 있지만은 않지 그렇게 살아가지 그런 사람들 많이많이들 있지 그많은 사람들 보며 나는 되려 행복하지 이것이 뭐가 되려 하는지 궁금 하지 니네들 방심 하지는 마라 눈 돌리지도 마라 너무 두려워 하지도 마라 하지만 내가 올 때까지 너무 서둘러 가지는 마라 이 정도 했으면 못 들었다고나 하지는 마라 그래 그래 그래 그래 그래 계속 하자 내 생각은 내 자신은 내 딴에는 모두 내가 다 옳은일이라 알아서 하는 일이라 라디오에서 기분 좋은 저 노래도... 후렴> 반복
RAP> 사랑에 눈이 먼 사람 사랑에 눈물 흘리는 사람 사랑에 목 매는 사람 “사랑해 사랑해” 하는 사람 모두 사랑이 가장 큰 주제라면 내 말을 듣고 같이 깊이 한 번 생각해봐 그렇다면 사랑이 니 전부라면 좀 더 시간 지난 후에 사랑이 지나가면 니 맘 속에 상처 위해 마음에 가면쓰고 평생 살아갈 각오라면 죽는 날까지 니 맘 속에 착한 편 나쁜 편 갈라 놓고 왔다 갔다 하며 살겠네 진짜 무섭네 마로니에 동화같은 노래처럼 아름다운 사랑은 없니 그럼 난 뭘 믿고 살아가니 외롭게 낙동강 오리처럼 혼자서 늙어가리 짜파게티나 너구리나 끓여먹고 다녀야겠니 SONG> 사랑이란 사랑말고는 무엇도 바꿀 수 없는게 사랑이야 그저 바라만 봐도 가슴 설레는 게 사랑이야 아버지가 바라보는 아들의 모습이 사랑이야 그게 사랑이야 행복이란 그런 사랑이 니 속에 니 맘에 있는 게 행복이야 너 모든걸 바쳐도 바꿀 수 없는 니 마음이야 그런 사랑을 아는 너의 그 모습이 행복이야 그게 행복이야 RAP2> 서로 싸우고 마음 상하는 건 어린애 사랑 서로 차고 채이고 상처 받는 건 청소년 사랑 그리고 이기적이고 약한 마음으로 하는 건 어른들 사랑 그냥 보통 사람의 인생이면 사랑이 필요해 어느새 나도 나이가 들어 생각이 생기고 욕심이 생기고 벽도 생기고 딱딱하게 굴다 무너질 때 아쉬울 때 찾는 게 사랑이라면 그건 너무 이기적인 관계 한 번 사는 게 언제 죽을 지도 절대 모르는 게 못되게 살다가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모르지 나도 모르게 알고도 모른 채 악역을 맡아 연기하는 것도 인생이니 나는 도대체 어떤게 진짜 모습인지 나는 선한지 악한지 아무리 생각 해봐도 절대 모르지 노래> 반복
후렴> 섞어섞어 모든걸 다 섞어다 넣어 그런 걸 어쩌고 저쩌고 씹어대는 너 이것봐 그런 말도 나같이 다 넣어 주제가 뭐든 어쨌든 다 섞어버려 RAP> 그래 RAP하는 사람이나 힙합하자 나는 한국RAP의 제2세대 그대가 신세대라면 들어볼래 놀래 오늘 같이 놀래 난 원래 태지든 듀스든 나스든 노터리우스든 랩이라면 다 들었거든 너희들 뭐든 더 새롭고 더 신선하고 더 cool하고 더 hot한 걸 원한다면 check out 조PD 아무리 애들이 다 해먹는 시장이...... 나는 포기 않으리 아무리 날라리라고 해도 대가리 되기 위해 달려가리 그래 내 리듬이 모두를 흔들 때까지 나는 달려가리 나는 힙합 Playa 누구든 그게 미운 사람은 Playa Hata 잘 낫건 못 낫건 싫은건 맘대로 해 멋대로 해 이거 듣지마 듣고 뭐라지마 저리가 그래 이거 같다 저거 같다 하는게 뭐가 좋아 내가 남을 따라 하겠냐 그런 어설픈 지식만 갖고 사는게 뭐가 자랑이라 그리 떠들어대냐 그럼 넌 잘 되냐 되긴 뭘 잘 되냐 끝까지 그럼 넌 진짜 깐닌냐 됐냐? 자고로 MC 와 DJ가 힙합의 시초 DJ가 판돌리면 랩을 해 제쳐 MC가 말야 반주에다 랩을 해 제쳐 마치 중훈 CHO가 하듯이 말야 그런 힙합은 모든 음악들의 mixture 힙합에서 최고라면 mix master 그런걸 이해못하면 다시들어 첨부터 아니면 꺼지든가 C... 후렴> 2번 반복 히비리 디비리 조PD gotta going on
New millennium, New millennium, New millennium, New millennium.... 아시아가 지배했으면 좋겠어, 아시아가 지배했으면 좋겠어 RAP> 생각해봐 아시아가 지배했다고 생각해봐 지금쯤 모두들 온돌에 앉아 있겠지 땅에 눕겠지 생각해봐 빵보다 밥이 많겠지 중도 많겠지 아시아에 유학 오는 이도 많겠지 틀림없겠지 생각해봐 중국어가 제일 많겠지 지금도 중국어가 제일 많다지 하지만 중국어가 공용어가 아닌건 왜지? 서양이 지배하기 때문이지 생각해봐 한국 차가 벤츠보다 두 세배 더 비싸 금발머리 까매지려고 염색까지 해 렌즈까지 껴 우리말 배우려고 유학까지 와 듣기 좋지? 잘 사는 나라 하 하 한국 차가 포르쉐보다 후까시 더 잡아 옆에 서면 기죽어서 쫄기까지해 레이스 못해 엄두도 못내 한국 차 탄 내가 참아 그냥 가라 해 생각 해봐 한국 차가 독일에 비싼 값에 나가 그러면 미국 차 회사가 또 그차 비싼 값에 팔러 사가고 사가 전부 마찬가지야 우리가 치즈 먹듯이 걔네도 된장을 사가 간장 초장 막장 시장 모두 봐가 라면도 사가 피자 스파게티보다 짜파게티가 더 나가 아르마니 보다 모다 죠바니가 더 나가 후렴> (아시아가 지배했으면 좋겠어)그러면 좀더 편하게 살지 우리식 대로라면 (아시아가 지배했으면 좋겠어)쟤넨 꼼짝 못하지 뭐가 뭔지 모르지 (아시아가 지배했으면 좋겠어)그래야 덜 좆같이 살지 하루 이틀 아니고 (아시아가 지배했으면 좋겠어)이러다 게임 끝나겠어 RAP2> 이 모든게 아메리칸 컬쳐 모든 게 미국을 거쳐 그렇게 찾아대던 세계화 다시 고쳐 말하자면 미국 문화 그렇게 되는 시대가 와 그러면 지금 우리 문화를 고쳐, 말어? 그 사이에 방황하는 과도기에 살어 너무 오래 헷갈리면 맛이 가 그럼 우리 나라 또 별 볼일 없어져서 이리로 아니면 저리로 채이지 그러니 남을건 남기고 고칠 건 과감히 고치고 이제 우리 앞으로! 가자고 더불어 건투를 빌어 저기 우리 옆을 봐 첨에는 아무 문화 없다가는 외국문화 갖다가 발달시키다 보니 자기 문화도 생긴 쟤넬 봐봐 후렴> 반복 다했어
RAP> 뭐든지 한 두 번 하다 보면 흥미 없어 다른 재미 있는 일 찾아 헤매게 되지 그러다 또다른 취미를 만들었다 또 재미없어지고 그런 반복에 반복에 점점 재미없어지는 나의 삶의 의미 찾아봐도 보이지 않으니 아버지 어머니 Mommy Daddy도 살아줄 수 없는 삶은 나만의 책임 오! 그러면 나는 오늘 내일 어찌 살아가야 돼 막가면 안돼 그러다 오데로 갔나 헷갈리면 안돼 나 나 나 난 별로 심각한 적 없이 살아왔어 한번도 왜 사는지 생각않고 살아왔어 물론 답은 없어 그러나 생각하면 다른 많은 걸 깨닫게 되지 그게 뭔지 이게 무슨 의미를 가지고 세상에 있는지 도무지 왜 있지 모르던 것도 가끔 알게 되지 후렴> 너 진정 사랑 하는게 뭔지 너 진정 가치 있는 일이 뭔지 거기서 일생의 행복을 찾지 너 진정 사랑 하는게 뭔지 너 진정 가치 있는 일이 뭔지 거기서 일생의 행복을 찾지 RAP2> “타인의 노리게가 되지 않으려면 부자가 되자 멋진 자가 되서 멋진 차도 타자 그게 요즘 세상이면 해보자 나도 부자가 되어보자” 그깟 부자가 되는게 니 꿈이면 대충 살다 가라 니가 좋은 걸 알아서 죽을 때 까지 변함없이 갈 수 없으면 가라 물론 돈 버는 걸 사랑 한다면 알아서 해라 어쨌든 누구든 재주는 하나씩 있기 마련이거든 누구든 두려워 말고 든든한 너를 믿고 가면 언젠가는 알아서 돈든 자가 되리 거기서 짱이 되리 이태리제 양복 입고 폼잡아도 우습지 않으리 대가리가 되면 신나리 후렴>
SONG> 아직은 어려도 곧 그보다 더 큰 강한 힘이 되리라 아무도 몰라도 나만은 꼭 너의 맘을 믿어 보리라 네 자신을 잃어 버려도 곧 일어나 훨훨 날아 우뚝 서리라 그럴 기회가 또 온다면 나 이제 놓치지 않으리라 잡으리라 뭘 해도 니가 옳다 내가 옳다 그런 울타린 없애길 바래 세상엔 답이 없으니 그래도 내가 맞다 니가 맞다 그건 모른다 괜히 그만들 두지 서로 참견 말지 RAP> 그래도 내가 맞다 항상 내가 옳다 좋다 그럼 니가 맞다 해버린다 나는 어차피 틀린건 너와 난걸 그래도 북적북적 대는 세상이란건 아무런 힌트조차 없구먼 저기 먼 태양의 비밀 가슴이 저릴 비밀을 알기 전엔 그무엇도 알아낼 수가 없구나 인간은 진짜 그렇게 못나 서로 지만 옳다 씨부려 대나 SONG> 한번반복
We gonna be Rocking every night, remix, party on Rap1> 우리나라 힙합 하는 사람 모두 집합 모두 그저 그런 노래들에 식상해지고 지겨워하고 맨날 맨날 이게 뭐냐고 하니 이제 우리들이 모두 집합 해서 가요계를 동합 하려 하니 니네 모두들은 모두 합죽이가 됩시다. 합 합 합 합 모두 합죽이가 됩시다. 합 Rap2> 기억나니 NYPD 하던 내가 돌아 왔어 이름은 조PD, PD라면 프로듀서 나도 영어로 안써 보려 했지만 프로듀서라는 뜻이 달리 없더군 조중훈군이라 하기도 좀 웃기더군 난 그래 옛날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 있고 따라 부르고 이리저리 다니고 하는게 더 좋아 어렸을 때부터 (Rap1 반복) Rap3> 살아 숨쉬고 있어 내 가슴에 젊은 혈기는 한걸음 한걸음 나가고 있어 실패의 아픔은 무지하게 써 하지만 실패를 함으로써 더 큰 발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그래서 두려움은 없어 도전함으로써 진정한 힙합 프로듀서가 되려하는 내 생각을 이해 못하니 얼만큼 내 생각을 더 많이 말해야 알겠니 만일 니가 못난이라도 뚱뚱한 돼지라도 빼빼마른 갈비라도 신경 꺼 주위의 무슨 소리 관심 없어 신경 꺼 이제부터 듣는 힙합은 모두 니꺼 반주에다 램을 하든 춤을 추든 그냥 니꺼 쓰듯이 써도 되는 거 주위의 목소리 그냥 신경 꺼 그 후진 음악 제발 좀 꺼 안 꺼? 그러면 넌 꺼져라. 나는 상관 없지 누가 뭐래도 할거야 그런 너는 새대가리 좁게만 보겠지 네 머리는 China 내 머리는 세계화 그러니까 그냥 서로 봐주며 살자고
SONG> I've been looking for a trace. looking for a heart. looking for a justice in a world that's much too dark and I know I don't need your rules, I just wanted to break free. RAP> 니네는 진짜 웃겨 가만히 듣고 하다 보면 진짜로 웃겨 너는 내가 본 새끼들 중에 제일 웃겨 왜 니가 뭣땜에 된다 안된다 참견이 많은지 몰라 누가 그걸 몰라 청소년들이 욕을 왜 몰라 니네가 좆같은지 왜 몰라 니네가 그렇게 입을 막고 또 손을 묶고 해도 뭘 잘 몰라 누가 좆같다 안가르쳐도 다 좆같은게 좆같은 거지 그걸 어떻게 몰라 다큐멘타리에선 맨날 SEX가 어쩌고 저쩌고 드라마에선 맨날 까고 부수고 그래도 이새끼 저새끼까진 가는데 그런데 영화에선 막 십새끼 좆까 막 그러던데 노래에선 좆됐다 하는 것도 안된다 청소년들의 눈엔 쇼프로밖에 안보여? 그런식으론 안된다 그렇게 관심없이 멋대로 굴다간 좇돼지 솔직히 까고 말해 니네 비행 청소년들의 미래 관심 있기나 해 까놓고 상관이나 해 그렇게 사회 라는 조직 위에 편히 숨어서 남에게 해 끼치기만 해 돈벌려먼 벌어 근데 딴거 해서 벌어 벌어 벌어 SONG>반복 RAP2> 돈벌려먼 벌어 근데 딴거 해서 벌어 딴거 해서 안되면 입다물고 쉬어 너 내노래 갖고 까불면 그땐 진짜 죽어 무슨 말인지 알어 조중훈 노래에다 줄 그으면 너는 그때 죽어 무슨 말인줄 알어 만약 내가 쓸데 없이 랩에 욕만 쓴다면 그건 쓸데 없이 벗는 외설 영화 한 장면이나 다름 없지만 필요할 때 쓰는 표현 이라면 것 땜에 판이 안나가도 시도해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 아니면 차라리 CD 앞에 써버리지 뭐 이렇게 욕 들어있음 사는 건 소비자가 알아서 해야 할 판단이라는 말씀 그리고 청소년 문제 해결 하고 싶으면 다른 데 같이 교육문제나 아니면 학교 폭력문제나 봐라 나는 참견 말고 대중 가요 탓 말고 huh - 결국엔 모두가 니네 문제 니네가 만일 일제 시대 직전처럼 꽉 막히게 굴면 앞에 남은 건 경제 식민지 이런게 진짜 큰 문제 스스로 하고 말고 판단 하는 게 우리의 가장 큰 숙제 진짜 니가 할 일이나 열심히 하는게 너에게 유일한 과제 그러면 다가오는 21세기는 우리들만의 축제 SONG> 반복
RAP1> 길거리에서 아무리 벗어제치고 다녀도 상관없지 아가씨 이쁘면 보기 좋지 왜 그리 오바하고 그래 쳐다보든 안보든 안보면서 보는 척 하든 싫은 너는 저리가 보이는 사람이든 보는 사람이든 서로 기분 좋고 좋은 게 좋아 이쁜게 좋아 이쁘고 좋은거 제일 좋아 그걸 문제아 취급하고 몰아 나는 몰라 왜 옳고 그른지 진짜 몰라 따져 들다 보면 나 몰라라 말세다 어린 얼라들이 저러고 다니니 띠리리 띠리리 삐리리리리리.. (이게 뭐야) 그런 생각이 같을 순 없다 남의 얘기도 좀 들어 봐라 널 보면 진짜 난 답답하다 답답하다(이게 뭐야) 이제 좀 제발 좀 포기해라 너 참견 안해서 우리 나라가 바다 속에 잠기진 않는다 곧 신경 끈다 나는 상관없지 누가 뭐래도 할거야 그런 너는 새대가리 좁게만 보겠지 네 머리는 China 내머리는 세계화 그러니까 그냥 서로 봐주며 살자고 RAP2> 진짜 넌 구식 옛날 중국식 공자의 사고 방식에 묻혀 사는 가련한 정신 날라리라고 날 부르겠지 하지만 난 들러리 따위가 되진 않아 유교 사상에 깔린 들러리 그런 너의 논리에 안 맞아도 적당히 맞춰 봐라 시대의 흐름과 대중의 목소리 원초적 본능 아니리? 그럼 넌 먹고싶은 것 싸고 싶은 것 다 참을 수 있니? 그냥 니 버릇대로 사는 거야 생각 없이 난 그냥 다른 버릇이 있거든 아저씨 아주머니 Sorry 돈주머니 채울 땐 예의고 정의고 없더니 힘없는 젊은이들이 니들 밥이니 이곳엔 그냥 목소리 큰사람이 대가리 (이게 뭐야) 그런 생각이 같을 순 없다 남의 얘기도 좀 들어 봐라 널 보면 진짜 난 답답하다 답답하다 (이게 뭐야) 이제 좀 제발 좀 포기해라 너 참견 안해서 우리 나라가 바다 속에 잠기진 않는다 곧 신경 끈다
나의 라임 연습장 그렇게 공부를 하면 아마 반장은 할 걸 반장은 무슨 반장 너나 해 반장 나의 라임 연습장과 mic와 아가씨가 있는 내가 대장 요즘 세상에 hiphop은 그냥 팝 그러니 우리나라 힙합 하는 사람 모두 집합 여전히 후진 음악은 들리지만 그건 모두 좆밥 나의 관심밖그렇게 박박 그게 힙합이라 우겨도 못난 여자가 모나리자가 될 수 없듯 근본적으로 다르단 뜻 모르겠니 에이고 쯧쯧 가끔가다 문득 떠오르는 격한 감정이 바로 힙합의 원천이라는 뜻 hello hello 그 입가의 미소로 이 노래로 대화하려 하는 나의 말을 받아주요 그리고 나의 fellow가 되어주오
(digital master) 내 나이 자세히는 모르지만 스물 하나 어릴 적 버려져서 여태까지 혼자였나 나이제 왜나를 버려야만 했었는데 차가운 바람마저 나에게는 적이었네 세상의 무관심에 젖어버린 나와 같은 아이 혼자 서서 울고 있던 나와 같은 아이 너도 느껴봐 이제는 눈을 떠 yo 언제까지 주저앉아 원망하지마 그들 탓하지마 그들이 뭐라해도 너는 더는 움직이지마 나에게 있어 또다른 내일의 미래 자신감이 없어 yo 모든 걸 얻고 싶어 욕심이 많아 더 더 갖고 싶은 나의 맘 one time for your crooket mind 다시한번 망가지는 나의 나의 나의 맘 unstoppable with 조pd와 SDT와 YOYO
(cho pd) 결국엔 내 속에서 나는 자꾸자꾸 맛가 내 생각의 초점은 언제나 할까 말까 내 안에 분노의 화살이 꽂히는 느낌을 이제는 잊고서 스스로 서겠어 결국엔 내 속에서 나는 자꾸자꾸 맛가 내 생각의 초점은 언제나 할까 말까 내 안에 분노의 화살이 꽂히는 느낌을 이제는 잊고서 스스로 서겠어 누가 뭐라 못하는 사람이 되겠어
(digital master) 내 모습 바라봐 어둠 속에서 살아와 YO 모든 것이 끝일거란 생각으로 자라와 니 모습 그려봐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모습을 그려봐 끝이 안보이는 식탁
네게는 너무 허탈 하늘에 빌어봤자 소용없는 내겐 들어주지 않는 나의 부탁 또 헛된 부탁 들어달라 해낼거라 다른 내게 다짐했다 스물 하나 꿈에 살고 어둠의 자식이라 무시받고 내 안에 다른 나에게 약속해 세상에 제일 잘나가는 사람 될 거라고 맹세해
그래서 나는 계속 쉬지 않고 걸어왔어 보이는 거라곤 그 깜깜한 어둠 뿐이었어 손을 뻗어 디딜 곳을 찾아봤어 어둠 속에선 나는 숨소리가 들려왔어 나는 봤어 눈이 아닌 마음으로 봤어 이제 내게도 마음의 문이 열려졌어 사람들은 언제나 무엇을 기다리려하고 그 누구도 찾으려 하지는 않았어 ah shit 내가 제일 잘 나가 서울 남쪽에서 니가 뭘 알겠어 word up word up yeah yeah New York
(cho pd) 난 모든 것을 이뤘어 그렇게 애써 온거야 내 뜻은 아니었어도 후회는 안해 온거야 그리고 나는 느꼈어 헛된 욕심인거야 아주 작은 나의 그 미소마저도 다 내 행복인거야
(song) 니가 원하는 대로 살아줄까 니가 원하는 대로 바라볼까도대체 나는 언제까지 세상에 미친 채로 살아가는걸까 살아가야 하는걸까
조 PD
기묘한 아웃사이더와의 짧은 만남
기자 회견, 라디오와 TV 출연, 팬 사인회…. '얼굴 없는 가수'였던 조 PD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 혹은 우려를 한 몸에 받으며 얼마 전 2집 를 발표했고, 다소 소란스럽게 '얼굴 있는 가수'로 이미지를 전환시켰다.
그 와중에서 각 언론 매체들이 집요하게 캐어낸 그에 관한 단편적인 이미지들을 하나로 꿰어 맞출 틈도 없이 조 PD는 다시 훌쩍 미국으로 떠나버렸고, 집중적으로 그에게 맞춰졌던 소란스러움 만큼이나 남아있는 사람들은 약간의 당황스런 기분을 맛보지 않을 수 없었다.
팩스 인터뷰라는 것이 가지는 한계를 잘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창고가 미국에 있는 그와의 접선을 시도한 것은 이러한 당황스러움과 찜찜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하하.. 독설에 글을 올린 지 한달만에 조PD의 앨범이 발매되어 버렸다. 통신망에 떠돌던 MP3 파일의 곡과 앨범의 곡이 그다지 다르진 않지만 보충 리뷰를 쓰는 게 좋겠다는 내부 의견으로, 제목을 붙이자면 Additional Review 정도로 해서 앨범에 대한 느낌을 좀 쓰려한다.앨범에는 통신상의 곡 순서(물론 단지 파일 이름을 기준으로 한 순서이다)와는 조금 다르고, 그가 발표하지 않은 곡과 리믹스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적인 느낌은 우선 앨범 발매를 위해 정리를 했다는 점이었다. 몇몇 부분의 녹음은 다시 한 것 같고, 구성도 조금 바뀐 부분이 있다.
통신에 발표했던 곡과 큰 차이가 없는 곡이 더 많지만.... 앨범으로 접한 그의 곡들은 느낌이 달라졌다. 이 느낌에 대한 문제는 참으로 애매한 문제이다...
아마도 PC 통신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음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최근에 상당히 깨는 '조PD'라는 인물의 등장을 알고 있을 것이다. 나우누리에 자신이 만든 일부 속어들을 포함한 가사와 약간은 어설픈 느낌의 랩으로 무장한 곡들을 MP3 file로 공개한 후, 그 곡들은 여타 통신망까지 전파되었으며, 패러디 황색언론의 절정이라는 '딴지일보'에는 조PD가 밝혔다는 말이 딱 4줄이 들어간, 인터뷰라고도 할 수 없는, 딴지일보가 추구하는 똥색기사까지 실렸다. 일설에 따르면 모 스포츠 신문에도 기사화 되었다고 하는데 본인은 확인하지 못했다. 아무튼 조PD는 통신망에 올린 10여 곡의 음악 파일로 생각 외의 파장을 불러일으킨 듯하다.
자.. 그럼.. 왜 우리 독백마저(?) 그를 주목하고 이렇게 소개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