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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랩교 - 우리 사랑일까 [single] (2011)
(hook) 널 만나 꿈꾸던 우리 미래도 이젠 너의 웃음 뒤로 모두 보내줄게 잊지 못 할 추억 따윈 없는거야 잘가 남은 아픔 내가 채울게 널 만나 꿈꾸던 우리 미래도 이젠 너의 웃음 뒤로 모두 보내줄게 잊지 못 할 추억 따윈 없는거야 잘가 남은 아픔 내가 채울게 (랩교) 널 어떻게 잊을까 숱한 고민의 흔적과 돌아갈수 없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차라리 참 많은 시간이 흘러간 뒤에 그때 다시 한번 얘기해 우리 진짜로 행복했던 그때 눈을 감아도 느껴지는 아픔마저 사랑이었잖아 서툴기만했던 나를 감싸주던 너잖아 한 순간에 날 주저앉게 만들었던 네 말이 아직도 믿겨지질 않아 이토록 왜 나만 아픈건지 아니 어쩌면 너도 나 만큼 힘들어서 우린 같은 아픔을 보낸거야 그렇게 나는 믿고 싶어져 매일 밤 꿈 속에 널 봤지만 이젠 희미해져 멀어져가 아직도 남아 있는 네가 지워지기까지의 시간속 고통에 난 살아 만약 우리 우연치 않게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땐 나도 웃어볼게 지금 너 처럼 (hook) 널 만나 꿈꾸던 우리 미래도 이젠 너의 웃음 뒤로 모두 보내줄게 잊지 못 할 추억 따윈 없는거야 잘가 남은 아픔 내가 채울게 (구몬) 널 사랑한단 말 니 거짓없던 말 이젠 이토록 아픈 착각으로 남아 널 지켜주고싶었어 멀리서 나마 그런데 혼자 덩그러니 이젠 나 혼자 남아 그리워하는 맘으로 인한 착각인가 아님 나 혼자 걱정으로 인한 환각인가 쓸쓸해 저 귓가에 들리는 새소리 마저 그대가 생각나서 나 조차도 싫어져 갈테면 가 또 생각이 나면 난 어떻게 할지 몰라 바라본다 저 하늘만 위로가 됐어 시간은 거꾸로 돌아서 하루는 저 물어 가는데 내 머릿속 생각은 저물줄 몰랐어 괜찮아 오늘만이겠지 이렇게 힘든건 이 세상에 나 밖엔 없겠지 이기적인 말투로 불만가득한 소리로 니가 없는 이 공간에 외로히 나 홀로 (hook) 널 만나 처음으로 행복했었던 그때 우리 기억들이 나를 힘들게해 한땐 정말 너무나 사랑했었어 안녕 우리 이제 여기까지야 (천둥) 너 하나밖에 모르던 나한테 왜 그래 너 갑자기 제발 좀 대답해 나 정말 답답해 아무말이나 해봐 헤어지잔 말 그것만 빼고 제발 넌 내 맘에 희망을 심을땐 언제고 실망에 절망에 빠트리는건데 나 허우적대 너와의 기억속에서 어쩔수없데 빠져 죽는 수 밖에 압박에 가빠져 숨 쉴수도 없이 처박혀 나 아파 숨이 끊길 듯이 나쁘고 나쁜건 누가봐도 넌데 왜 아프고 아프고 아픈건 나인지 널 지울게 이젠 내 기억에서 삭제 맘 비울게 잊을게 깨끗히 지울게 거품처럼 날라가는 그 밤의 기억들 그 날에 추억까지도 |